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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팔사략

쉽게 읽는 중국사 입문서

증선지 저/소준섭 | 현대지성 | 2015년 9월 11일 한줄평 총점 0.0 (50건)정보 더 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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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 세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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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머리말

제1장 3황 5제의 전설시대
제2장 하나라
제3장 은나라
제4장 후세의 모범, 주나라
제5장 춘추시대
제6장 전국시대
제7장 초한지제8장 한나라
제9장 아버지와 아들
제10장 우환은 나라 밖에 있지 않고 나라 안에 있다
제11장 한나라의 멸망
제12장 후한後漢시대
제13장 서진西晋 시대
제14장 동진東晋 시대
제15장 남북조南北朝 시대
제16장 수隨나라 시대
제17장 당唐나라 시대
제18장 5대10국五代十國 시대
제19장 송宋나라 시대
제20장 북송北宋 시대
제21장 남송南宋 시대

중국 역사 연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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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이 책의 특징]
1. 사마천의 『사기』를 비롯해 중국 정사로 꼽히는 18가지 역사책을 요약하여 알기 쉽게 편찬한 중국사 입문서 『십팔사략』원작을 한 권에 담았습니다.
2. 조선 시대부터 선인들에게 필독서로 널리 알려진 『십팔사략』을 현대적 감각에 맞게 엮었습니다.
3. 소설처럼 쉽고 재미있게 중국 4천년 역사의 핵심을 접할 수 있습니다.
4. 진시황제, 초한지, 삼국지, 측천무후, 삼장법사, 칭기즈칸 등 유명한 인물들의 이야기가 담겨 있습니다.
5. 십팔사략에 나오는 다양한 인물들의 모습을 통해 리더십, 지혜, 교훈을 얻을 수 있습니다.
6. e북 동시출간 (e북 정가=11,000원)
조선 시대 선인들의 필독서!
고전에서 배우는 리더십과 삶의 지혜
『십팔사략(十八史略)』은 중국 고대시대부터 송나라가 멸망할 때까지의 역사를 기록한 역사서이다. 지은이는 송나라 말기 때의 사람 증선지이다. 그는 사마천의 『사기』부터 탁극탁이 지은 『송사』까지 당시 중국에 존재했던 정사(正史) 18가지 책을 요약해서 알기 쉽게 편찬하였다. 그래서 『십팔사략』이라는 책 제목은 ‘18가지 역사책을 요약하였다’는 뜻에서 비롯된 것이다.
『십팔사략』은 우리나라에서 조선 시대 때부터 선비들에게 필독서가 된 책이다. 600년이 넘는 세월동안 사랑받아온 고전 중의 고전인 것이다.
오늘 『십팔사략』을 이렇게 소개하는 것은 인간들의 치열했던 역사를 되짚어 본다는 의미에서, 우리 역사와 숨결을 가까이 한 이야기라는 점에서, 또한 위로는 황제로부터 아래로는 시정 잡배에 이르기까지 모든 다양한 인간들의 지혜와 삶의 보고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매우 높다.
중국 4천 년 역사의 핵심을 한 권으로 만나다.

『십팔사략』에는 진시황제, 초한지(항우와 유방), 삼국지, 측천무후, 삼장법사, 칭기즈칸 등 널리 알려진 인물들의 리더십, 지혜, 성공과 실패를 엿볼 수 있는 흥미로운 이야기들이 담겨 있다. 이 외에도 책에는 수많은 리더, 의인, 악인, 충신, 간신들이 등장하는데 이들의 모습을 통해 독자들은 인간이 어떤 존재인지 조금 더 알 수 있으며, 인물들의 리더십과 삶의 지혜도 배울 수 있다.
그간 『십팔사략』은 우리나라에 그다지 많이 소개되지 않았다. 또 그나마 기존에 나와 있는 책들은 대부분 원본을 그대로 직역하는 차원이었기 때문에, 한문투성이의 고문체로서 현시대에 맞지 않고 딱딱하기만 하여 일반 독자들이 읽기 어려운 결정적인 단점이 있었다. 이에 본서는 누구든지 쉽게 읽을 수 있도록 현대적 감각에 맞게 그 내용을 적절히 가감하여 엮었다.
십팔사략은 연대순으로 사실만을 딱딱하게 나열한 역사책이 아닌, 하나하나가 소설처럼 흥미롭게 서술된 이야기들을 100가지 이상 담고 있어, 중국사의 기초를 알고자 하는 이들에게 적합한

