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
분야 전체
크레마클럽 허브

장사의 신 실천편

일본 요식업계의 전설, 술장사의 신, ‘우노 다카시’가 들려주는 실전에 강한 장사 비결!

우노 다카시 저/김영주 | 쌤앤파커스 | 2016년 11월 16일 한줄평 총점 8.4 (47건)정보 더 보기/감추기
  •  종이책 리뷰 (38건)
  •  eBook 리뷰 (0건)
  •  한줄평 (9건)
분야
경제 경영 > 경영
파일정보
EPUB(DRM) 44.67MB
지원기기
크레마 PC(윈도우 - 4K 모니터 미지원) 아이폰 아이패드 안드로이드폰 안드로이드패드 전자책단말기(일부 기기 사용 불가) PC(Mac)

책 소개

사장과 직원들이 즐겁게 장사하면 그 가게는 무조건 성공한다!

일본 요식업계의 전설, 우노 다카시. 도쿄에서만 무려 20곳의 가게를 운영하는 데다 한 해에 벌어들이는 수익이 200억 원을 넘는다고 하니 그야말로 '장사의 신'이다. 2012년 《장사의 신》을 통해 성공하는 가게의 비밀을 알려준 그가, 이번에는 『장사의 신: 실천편』을 통해 그 성공을 지속적으로 유지할 수 있는 구체적인 가게 운영비법을 전한다. 장사를 '일'이 아닌 '즐거움'으로 생각하고, 기존의 성공의 틀에서 벗어나 남들과는 다른 차별화된 전략으로 성공한 그의 스토리가 펼쳐진다.

목이 좋고, 규모가 크고, 음식이 맛있으면 장사는 성공한다. 하지만 저자는 이런 성공의 틀에서 벗어나 손님들을 즐겁게 만들면 장사는 성공할 수 있다고 말한다. 즉, 사장이 즐거우면 종업원도 즐겁고 종업원이 즐거우면 손님도 즐거워지니 장사가 잘될 수밖에 없다는 것. 여기에 평범한 메뉴를 특별하게 서비스하는 방법부터 외진 곳에서도 손님을 끌어들이는 방법, 불필요한 서비스와 필요한 서비스를 구분하는 방법, 돈 들이지 않고 매출을 올리는 방법까지 '장사의 신'으로 거듭나는 실천 전략들을 공개한다
  •  책의 일부 내용을 미리 읽어보실 수 있습니다. 미리보기

