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노 저
임솔아 저
애나 렘키 저/김두완 역
로랑스 드빌레르 저/이주영 역
천선란 저
백온유 저
잠만 잘 잤을 뿐인데 15kg을 감량한 저자가 소개하는
여성을 위한 최고의 수면법 ‘지금의 내 모습에 만족하지 못한다.’ ‘결혼도 하고 싶고, 업무 성과도 내고 싶은데 되는 일이 없다.’ ‘너무 지쳐서 행복을 느끼지 못한다.’ ‘나는 매력이 없는 것 같다.’ 현재 상태를 받아들일 수가 없는 당신. 그런데도 똑같은 시간표대로 살아갈 것인가? 여성들은 깨어 있는 동안 업무며 학업, 육아 등 여러 가지 일을 해낸다. 자연스럽게 잠에 투자하는 시간이 적어지고, 숙면을 취하기가 어렵게 된다. 하지만 제대로 된 숙면을 취하지 않으면 일상의 변화를 이끌어내기 어렵다. 이루고 싶은 꿈이 있거나 지금보다 더 행복한 일상을 보내고 싶다면 ‘인생의 시간표’부터 재검토해 보자. 출구가 없을 것 같았던 인생의 터널을 헤쳐 나와 15kg이 넘는 체중 감량에 성공하고, 나아가 회사 설립에, 사랑하는 사람과의 결혼까지 이룬 저자가 가진 변화의 배경에는 ‘수면 바로잡기’가 있었다. 수면을 바꾼다고 해서 무언가가 바뀔 줄은 꿈에도 몰랐지만, 잠을 바꾸니 몸이, 정신이, 생각이, 행동이, 마침내는 인생이 바뀌었다. 어쩌다가 일어난 요행이 아니다. 저자가 직접 경험했을 뿐 아니라 과학적으로도 검증된 결과다. 저자는 이를 바탕으로 여성에게 가장 알맞고 유용한 수면법을 소개한다. 잠이 바뀌는 과정에서 일어나는 마음, 피부, 몸, 성과의 반가운 변화를 맞이할 준비가 되었는가? 모든 변화의 끝에는 당신이 꿈꾸는 이상적인 미래가 현실이 되어 당신을 기다리고 있다. |
수면의 양과 질에 대한 글을 읽은 적이 있다. 수면의 양과 질에 따라 체중을 줄일 수 있다?
잠을 못자거나 불면의 밤을 보내면 다음날 꼭 붓기가 따라옵니다. 얼굴도 붓고 눈도 붓고
손발도 붓습니다. 하루종일 활동할때도 몸이 가볍지 않고 기분도 상쾌하지 못하죠
.
그런 불쾌한 몸의 느낌들이 체중을 오히려 더 늘게 만듭니다.
거기다가 스트레스로 인해 달달한 음식을 몸에서 요구하고 금방 체충이 늘게 되는 현상이
죠.<여성수면사용설명서> 에서도 잠만 잘 자도 15kg 빠지는 숙면의 비밀이 있다고 해서
읽어 봤습니다.
미국 펜실베이니아 대학에서는 8시간 수면한 그룹과 밤을 새운 그룹을 비교하는 연구를 실시했습니다. 그 결과 밤을 새운 그룹은 8시간 수면한 그룹에 비해 고지방·고칼로리 음식을 선택하는 경향을 보였다고 합니다. 미국 컬럼비아 대학에서도 비슷한 연구를 실시했습니다. 건강한 남녀 25명을 대상으로 건강식품과 정크푸드에 대한 뇌의 반응을 측정한 결과, 수면 부족 그룹은 그렇지 않은 그룹에 비해 정크푸드에 더 활발한 반응을 보였다고 합니다. 수면이 부족하면 당질과 지질에 대한 욕구가 몹시 높아지고, 호르몬의 영향까지 받아 ‘먹지 않고는 못 배기는’ 상태가 됩니다. 냉철해야 할 판단력이 흐려져서 ‘그냥 먹지, 뭐!’ 하고 욕망에 몸을 내맡기는 것이지요. 이때는 스트레스 반응마저 쉽게 나타나기 때문에 스트레스를 해소하려 폭음과 폭식을 반복하게 될 여지도 있습니다.
--- p.114
요즘엔 자기 수면을 체크하는 스마트밴드라는 기기가 있고 또 수면클리닉도 있죠. 좋은 숙면을 취하지 못하는 걸 방치하면 건강을 해치는 주범이 될 거 같아요. 저는 20대까지는 잠이 무척 많았는데 30대가 되면서 잠을 보통 새벽1-2시에 자서 5시에 일어나다 보니 이젠 습관이 돼서 적응이 됐습니다. 잠이 너무 없는게 탈이죠. 그냥 자는 시간이 너무 아까워요.책을 읽어 보니 수면시간을 좀 더 늘려야 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작가는 수면을 개선하고 첫 번때로 크게 달라진 부분은 정신적 스트레스가 놀랍도록 줄고 공황장애도 많이 좋아졌다고 하니 수면의 중요성 더 이상 강조할 필요가 없죠. 수면을취하기 전에 ‘수면세리머니’로 잠이 오는 주문을 걸고 음악듣기,몸 마사지하기,사진이나 좋은 그림보고, 그림책 읽고 숙면을 할 수 있도록 여성수면사용설명서를 참고해 보세요. 우리의 빛나는 내일을 위해서 잘 자는게 보약입니다.
