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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흔 살, 내가 준비하는 노후 대책 7

당신에게 주어진 10만 시간은 축복이다 (개정판)

김동선 | 나무생각 | 2015년 4월 9일 한줄평 총점 6.0 (24건)정보 더 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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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계발 > 성공학/경력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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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흔 살, 내가 준비하는 노후 대책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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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경제적 수명 40세의 시대가 왔다!

평균 수명이 끝없이 늘어나고, 저출산·고령화 시대가 도래했다. 고령화는 개인의 삶뿐만 아니라 국가, 기업까지도 모두 집어삼킬 만한 위력을 갖고 있다. 살아가야 할 날들은 갈수록 늘어나는데, 돈을 버는 이른바 ‘경제적 수명’은 인생의 중반인 ‘마흔’에 다하고, 노후는 무엇을 하며 먹고살아야 할지 막막할 뿐이다. 인생의 절정을 지났다고 생각했는데, 아직 오르막길을 오르고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이제는 새로운 도전에 몸을 던져야 할 때다.
이 책 《마흔 살, 내가 준비하는 노후 대책 7》은 나이 드는 것을 긍정하며, 멋지고 지혜롭게 인색 2막을 여는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그리하여 독자들이 마흔이라는 고개를 잘 넘을 수 있도록 안내하며, 인생 이모작을 요구하는 변화의 시대에 어울리는 후반전을 준비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직장을 이곳저곳 옮겨 다녀야 했기에 더 이상 거액의 퇴직금을 기대할 수 없는 30~40대에게 육체의 변화와 함께 찾아온 사회 환경의 변화는 그 무엇보다 두렵다. 그러므로 20, 30년 뒤 한국 사회가 어떻게 변할 것인가에 대한 이해가 없다면, 여유 있고 아름다운 노후는 없다. 현재 상황을 바로 인지하고 앞을 내다보는 사람만이 미래를 제대로 준비할 수 있다. 준비한 사람들에게는 좌절이나 낭패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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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프롤로그
당신은 100세까지 살 수 있다!
이모작 인생을 준비하라
성공적인 노후는 갈수록 어려워진다?
Chapter 1 건강_아무나 늙는 것은 아니다
부자가 되려면 우선 건강을 유지하라 / 간병 필요 자금은 지금부터 준비하라 / 머리로 살지 말고 엉덩이로 살아라 / 활성산소를 막아라 / 밥이 보약이다 / 칼로리를 제한하라 / 정기 건강검진을 받아라 / 단골 의사를 찾아라 / 스트레스를 피하지 마라 / 비타민S를 복용하라 / 여행을 즐겨라 / 금연과 적절한 음주가 필요하다 / 이성에 대한 관심은 나이를 불문하고 정당하다
Chapter 2 노후 자금_돈 없으면 늙어서 더 서럽다
노후 자금 계획표를 세워라 / 국민연금, 그래도 가장 안전한 노후 준비 / 개인연금, 어떤 것이 좋은가 / 평생 일할 결심을 하라 / 창업을 준비하라 / 지식과 기술을 업그레이드하라 / 자신에게 맞는 재테크를 터득하라 / 주택은 자녀에게 물려줄 것이 아니라 내 노후 자금 / 노후에 어디에서 살 것인가 / 함께 사는 유연성을 길러라
Chapter 3 자녀와의 관계_행복한 노후를 보내려면 자녀와의 관계를 재정립하라
물고기 잡는 방법을 가르쳐라 / 늦기 전에 자녀와 대화하라 / 자녀로부터 독립하라 / 자녀와 노후 사이에서 합리적 균형을 찾아라
Chapter 4 배우자와의 관계_나 홀로 보내는 노후, 행복은 없다
노년의 행복감은 배우자와의 원만한 관계에 비결이 있다 / 인생 80년 시대, 역할 파괴가 필요하다
Chapter 5 사회 참여_비로소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가 왔다
새로운 친구를 만들어라 / 이름 석 자만 적힌 명함을 준비하라 / 자원봉사는 노후 행복통장 / 주름살을 사랑하라
Chapter 6 취미생활_당신에게 주어진 10만 시간은 축복이다
7만 시간의 공포 대신 10만 시간의 기대 / 취미생활을 위한 7계명
Chapter 7 죽음 준비_행복한 이별을 준비하라
기승전전의 인생을 살아라 / 당신의 죽음을 인식하라 / 주변 정리-유언장 쓰기
에필로그