목차

추천의 글. “당신도 얼마든지 장사의 신이 될 수 있습니다!”
프롤로그. 웃음이 넘치는 가게에는 손님이 찾아오고, 인생을 즐기는 사람에게는 복이 찾아온다!
PART 1. 누구라도 가게로 성공할 수 있다 _ 초보자도 아무런 문제 없이 가게를 차리는 비결
실수투성이여도 잘나가는 가게를 할 수 있다!
꼭 ‘내 가게’를 갖겠다는 각오부터 가져라
- 저축은 창업의 첫 번째 관문이다
손님도 주인도 좋아하는 가게를 골라라
- 아주 작은 것도 인기의 씨앗이 된다
사람이 없고 돈이 없어도 ‘컨셉’은 있어야 한다
- 가게의 이름도 컨셉이 될 수 있다
다른 가게의 매력을 훔치는 것도 능력이다
- 멋진 결혼식을 연출할 수 있다면 반드시 성공한다
-청소가 ‘망하지 않는 가게’를 만든다
PART 2. ‘재미’가 없는 메뉴는 ‘맛’도 없다 _ 손님들이 좋아하는 메뉴를 만드는 법
달걀 하나로 인기 있는 가게를 만들다!
- 평범한 메뉴에서 답을 찾아라
성공한 가게의 롤모델은 디즈니랜드
- ‘이거다’ 하는 메뉴가 있다면 가게가 좁아도 손님은 온다
- 손님을 직접 움직이는 메뉴를 만들어라·
돈이나 재주가 없어도 요리는 잘할 수 있다
- 돈 들이지 않고 매출을 올리는 방법
-메뉴판은 최고의 ‘홍보 무기’다!
PART 3. 손님이 반할 수밖에 없는 ‘무엇’을 만들어라 _손님의 마음을 사로잡는 나만의 방법
대규모 체인이 두렵지 않은 이유
- 작은 가게만의 ‘프리미엄’ 전략
기억에 남는 건 가격이 아닌 ‘진심’이다·
- 언제든 시작할 수 있는 서비스를 찾아라
가게 주인이 손님에게 거는 마법
- 오픈 키친은 ‘조리하는’장소가 아니다
- 손실 없는 ‘궁극의 메뉴’를 개발하라
PART 4. 음식 장사에 ‘안 팔린다’는 말은 없다 _무엇이든 잘 파는 가게의 비밀
손님이 많다고 생각하고 장사를 해라
- 손님은 추천을 받고 싶어 한다
무엇이 아니라 ‘어떻게’ 팔지를 고민하라
- 신입 아르바이트 100% 활용법
- 필요한 서비스와 불필요한 서비스
- 지역부흥 이벤트에 공감할 수 없는 이유
PART 5. 잘되는 가게는 관계를 인연으로 만든다 _손님과도 직원과도 잘 지내는 법
주인이 인기 있는 가게는 성공한다.
- ‘웃음’을 잃지 않는 힘이 손님을 부른다
- 평범한 사람도 ‘전설’의 점장이 될 수 있다.
작은 가게라도 모이면 큰 힘을 발휘한다.
- 효과적으로 혼내는 기술을 익혀라
- 손님과의 인연은 위기를 극복하는 힘이다
PART 6. 장사가 즐거우면 인생도 즐겁다 _ 장사의 신이 된 남자들
요리가 아닌 ‘인생’을 파는 가게를 만들다
하고 싶은 일은 하고 보자,
아니다 싶으면 그때 그만두면 된다
두 가지 메뉴로 서로의 마음을 나누는 가게
무조건 손님들이 좋아하는 것만 고민하라
‘당연한’ 일을 철저하게 할 때 손님들은 기뻐한다
PART 7. 전문가가 아니어도 전문가를 이길 수 있다 _ 장사의 신과 그의 제자가 말하는 좋은 가게의 비밀
장사는 책에서 배우는 게 아니다
- 나는 ‘첫 번째’ 손님이다
- ‘작심삼일’도 나쁘지 않다·
- 인터넷 시대의 이자카야란?
단 한 명의 마음을 살 수 있다면
에필로그. 가게가 아니라 사람이 명물이 되어야 한다
부록. ‘장사의 신’ 우노 다카시가 운영하는 이자카야들

상세 이미지

상세 이미지

저자 소개 (2명)

