1976년생으로 지방 국립대 공대를 졸업하고 직장인과 자영업자를 거쳐 2012년부터 전업투자자의 삶을 살고 있다. 전업투자를 시작한 이후 좌충우돌하며 투자자로 발전해가는 과정을 네이버 카페 ‘가치투자연구소’에 10년이 넘는 기간 동안 꾸준히 적어왔다. 솔직한 마음을 가감 없이 적어온 덕분에 카페의 많은 회원들에게 공감을 얻고 있으며, 현재는 네이버 블로그 ‘포즈랑의 투자이야기’에서 소통하고 있다. 그는 투자와 관련한 화려한 경력이나 스펙이 없는 일반인 전업투자자도 ‘옳은 방향’과 ‘꾸준한 노력’을 통해 큰 성과를 쌓아갈 수 있다는 것을 지난 10여 년간의 투자 과정을 통해 보여주...
1976년생으로 지방 국립대 공대를 졸업하고 직장인과 자영업자를 거쳐 2012년부터 전업투자자의 삶을 살고 있다. 전업투자를 시작한 이후 좌충우돌하며 투자자로 발전해가는 과정을 네이버 카페 ‘가치투자연구소’에 10년이 넘는 기간 동안 꾸준히 적어왔다. 솔직한 마음을 가감 없이 적어온 덕분에 카페의 많은 회원들에게 공감을 얻고 있으며, 현재는 네이버 블로그 ‘포즈랑의 투자이야기’에서 소통하고 있다. 그는 투자와 관련한 화려한 경력이나 스펙이 없는 일반인 전업투자자도 ‘옳은 방향’과 ‘꾸준한 노력’을 통해 큰 성과를 쌓아갈 수 있다는 것을 지난 10여 년간의 투자 과정을 통해 보여주고 있다. 매년 대단한 수익률을 올리지 않아도 ‘투자 능력’의 향상을 통해 장기간의 복리를 쌓을 수 있다면 그것만으로도 놀라운 성과를 얻는 데 충분하다고 이야기한다. 그는 2~3년에 한 번씩 투자 모임을 만들면서 200명에 가까운 지원자들과의 미팅을 했다. 그 과정에서 일반인들이 좋은 투자자가 되기 위해서는 무엇이 필요한지 많이 알게 되었고 그것을 전하고 싶은 마음이 책을 쓰게 된 계기가 되기도 했다.
많은 사람들이 리스크를 인지하지도 못한 채 너무나 쉽게 투자 의사 결정을 하면서도 그것이 잘못되었다는 생각도 못 하고 반복하는 경우를 많이 보았기 때문이다. 저자가 전업투자 기간 동안 꾸준히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었던 것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많은 배움을 얻은 덕분이듯이, 그 배움과 깨달음을 이제는 다른 사람들에게 전달하고자 한다. 파생 시장의 전설적인 트레이더 알바트로스 님의 권유로 시작된 가치투자자 포즈랑의 투자 성장기라는 독특한 조합의 이 책은, 차가운 주식시장에서 버틸 수 있도록 따끔하게 질책하기도 하고 따뜻한 위로를 건네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