부제인 '잠만 잘 자도 15kg빠지는 숙면의 비밀'에서 말해주듯 이 책은 건강한 생활습관과 숙면에 관한 책이다.
80인생중 25년을 수면한다니 25년 남짓은 이불속에서 보내는 셈이다. 충분이 자야 면역력이 높아지고 변비도 개선되며 피로와 나른함을 작은일로 생각해서는 안된다한다.
저자는 수면부족이 만병의 근원이라 하며 질병 예방을 위해서라도 면역력은 강화되어야하는데 수면의 힘이 바로 면역력 향상이라한다. 평소 수면시간이 짧을 수록 더 쉽게 감기에 걸렸고 잠자리에서 잠들지 못한 사람은 누우면 쭉 자는 사람보다 감기 발생률이 5배가까이 높았다한다.
즉. 수면 부족은 '육체가 이물질과 싸우는 능력을 떨어뜨리는'일로 이어진다는 것이다.
아침에 일어나서 충분한 햇빛을 쬐어주므로서 체내시계가 초기화하여 '아침이 왔음을 몸에 알리고 활동 모드의 스위치를 올려 건강한 일주리듬을 만든다.
또한 수면 부족이 계속되면 장활동이 저조해져서 배변활동이 원할하지 않아진다.피로와 나른함이 지속된다면 심신의 컨디션이 나빠졌다는 신호이며 경고이니 얼른 푹 쉬어야함을 알려주는것이다. 오늘의 피로를 내일까지 가져가서는 안되며 충분한 휴식으로 몸과 마음의 긴장을 풀어야한다. 물의 온도 38~40도.20분정도의 전신욕은 단잠과 직결된다한다. 차를 마시고 4~5시간 유지되는 카페인의 각성시간을 생각하면 저녁에는 카페인이 없는걸로.특히 작가는 루이보스티와 레몬 넣은 백비탕을 마신다한다.
그리고 숙면을 위한 3목 따뜻하게 하기도 재미있다. 목.손목.발목은 자율신경과 깊은 연관이 있으며 그 균형이 깨지면 스트레스를 유발하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저자는 이완과 마음 챙김을 통해 자율신경의 균형을 바로잡아야 한다고 한다. 또한 요.이불.베개.파자마등과 온도.습도.커튼등을 이용해서 7시간의 수면시간을 더 보람있는 시간으로 만들어야한다고.
수면 미용 부분은 가장 흥미로왔다.
첫 3시간동안 숙면이 중단되지 않게 하는것과 적어도 오전 0시에 잠들기를 통해 멜라토닌과 세로토닌의 분비를 늘려 피부를 곱게하고 낮동안의 기력과 활력을 유지하게 한다.
또한 이를 악무는 수면은 얼굴이 커지는 이유가 되므로 악물지않고 수면하는것은 얼굴이 작아지는 수면법이 된단다.
이제 본론인..잠을 자지못하면 식욕이 25프로 증가하머. 밤을 새우면 몸이 고지방.고칼로리 음식을 원하니 수면 개선으로 신진대사를 높여 살찌지 않는 몸을 만든다.저자는 자정에 자서 아침7시에 일어나는 생활을 지속하며 결과적으로 15키로를 감량하고 스트레스를 적게 받게된다.
즉. 현재의 수면 부족이 미래의 비만을 초래한다는 사실이 추적연구로 밝혀졌으니 다이어트 성공의 기본은 숙면인것이다.
또한 취침전 커튼 10센티쯤 열어주는것과 아침 일어 나자 마자 물1컵을 마시는것이 위장을 자극하여 아침이 왔음을 알리고 디톡스효과까지 있게한다. 기상후 1시간 이내의 단백질을 포함한 아침식사를 권하고 두유.요구르트등과 바나나 딸기 키위 아보카도 레몬즙등을 넣은 주물럭주스를 권하고있다. 잠을 희생해도 효율이 오르지않으며 숙면으로 집중력,의사소통능력, 판단력.주의력,창의력등을 향상시켜 능률을 끌어올려보자.
저자는 또한 짧은 낮잠의 효과도 소개한다. 수면 부족을 해소하고,뇌의 피로회복을 돕고,삶의 질을 향상 시키며, 심장병과 인지 장애증 위험을 줄인다. 가능하다면 점심식사를 마친뒤 오후 3시사이에 권하고 있다. 길어도 20분정도 낮잠자기를 권한다.
기분좋게 숙면하는 수면 세리머니로 음악듣기와 몸 마사지하기.사진집이나 그림책 보기 등 자신에게 잘맞는 주문을 찾아보라 한다.
결국은 숙면과 비만.일의 효율.성격까지도 올바르고 규칙적인 생활습관의 꾸준한 실천이 제일 중요하며 그것을 통해 건강한 시간들을 꾸려나갈수 있음을 깨닫게 된다.