저 : 우노 다카시 (Uno Takashi,宇野隆史)
‘장사의 신’, ‘이자카야의 전설’로 불리며 요식업계에서는 그를 모르는 사람이 없다. 공부 못하는 사람, 요리 못하는 사람, 말주변 없는 사람도 음식점 사장 할 수 있다며, 자신의 가게에서 길러낸 선술집 사장만도 200명 이상. 그들이 다시 길러내는 사장들로 합치면 아들, 손자 수만으로도 몇 백 명, 그 모든 이들이 그를 ‘아버지’라 부른다. 와세다 대학 경영학과에 들어갔지만 일찌감치 자신의 길이 아님을 깨닫고 요식업계에 들어서, 1978년 라쿠 코퍼레이션을 설립했다. 5평짜리 가게에서 시작해 수도권에만 20개가 넘는 가게를 소유하고 있으며, 만드는 가게마다 일세를 풍미하게 만들... ‘장사의 신’, ‘이자카야의 전설’로 불리며 요식업계에서는 그를 모르는 사람이 없다. 공부 못하는 사람, 요리 못하는 사람, 말주변 없는 사람도 음식점 사장 할 수 있다며, 자신의 가게에서 길러낸 선술집 사장만도 200명 이상. 그들이 다시 길러내는 사장들로 합치면 아들, 손자 수만으로도 몇 백 명, 그 모든 이들이 그를 ‘아버지’라 부른다. 와세다 대학 경영학과에 들어갔지만 일찌감치 자신의 길이 아님을 깨닫고 요식업계에 들어서, 1978년 라쿠 코퍼레이션을 설립했다. 5평짜리 가게에서 시작해 수도권에만 20개가 넘는 가게를 소유하고 있으며, 만드는 가게마다 일세를 풍미하게 만들어 유명 잡지 곳곳에 실리지 않은 곳이 없을 정도 ‘일소일배一笑一盃’, 하루에 한 잔 마시고 한 번 웃자는 인생 모토로, 아직도 가게가 끝날 무렵 직원들과 술 한 잔을 즐기며 그들에게 날카롭지만 가슴 깊이 감동을 주는 코치를 해주는 것을 낙으로 삼고 산다. 부인은 모델 출신의 오카 히로미 씨다.
역 : 김영주
한국외국어대학교를 졸업하고 일본 릿쿄대학교에서 일본 문학으로 문학박사를 취득했다. 옮긴 책으로 《기획은 결정이다》, 《기획은 패턴이다》, 《숲에서 자본주의를 껴안다》, 《이야기의 철학》, 《어촌자본주의》, 《일본 디플레이션의 진실》, 《지금 다시, 칼 폴라니》 등이 있다. 한국외국어대학교를 졸업하고 일본 릿쿄대학교에서 일본 문학으로 문학박사를 취득했다. 옮긴 책으로 《기획은 결정이다》, 《기획은 패턴이다》, 《숲에서 자본주의를 껴안다》, 《이야기의 철학》, 《어촌자본주의》, 《일본 디플레이션의 진실》, 《지금 다시, 칼 폴라니》 등이 있다.

출판사 리뷰

“장사에 크기, 장소, 목은 필요 없다! 즐거움이 우선이다!”
웃음이 넘치는 가게에는 손님이 찾아오고, 인생을 즐기는 사람에게는 복이 찾아온다!

아무도 찾지 않는 주택가 선술집, 허름한 건물의 1.5층, 사무실 건물 사이에 숨어 있는 와인바… 지하, 주택가, 사무실 등 위치와 상관없이 손대는 곳마다 사람들로 문전성시! 모두 ‘장사의 신’ 우노 다카시가 운영하는 가게들이다. 각기 다른 컨셉을 가진 20여 개의 가게에서 연간 벌어들이는 돈만 무려 200억 원이라고 하니, 이쯤 되면 진정한 ‘장사의 신’이라고 인정받을 수밖에. 그러나 아무리 뜯어봐도 잘되는 가게의 조건과는 거리가 먼데, 대체 무엇 때문에 손님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것일까?
이유는 간단하다. 우노는 목이 좋으면, 규모가 크면, 음식이 맛있으면 장사가 잘된다는 고정관념 대신 자기만의 원칙을 내세웠다. ‘웃음을 잃지 않는 힘이 손님을 부른다’는 것이 바로 우노의 장사 철학. 그는 사장이 즐거우면 종업원도 즐겁고 종업원이 즐거우면 손님도 즐거워지니 장사가 잘될 수밖에 없다고 말한다. 평범한 메뉴를 특별하게 서비스하는 방법부터 외진 곳에서도 손님을 끌어들이는 방법, 불필요한 서비스와 필요한 서비스를 구분하는 방법, 신입 아르바이트를 100% 활용하는 방법, 돈 들이지 않고 매출을 올리는 방법까지, 이 책은 하나같이 당장 실행에 옮겨야 할 지침들로 그득하다. 한 번도 장사에 실패한 적이 없다는 ‘장사의 신’이 전하는 현장감 넘치는 노하우야말로, 지금까지 장사를 해본 적이 없는 사람, 오랫동안 장사를 하고 있지만 적자가 나서 고민하는 사람들에게 장사를 성공시키는 ‘최고의 무기’가 되어줄 것이다.