상세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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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2명)

저 : 증선지 (曾先之)
증선지는 송나라 말기에서 원나라 초기에 살았던 학자로서 송나라 15대 도종 과거에 급제하여 지방 관리를 비롯하여 법관을 역임하였다. 그는 정무를 지극히 공평하게 집행하여 명성이 높았다. 특히 그는 송나라 충신 문천상의 후배로서 충절로 가득 찬 학자였는데, 불행하게도 그의 시대에 조국 송나라가 몽골에 의해 멸망당했다. 송나라가 멸망한 후 그는 벼슬에 나가지 않고 은둔하여 이 『십팔사략』을 집필하였으며, 92세를 일기 로 세상을 떠났다. 증선지는 송나라 말기에서 원나라 초기에 살았던 학자로서 송나라 15대 도종 과거에 급제하여 지방 관리를 비롯하여 법관을 역임하였다. 그는 정무를 지극히 공평하게 집행하여 명성이 높았다. 특히 그는 송나라 충신 문천상의 후배로서 충절로 가득 찬 학자였는데, 불행하게도 그의 시대에 조국 송나라가 몽골에 의해 멸망당했다. 송나라가 멸망한 후 그는 벼슬에 나가지 않고 은둔하여 이 『십팔사략』을 집필하였으며, 92세를 일기 로 세상을 떠났다.
역 : 소준섭
한국외국어대학교 중국어과를 졸업하고, 상하이 푸단復旦대학교에서 석사·박사 학위를 받았다.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대우교수로 강의하였고, 국회도서관 중국 담당 조사관으로 일했다. 한국 최고 수준의 중국 전문가인 저자는 학자로서 오랫동안 쌓아온 방대한 지식을 바탕으로 경제경영, 정치, 법, 역사, 인문 등 여러 분야에 걸쳐 많은 저서가 있으며, 다수의 한·중 매체에 폭넓으면서도 깊이 있는 글들을 기고하여 많은 독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중국을 말한다』(2011 문광부 우수학술도서), 『왕의 서재』(2012 문광부 우수교양도서), 『사마천 경제학』(2012 문광부 ... 한국외국어대학교 중국어과를 졸업하고, 상하이 푸단復旦대학교에서 석사·박사 학위를 받았다.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대우교수로 강의하였고, 국회도서관 중국 담당 조사관으로 일했다. 한국 최고 수준의 중국 전문가인 저자는 학자로서 오랫동안 쌓아온 방대한 지식을 바탕으로 경제경영, 정치, 법, 역사, 인문 등 여러 분야에 걸쳐 많은 저서가 있으며, 다수의 한·중 매체에 폭넓으면서도 깊이 있는 글들을 기고하여 많은 독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중국을 말한다』(2011 문광부 우수학술도서), 『왕의 서재』(2012 문광부 우수교양도서), 『사마천 경제학』(2012 문광부 우수학술도서), 『청소년을 위한 사기』(행복한아침독서 청소년 추천도서), 『십팔사략』, 『사마천 사기 56』, 『중국사 인물 열전』, 『논어』, 『도덕경』, 『변이 국회의원의 탄생』 등이 있다.

