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켄 피셔 역발상 주식 투자

켄 피셔 저/이건 | 한국경제신문사(한경비피) | 2017년 8월 29일 한줄평 총점 9.2 (55건)정보 더 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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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경영 > 투자/재테크
파일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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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켄 피셔 역발상 주식 투자』는 군중심리에 휩쓸리지 않고 독자적으로 사고하는 법을 알려주는 책이다. 월가 최고의 전략가 켄 피셔는 역발상을 오해해서 잘못 실행하는 사람과 자신도 모르게 역발상을 실행하는 사람 모두에게 역발상의 진정한 의미를 알려준다. 흔히 군중과 반대로 행동하는 것을 역발상이라 생각하기 쉽다. 군중의 판단은 대부분 빗나가므로 반대로 하면 성공한다고 믿는 것이다. 그러나 이런 생각은 맞을 때도 있지만 틀릴 때도 많다. 주가가 늘 군중의 예상과 반대로 흘러가지는 않기 때문이다. 반대로 행동하는 사람들 역시 사고방식이 군중과 같기는 마찬가지다. 켄 피셔는 시장은 군중이 예상하는 방향으로 가지 않는다는 사실을 기억할 것을 거듭 강조하면서, 소음을 무시하고 세상을 군중과 다른 각도로 볼 것을 주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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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서문_
1장. 두뇌 훈련 지침
월스트리트의 역발상 투자자 정의는 모순 | 심술궂은 비주류 군중 | 어디에나 예외는 있다 | 대부분 투자자가 대부분 시점에 대부분 틀리는 이유 | 역발상 투자의 첫 번째 원칙 | 만물을 꿰뚫어보는 시장 | 다른 방향이지, 반대 방향이 아니다 | 올바른 마음 자세 | 자신을 억제하라
2장. 종형 곡선이 해주는 이야기
달력에 집착하는 월스트리트 | 전문가들의 집단사고 | 역발상 투자자가 전문가들의 예측치를 이용하는 방법 | 대가도 실수할 때가 있다 | 월스트리트를 누르는 법
3장. 흡혈귀와 종말론자들
대중매체의 관점은 결함투성이다 | 코앞의 흡혈귀 | 쓸모없는 지표 분석 | 신통한 지표 | 전쟁이 미치는 영향 | 소가 되지 말고 역발상 투자자가 되라
4장. 30개월 안에는 일어나지 않을 사건
베이비붐 세대는 폭탄인가? | 사회보장제도와 노인의료보험제도는? | 젊은 세대가 계속 방황에서 벗어나지 못한다면? | 국가 부채 | 부채 때문에 인플레이션이 치솟는다면? | 미국이 혁신을 중단한다면? | 지구 온난화? | 소득 불균형? | 달러가 세계 준비통화의 지위를 상실한다면? | 시장이 아는 것
5장. 방 안의 코끼리를 바로 보는 법
코끼리는 어떻게 힘을 얻는가? | 아기 코끼리 덤보, 총이익률, 기타 하늘을 나는 코끼리들 | 호재가 악재로 위장할 때 | 수익률 곡선 | 코끼리가 공격할 때 | 비극의 역사 | 교과서가 거짓말할 때 | 코끼리가 될 수 없는 것
6장. 당신이 혐오할 챕터
우선 편견을 버려라 | 내가 지지하는 후보가 최고일까? | 교착상태라는 마법의 코끼리 | 의회에서 잠자는 법안 | 보이는 것과 보이지 않는 것 | 정치인보다도 나쁜 집단 | 다음 위기를 더 심각하게 만든 정부 정책
7장. 교과서는 치워라
교과서를 내던지지는 마라, 그러나 한계는 알아두라! | 첫 번째 원칙: PER은 예측력이 없다 | 혁신적인 CAPE 비율도 만능이 아니다 | 소형주가 유리하다? | 환상적인 학문적 공식 | 이론과 현실은 다르다 | 그러면 어떻게 배워야 하는가?
8장. 이 책도 버려라!
마일리 사이러스, 저스틴 비버, 팝스타 경제학 | 고전이 된 이유 | 철학과 경제학 개론 | 전설적 투자가로부터 배우는 방법 | 역사를 기억하지 못하는 사람들 | 21세기 고전
9장. 감정과 편견을 통제하라: 행동재무학
행동재무학의 탄생 | 표류하는 행동재무학 | 학문과 자본주의와 마케팅의 결합 | 행동재무학과 전술적 포지셔닝 | 최근정보편향과 심리 | 행동재무학에서 얻는 전술적 이점 | 종목 선택 | 시장을 떠나야 할 때 | 자제력의 중요성
10장. 부정적이고 근시안적인 대중매체
뉴스를 이용하는 법 | 대중매체가 항상 놓치는 것 | 우리는 기술을 믿나이다
책을 마치며
역자 후기