장사의 신과 그의 제자들이 말하는 ‘누구도 베낄 수 없는’ 장사 비법!
“자리가 좋으니 장사가 잘되겠거니 안심하진 않았는가? 혹시 매출이 떨어지면 가게 인테리어부터 바꾸려고 한 적은 없었는가? 있는 것도 제대로 못 팔면서 유행하는 메뉴를 따라 하느라 급급하진 않았는가? 그렇다면 당신은 장사의 ‘기본’부터 다시 배워야 한다! 손님이 없다고 울상인 가게들을 둘러보면, 손님이 드나드는 것도 모르는 사장들이 부지기수다. 바쁘면 바쁜 대로 지쳐서 힘들고, 손님이 없으면 없는 대로 맥 빠지는 것이 장사라지만, 즐기지도 못하면서 장사를 시작한 거라면 지금이라도 당장 그만둬라!”
‘장사의 신’ 우노가 돌아왔다! 1편에서처럼 특유의 푸근한 아저씨 말투를 고수하는 그이지만, 우노의 지적은 한층 더 예리해졌다. 초보적인 실수가 아닌 초심을 잃어버린 ‘사장님들’과, 바람만 잔뜩 든 ‘예비 사장님들’들에게 전하는 그의 메시지를 듣다 보면 어느새 가슴 한 쪽이 뜨끔할 정도다. 하지만 그가 말하는 ‘성공하는 가게’는 결코 대단하지 않다.
기발한 요리는 아니지만 평범한 메뉴 5가지는 누구보다 잘 만드는 가게, 아무도 안 보는 곳까지 반짝반짝 윤이 나게 청소하는 가게, 첫날 온 아르바이트생에게도 ‘파는 법’을 가르치는 가게, 한 번 온 손님이 반드시 다른 손님을 데리고 오는 가게, 손님을 슬며시 웃게 만들 아이디어를 끊임없이 고민하는 가게. ‘세상에서 제일 맛있는 가게는 아니지만, 제일 재미있는 가게를 만들 수 있다’는 마음가짐으로 손님을 최고로 즐겁게 만드는 가게… 이 책에 등장하는 우노의 가게들은 하나같이 그저 ‘기본’에 충실할 뿐이다. 책장을 넘기다 보면 ‘오늘 처음 뛰어든 사람도 장사에 성공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느끼는 동시에, 왜 그가 ‘일본에서 가장 즐거운 가게’를 하고 있는지를 실감하게 될 것이다.
아주 사소한 것도 판매의 씨앗으로 만드는 비결부터, 인기 있는 사장으로 거듭나는 방법, 직원들을 ‘장사의 신’으로 만드는 비결, 실제 장사를 통해 제2의 인생을 살게 된 이들의 경험담까지… 장사에 뜻을 둔 사람이라면 반드시 한 번은 읽어봐야 할 《장사의 신 실천편》. 이 책은 ‘장사’에 도전하고 싶은 사람들, 장사로 자신의 인생을 바꾸고 싶은 사람들, 장사는 해봤지만 정작 손님은 상대할 줄 모르는 사람들에게 가장 강력하고 든든한 조력자가 되어줄 것이다.

종이책 회원 리뷰 (38건)

장사의신 실전편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 힘*** | 2015.09.20

평소 일본요리에 관심이 많아서 우연히 발견한 신간 책 장사의 신 실전편 고민할틈없이 주문버튼을 눌러 버렸네요^^이자카야 메뉴준비부터 손님접대 운영등 책의 구성이 참좋은거 같아요 특히 본인의 업장에서 인기있는 레시피도 공개해주시고 저처럼 식당창업을 준비하는 사람들에게 참좋은 책인거 같습니다

이 리뷰가 도움이 되었나요? 접어보기
장사의 신 실천편
내용 평점3점   편집/디자인 평점3점 | 풀* | 2014.11.23

일본요식업계의전설, 술장사의신 '우노다카시'가 들려주는 실천에 강한 장사비결

장사의 신 실천편

우노다카시 지음 / 김영주 옮김

언제부터인가 나만의 아담한 가게를 운영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었답니다.

