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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수면 사용 설명서

잠만 잘 자도 15kg 빠지는 숙면의 비밀

도모노 나오 저/이해란 | 현대지성 | 2019년 10월 25일 한줄평 총점 8.2 (50건)정보 더 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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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계발 > 여성을 위한 자기계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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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잠만 잘 잤을 뿐인데 15kg을 감량한 저자가 소개하는
여성을 위한 최고의 수면법


‘지금의 내 모습에 만족하지 못한다.’
‘결혼도 하고 싶고, 업무 성과도 내고 싶은데 되는 일이 없다.’
‘너무 지쳐서 행복을 느끼지 못한다.’
‘나는 매력이 없는 것 같다.’

현재 상태를 받아들일 수가 없는 당신. 그런데도 똑같은 시간표대로 살아갈 것인가? 여성들은 깨어 있는 동안 업무며 학업, 육아 등 여러 가지 일을 해낸다. 자연스럽게 잠에 투자하는 시간이 적어지고, 숙면을 취하기가 어렵게 된다. 하지만 제대로 된 숙면을 취하지 않으면 일상의 변화를 이끌어내기 어렵다. 이루고 싶은 꿈이 있거나 지금보다 더 행복한 일상을 보내고 싶다면 ‘인생의 시간표’부터 재검토해 보자.

출구가 없을 것 같았던 인생의 터널을 헤쳐 나와 15kg이 넘는 체중 감량에 성공하고, 나아가 회사 설립에, 사랑하는 사람과의 결혼까지 이룬 저자가 가진 변화의 배경에는 ‘수면 바로잡기’가 있었다. 수면을 바꾼다고 해서 무언가가 바뀔 줄은 꿈에도 몰랐지만, 잠을 바꾸니 몸이, 정신이, 생각이, 행동이, 마침내는 인생이 바뀌었다.

어쩌다가 일어난 요행이 아니다. 저자가 직접 경험했을 뿐 아니라 과학적으로도 검증된 결과다. 저자는 이를 바탕으로 여성에게 가장 알맞고 유용한 수면법을 소개한다. 잠이 바뀌는 과정에서 일어나는 마음, 피부, 몸, 성과의 반가운 변화를 맞이할 준비가 되었는가? 모든 변화의 끝에는 당신이 꿈꾸는 이상적인 미래가 현실이 되어 당신을 기다리고 있다.