저자 소개 (2명)

저 : 켄 피셔 (Ken Fisher,Kenneth L. Fisher)
미국의 억만장자 투자자이자 분석가이며 저술가. 《포브스》에 연재한 고급 칼럼 ‘포트폴리오 전략(Portfolio Strategy)’을 통해 저명 인사가 되었다. 무려 34년 동안 탁월한 견해를 제시하면서 《포 브스》 90여 년 역사를 통틀어 네 번째 장수 칼럼니스트가 되었다. 운용 자산이 220조 원에 이르는 세계적인 자산운용사 피셔 인베스트먼트의 설립자이자 회장 겸 CEO다. 2012년 《포브스》 미국의 400대 거부 중 271위, 2012년 《포브스》 세계 부호 중 764위에 올랐다. 2011년에는 《인베스트먼트 어드바이저》로부터 가장 영향력 있는 투자자 25인에 선정되었다... 미국의 억만장자 투자자이자 분석가이며 저술가. 《포브스》에 연재한 고급 칼럼 ‘포트폴리오 전략(Portfolio Strategy)’을 통해 저명 인사가 되었다. 무려 34년 동안 탁월한 견해를 제시하면서 《포
브스》 90여 년 역사를 통틀어 네 번째 장수 칼럼니스트가 되었다. 운용 자산이 220조 원에 이르는 세계적인 자산운용사 피셔 인베스트먼트의 설립자이자 회장 겸 CEO다. 2012년 《포브스》 미국의 400대 거부 중 271위, 2012년 《포브스》 세계 부호 중 764위에 올랐다. 2011년에는 《인베스트먼트 어드바이저》로부터 가장 영향력 있는 투자자 25인에 선정되었다. 주요 저서로는 『주식시장의 17가지 미신』, 『주식시장은 어떻게 반복되는가』, 『켄 피셔 역발상 주식투자』, 『슈퍼 스톡스』 등 다수가 있다.
투자서 번역가. 연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에서 경영학 석사학위를 받았으며, 캘리포니아대학교 샌디에이고 캠퍼스에서 유학했다. 장기신용은행에서 주식 펀드매니저, 국제 채권 딜러 등을 담당했고 삼성증권과 마이다스에셋자산운용에서 일했다. 영국 IBJ 인터내셔널에서 국제 채권 딜러 직무 훈련을 받았고 영국에서 국제 증권 딜러 자격을 취득했다. 지은 책으로 《찰리 멍거 바이블》(공저) 《워런 버핏 바이블 2021》(공저) 《대한민국 1%가 되는 투자의 기술》이 있다. 옮긴 책으로 《집중투자의 정석》(공역) 《가장 사업처럼 하는 투자 주주행동주의》(공역) 《워런 버핏의 주주 ... 투자서 번역가. 연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에서 경영학 석사학위를 받았으며, 캘리포니아대학교 샌디에이고 캠퍼스에서 유학했다. 장기신용은행에서 주식 펀드매니저, 국제 채권 딜러 등을 담당했고 삼성증권과 마이다스에셋자산운용에서 일했다. 영국 IBJ 인터내셔널에서 국제 채권 딜러 직무 훈련을 받았고 영국에서 국제 증권 딜러 자격을 취득했다. 지은 책으로 《찰리 멍거 바이블》(공저) 《워런 버핏 바이블 2021》(공저) 《대한민국 1%가 되는 투자의 기술》이 있다. 옮긴 책으로 《집중투자의 정석》(공역) 《가장 사업처럼 하는 투자 주주행동주의》(공역) 《워런 버핏의 주주 서한》 《다모다란의 투자 전략 바이블》(공역) 《워런 버핏 바이블》 《워런 버핏 라이브》 《현명한 투자자》 《증권분석》(3판· 6판) 《월가의 영웅》 등 60여 권이 있다.