직장생활을 할때도 주부로서 아이들을 키우면 살아갈때도 그러한 생각을 한적이 없었는데요.

한살 한살 나이가 먹어감에 있어서 아이들이 커 가면서 앞으로 미래를 생각하다보니 아이들을 키워놓고

나만의 아담한 가게를 가지고 즐기면서 살고 싶다라는 생각을 하던중

일본 요식업계의 전설로 손대는 데마다 성공신화를 이끌어 내고 있는 장사의신

'우노다카시'의 책 장사의 신 실천편을 만나게 되었답니다.​

 

일본 이자카야의 대부로도 알려진 우노다카시의 책 표지의 웃음 가득한 얼굴이 참으로 인생을

즐기면서 사시는 분이 아닌가 하는 생각과 함께 이분에게 있어서 장사란 무엇인지

어떠한 의미를 가지고 있는지 또한 성공신화를 이루는 비결이 무엇인지에 대해 알고 싶어지기도 했답니다.

 

 

누구라도 가게로 성공할 수 있다는 글과 함께 차례를 살펴보니

 

왠지 이책을 읽고 나면 창업을 하고자 하시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희망적인 책이 되는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이 살포시 들기도 했답니다.

 

 

 

 

하지만 이책을 읽으면 읽어 나갈 수록 우리나라 현실에 반영된 이야기가 아닌 일본 문화와 현실에 반영된점이

 

솔직히 아쉬웠답니다.

 

일본과 일본 특징인 작은 선술집을 생각한다면 유쾌하면서도 즐겁게 읽을 수 있는 책이지만

 

우리나라 창업현실을 생각한다면 어딘가 미묘하게 맞지 않는점이 있어 다소 창업을 하시려는 분들이나

 

예비창업자에게 너무나 쉽게 장사를 할 수 있다는 사실을 인지 시켜줄 수 있지 않을까 염려가 되지만

 

그가 즐기면서 장사를 하는 모습을 비롯하여 손님을 대하는 그의 자세나 인생모토에서는

 

본받을점을 많이 가지고 있는것은 아닌가 하네요.



 

 

 

간혹 주변에서 새롭게 오픈한 가게가 있으며 눈이 절로 가게 되고

 

꼭 한번쯤은 가보게 되기도 하는데요.

 

중구난방식으로 어떠한 컨셉도 없이 이것저것 파는 가게를 보면 특색도 없고

 

왠지 모르게 다시 찾아가지 않게 되는데요.

 

가게를 하는데 있어서 그 가게만의 특징이나 특색, 컨셉은 꼭 있어야 하는것은 아닌가 하는생각이

 

들기도 했었는데...... 우노 다카시 이야기를 들어보니..컨셉이 정말 중요하다라는 사실을 다시한번 알 수 있었답니다.

 

 

 

 

가게는 사람을 상대로 하는 만큼 어느정도의 진심이 필요로 한다는 사실 역시 중요한 사실이 아닌가 합니다.

 

아무리 음식이 맛이 좋다고 해도 사람을 상대하는 사람에게 진심이 담겨져 있지 않다고 한다면

 

저로서는 두번 다시 찾아가고 싶지 않을것 같아요.

 

비단 진심은 가게에서 뿐만 아니라 사람과 사람들을 상대하고 살아가는데 있어서 정말 중요한 요소가 아닐까 합니다.

 

 

 

 

우노다카시는 '손님은 가게를 보고 오는게 아니라 사람을 보고 오게 되어 있어 가게가 아니라 사람이 명물이 되어야해'라는

 

글귀가 있는데요. 십분 공감이 가는것이 사람이 명물이라면...찾고 또 찾게 되지 않을까 하네요.

 

또한 점포에 대한 효과성과 효율성에 대해서도 강조를 하고 있으며, 손님이 들어오는 모습을

 

똑바로 보고 인사를 하는것과 손님이 나갈 때 따라 나가서 인사하는것도 중요하다고 말하고 있답니다.

