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의 사회성과 인성을 좌우하는 친구 관계
작은 배려와 마음만으로 아이들은 행복해진다
아무 조건 없이 한데 어울려 뛰어놀던 예전의 아이들은 이제 찾아보기 힘든 세상입니다. 각종 매체에서는 하루가 멀다하고 학교에서의 왕따나 학교폭력에 대한 뉴스들이 쏟아져 나옵니다. 작은 사회라고 할 수 있는 학교 친구들과의 세계는 어른들보다 더 치열하기도 합니다. 성적에 대한 압박, 비교 등 각종 스트레스가 넘쳐나는 공간에서 순수한 우정을 유지하기란 어려울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럴 때일수록 어릴 때부터 행복한 친구 관계를 만들어나가는 연습이 필요합니다. 친구 사이에 기본적인 예의와 마음, 관계맺음이 부족해서 일어나는 왕따와 학교폭력이 우리 아이들을 위협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친구와의 올바른 관계 맺음을 통해 사회성과 인성을 기르면 아이의 현재와 미래는 행복해질 것입니다.
이 책은 우리 아이가 어디에서나 사랑 받고 인성이 바른 아이, 건강한 아이로 자라나기 원하는 부모와 또 아이를 위한 책입니다. 친구를 배려하고 양보하는 법과 고운 말과 바른 말로 대화하는 법, 고집부리지 않고 친구와 웃으며 대화하는 법, 따돌리지 않는 것 등 올바르고 행복한 친구 관계법 등 초등 저학년 아이들이 건강한 친구 관계와 관련해 일상생활에서 꼭 알아두어야 할 정보들을 담았습니다.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재미있는 만화와 스토리텔링, 이해하기 쉬운 정보글과 직접 생각을 적는 쓰기 코너로 이루어져있습니다. 글이 길거나 복잡하지 않아 부모와 아이가 함께 앉아 한 장씩 책장을 넘기다보면 아이는 어느새 행복하고 건강한 친구 관계법을 습득하게 됩니다. 이 책을 읽으며 우리 아이는 좋은 친구가 되고 또 좋은 친구를 만들 줄 아는 성장을 하게 될 것입니다.
아이의 몸에 바른 예절이 배었을 때 인성이 자란다!
아이 인성의 기본이 되는 생활예절 교실 시리즈
“요즘 애들은 기본이 안 되어있어!” 라는 어른들의 푸념을 종종 듣곤 합니다. 전과는 많이 달라진 가정환경과 교육방식, 생활환경 때문에 요즘 아이들이 버릇없게 비춰지는 듯합니다. 대가족을 이루고 살면서 조부모님께 생활예절에 대한 훈육을 받거나 엄격한 육아를 하던 예전과는 다른 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요즘 다시 아이들의 인성 교육이나 가치관 교육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그렇다 해도 외국어 학습에는 조기 교육을 시키면서 이러한 인성 교육은 다소 늦은 감이 있습니다. 인성 교육이야말로 어릴 때부터 꾸준히 몸에 배도록 익혀야 하기에 초등 저학년을 위한 생활예절 시리즈를 기획했습니다.
언어 예절부터 공공장소 예절, 식사 예절, 안전 습관, 친구 관계의 다섯 권으로 이루어진 <아이의 인성을 키우는 생활예절 교실> 시리즈는 아이의 일상생활 속에서 겪는 사소하지만 가장 기본적인 기초 교양을 쉽고 재미있게 알려줍니다. 작은 예절과 습관 하나하나가 모여 아이의 바른 인성을 이루는 바탕이 되어줄 것입니다. 만화와 스토리텔링, 쉽게 풀어쓴 정보글과 쓰기 코너로 이루어져 있어 부모와 아이가 함께 놀이처럼 익힐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