저자 소개 (1명)

저 : 김동선
1965년 마산에서 출생했고 서울대 의류학과와 사회학과에서 공부한 뒤 「서울신문」, 「한국일보」에서 신문기자로 일했다. 서울대 국제대학원에서 일본노인복지제도에 관해 공부해 석사학위를 받았다. 2001년 일본에서 일한문화교류기금 펠로십으로 연구 활동을 하던 중, 한국의 미래, 고령사회에 대해 깊이 고민하기 시작했다. 20대보다 40대가 더 좋고, 40대보다 60대가 훨씬 멋진 인생이라는 믿음을 갖고 노후 관련 저술, 방송, 강연, 노인문화콘텐츠 기획 등의 일을 하고 있다. 『야마토마치에서 만난 노인들』, 『마흔 살부터 준비해야 하는 노후대책 일곱 가지』, 『대한민국 30대 여자들에... 1965년 마산에서 출생했고 서울대 의류학과와 사회학과에서 공부한 뒤 「서울신문」, 「한국일보」에서 신문기자로 일했다. 서울대 국제대학원에서 일본노인복지제도에 관해 공부해 석사학위를 받았다. 2001년 일본에서 일한문화교류기금 펠로십으로 연구 활동을 하던 중, 한국의 미래, 고령사회에 대해 깊이 고민하기 시작했다. 20대보다 40대가 더 좋고, 40대보다 60대가 훨씬 멋진 인생이라는 믿음을 갖고 노후 관련 저술, 방송, 강연, 노인문화콘텐츠 기획 등의 일을 하고 있다. 『야마토마치에서 만난 노인들』, 『마흔 살부터 준비해야 하는 노후대책 일곱 가지』, 『대한민국 30대 여자들에게』, 『치매와 함께 떠나는 여행』(역서) 등의 책을 펴냈다.

출판사 리뷰

당신에게 주어진 10만 시간은 축복이다!
마흔 이후, 독보적 라이프 디자인
앞으로 30년 동안 어떻게 살 것인가?


경제적 수명 40세의 시대가 왔다!

UN에서 전 세계 인류의 체질과 평균 수명에 대한 측정 결과, 연령 분류의 표준에 새로운 규정을 발표하며 사람의 평생 연령을 5단계로 나누어 발표했다. 0세~17세는 미성년자, 18세~65세는 청년, 66세~79세는 중년, 80세~99세는 노년, 100세 이후는 장수노인이다. 한편으로는 나이 듦에 대한 위로가 되면서도, 한편으로는 장수로 라이프 사이클이 바뀌어 가고 있음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분류라고 할 수 있다.
현재 한국인의 평균 수명은 80세를 넘어섰다. 2012년 기준 평균 수명은 남성 78세, 여성 84.6세다. 게다가 2020년이 되면 최빈사망연령사망 빈도가 가장 높은 연령이 90세를 넘는다고 하니, 과거에 비해 30년 이상의 시간이 덤으로 주어지는 것이다. 우리 아버지 세대는 60세 인생을 설계했지만, 우리들은 90세를 기준으로 인생을 재편성하지 않으면 안 된다. 아니, 의학의 발달과 게놈 혁명 등으로 기대 수명이 벌써 100세에 이르렀으니 그 너머까지 바라보는 게 옳다. 최소한 80년, 길게는 100년을 기준으로 자신의 인생을 바라본다면 현재 자신이 서 있는 자리가 달라 보일 것이다.
평균 수명이 끝없이 늘어나고, 저출산?고령화 시대가 도래했다. 고령화는 개인의 삶뿐만 아니라 국가, 기업까지도 모두 집어삼킬 만한 위력을 갖고 있다. 살아가야 할 날들은 갈수록 늘어나는데, 돈을 버는 이른바 ‘경제적 수명’은 인생의 중반인 ‘마흔’에 다하고, 노후는 무엇을 하며 먹고살아야 할지 막막할 뿐이다. 인생의 절정을 지났다고 생각했는데, 아직 오르막길을 오르고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이제는 새로운 도전에 몸을 던져야 할 때다.
이 책 《마흔 살, 내가 준비하는 노후 대책 7》은 나이 드는 것을 긍정하며, 멋지고 지혜롭게 인색 2막을 여는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그리하여 독자들이 마흔이라는 고개를 잘 넘을 수 있도록 안내하며, 인생 이모작을 요구하는 변화의 시대에 어울리는 후반전을 준비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직장을 이곳저곳 옮겨 다녀야 했기에 더 이상 거액의 퇴직금을 기대할 수 없는 30~40대에게 육체의 변화와 함께 찾아온 사회 환경의 변화는 그 무엇보다 두렵다. 그러므로 20, 30년 뒤 한국 사회가 어떻게 변할 것인가에 대한 이해가 없다면, 여유 있고 아름다운 노후는 없다. 현재 상황을 바로 인지하고 앞을 내다보는 사람만이 미래를 제대로 준비할 수 있다. 준비한 사람들에게는 좌절이나 낭패가 없다!