종이책 회원 리뷰 (50건)

구매 두께가 주는 어려움 - 십팔사략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 YES마니아 : 플래티넘 스타블로거 : 수퍼스타 웃* | 2023.09.23
십팔사략은 중국의 18사를
축약하여 만든 일종의
중국사 입문서이다.
18사를 압축하였음에도 두께가 상당하다.
재미도 있고 교훈도 있으며
어떤 고사가 어떤 사건에 기인해서
생겼는지 혹은 어떤 사건을 표현한 것인지
읽으며 배우고 습득할 수 있다.
그런데 단점은 두께인데
거의 800페이지가 된다.
계속 읽다 보면 지치고 힘이 든다.
그래서 두 권으로 만들었으면
좋았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이제 겨우 전한시대까지 왔다.
그래도 300페이가 조금 넘는다.
책은 다 읽고 끝냈다는 맛도 있는데
끝이 안 나 계속 읽어도 읽어도
아직도 많이 남았다.
현대지성 시리즈를 모으는 중인데
언제 다음 권인
"명화와 함께 읽는 셰익스피어 20"을 읽게 될까?
그래서 나눠서 리뷰를 올리려 한다.
이제 전한이 끝났다.
3명이 이 리뷰를 추천합니다. 접어보기
구매 십팔사략
내용 평점4점   편집/디자인 평점4점 | YES마니아 : 플래티넘 스타블로거 : 블루스타 | 2022.05.11

<십팔사략(十八史略)>

지은이는 증선지(曾先之)이다. 송(宋)나라 말(末)에서 원(元)나라 초(初)의 사람으로 자(字)는 종야(從野)이며, 자칭 전진사(前進士)라고 했다. 생애는 알려져 있지 않다.

<십팔사략>은 중국 고대 삼황오제 시대부터 저자인 증선지가 살아간 송나라의 멸망까지를 기록했다.

1명이 이 리뷰를 추천합니다. 접어보기
중국사 훑어보기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 동**미 | 2021.06.10

하, 은, 주 등 중국 고대왕조부터 송나라까지 역사를 기록한 책이다.

지은이 증선지는 송나라가 원나라에 망하는 것을 지켜봐야했던 불행한 학자였다. 충신 문천상의 후배로 포청천과 비슷한 사람이다. 나라가 망한 후 숨어 살면서 이 책을 집필했다.

십팔사략은 18개 역사책 요약이란 뜻이다. 그 18개는, 사마천 '사기', 반고 '한서', 범엽 '후한서', 진수 '삼국지', 방현령 '진서', 심약 '송서', 소자현 '남제서', 요사렴 '양서' 및 '진서', 위수 '후위서', 이백약 '북제서', 영호덕분 '후주서', 위징 '수서', 이연수 '남사' 및 '북사', 구양수 '당서' 및 '오대사', 탁극탁 '송사'다. 모두 정사로 인정되는 책이다. 말 그대로 요약본이기에 깊이는 없지만 넓이는 있어 2천 년 역사를 한 번에 조망하게 해주는 장점이 있다.

수많은 인물이 등장한다. 롤모델도 있고 반면교사도 있다. 롤모델과 반면교사 모두 역사에 이름을 남겼다. 다만 반면교사는 잊혀질 권리도 주장하지 못함이 뼈아플 것이다.

수많은 왕조가 명멸했다. 흥한 왕조는 이런 모습이다. 왕이 똑똑하면서 강인하지만 백성을 사랑하여 법률이 엄해지는 것을 두려워 한다. 망하는 왕조는 이렇다. 왕이 멍청하고 사치와 방탕에 빠지며 자기밖에 모르는 통에 가혹한 법으로 백성을 단도리하려든다. 그렇다면 현대 국가는 어떠해야 하는지 답이 나온다.

흔히들 중국고전 인문서 하면 딱딱하고 어렵고 지루할 거라는 편견을 갖고 있을 것이다. 그렇지 않다. 이 책은 무협지 같기도 하고 문학작품 같기도 하다. 재미있다. 돌아가신 고우영 화백도 같은 이름으로 된 그래픽 노블을 남기셨다. 같이 보면 더 재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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