출판사 리뷰

“군중을 뛰어넘어라”
최고 투자 전략가 켄 피셔의 시장을 이기는 투자 원칙

‘쌀 때 사서 비쌀 때 판다.’ 누구나 알고 있는 주식 투자의 황금률이지만 실제로는 대대수가 비싸게 사서 싸게 파는 것이 현실이다. 《켄 피셔 역발상 주식 투자》는 이런 이들에게 군중심리에 휩쓸리지 않고 독자적으로 사고하는 법을 알려주는 책이다. 월가 최고의 전략가 켄 피셔는 역발상을 오해해서 잘못 실행하는 사람과 자신도 모르게 역발상을 실행하는 사람 모두에게 역발상의 진정한 의미를 알려준다.
흔히 군중과 반대로 행동하는 것을 역발상이라 생각하기 쉽다. 군중의 판단은 대부분 빗나가므로 반대로 하면 성공한다고 믿는 것이다. 그러나 이런 생각은 맞을 때도 있지만 틀릴 때도 많다. 주가가 늘 군중의 예상과 반대로 흘러가지는 않기 때문이다. 반대로 행동하는 사람들 역시 사고방식이 군중과 같기는 마찬가지다.
실제로 시장은 군중과 역발상 투자자가 대결하는 구도가 아니다. 시장은 주류 군중, 그 반대로 행동하는 비주류 군중, 독자적으로 생각하는 진정한 역발상 투자자로 구성된다. 진정한 역발상 투자자는 양쪽 군중의 생각을 들여다보고 독자적으로 결론을 내린다. 역발상 투자의 핵심은 독자적 사고에 있다. 과장보도에 휩쓸리지 않으면서 남들이 보지 못하는 것을 보고 경험법칙이나 여론에 끌려가지 말아야 한다.
판단이 완벽해야 투자에 성공하는 것은 아니다. 단지 빗나갈 때보다 적중할 때가 더 많으면 성공한다. 역발상 투자자도 항상 옳을 수는 없다. 노련한 투자자조차 판단의 30~40%는 틀린다. 그렇다면 어떻게 적중률을 높일 수 있을까? 켄 피셔는 시장은 군중이 예상하는 방향으로 가지 않는다는 사실을 기억할 것을 거듭 강조하면서, 소음을 무시하고 세상을 군중과 다른 각도로 볼 것을 주문한다.
이 책은 주먹구구식 계산, 대중매체의 과장보도, 금융업계의 통념에 염증을 느끼는 투자자들에게 켄 피셔가 제공하는 일종의 두뇌훈련 지침서다. 독자들은 대중매체의 과장보도로부터 두뇌를 보호하고 군중보다 한 수 앞서가는 원칙을 배울 수 있다. 한편으로 켄 피셔가 지난 40년 동안 자산을 운영하면서 실수를 줄이고 승률을 높여온 비법을 엿볼 수 있을 것이다.

종이책 회원 리뷰 (33건)

구매 역발상 주식투자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 m******0 | 2023.02.13

틀에 박혀있지않는 생각이 <역발상> 이라 생각합니다.