 

그만큼  맛에대한 자부심도 있어야 하지만 사람대 사람으로서 진심으로 최선을 다해 대하는것은 물론

 

그는 제일 중요하게 생각하는것은 역시나 함께 일하는 직원들과 같은 꿈을 꾸고 창업역시

 

직원들에게 권한다고 합니다.

 

그만큼 함께 성장하고 함께 가족같이 키워가는것....즉..'함께'하는 문화를 추구한다는 사실을 알 수 있었답니다.



 

 

 

이책을 읽으면서 우리나라도 이런 장사의 신과 같은 모토를 가진 가게가 많이 생겼났으면 하는 생각과 함께

 

'장사가 즐거우면 인생이 즐겁다'라고 이야기를 하는 그를 보면서 즐기면서 장사를 한다면

 

손님들에게 그것이 전달이 되어 가게를 찾는 분들이 즐겁고 행복해 하지 않을까 하네요.

 

 

 

 

이 리뷰가 도움이 되었나요? 접어보기
장사의 신
내용 평점4점   편집/디자인 평점4점 | 스타블로거 : 수퍼스타 n********1 | 2014.09.07
직장생활에 염증을 느끼거나 창업을 고려 중인 사람들이 가장 많이 선호하는 업종이 
요식업종이라는데 그 것은 이른바 서비스업이면서도 장사라는 무언가를 판다는 
의미를 부여해 주는 업을 말하고 있다고 할 수 있다.
우후죽순 격으로 생기는 업소들이 1~2년을 넘기지 못하고 사라지는 현상을 볼 때 
비단 그것이 경제의 불황에만 기인하는 현상이라고 보기에는 무리가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들며 그러한 문제의 중심에는 바로 사람을 대하는 마음의 문제가 연결
되어 있다는 사실을 자각해 볼 수 있었다.

일본 요식업계의 전설이라 불리는 우노 다카시는 당신도 얼마든지 장사의 신이 될수
있다고 과감하게 선언하고 있다.
그가 이렇게 호언 장담하는 이유는 바로 장사에 임하는 태도에서 확연히 드러난다.
장사에 대한 관점이 외부에 맞춰진 것이 아닌 자신에게로 맞춰진 모습, 어떤 가게를
해야 내가 진심으로 즐거울까?를 진지하게 고민하고 그에 대한 결과를 토대로 손님을
대할때 진정으로 정성을 기울일 수 있다는 말을 토하고 있다.
그러면서 장사에 대한 자기만의 철학을 가지고 있느냐가 장사를 쉽고 즐겁게 할 수 
있는 기준점이 된다고 하며 다양한 장사에 관한 변화된 관점들을 확인하고 비결들을
파악 할수 있지만 흔히 생각하는 고정관념적인 매너리즘의 탈피를 당부하고 있음도
들어 볼 수 있다.

변화라는 단어가 가져다 주는 익숙함이 이젠 자연스럽게 다가오기도 하지만 정말
변화하고 있는것이 무엇인지를 역으로 되 짚어 볼때 인간에게 필요한 무엇이 오래도록
존재하기 위해 변화라는 속성을 갖추고 있는것은 아닌지 의심해 볼만 한 것은 아닐까
생각하게 된다.

일소일배(一笑一盃)를 인생의 모토로 삼고 있는 우노 다카시의 장사에 대한 성공 비결을
담은 이 책은 자기만의 가게를 열고 있는 사람들의 뜨거운 열정과 노하우가 고스란히 
담겨져 있어 그 열기를 창업에 도전하거나 직장생활에 염증을 느끼고 무언가를 해 보고자
하는 사람들의 기대와 부응에 현실적인 지침이 되리라 확신한다.
장사만이 장사가 아니다. 이미 우리는 개인이면서 사회의 모든 곳에서 자신을 팔고 
있다고 할 수 있다.
자신을 좀더 잘 팔 수 있는 능력을 개발하는데 이 책은 더할 나위 없는 지침서가 된다고
말해 줄 수 있는 책이다.


1명이 이 리뷰를 추천합니다. 접어보기
  •  종이책 상품상세 페이지에서 더 많은 리뷰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바로가기

한줄평 (9건)

0/50
맨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