이제 이모작 인생을 준비하라!
고용 불안정, 저금리, 불확실성으로 특징되는 지금과 같은 경제 상황에서, 가장 먼저 떠오르는 노후 대책은 노후 자금의 준비다. 여유 있는 노후를 위해서, 노년기에 불행해지는 것을 막기 위해서 돈은 기본이다. 하지만 행복한 노후가 노후 자금을 마련한다고 해서 백퍼센트 완성되는 것은 아니다. 살아온 날보다 앞으로 살아갈 날들이 많은 현실에서 기본이 되는 건강을 지키고, 가족이나 주위 사람들로부터 정서적인 지지를 받을 수 있도록 좋은 관계를 유지하는 것, 그리고 무엇보다 기나긴 인생 죽는 날까지 자기 삶에 목적을 부여하는 동기가 가장 중요하다. 새로운 길을 열어가기 위해서는 인생을 변화시켜야 한다.
40세 이후에는 삶을 지배하는 가치가 달라져야 한다. 성숙한 나이에 걸맞은 인격을 갖추는 것이 필요하며, 건강, 가족과의 원만한 관계, 새로운 역할, 여가 시간을 충실히 이끌어줄 취미생활 등이 인생 후반전을 멋지게 열어줄 밑거름이다. 이 책 《마흔 살, 내가 준비하는 노후 대책 7》은 노년 준비로 건강을 위한 준비, 경제적인 준비, 자녀와의 관계, 배우자와의 관계, 사회 참여, 취미생활, 죽음 준비 등 7개의 장으로 나누어 정리했다. 어떻게 늙어갈 것인가? 노년을 보다 행복하게 보내려면 어떤 준비를 해야 할까? 현재형으로 일어나는 노화에 적응하면서 인생의 대단원을 준비해야 하는 것은 이제 모든 ‘포스트 마흔’의 큰 과제가 되었기에, 이 책에 소개된 내용이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하게 느껴지고 동기 부여가 되리라 믿는다.

*이 책은 10년 전에 《마흔 살부터 준비해야 할 노후 대책 일곱 가지》로 출간되었었다. 10여 년이 흐르는 동안 저자도 어쩔 수 없이 그만큼 연식이 더해졌다. 그간의 변화와 연구로 자료를 보완하였고, 현실을 반영하여 《마흔 살, 내가 준비하는 노후 대책 7》로 다시 펴냈다.

종이책 회원 리뷰 (23건)

참고삼아 가볍게 읽어 보면 좋겠다.
내용 평점3점   편집/디자인 평점3점 | 모*루 | 2018.11.30

책을 지은이가 나하고 엇비슷한 나이. 2005년에 책이 나왔으니 근 13년 전. 그래도 이 이가 얘기하는 것들이 여전히 유효한 것 같으니 시간이 그렇게 지났는데도 서민들의 삶은 크게 변한 것이 없는가 보다. 아니다! 이 책에서 말하는 일곱 가지 노후 대책이란 것은 결코 서민들의 것이 아니다. 지은이처럼 명문대학을 나와 기자생활도 좀 하고 해서 삶의 수준이며 인맥 등이 딱 그에 걸맞는 사람들에게 적합한 정도. 사람이란 자신이 겪은 바대로 생각하기 마련이니 뭐. 게다가 여성이란 점 역시 인생을 보는 눈이 나와는 조금 결이 다르다는 걸 느끼게 한다. 그렇다 해도 뭐 특별한 것은 없다. 사람들이 여기저기서 늘 이야기하는 일반적인 내용들.