역발사은 군중심리와 소음에 휩쓸리지 않은 마음이라고 생각하기도 합니다.

군중심리를 만드는 대중매체를 경계할 필요가 있습니다.
보통 호재뉴스에 팔고 공포뉴스에 사란 말처럼 끝없는 호황도 없고 끝없는 불황도 없습니다.

주가는 모든것을 반영하고 있습니다.
이미 이슈뉴스가 나왔을때는 이미 차트에 주가가 반영된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이슈따라 매수했다가 꼭지일때가 많은것이 그런이유입니다.

고전적인 내용이라 생각할수는 있겠지만 언제나 답은 고전안에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시대가 아무리 바뀌고 트렌드가 바뀐다해도... 투자의 틀이라는건 같기때문입니다.

꾸준하게 본인만의 원칙으로 투자를 하는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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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켄피셔 역발상 주식 투자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 YES마니아 : 골드 y*******1 | 2022.06.29

켄피셔의 책으로 영어원제는 "BEAT THE CROWD"이다. 대중과 맞서라라는 뜻인거 같다.

늘 느끼지만 켄피셔는 구어체로 써서 읽기가 상당히 좋다. 이책도 가독성이 상당히 좋았다.

역발상 투자자 되기 위한 연습과 훈련에 대해 그리고 올바른 마음자세에 대해 차근차근 설명해 주면서 때론 기존의 책들에 대한 언급을 해가면서 주식시장에서 살아남고 수익을 남기기 위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려주었던 책이었다.

기억에 남는건 켄피셔가 경제지표는 잘 언급을 안했는데 경기선행지수는 봐야하는 지표라고 언급한 부문과 주식시장은 30개월안에 일어나지 않을 사건에 대해서는 관심이 없으므로 너무먼 미래는 보지 말라는 얘기에 너무나 많은 공감을 했다.

또한 방안의 코끼리를 바로 보는 법을 얘기 했는데 군중보다 앞서려면 모두가 알면서도 무시하는 것을 찾아야 하는데 거의 모든 사람이 잊었거나 간과하거나 경시하는 것을...아주 명백한데도 거의 눈에 뛰지 않는 것, 사광에 숨은 것들이 주인공이라는 것을 얘기했는데 역쉬 켄피셔다.

또한 코끼리가 될 수 없는것은 신기술을 만든 기술회사를 언급했고, 우린 신기술을 창의적으로 사용하는 회사가 혁신을 일으키니 이런 회사를 찾아봐야 한다고 했다. 넷플릭스, 우버와 리프트 등과 같은 회사를...코끼리는 어디에나 존재할 수 있으므로...

이책에서 또하나 좋았던 점은 훌륭한 양서를 많이 추천하고 추천하는 이유를 하나하나 설명해 줬다는 것이다. 이 책들이 모두 우리나라에 출간은 안되었도 또 하나의 나의 추천도서목록에 입력되었다.

현명한 투자자, 위대한 기업에 투자하라, 제시 리버모어의 회상, 고객의 요트는 어디에 있는가, 보이는 것과 보이지 않는 것, 국부론, 월스트리트의 천재, 대중의 미망과 광기, 이성적 낙관주의자, 무의미한 공항등...

행동재무학도 간단하게 언급했는데 행동재무학은 돈을 벌기위한 수단이 아니고 대다수 투자자가 흔히 저지르는 실수를 피하게 해주는 수단이니 공부하고 알고 있어야 한다고.. 과열상태를 감지하거나 소외된 기회를 탐색하기에 적합하다고...

원래 행동재무학의 용도는 역발상 관점을 이용해서 그동안 간과했던 방안의 코끼리를 보는데 있고 투자에서 실수를 유발하는 감정적 충동과 편견을 찾아내서 통제하는 것이며, 우리를 위협하는 최대의 적은 우리 자산이며, 행동재무학은 그 적을 막는 수단이라고 ...