잠이 중요하다는 사실을 모르는 사람은 없지만
그 중요성을 알고 실천에 옮기는 사람은 많지 않을 것 같다.
나 조차도 매일 열두시전에는 자야겠다고 생각하지만
그 중요성을 간과하고 바쁘거나 해야할 일이 있을 때면
잠을 줄여야한다는 생각부터 하고, 매일 2시경에 잠이 들기 때문이다.
그런데 잠의 중요성을 과학적으로 설명한 책이 나왔다.
잠만 잘자도 15kg이라는 살이 빠지고, 숙면은 물론 피부,
면연력까지 모두 잡을 수 있다는 이야기를 한다.
솔깃하지 않을 수 없다.
책속에서는 우선 수면의 질을 확인할 수 있는 다섯가지 질문이 나온다.
아침에 개운하게 알람의 스누즈기능을 사용하고 일어날 수 있는지,
아침에 식욕이 있고 아침식사를 늘 챙겨먹는지,
매일 아침 배변활동을 하는지, 오전 중에 졸지는 않는지,
마지막으로 휴일에도 평일과 비슷한 시간에 일어나는지를 묻는데
이 중 하나라도 NO가 있다면 숙면을 하고 있다고 보기는 힘드니
숙면을 하는 방법과 잠의 중요성을 깨달아야 한다고 이야기한다.
책속에서는 잠이 부족할 경우 생기는 현상들과
숙면을 취할 수 있는 여러가지 방법들을 설명하는데
모든 것들이 쉽게 할 수 있는 것들이었다.
특히나 잠자는 시간에 관련된 이야기는 무척이나 고마울 정도였는데,
대부분의 의사나 책을 보면 몸에 꼭 필요한 호르몬들이
10시에서 2시사이에만 나오기 때문에 그때 잠을 자지 않으면
소용이 없다는 이야기들은 현실적으로 부담스럽고 실천이 불가능한 이야기였는데
12시쯤 잠들어 잠든 첫 3시간만 깨지않고 푹자도
잠에서 필요한 것들을 얻을 수 있다는 말은 잠에대한 부담감이 줄어들어
무척 감사하다는 마음이 들었다.
그외에도 잠을 잘 자는 것만으로도 인생이 바뀌고 행복해질 수 있다는 사실을
저자는 자기가 경험한 여러가지 이야기를 들려주며 이야기한다.
저자처럼 나 또한 인생을 변화시키고 싶어 내스스로에게 신경쓰기에 도전하고 있으니
그동안 숙제처럼 느껴지던 잠을 이 책을 통해 현실로 끌고와 실천해봐야겠다.
밤과 낮이 바뀐 생활이 10년 정도, 밤과 낮이 아예 바뀌지는 않았지만 빨라야 새벽 2~3시가 되어야 잠드는 생활을 한지도 벌써 5년 정도가 흘렀기 때문에 수면 문제의 심각성을 평소에도 느끼고 있었다.
젊을 때는 며칠 밤을 꼬박 새도 멀쩡했는데 40대에 들어서고 보니 진짜 하루라도 잠을 잘 못자면 일주일이 피곤하다.
밤에 주로 생활하는 내 생활 리듬에 문제가 있다는 것은 진즉에 깨닫고 있었기에 이런 '수면방법'이나 '호르몬' 류의 책을 많이 사서 보고 있다.
이런 책들에서 공통적으로 말하는 것이 '잠을 제대로 자지 못하면 건강이 깨진다'는 것.
그만큼 수면이 중요하고 수면 부족은 만병의 근원이다.
여성 독자를 타깃으로 해서 그런지 저자가 15kg 살이 빠졌다는 내용도 선전문구에 크게 실려 있는데 그 점 또한 지극히 동감한다.
생전 다이어트란 걸 해본 적이 없는 나 역시 밤낮이 바뀐 다음부터 살이 무섭게 찌기 시작했으니까!
현실적인 여건 상 ,여기 나온 모든 팁들을 다 실행해볼 수는 없지만 소소한 팁들도 많으니(예를 들면 자기 전에 몸을 따뜻하게 하거나 몸을 이완시키는 스트레칭 동작을 하라는 것) 작은 팁부터 실천에 옮겨보려 한다.
'잠이 보약'이라는 옛말을 다시 한 번 되새기면서!
구매하고 보니 북클럽에 들어와있어서 조금 아쉬웠지만 정말 유용하게 잘 읽어서 후회는 없습니다. 수면, 특히 여성의 수면에 대해 다뤘기 때문에 좀 더 잘 와닿았습니다. 밤낮이 바뀐채 몇달을 생활하면서 도저히 이렇게는 안되겠다 싶어 구매해서 읽게 되었습니다. 특히 일이 잘 풀리지 않을때 잠을 줄여서 억지로 일을 하기보다는 잠을 자며 쉬는게 먼저라고 강조하는 저자의 말에 크게 공감하였습니다. 여성분들 꼭 한번씩 읽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