  •  책의 일부 내용을 미리 읽어보실 수 있습니다. 미리보기

목차

들어가며
제1장 잠을 소중히 여기면 일상이 바뀐다
먼저 자신의 수면 상태를 살펴볼까요?
‘좋은 수면’이란 뭘까?
자고 또 자도 잠이 부족한 이유
‘수면의 질’을 확인하려면?
이상적인 수면 시간은 어느 정도일까?
‘쇼트 슬리퍼’가 정말 있을까?
자신에게 알맞은 수면 시간을 알려면?
여성은 더 자야 한다!
잠을 못 자면 ‘살찌고, 병들고, 실수가 많아진다’
수면은 ‘시간 낭비’가 아니다
제2장 몸을 지키는 수면법
건강한 몸은 잠으로 만든다
면역력을 높이는 수면의 힘!
밤낮을 되돌려서 건강한 일주기 리듬을 만든다
잠이 부족하면 변비가 생기기 쉽다
‘피로’와 ‘나른함’은 몸이 보내는 SOS
‘항상 피곤한’ 상태에서 벗어나자
‘부드럽게 풀어 주면’ 숙면이 쉬워진다
시간이 없을 때는 ‘3목’을 따뜻하게 한다
‘수면오감’으로 오늘을 깔끔하게 마무리한다
자율신경을 바로잡아 ‘제대로’ 이완한다
잘 자는 사람은 ‘뒤척이는 능력’이 뛰어나다
뒤척임을 방해하지 않는 ‘요·이불·베개·파자마’ 고르는 법
숙면할 수 있는 침실의 포인트는 ‘온도’와 ‘습도’
냉증과 체온과 잠의 관계
잠이 안 올 때는 손발부터 녹인다
‘냉증도 일종의 스트레스’라고 받아들인다
배를 만져서 ‘숨은 냉증’을 알아낸다
취침 전 ‘한 동작’으로 숙면하기
제3장 아름다워지는 수면법
누구나 돈 들이지 않고 할 수 있는 수면 미용
공짜로 고운 피부 만들기
첫 3시간 동안 자면서 피부 관리하기
미인이 ‘오전 0시’에 잠자는 진짜 이유
피부를 곱게 하는 호르몬을 늘리는 방법
얼굴이 작아지는 수면법
부기 없이 상쾌하게 일어나는 ‘가위바위보 귀 마사지’
아침에 눈뜨자마자 거울로 확인해야 할 ‘수면의 결과’
여름철 피부 트러블은 ‘3가지 수면 요령’으로 물리친다
다이어트는 잠자는 것부터
잠을 잤을 뿐인데 15㎏이 빠진 이유
잠이 부족하면 ‘식욕이 25% 증가’한다
잠을 못 자면 지방과 당이 당긴다
대사를 높여서 살이 잘 빠지는 몸을 만든다
적당한 운동으로 ‘몸’에도 피로를 불어넣는다
귀차니스트도 지속할 수 있는 ‘하루 20분 운동’
제4장 활기찬 낮을 위한 수면법
충분히 자고 개운하게 일어나면 모든 효율이 올라간다
밤의 수면이 낮의 성과를 결정한다
첫인상으로 기회를 잡는 사람이 된다
매일 아침 상쾌하게 일어나기 위한 습관
커피보다 정신이 번쩍 드는 ‘아침 샤워’
숙면의 열쇠는 ‘아침 식사’가 쥐고 있다
의욕을 높여 주는 ‘겸사겸사 리듬 타기’
일 잘하는 사람의 수면법
일하는 사람에게는 수면도 업무 능력이다
숙면으로 ‘5가지 능력’을 끌어올린다
시간이 아까운 ‘프레젠티즘’을 그만둔다
사무실에서 졸음을 물리치는 ‘의자요가’
낮잠의 4가지 장점
올바른 낮잠으로 쌩쌩한 오후를
야근하는 날은 ‘나눠서 먹기’가 기본
야근과 잔업은 ‘빛과 식사’로 조절한다
업무 메일은 ‘밤 10시까지’만 확인한다
술은 ‘취침 2시간 전’까지만 마신다
제5장 마음을 지키는 수면법
마음도 잘 쉬고 있나요?
마음이 후련해지는 수면법
‘3가지 A’로 마음의 피로를 알아차린다
한밤의 ‘나홀로 반성회’를 그만둔다
자신에게 딱 맞는 스트레스 해소법을 발견한다
휴식일정을 ‘먼저’ 잡는다
기분 좋게 잠드는 ‘수면 세리머니’ 만드는 법
낮에 당신을 엄습하는 졸음의 수준은?
사랑과 행복을 불러들이는 비결
자기 자신을 사랑하는 3가지 힌트
사랑스러운 매력을 발산하는 법
‘사랑받고 싶다면’ 3가지 방법으로 행복호르몬을 늘린다
갑갑한 속이 뻥 뚫리는 ‘눈물테라피’
‘내가 꿈꾸는 나’와 가까워지는 잠자기 전 습관
‘저녁 5시 이후에 고백’해야 성공률이 높아지는 이유
‘나를 바꾸고 싶을 때’ 해야 할 일
귀차니스트도 할 수 있는 ‘아로마테라피’
나오며

상세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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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2명)