마지막장에 있는 말은 꼭 기억하고 싶어 적어본다.

우리는 주식을 통해 과거, 현재, 미래 기술 결합과 발전을 향유할 수 있어, 주식은 지금까지 다른 자산보다 투자자에게 높은 수익을 안겨줬다. 주가는 하락할때보다 상승할때가 훨씬 많다. 구조적 장기침체를 논하면서 주식을 팔라고 주장하는 대중매체를 무시해야 하고, 이런 주장은 현재는 물론 장래와도 전혀 무관하기 때문이다.

자유시장이 존재하는 한 기술과 창의성이 모든 문제를 해결하줄 것이다. 다행스럽게 우리는 놀라운 능력으로 자유시장을 잘 지키고 있다. 가장 중요한 핵심은 주식에 투자해야 장래에 부를 축적할 수 있다는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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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머니 매니저인 켄 피셔
내용 평점4점   편집/디자인 평점4점 | u*************r | 2022.06.01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머니 매니저인 켄 피셔의 책이다.

역발상 주식 투자란 남들과 반대로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남들과 다르게 생각하는 것이라고 한다.

투자를 함에 있어서 항상 시장에 질문을 하는 습관을 가져야 한다. 즉, 미신처럼 믿고 있는 부분들에 대해서도 그것이 정말 합당한 것인가에 대한 질문을 해보는 태도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시장은 굉장히 합리적이므로, 모두가 내일 시장이 상승할 것이라 생각하면 오늘 상승할 것이고 반대도 마찬가지이다.

특정 상황에 대해서 객관적인 판단이 필요하다. 물론 항상 옳은 생각과 선택을 할 수는 없지만, 실패하더라도 받아들이고 성공을 위한 밑거름으로 삼는다면 차츰 옳은 선택을 더욱 많이 하게 되리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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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회원 리뷰 (1건)

구매 사랑해요 켄 피셔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 YES마니아 : 로얄 y****4 | 2018.07.16

주식투자자가 한편으로는 현대의 영웅이 되고 한편으로는 자본주의의 잉여, 낙오자가 되는 이 시대에 

켄 피셔는 월스트리트의 늑대가 아니면서도 성공적인 투자자가 된 희귀한 케이스라고 할 수 있다. 

그의 투자자 본능은 아버지의 핏줄 아니랄까봐 천성으로 타고난 듯 하다 

어떤 냉철한 판단력이나 정확한 경기분석과 예측 그런 것이 아니고 

돈놓고 돈먹기가 펼쳐지는 차가운 노름판 위의 승부사도 아니다

그는 투자 자체에 기쁨을 느끼는 사람으로 보인다.

이 책에서 켄 피셔는 사람들의 고정관념들을 하나둘씩 무너뜨리는데, 진정 역발상이 무엇인지 보여준다. 

역발상은 반대로 생각하는 것이 아니었다. 

올라간다는 군중에 대해 내려간다로 베팅하라는 뜻이 아니었다. 

그 또한 켄 피셔가 깨고 싶은 고정관념이다. 

켄 피셔는 '전문가'라는 이름의 업계 동종업자들이 또하나의 군중에 불과함을 적나라하게 밝혀낸다. 

제목이 Beat the Market이 아니고 Beat the Crowd인 이유가 바로 그것이다. 

이 책을 만난 것은 행운이다. 

게다가 켄 피셔는 글을 정말 잘 쓴다. 재밌다. 

더구나, 이미 충분한 돈을 벌어서 그런지, 다른 주식 책들처럼 갖은 격언을 만들어 뭔가를 가르쳐 주는 듯 하면서도 비결을 숨기는 짓은 하지 않는다. 

하지만, 하루 하루 등락에 열광하거나 실망하는 나로서는 투자성과에 도움이 될지는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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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평 (2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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