 

그런 걸 감안하고 참고삼아 가볍게 읽어 보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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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리뷰 [서평]마흔 살, 내가 준비하는 노후 대책 7..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 데*지 | 2015.05.14

마흔 살, 내가 준비하는 노후 대책 7..

 

당신에게 주어진 10만 시간은 축복이다..

내 인생의 가장 행복한 때는 아직 오지 않았다..

 

 

 

 

 

 

마흔 살, 내가 준비하는 노후 대책 7..

저자 김동선

출판사 나무생각

 

저자 김동선은 노후대책전문가. 1965년 마산 출생으로,

2001년 한국일보 기자로 재직하던 중 일본 연수를 떠나 노인복지정책에 대해 본격적으로 연구했다.

 

 

 

 

 

 

경제적 수명 40세의 시대가 왔다. UN에서 전 세계 인류의 체질과 평균 수명에 대한 측정 결과,

연령 분류의 표준에 새로운 규정을 발표하며 사람의 평생 연령을 5단계로 나누어 발표했다.

0세~17세는 미성년자, 18세~65세는 청년, 66세~79세는

 중년, 80세~99세는 노년, 100세 이후는 장수노인이다.

한편으로는 나이 듦에 대한 위로가 되면서도,

한편으로는 장수로 라이프 사이클이 바뀌어 가고 있음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분류라고 할 수 있다.

 

 

 

 

 

 

 

현재 한국인의 평균 수명은 80세를 넘어섰다.

2012년 기준 평균 수명은 남성 78세, 여성 84.6세다.

게다가 2020년이 되면 최빈사망연령사망 빈도가 가장 높은 연령이 90세를 넘는다고 하니,

과거에 비해 30년 이상의 시간이 덤으로 주어지는 것이다.

우리 아버지 세대는 60세 인생을 설계했지만,

우리들은 90세를 기준으로 인생을 재편성하지 않으면 안 된다.

아니, 의학의 발달과 게놈 혁명 등으로 기대 수명이 벌써 100세에 이르렀으니

그 너머까지 바라보는 게 옳다.

최소한 80년, 길게는 100년을 기준으로

자신의 인생을 바라본다면 현재 자신이 서 있는 자리가 달라 보일 것이다.

 

 

 

 

 

 

 

평균 수명이 끝없이 늘어나고, 저출산ㆍ고령화 시대가 도래했다.

고령화는 개인의 삶뿐만 아니라 국가,

 기업까지도 모두 집어삼킬 만한 위력을 갖고 있다.

살아가야 할 날들은 갈수록 늘어나는데,

돈을 버는 이른바 ‘경제적 수명’은 인생의 중반인 ‘마흔’에 다하고,

노후는 무엇을 하며 먹고살아야 할지 막막할 뿐이다.

인생의 절정을 지났다고 생각했는데,

아직 오르막길을 오르고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이제는 새로운 도전에 몸을 던져야 할 때다.

 

 

 

직장을 이곳저곳 옮겨 다녀야 했기에 더 이상 거액의 퇴직금을 기대할 수 없는 30~40대에게

육체의 변화와 함께 찾아온 사회 환경의 변화는 그 무엇보다 두렵다.

그러므로 20, 30년 뒤 한국 사회가 어떻게 변할 것인가에 대한 이해가 없다면,

여유 있고 아름다운 노후는 없다.

현재 상황을 바로 인지하고 앞을 내다보는 사람만이 미래를 제대로 준비할 수 있다.

준비한 사람들에게는 좌절이나 낭패가 없다!

 

 

 

 

 

 

 

노후 자금.....돈 없으면 늙어서 더 서럽다..
‘노후’라는 유령에 현재마저 쫓기는 삶이 되지 않기 위해서는 자신의 현재와 장래 수익,

정년 이후 소요될 노후 자금을 따져볼 필요가 있다.

노후 자금 계획표를 세우는 것에서부터 국민연금, 개인연금, 창업 준비,

노후 재테크, 재취업을 위한 자기계발 등에 관한 정보를 실었다.

