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도서의 저자의 이름 <도강도>님이라는 것을 알자마자 이 저자님의 전작인 '하이퍼포머'는 사내에서 독서토론을 할 정도로 좋았었다는 것이 떠올랐답니다. 이번 책의 제목 <완벽한 하루>를 보자마자 이 도서에서 말하고자 하는 '바쁘게'가 아닌 '제대로','양'보다 '질'은 제가 추구하고자 하는 삶의 목표가 아닌가 생각이 들게 만들었습니다. 이번 책을 통해 그 목표를 이루는 방법을 깨우치고자 이렇게 읽기 시작했습니다.
"바쁜 하루에서 벗어나 자신에게 동기부여를 해줄 수 있는 것이라면 무엇이든 보상이 된다."
"진학이나 취업 같은 선택의 기로 앞에서 남의 시선을 신경 쓰지 말고 당당하게 선택하라는 말이다."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이타적이라고만 할 수 없는 것이 자신의 욕구를 충족시키면서 살아가는 모습만 보아도 사람은 주변의 눈을 의식하면서 개인적으로 살아가는 모습이 보인다는 것입니다. 우리 혼자만 잘살고 즐긴다면 외로움을 타는 것이 인간입니다. 이처럼 개인적, 사회적으로 두루 잘 섭렵하도록 노력해야하는 것이 인간이라는 것을 잘 알게 됩니다. 하지만 자신의 삶은 자신이 사는 것이지 다른 사람들에 좌지우지 되어서는 안된다는 말입니다. 바쁜 일상 속에서도 자신을 일깨우면서 의식적으로 성장해나가고자 하는데 있어서 자신은 반드시 자신만의 삶을 위해서 살아야함을 꼭 알아야겠습니다.
바쁘게 살아가면서 아무것도 하기싫고, 하는 일들도, 만나는 사람들까지 다 정리해버리고 싶은 마음을 새해를 시작했었습니다. 그럴수록 살아내려고 발버두치며 자기계발서를 성경처럼 읽고 있는 요즘입니다. 이 도서 <완벽한 하루>를 읽으면서 이 책은 나약해진 제 심경에 소금을 치기보단, 힘을 실어주는 책인것 같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정말 탓하는 소리가 무엇보다 듣기싫은 상태였는데 이 책이 치유에 도움이 되었는데 많은 분들이 이 도서 <완벽한 하루>를 통해 하루하루를 충실히 살아가고, 날마다 하루를 반성하며 더 나은 하루를 위한 배움을 얻어가셨으면 좋겠습니다.
『완벽한 하루』는 《일을 했으면 성과를 내라》, 《하이퍼포머》, 《제대로 시켜라》 등으로 독자들의 정신을 번쩍 깨운 류랑도 저자가 ‘내일이 더 기대되는 완벽한 하루’를 살고 싶은 이들을 위해 해법을 제시하는 책이다. 여기서 저자가 말하는 ‘완벽한’은 빈틈 하나 없는 완전무결한 상태가 아니다. 오늘 하루 동안 내가 가장 원하는 ‘단 하나’의 목표만이라도 만족스럽게 마무리 짓고 밀도 있게 사는 것, 그것이 완벽한 하루인 것이다. 바쁘게 살지 말고 ‘제대로’ 사는 것, 부피가 아니라 ‘밀도’ 집중할 것을 강조하고 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비슷비슷한 하루를 보낸다. 어제가 오늘 같고, 오늘이 내일 같고, 출근하기도 전에 퇴근하고 싶고. 별일 없이 사는 게 한편으로는 다행이다 싶다가도 가끔 원인 모를 무력감과 불안감에 휩싸인다. 하루를 열심히 사는 사람들조차도 열심히 살고 있는데 제대로 살고 있는 것 같지 않은 느낌, 사는 게 즐겁지 않고 하루가 무의미하게 지나가 버린다. 저자는 차안대를 쓴 경주마처럼 무조건 달리지 말고 무엇을 위해, 왜 달리는지 먼저 살펴보라고 한다. 그리고 단절, 방향, 목표, 시간, 지원군, 실행, 성장이라는 7개의 키워드로 ‘완벽한 하루’를 살 수밖에 없는 나만의 방법을 찾도록 도와준다.
쌤앤파커스라는 신흥명문출판사에서 류랑도라는 패기만만한 국내작가의 책이 나왔다. 제목 그대로 완벽한 하루를 사는 법이다. 완벽한 하루를 통해 후회 없는 인생을 사는 법이다. 나는 크리스천의 입장에서 성경적인 가르침에 부합한 자기계발서를 기대하고 음미하면서 탐독했다. 과연 나를 실망시키지 않았다. 내일 일을 염려하지 말라, 오늘을 위해 살라. 주님의 가르침에 부합하는 성경적인 가르침이었다. 오늘 하루에 최선을 다하라, 하루 목표를 계획하라, 하루하루를 실천하라. 성경적인 진리를 완벽한 하루라는 자기계발서로 구현한 저자에게 감사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