저 : 도모노 나오
수면 컨설턴트이자 주식회사 SEA Trinity 대표이사. 준텐도대학順天堂大?의 대학원 스포츠 건강과학연구과에서 수면을 연구하고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직접 수면을 개선하여 몸무게를 15㎏ 이상 감량하고, 체질 개선까지 성공하면서 수면을 과학적으로 공부하게 되었다. 행동요법을 통한 수면 개선이 주특기이고, ‘잠의 전문가’로서 전국적인 강연 활동을 펼칠 뿐 아니라 건강·미용 시장에서 기업의 상품 개발 및 프로모션 상담도 실시한다. 저서로 『쉬는 법 교과서』 등이 있으며, 해외에서도 여러 저서가 번역 출간되었다. 수면 컨설턴트이자 주식회사 SEA Trinity 대표이사.
준텐도대학順天堂大?의 대학원 스포츠 건강과학연구과에서 수면을 연구하고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직접 수면을 개선하여 몸무게를 15㎏ 이상 감량하고, 체질 개선까지 성공하면서 수면을 과학적으로 공부하게 되었다. 행동요법을 통한 수면 개선이 주특기이고, ‘잠의 전문가’로서 전국적인 강연 활동을 펼칠 뿐 아니라 건강·미용 시장에서 기업의 상품 개발 및 프로모션 상담도 실시한다. 저서로 『쉬는 법 교과서』 등이 있으며, 해외에서도 여러 저서가 번역 출간되었다.
역 : 이해란
대학교에서 역사와 심리를 전공했다. 아베 코보의 《모래의 여자》를 원서로 읽고 싶어 일본어 공부를 시작했다. 이를 계기로 일본으로 건너가 문학을 비롯한 예술과 서브컬처, 음식, 미용 등 다채로운 문화를 체득했다. 한국에 돌아와 ‘한겨레교육문화센터’의 일본어 번역작가 과정과 ‘바른번역 아카데미’의 일본어 출판번역 과정을 수료하였다. 옮긴 책으로는 《비트코인이 금화가 된다》, 《60분 만에 아는 블록체인》, 《습관 하나 바꿨을 뿐인데》, 《어지럼증 집에서 고친다》, 《알레르기의 90%는 장에서 고친다》, 《싫은 녀석에게 복수하는 법》 등이 있다. 대학교에서 역사와 심리를 전공했다. 아베 코보의 《모래의 여자》를 원서로 읽고 싶어 일본어 공부를 시작했다. 이를 계기로 일본으로 건너가 문학을 비롯한 예술과 서브컬처, 음식, 미용 등 다채로운 문화를 체득했다. 한국에 돌아와 ‘한겨레교육문화센터’의 일본어 번역작가 과정과 ‘바른번역 아카데미’의 일본어 출판번역 과정을 수료하였다.

옮긴 책으로는 《비트코인이 금화가 된다》, 《60분 만에 아는 블록체인》, 《습관 하나 바꿨을 뿐인데》, 《어지럼증 집에서 고친다》, 《알레르기의 90%는 장에서 고친다》, 《싫은 녀석에게 복수하는 법》 등이 있다.

출판사 리뷰

잠만 잘 잤을 뿐인데 15kg을 감량한 숙면의 비밀
“잠을 바꾸면 몸이, 생각이, 마침내는 인생이 바뀐다.”

“5분 간격으로 맞춰놓은 알람을 두세 번쯤 끈 후에야 겨우 일어나 씻고 사무실에 앉았지만 여전히 졸린 탓에 도무지 일에 집중할 수가 없다. 진한 아메리카노 한 잔을 들이켜고 이제 일 좀 하려고 보니 어느새 점심시간. 점심을 먹고 들어오니 배도 부르고 자꾸만 눈이 감긴다. 어찌어찌 버티다 집에 와서 씻고 드라마 몇 편 보니 벌써 12시. 잠깐. 오늘 뭐 했더라? 잠은 안 오고 끝없는 공상 속으로 빠져들다 다시 울리는 알람에 눈을 뜬다X100000000000000”

당신은 지금의 모습에 만족하나요? 단순히 외모를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현재 당신이 하는 일, 가지고 있는 습관, 하루를 보내는 모든 태도에 관한 이야기예요. 매일 밤 잠들기 전, 오늘도 만족스러운 하루를 보냈다고 생각하며 감사한 마음으로 잠드나요? 아니면 하지 못한 일, 잘못한 일들을 떠올리며 자책만 하며 잠드나요? 내일은 일찍 일어나 더 나은 하루를 보내자며 잠들어보지만 첫 번째 알람이 울리는 순간 우리는 직감합니다. ‘아, 오늘도 망했다!’

