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니 출판사에서 나온 <인체극장>책을 구입하게 되어 간단히 리뷰해 봅니다. 책 사이즈는 가로가 약 15.5cm, 세로가 약 22.5cm, 두께 약 2cm 정도 되었고, 총 231페이지 분량이었습니다. 컬러 만화 형식으로 이야기를 풀어내고 있어서, 흥미를 가지고 쉽게 접근해 볼 수 있을 듯합니다. 인체에 대한 생물학적인 배경지식을 재밌게 배울 수 있어서 학생들에게 좋은 교재가 될 듯합니다. 추천합니다.
반니의 인체극장입니다.
10대를 위한 지식만화 시리즈 첫번째 책이지요~!
지식만화라는 말이 딱 맞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만화로 된 책을 읽었을 뿐인데
지식이 저절로 차곡차곡 쌓이는 느낌입니다^^
제대로 풀어낸 해부학 교과서
책의 슬로건도 찰떡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보고 또 보고 다시 봤지만.. 정말 잘 만들어진 책인 것 같아요~!
인체에 대한 모든 것을 만화로.. 극장에서 연극을 하듯
흥미롭게 하나하나 살펴 보고 배울 수 있었답니다.
괜히 초특급 사이언스 코믹스가 아니었어요~~~^^
골격, 근육, 호흡기, 소화, 감각 등 인체의 작동원리와 역할을 정확한 설명과 유머로 풀어내, 과학 하는 즐거움을 선사하는 지식 만화!
(뒷표지)
책을 펼치면 차례를 볼 수 있는데 귀여운 해골을 만날 수 있어요~^^
이 해골과 함께 골격기관계, 근육기관계, 호흡기관계,
순환기관계, 소화기관계, 배설기관계, 내분비기관계, 생식기관계,
면역기관계, 신경기관계, 감각기관계에 대해
연극을 보며 하나씩 살펴 보게 된답니다.
먼저 해골과 세포에 대한 설명을 시작으로
우리 몸의 원자 구성 등 기본적인 이야기를 한 후
본격적인 해부학적인 지식들을 펼쳐 나갑니다.
우리 몸에 필요한 영양소와 우리 몸 속에서 각 영양소들이
어떤 역할을 하는지에 대해서도 알 수 있었어요.
그동안 몰랐던 우리 몸을 하나하나 뜯어보다 보니
인체의 신비에 대해 놀라우면서도
심장이 뛰거나 숨이 찰 때, 목이 마를 때 등 왜 이런 현상이 나오는지,
우리 몸은 어떤 일을 하고 있는지를 떠올릴 수 있었어요.
인체에 관한 건 비전문가가 책을 한 번 읽는다고 해서
쉽게 익힐 수 있는 부분이 아닌데
쉬운 설명과 눈에 쏙 들어오는 그림들로 인해
인체에 대해 많은 지식을 얻을 수 있었고
연관지어 생각할 수 있게 되어 신기하기도 했답니다^^
만화로 설명을 하기에 책을 읽는데에 부담이 없었고
간혹 무거울 수 있는 해부학 이야기임에도
위트있는 스토리가 있어 재밌게 볼 수 있었어요.
만화이지만 책에 담겨 있는 그림들은 친근하게 다가오는 귀여운 버젼과
아주 상세히 세밀하게 그려진 자료들로 인해
인체에 대해 낱낱히 파헤치고 공부할 수 있었어요.
상세한 그림은 보기 힘든 경우도 많았는데
이 책에 실린 그림들은
전혀 거부감 없이 자세한 장면들을 볼 수 있어 유익했답니다.
지식과 유머,
두 가지를 제대로 버무린 근사한 책
(스쿨 라이브러리 저널,표지)
반니의 인체극장 이었습니다.
- 본 리뷰는 출판사에서 도서협찬을 받고 주관적인 견해로 작성되었습니다.-
아이들을 위한 만화책이 정말 많이 나오는거 같아요.
단순한 만화책을 보는 것보다는 만화책을 보면서
무언가를 배울 수 있기를 바라는게 부모의 마음이잖아요 ^^
저도 마찬가지에요 ㅎㅎ
만화책을 봐도 그 책을 통해서 배우는 점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래서 이왕이면 아이들이 재미있게 보면서도
지식을 전달해줄 수 있는 만화책을 찾아서 보여주려고 노력중입니다.
이번에 10대를 위한 지식만화가 나왔어요
지식만화 중에서 1권은 인체에 대해서 쉽고 재미있게 알려주는 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