 

 

자녀와의 관계.....행복한 노후를 보내려면 자녀와의 관계를 재정립하라..
평균 수명이 길어지면서 부모들은 성장기 자녀와 보내는 시간보다

성인이 된 자녀와 보내는 시간이 더 길어졌다.

이제 ‘의무-권리의 관계’에서 벗어나

‘인생을 함께 살아갈 동반자’의 관계로 당신의 자녀를 대할 때다.

자녀와 노후 준비 사이에서 어떻게 합리적인 균형을 찾을 수 있는지 제시했다.

 

 

 

 

 

 

배우자와의 관계.....나 홀로 보내는 노후, 행복은 없다..
노년기에 이르면 그동안 완충 역할을 해왔던 자녀들이 독립하고 부부만 남겨진다.

그제야 ‘평생 함께 살아왔던 타인’을 발견하게 된다.

평균 수명 80세 시대에 배우자와의 관계는 더 중요해질 것이다.

배우자와의 원만한 관계 형성에 도움이 될 만한 조언을 실었다.

 

 

 

 

 

 

사회 참여.....비로소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가 왔다..
노년기에 시간과 마음의 여유를 갖고 자신의 기술이나 지식 등을

나누어주는 것은 바로 자기 자신을 행복하게 하는 길이다.

그렇기 때문에 자원봉사는 노년기 삶의 질을 높이는 데 결정적 요소이며,

자원봉사를 통해 퇴직이나 배우자 상실,

자녀의 독립 등 노년기 상실감을 극복하는 데도 도움이 될 것이다.

 

 

 

 

 

 

취미생활.......당신에게 주어진 10만 시간은 축복이다..
정년퇴직한 후 주어지는 자유 시간이 모두 10만 시간이라고 한다.

이 시간을 즐긴다면 축복이지만, 제대로 보내지 못한다면 공포가 될 수 있다.

당신에게 주어진 제3의 인생을 어떻게 설계할지는 매우 중요한 문제이며,

취미생활은 노년기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빼놓을 수 없는 요소가 될 것이다.

 

 

 

 

 

 

죽음 준비......행복한 이별을 준비하라..
잘 늙는 데에 준비가 필요하듯이 죽음에도 준비가 필요하다.

하지만 죽음 준비라고 해서 장지를 고른다거나

장례 절차를 의미하는 것도, 인생을 정리하는 것도 아니다.

당신의 죽음을 인식했다면

이제는 죽음이 닥칠 때까지 열심히 살아가는 일만이 남았을 뿐이다.

마지막 시간이 올 때까지 ‘충실하게 살아가는 것’이 필요하다

 

 

 

 

 

 

 

 

 

이제 이모작 인생을 준비하라!

고용 불안정, 저금리, 불확실성으로 특징되는 지금과 같은 경제 상황에서,

가장 먼저 떠오르는 노후 대책은 노후 자금의 준비다.

여유 있는 노후를 위해서, 노년기에 불행해지는 것을 막기 위해서 돈은 기본이다.

하지만 행복한 노후가 노후 자금을 마련한다고 해서 백퍼센트 완성되는 것은 아니다.

살아온 날보다 앞으로 살아갈 날들이 많은 현실에서 기본이 되는 건강을 지키고,

가족이나 주위 사람들로부터 정서적인 지지를 받을 수 있도록 좋은 관계를 유지하는 것,

그리고 무엇보다 기나긴 인생 죽는 날까지 자기 삶에 목적을 부여하는 동기가 가장 중요하다.

새로운 길을 열어가기 위해서는 인생을 변화시켜야 한다.
40세 이후에는 삶을 지배하는 가치가 달라져야 한다.

성숙한 나이에 걸맞은 인격을 갖추는 것이 필요하며, 건강, 가족과의 원만한 관계,

새로운 역할, 여가 시간을 충실히 이끌어줄 취미생활 등이

 인생 후반전을 멋지게 열어줄 밑거름이다.

"마흔 살, 내가 준비하는 노후 대책 7 " 책은 노년 준비로 건강을 위한 준비, 경제적인 준비,

자녀와의 관계, 배우자와의 관계, 사회 참여, 취미생활,

죽음 준비 등 7개의 장으로 나누어 정리했다.

어떻게 늙어갈 것인가? 노년을 보다 행복하게 보내려면 어떤 준비를 해야 할까?