우리는 변화를 간절히 원하지만 또한 두려워합니다. 뭔가 거창한 준비가 있어야 하지 않느냐고요? 천만에요. 돈도, 외모에 대한 자신감도, 건강도 없었던 이 책의 저자가 15kg을 감량하고 동굴에서 나와 새로운 삶을 얻게 된 비결은 ‘잠’이 전부입니다. 누구나 수면의 중요성을 알고는 있지만 자신의 삶에서 일어나는 문제가 수면 때문이라고 생각하는 경우는 많지 않아요. 이에 대해 저자는 자신의 경험을 소개하며 우리가 잘 자야 하는 이유와 잘 잘 수 있는 방법을 과학적 근거를 들어 설명합니다.

잘못된 식습관, 우울감, 낮은 자존감, 불규칙한 월경…
‘잠’에 문제가 있다!

저자는 방안에서만 생활하는 일명 ‘히키코모리’였습니다. 돈도, 직업도, 애인도 없이 중증 공황장애를 앓으며 밤낮이 바뀐 생활을 반복했죠. 월경이 불규칙해졌고, 혼자 치즈케이크 한 판과 라면 두 개를 먹어치울 정도로 식습관도 엉망이 되었습니다. 더 큰 문제는 마음이었습니다. 자신의 모습을 보며 좌절했고, 몸과 마음이 만신창이가 되었습니다. 그랬던 저자를 바꾼 한 마디는 어머니의 “늘어지게 잠이라도 푹 자보는 건 어떠니?”라는 말이었습니다.

잠을 제대로 자면서부터 놀라운 변화가 찾아왔습니다. 달고 짠 음식이 당기던 입맛이 변했고, 예전만큼 우울하거나 사고가 부정적으로 흘러가지 않았습니다. 낮게 활기차게 움직일 수 있는 힘이 생겼고, 자신도 모르는 새 살이 15kg이나 빠졌습니다. 자율신경이 제자리를 잡으면서 몸의 건강도 되찾았죠. 저자는 이러한 변화의 이유를 제대로 알고 싶어 수면을 과학적으로 연구하기 시작했고 수면 컨설턴트로서의 새로운 인생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저자는 이것이 단지 자신에게만 나타난 요행이 아니라 과학적 근거를 가진 내용이라 말합니다. 그런 저자가 독자들에게 전하고 싶은 이야기가 있어요.

“매일 희망이 없고, 당장은 지옥 같아도 부디 초조해하지 마세요. 괜찮습니다. 일단 푹 주무세요. 푹 자서 몸과 마음을 충분히 쉬게 해 줍시다.”

나에게 가장 알맞은 수면법은?
제대로 자야 바뀐다!

