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아이를 키우는 엄마이자, 일상의 이야기를 그림으로 기록하는 인스타툰 작가다. 아이를 키우기 전에는 누구에게나 비슷한 성장의 순서와 속도가 있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말도, 걸음도 또래와 조금 다른 속도로 자라는 둘째를 만나면서 ‘잘 자란다’는 말의 기준을 다시 생각하게 되었다. 치료실과 병원을 오가고, 수없이 검색하고 걱정하는 시간을 지나며 아이에게 필요한 것은 더 빠르게 걷는 방법이 아니라 자신의 속도로 세상을 경험할 시간일지도 모른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 후 아이와 함께 여행하고, 놀고, 학교생활을 시작하는 과정을 그림과 글로 나누기 시작했다. 현재 인스타그램 ‘주주맘’...
두 아이를 키우는 엄마이자, 일상의 이야기를 그림으로 기록하는 인스타툰 작가다. 아이를 키우기 전에는 누구에게나 비슷한 성장의 순서와 속도가 있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말도, 걸음도 또래와 조금 다른 속도로 자라는 둘째를 만나면서 ‘잘 자란다’는 말의 기준을 다시 생각하게 되었다. 치료실과 병원을 오가고, 수없이 검색하고 걱정하는 시간을 지나며 아이에게 필요한 것은 더 빠르게 걷는 방법이 아니라 자신의 속도로 세상을 경험할 시간일지도 모른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 후 아이와 함께 여행하고, 놀고, 학교생활을 시작하는 과정을 그림과 글로 나누기 시작했다. 현재 인스타그램 ‘주주맘’에서 약 9만 4천 명의 독자와 소통하며 육아와 가족, 관계와 일상에서 발견한 이야기를 전하고 있다. 이 책은 조금 천천히 자라는 시간을 불안해했던 엄마가 아이의 걸음에 맞춰 걷기 시작하면서 발견한 것들에 대한 기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