현재형으로 일어나는 노화에 적응하면서 인생의 대단원을 준비해야 하는 것은

이제 모든 ‘포스트 마흔’의 큰 과제가 되었기에,

이 책에 소개된 내용이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하게 느껴지고 동기 부여가 되리라 믿는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일단 자식부터 생각을 한다.. 자식 공부 시켜 놓고..자식 결혼 시켜 놓고..

자식들 다 건사 하고 나면. 부모님은 어느새 너무 많이 늙어 계신다..더 이상 일을 할수도 없고..

사회에서 받아 주는곳도 없다..​

그러면..자식들 뒷바라지 때문에 당신들 노후는 생각할 여유도 없었는데..

어떻게 해야 하나..생각만 해도 막막할 따름이다..지금 우리내 인생이 그런거 같다..

나 자신 아직 노후 대책 하긴 해야 하는데 어떻게 해야 할지..

또 여유가 있어야 노후대책을 하지..라는 생각으로 살고 있었는데..

마흔 살 내가 준비하는 노후 대책 7...책을 읽고

노후 대책 서서히 준비해야 겠다는 생각이 절실이 난다..

 

 

 

 


"마흔 살, 내가 준비하는 노후 대책 7 " 책은

나이 드는 것을 긍정하며, 멋지고 지혜롭게 인생 2막을 여는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그리하여 마흔이라는 고개를 잘 넘을 수 있도록 안내하며,

인생 이모작을 요구하는 변화의 시대에 어울리는 후반전을 준비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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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우수작 인생 후반기를 위한 일곱 가지 키워드「마흔 살, 내가 준비하는 노후 대책」
내용 평점4점   편집/디자인 평점4점 | 깐***령 | 2015.05.12


많은 사람들이 서른 살이 되는 것에 많은 의미를 둡니다. 김광석의 서른 즈음에를 주제곡 삼아서요. 그런데 물론 서른 살도 중요한 시작점이지만 마흔 살이야말로 인생의 분기점이 되는 시기라는 생각이 듭니다. 2013년 기준 우리나라의 기대수명이 남성은 78.5, 여성은 85.0세이니 마흔 살은 그 절반에 해당되는 시기라 할 수 있습니다.


이 책은 2005년에 출간된 마흔 살부터 준비해야 할 노후 대책 일곱 가지의 개정판입니다. 저자는 쉽게 말하면 노년 전문가라 할 수 있는데요, 10년 전에 비해 사회적 상황도 달라졌고, 저자의 생각과 경험에도 변화가 있었겠죠. 그간의 변화와 연구로 자료를 보완한 책입니다.


표지에 쓰인 노란색 숫자 ‘7’이 무엇보다 눈에 띄는 책입니다. 이 책은 건강을 위한 준비, 경제적인 준비, 자녀와의 관계, 배우자와의 관계, 사회 참여, 취미생활, 죽음 준비까지 7개의 장으로 나누어 인생의 이모작을 위한 내용을 정리했습니다.


보통 은퇴 이후의 삶에서 중요하게 생각하는 건 건강과 경제력인데요, 이 책에서도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게 건강에 대한 파트와 경제에 대한 파트입니다. 일단 건강과 경제력은 행복한 노후를 위한 필요조건으로 볼 수 있고, 이 두 가지가 바탕이 될 때 나머지 다섯 가지 요소도 더욱 풍성하게 진행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또 나머지 다섯 가지 요소가 잘 진행될 때 인생의 후반기가 단지 먹고 사는 문제를 고민하는 시간이 아닌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



물론 저자가 전달하는 노후 대책에 필요한 여러 가지 이야기가 뻔한 이야기로 들릴 수도 있고, 너무 여유로운 사람들이 대상인 이야기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누구나 노후를 편안하게 보내고 싶은 마음은 같죠. 저자가 지적하듯 수명이 늘어난 만큼 더 많은 것을 보고, 경험하고, 또 그만큼 새로운 것을 이루어야만 오래 산 보람"이 있을테고, 흔한 표현이지만 장수가 저주가 아닌 축복이 되게 하려면 현실을 직시하고, 알고 있지만 실천에 옮기지 못했던 부분을 다시한번 점검해야 할 겁니다. , 노후에 필요한 부분은 개괄한다는 목적으로 책을 읽으면 도움이 될 거라 생각합니다.