수면 시간은 깨어 있는 시간과 단절되는 시간이 아닙니다. 하루 24시간이 연속적으로 흘러가듯 수면 시간과 깨어 있는 시간도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습니다. 밤에 잘 자야 낮에 활기찬 생활을 할 수 있고, 낮에 부지런히 일하고 움직여야 밤에도 숙면을 취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깨어 있는 동안 업무, 학업, 자기계발, 육아 등 여러 가지 일을 해냅니다. 그리고 자는 동안 우리의 뇌는 낮에 일어났던 일들을 정리하며 다시 내일을 준비하죠. 낮에 혹사당했던 몸도 자는 동안 제자리를 되찾고 다음 날 쓸 에너지를 비축하고요. 이렇게 깨어 있는 시간과 자는 시간이 모두 긴밀하게 연결되어 각자의 일을 잘 해내야지만 우리는 건강하고 활기차게 살아갈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아무렇게나 많이 자기만 해서는 이런 변화가 일어나지 않습니다. 특히 바쁜 일상으로 충분한 수면을 취하기 어려운 현대 여성들은 반드시 ‘제대로’ 자야 합니다. 언제 잠들어야 가장 효율적으로 잘 수 있는지, 깨어 있는 동안에 어떻게 잠을 준비해야 하는지, 잠을 잘 때 갖추어야 할 환경은 무엇이 있는지 저자는 마치 친언니처럼 꼼꼼하게 우리의 잠자리를 살펴줍니다. 책을 따라 하나씩 실천하다보면 꼭 10시 이전에 자야 한다거나, 하루에 8시간을 자야 한다는 그동안의 오해가 불식되고 자신에게 가장 알맞은 수면법을 찾을 수 있습니다.

당신을 위한 변화의 시작점이 여기에 있습니다. 일상에 무엇을 더하는 것이 아니에요. 살을 빼기 위해 땀을 빼며 한 시간씩 운동을 하거나, 남들이 모두 잠든 새벽 일찍 일어나야 하는 것도 아닙니다. 단지 어제도 자고 그제도 잤던 그 ‘잠’을 더 ‘잘’ 자는 것뿐이에요. 삶의 변화를 원하지만, 무언가 시작할 돈도, 체력도 없는 당신이라면, 이 책을 따라 오늘 밤 잠부터 바꾸어 보는 건 어떨까요? 그에 따라오는 모든 변화의 끝에는 당신이 꿈꾸는 이상적인 미래가 현실이 되어 당신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잠이 바뀌는 과정에서 일어나는 마음, 피부, 몸, 성과의 반가운 변화를 맞이할 준비가 되었나요?

종이책 회원 리뷰 (41건)

구매 포토리뷰 여성 수면 사용 설명서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 YES마니아 : 플래티넘 스타블로거 : 골드스타 류* | 2019.12.21

수면의 양과 질에 대한 글을 읽은 적이 있다. 수면의 양과 질에 따라 체중을 줄일 수 있다?

잠을 못자거나 불면의 밤을 보내면 다음날 꼭 붓기가 따라옵니다. 얼굴도 붓고 눈도 붓고

손발도 붓습니다. 하루종일 활동할때도 몸이 가볍지 않고 기분도 상쾌하지 못하죠

 

.

그런 불쾌한 몸의 느낌들이 체중을 오히려 더 늘게 만듭니다.

 

 

거기다가 스트레스로 인해 달달한 음식을 몸에서 요구하고 금방 체충이 늘게 되는 현상이

 

 

죠.<여성수면사용설명서> 에서도 잠만 잘 자도 15kg 빠지는 숙면의 비밀이 있다고 해서

 

 

읽어 봤습니다.

 

 

 

 

 

미국 펜실베이니아 대학에서는 8시간 수면한 그룹과 밤을 새운 그룹을 비교하는 연구를 실시했습니다. 그 결과 밤을 새운 그룹은 8시간 수면한 그룹에 비해 고지방·고칼로리 음식을 선택하는 경향을 보였다고 합니다. 미국 컬럼비아 대학에서도 비슷한 연구를 실시했습니다. 건강한 남녀 25명을 대상으로 건강식품과 정크푸드에 대한 뇌의 반응을 측정한 결과, 수면 부족 그룹은 그렇지 않은 그룹에 비해 정크푸드에 더 활발한 반응을 보였다고 합니다. 수면이 부족하면 당질과 지질에 대한 욕구가 몹시 높아지고, 호르몬의 영향까지 받아 ‘먹지 않고는 못 배기는’ 상태가 됩니다. 냉철해야 할 판단력이 흐려져서 ‘그냥 먹지, 뭐!’ 하고 욕망에 몸을 내맡기는 것이지요. 이때는 스트레스 반응마저 쉽게 나타나기 때문에 스트레스를 해소하려 폭음과 폭식을 반복하게 될 여지도 있습니다.

