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에너지환경부 기후에너지정책실 녹색전환정책관. ‘정부 공인’ 약사이자 독성학 전공자다. 서울대학교 약학대학을 졸업하고 하버드대학교 보건대학원에서 위해성 평가 분야 석사학위를 받았다. 기술고시 합격 후 28년간 환경 리스크 전문가로 공직에 몸담고 보건·물·대기·폐기물·기후 등 환경정책 분야에서 전문성을 발휘했다. 국내 환경정책에 위해성 평가를 반영한 1세대라고 자부한다.
화학물질 관련 국제 협약을 맺는 자리에 정부 대표단으로 참여하고, 프랑스 파리 OECD 대표부 참사관이자 ‘환경과 경제 통합작업반’ 부의장으로 활약했다. 스위스 글랑 국제자연보전연맹(IUCN)에서 근무하면서...
기후에너지환경부 기후에너지정책실 녹색전환정책관. ‘정부 공인’ 약사이자 독성학 전공자다. 서울대학교 약학대학을 졸업하고 하버드대학교 보건대학원에서 위해성 평가 분야 석사학위를 받았다. 기술고시 합격 후 28년간 환경 리스크 전문가로 공직에 몸담고 보건·물·대기·폐기물·기후 등 환경정책 분야에서 전문성을 발휘했다. 국내 환경정책에 위해성 평가를 반영한 1세대라고 자부한다.
화학물질 관련 국제 협약을 맺는 자리에 정부 대표단으로 참여하고, 프랑스 파리 OECD 대표부 참사관이자 ‘환경과 경제 통합작업반’ 부의장으로 활약했다. 스위스 글랑 국제자연보전연맹(IUCN)에서 근무하면서 ‘IUCN Finance for Nature 전문 자격’을 취득했다. 저서로는 《환경보건정책입문》(공저)이 있다.
과학이 명확히 답하지 못하는 각종 환경 현안에 대해 어떤 식이든 ‘당장’의 답을 내야 하는 행정가로 오랜 시간을 보냈다. 새로운 과학적 발견과 그 뒤에 내포된 위험, 산업의 이해관계, 언론의 위험 보도, 그에 따라 변하는 국민의 관심 또는 무관심, 이러한 복잡한 상황 속에서 중심을 잡고 정책을 추진하는 것은 최상 난이도 과제였다. 경험과 지식이 흐려지기 전에 새로운 위협으로 다가오는 ‘오염’에 대한 이야기를 책으로 묶어보기로 했다. 《대오염의 시대》는 그 결과물이다.
《대오염의 시대》는 저자의 첫 단독 저서로, ‘투명한 침입자’가 되어 일상을 위협하는 화학적 오염의 실체를 파헤치고 과학과 정책의 접점에서 우리가 나아가야 할 실천적인 방향을 제시한다. 이미 일상에서 수많은 화학물질에 노출되고 있는 현실을 고려할 때, 기후 위기만큼이나 시급하게 논의되어야만 하는 문제다. 이 책을 시작으로 화학적 오염에 대한 다방면의 소통이 이루어지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