읽는 내내 불편한 진실을 많이 접하는 책입니다. 그리고 과거와는 확실히 다른 사회 변화상도 느껴지는 책입니다. 예를 들면 역모기지제도를 설명하는 부분에서 부양계약서에 대한 설명이 나오는데, 실제로 한 노인이 땅을 물려줄 때 부양을 약속한다는 계약서를 작성하지 않았기 때문에 아들을 상대로 소송을 냈지만 패했다는 뉴스도 있습니다. 작년 한 드라마에서는 불효청구소송을 제기한 아버지와 삼남매에 대한 에피소드가 나오기도 했구요.(드라마에 나온 불효청구소송은 실제로 존재하지 않으며, 이에 가장 가까운 법률상 청구권은 부양청구권이라고 합니다.)


자녀 교육비로 노후 준비를 못하는 부모가 늘어가는 현실에서 자녀와 노후 사이에서 합리적 균형을 찾아라라는 파트는 자녀가 있는 부모라면 더욱 깊게 고민해 봐야 할 부분이라 생각합니다. 정말 어려운 문제겠지만요.



저자가 제시하는 여러 가지 내용 중 가장 눈길을 끄는 내용은 ‘10만 시간이라는 개념이었습니다. 말콤 글래드웰의 '1만 시간의 법칙'은 많이 들어보셨을 텐데요, 10만 시간의 법칙은 사람이 정년퇴직한 후 주어지는 자유시간이 모두 10만 시간인데서 명명된 겁니다. 저자는 당신에게 주어진 10만 시간은 축복이다고 하는데, 이 시간을 취미 생활이나 봉사 활동 등 의미 있는 시간으로 가져간다면 노년기 삶의 질이 확실히 올라갈 수 있습니다.


매슬로우는 욕구 5단계 이론 중 마지막 다섯 번째 단계를 자아 실현의 욕구로 정의했는데요, 한창 사회활동을 하는 시기에 자아 실현을 한다 해도 은퇴 후 무의미한 시간을 보낸다면 삶의 만족도는 당연히 떨어질 겁니다. ‘자아 실현의 욕구를 지속하기 위해 틈틈이 취미 생활을 하고, 사회적으로 의미있는 활동을 하고, 사람들과 더 좋은 관계를 유지하는 게 중요하겠죠.


그리고 책 곳곳에 내용과 맞물려 실천할 수 있거나 참고할 수 있는 Tip이 정리되어 있습니다. Tip만 따로 모아서 틈날 때마다 다시 읽어도 좋을 것 같습니다.



며칠 전 라디오 시사프로그램에서 국민연금 보험료를 대상으로 전문가와 인터뷰 하는 걸 들었는데요, 우리나라 제도와 독일 제도를 비교하는 부분이 있었습니다. 이 책에서도 일본 사례와 함께 독일 사례가 자주 거론됩니다. 독일은 연금제도가 가장 먼저 생긴 나라라고 하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독일도 노년층 증가에 따라 내 노후를 위해 스스로 준비하고 있다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고 합니다.


우리나라의 현실은 훨씬 암울하죠. 오늘은 살아가는 것에도 많은 에너지를 투여해야 하는데, 곧 다가올 현재를 위해 준비해야 할 게 많으니까요. 마지막 페이지를 넘기고 책을 덮고 나니, 미국의 헤비메탈 그룹의 노래가 생각났습니다. Sad but True. 슬프지만 사실이니 더욱 철저히 준비를 해야겠습니다.


저자는 늙은 포도나무에 대한 얘기를 들려줍니다. 늙은 포도나무는 젊은 포도나무에 비해 포도송이를 조금밖에 맺지 못하지만, 좋은 와인을 만드는 포도는 젊은 포도나무가 아닌 늙은 포도나무에서 구한다고 합니다. 늙은 포도나무는 열매를 적게 맺지만 열매가 아주 달고 맛도 풍부하기 때문이죠. 사람도 이와 같습니다. 풍부한 경험과 식견을 가진 노년이라면 자신을 물론 주변에도 행복을 전파할 수 있겠죠. 여러모로 현재와 미래를 동시에 생각하게 하는 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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