--- p.114

 

 

요즘엔 자기 수면을 체크하는 스마트밴드라는 기기가 있고 또 수면클리닉도 있죠. 좋은 숙면을 취하지 못하는 걸 방치하면 건강을 해치는 주범이 될 거 같아요. 저는 20대까지는 잠이 무척 많았는데 30대가 되면서 잠을 보통 새벽1-2시에 자서 5시에 일어나다 보니 이젠 습관이 돼서 적응이 됐습니다. 잠이 너무 없는게 탈이죠. 그냥 자는 시간이 너무 아까워요.책을 읽어 보니 수면시간을 좀 더 늘려야 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작가는 수면을 개선하고 첫 번때로 크게 달라진 부분은 정신적 스트레스가 놀랍도록 줄고 공황장애도 많이 좋아졌다고 하니 수면의 중요성 더 이상 강조할 필요가 없죠. 수면을취하기 전에 ‘수면세리머니’로 잠이 오는 주문을 걸고 음악듣기,몸 마사지하기,사진이나 좋은 그림보고, 그림책 읽고 숙면을 할 수 있도록  여성수면사용설명서를 참고해 보세요. 우리의   빛나는  내일을 위해서 잘 자는게 보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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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수면 사용 설명서
내용 평점4점   편집/디자인 평점4점 | c******1 | 2019.11.20

부제인 '잠만 잘 자도 15kg빠지는 숙면의 비밀'에서 말해주듯 이 책은 건강한 생활습관과 숙면에 관한 책이다.

80인생중 25년을 수면한다니 25년 남짓은 이불속에서 보내는 셈이다. 충분이 자야 면역력이 높아지고 변비도 개선되며 피로와 나른함을 작은일로 생각해서는 안된다한다.

저자는 수면부족이 만병의 근원이라 하며 질병 예방을 위해서라도 면역력은 강화되어야하는데 수면의 힘이 바로 면역력 향상이라한다. 평소 수면시간이 짧을 수록 더 쉽게 감기에 걸렸고 잠자리에서 잠들지 못한 사람은 누우면 쭉 자는 사람보다 감기 발생률이 5배가까이 높았다한다.

즉. 수면 부족은 '육체가 이물질과 싸우는 능력을 떨어뜨리는'일로 이어진다는 것이다.

아침에 일어나서 충분한 햇빛을 쬐어주므로서 체내시계가 초기화하여 '아침이 왔음을 몸에 알리고 활동 모드의 스위치를 올려 건강한 일주리듬을 만든다.

또한 수면 부족이 계속되면 장활동이 저조해져서 배변활동이 원할하지 않아진다.피로와 나른함이 지속된다면 심신의 컨디션이 나빠졌다는 신호이며 경고이니 얼른 푹 쉬어야함을 알려주는것이다. 오늘의 피로를 내일까지 가져가서는 안되며 충분한 휴식으로 몸과 마음의 긴장을 풀어야한다. 물의 온도 38~40도.20분정도의 전신욕은 단잠과 직결된다한다. 차를 마시고 4~5시간 유지되는 카페인의 각성시간을 생각하면 저녁에는 카페인이 없는걸로.특히 작가는 루이보스티와 레몬 넣은 백비탕을 마신다한다.

그리고 숙면을 위한 3목 따뜻하게 하기도 재미있다. 목.손목.발목은 자율신경과 깊은 연관이 있으며 그 균형이 깨지면 스트레스를 유발하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저자는 이완과 마음 챙김을 통해 자율신경의 균형을 바로잡아야 한다고 한다. 또한 요.이불.베개.파자마등과 온도.습도.커튼등을 이용해서 7시간의 수면시간을 더 보람있는 시간으로 만들어야한다고.

수면 미용 부분은 가장 흥미로왔다.

첫 3시간동안 숙면이 중단되지 않게 하는것과 적어도 오전 0시에 잠들기를 통해 멜라토닌과 세로토닌의 분비를 늘려 피부를 곱게하고 낮동안의 기력과 활력을 유지하게 한다.

또한 이를 악무는 수면은 얼굴이 커지는 이유가 되므로 악물지않고 수면하는것은 얼굴이 작아지는 수면법이 된단다.

이제 본론인..잠을 자지못하면 식욕이 25프로 증가하머. 밤을 새우면 몸이 고지방.고칼로리 음식을 원하니 수면 개선으로 신진대사를 높여 살찌지 않는 몸을 만든다.저자는 자정에 자서 아침7시에 일어나는 생활을 지속하며 결과적으로 15키로를 감량하고 스트레스를 적게 받게된다.

즉. 현재의 수면 부족이 미래의 비만을 초래한다는 사실이 추적연구로 밝혀졌으니 다이어트 성공의 기본은 숙면인것이다.

또한 취침전 커튼 10센티쯤 열어주는것과 아침 일어 나자 마자 물1컵을 마시는것이 위장을 자극하여 아침이 왔음을 알리고 디톡스효과까지 있게한다. 기상후 1시간 이내의 단백질을 포함한 아침식사를 권하고 두유.요구르트등과 바나나 딸기 키위 아보카도 레몬즙등을 넣은 주물럭주스를 권하고있다. 잠을 희생해도 효율이 오르지않으며 숙면으로 집중력,의사소통능력, 판단력.주의력,창의력등을 향상시켜 능률을 끌어올려보자.

저자는 또한 짧은 낮잠의 효과도 소개한다. 수면 부족을 해소하고,뇌의 피로회복을 돕고,삶의 질을 향상 시키며, 심장병과 인지 장애증 위험을 줄인다. 가능하다면 점심식사를 마친뒤 오후 3시사이에 권하고 있다. 길어도 20분정도 낮잠자기를 권한다.

기분좋게 숙면하는 수면 세리머니로 음악듣기와 몸 마사지하기.사진집이나 그림책 보기 등 자신에게 잘맞는 주문을 찾아보라 한다.

결국은 숙면과 비만.일의 효율.성격까지도 올바르고 규칙적인 생활습관의 꾸준한 실천이 제일 중요하며 그것을 통해 건강한 시간들을 꾸려나갈수 있음을 깨닫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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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여성 수면 사용 설명서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 지****자 | 2019.11.19

잠이 중요하다는 사실을 모르는 사람은 없지만

그 중요성을 알고 실천에 옮기는 사람은 많지 않을 것 같다.

나 조차도 매일 열두시전에는 자야겠다고 생각하지만

그 중요성을 간과하고 바쁘거나 해야할 일이 있을 때면

잠을 줄여야한다는 생각부터 하고, 매일 2시경에 잠이 들기 때문이다.


그런데 잠의 중요성을 과학적으로 설명한 책이 나왔다.

잠만 잘자도 15kg이라는 살이 빠지고, 숙면은 물론 피부,

면연력까지 모두 잡을 수 있다는 이야기를 한다.

솔깃하지 않을 수 없다.


책속에서는 우선 수면의 질을 확인할 수 있는 다섯가지 질문이 나온다.

아침에 개운하게 알람의 스누즈기능을 사용하고 일어날 수 있는지,

아침에 식욕이 있고 아침식사를 늘 챙겨먹는지,

매일 아침 배변활동을 하는지, 오전 중에 졸지는 않는지,

마지막으로 휴일에도 평일과 비슷한 시간에 일어나는지를 묻는데

이 중 하나라도 NO가 있다면 숙면을 하고 있다고 보기는 힘드니

숙면을 하는 방법과 잠의 중요성을 깨달아야 한다고 이야기한다.


책속에서는 잠이 부족할 경우 생기는 현상들과

숙면을 취할 수 있는 여러가지 방법들을 설명하는데

모든 것들이 쉽게 할 수 있는 것들이었다.

특히나 잠자는 시간에 관련된 이야기는 무척이나 고마울 정도였는데,

대부분의 의사나 책을 보면 몸에 꼭 필요한 호르몬들이

10시에서 2시사이에만 나오기 때문에 그때 잠을 자지 않으면

소용이 없다는 이야기들은 현실적으로 부담스럽고 실천이 불가능한 이야기였는데

12시쯤 잠들어 잠든 첫 3시간만 깨지않고 푹자도

잠에서 필요한 것들을 얻을 수 있다는 말은 잠에대한 부담감이 줄어들어

무척 감사하다는 마음이 들었다.


그외에도 잠을 잘 자는 것만으로도 인생이 바뀌고 행복해질 수 있다는 사실을

저자는 자기가 경험한 여러가지 이야기를 들려주며 이야기한다.

저자처럼 나 또한 인생을 변화시키고 싶어 내스스로에게 신경쓰기에 도전하고 있으니

그동안 숙제처럼 느껴지던 잠을 이 책을 통해 현실로 끌고와 실천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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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회원 리뷰 (2건)

구매 도움되는 내용이네요
내용 평점4점   편집/디자인 평점4점 | 책**자 | 2020.11.02

밤과 낮이 바뀐 생활이 10년 정도, 밤과 낮이 아예 바뀌지는 않았지만 빨라야 새벽 2~3시가 되어야 잠드는 생활을 한지도 벌써 5년 정도가 흘렀기 때문에 수면 문제의 심각성을 평소에도 느끼고 있었다.

젊을 때는 며칠 밤을 꼬박 새도 멀쩡했는데 40대에 들어서고 보니 진짜 하루라도 잠을 잘 못자면 일주일이 피곤하다.

밤에 주로 생활하는 내 생활 리듬에 문제가 있다는 것은 진즉에 깨닫고 있었기에 이런 '수면방법'이나 '호르몬' 류의 책을 많이 사서 보고 있다.

이런 책들에서 공통적으로 말하는 것이 '잠을 제대로 자지 못하면 건강이 깨진다'는 것.

그만큼 수면이 중요하고 수면 부족은 만병의 근원이다.

여성 독자를 타깃으로 해서 그런지 저자가 15kg 살이 빠졌다는 내용도 선전문구에 크게 실려 있는데 그 점 또한 지극히 동감한다.

생전 다이어트란 걸 해본 적이 없는 나 역시 밤낮이 바뀐 다음부터 살이 무섭게 찌기 시작했으니까!

현실적인 여건 상 ,여기 나온 모든 팁들을 다 실행해볼 수는 없지만 소소한 팁들도 많으니(예를 들면 자기 전에 몸을 따뜻하게 하거나 몸을 이완시키는 스트레칭 동작을 하라는 것) 작은 팁부터 실천에 옮겨보려 한다.

'잠이 보약'이라는 옛말을 다시 한 번 되새기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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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잠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게 됌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4점 | L**y | 2020.08.04

구매하고 보니 북클럽에 들어와있어서 조금 아쉬웠지만 정말 유용하게 잘 읽어서 후회는 없습니다. 수면, 특히 여성의 수면에 대해 다뤘기 때문에 좀 더 잘 와닿았습니다. 밤낮이 바뀐채 몇달을 생활하면서 도저히 이렇게는 안되겠다 싶어 구매해서 읽게 되었습니다. 특히 일이 잘 풀리지 않을때 잠을 줄여서 억지로 일을 하기보다는 잠을 자며 쉬는게 먼저라고 강조하는 저자의 말에 크게 공감하였습니다. 여성분들 꼭 한번씩 읽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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