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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싸의 시대, 그들은 무엇에 지갑을 여는가?

기업의 성패를 좌우하는 요즘 대세의 소비트렌드

노준영 | 천그루숲 | 2019년 10월 30일 한줄평 총점 4.0 (9건)정보 더 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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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싸의 시대, 그들은 무엇에 지갑을 여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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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인싸가 유행을 만들고, 소비의 흐름을 주도한다!

기업의 성패를 좌우하는 ‘요즘 대세’들의 소비트렌드! 그들의 지갑을 열어라!



인싸 댄스, 인싸템 등 '인싸'가 되기 위한 수많은 아이템들이 여전히 우리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 인싸가 모이는 곳은 핫플레이스가 되고, 인싸가 즐기는 것은 대세가 된다. 인싸가 트렌드를 읽고 선도하기 때문이다. 남들보다 빨리 세상 돌아가는 걸 알아채고, 소위 잘 나가는 것들에 흠뻑 취해 제대로 즐긴다. 그리고 인싸가 되기 위해 지갑을 여는 것을 망설이지 않는다. 인싸라면 이 정도는 기본이다. 인싸는 그래서 소비흐름을 주도하는 무리다. 인싸들의 소비는 곧 요즘 대세로 이어지며, 그들의 소비를 쫓다 보면 요즘 잘 나가는 것들이 무엇인지 알 수 있다. 즉, 요즘 사람들이 돈을 쓰고 공감하는 키워드가 뭔지 알고 싶다면 인싸들의 움직임에 주목해야 하는 것이다.



그래서 ‘요즘 대세’는 소비트렌드를 알아내는데 가장 좋은 수단이다. 대중들은 당연히 대세에 돈을 쓰고 싶어 한다. 한물간 것과 인기 없는 것에 돈을 쓰고 싶은 사람은 없다. 힘들게 번 돈, 당연히 의미 있고 특별해지는 데 쓰고 싶은 게 사람의 마음이다. 그래서 의미와 주목을 부르는 소비는 대세에서 시작된다. 『인싸의 시대, 그들은 무엇에 지갑을 여는가?』는 지금 핫한 대세를 읽어내 대중들의 소비트렌드를 알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책이다. 소비트렌드를 바탕으로 각종 마케팅 계획을 수립하고, 세상에 대한 감각을 늘리며, 더 많은 수익을 창출하기 위한 전략을 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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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머리말
프롤로그 - 요즘 대세를 읽으면 트렌드가 보인다

Part 1 인싸의 탄생, 요즘 대세는 무엇에 주목하는가?

1장 글로벌 인싸 BTS, 세계는 왜 그들에게 주목하는가?
걸어가는 길이 곧 역사, 방탄소년단
보이지 않는 벽을 허물다
그들의 차별점, 글로벌 감성과 소통
그들을 즐기면 인싸가 된다
대중은 가치 있는 콘텐츠를 원한다
트렌드의 중심이 대중으로 이동하다
방탄 이코노미, 산업의 패러다임을 바꾸다

2장 역주행, 대중이 주인공이 되는 시대
80%가 세상을 바꾼다
대중에게 넘어간 권력
콘텐츠 생명 연장의 비밀
‘그들’을 중심으로 만들어라

3장 미디어 플랫폼의 변화, 시작부터 세계를 노려라
플랫폼은 어떻게 변하는가?
대중은 플랫폼에 무엇을 원하는가?
글로벌 콘텐츠의 조건
새로운 성공조건을 제시하다

4장 큐레이션, 너를 분석해 줄게
큐레이션, 서비스의 기준이 되다
큐레이션이 필요한 세 가지 이유
큐레이션이 콘텐츠가 된다
큐레이션을 돋보이게 하는 콜라보레이션

5장 1인칭 중심사회, ‘나’의 발견
‘내’가 중심이 되는 사회, 1인칭 시대의 개막
각자의 이야기에 주목하라
1인칭의 시대, ‘경험’에 주목하라
소통의 경험, 소비의 흐름을 공략하다
경험과 신뢰를 바탕으로 수익을 창출한다

Part 2 인싸의 완성, 요즘 대세는 무엇에 소비하는가?

6장 스토리텔링, 대중은 기억한다
스토리로 기억을 남겨라
스토리텔링, 콘텐츠의 ‘기억력’을 높인다
스토리텔링으로 확산의 가능성을 높여라
성공적인 스토리텔링을 위한 몇 가지 조언
행동하는 스토리텔링, 이미지를 바꾼다

7장 ‘짤’, 짧은 순간의 마력
‘짤’의 탄생, 새로운 콘텐츠가 되다
‘짤’로 흥하고 ‘짤’로 커진다
소비를 부르는 트렌드형 워딩에 주목하라
생활밀착형 센스를 발휘하라

8장 덕업일치, 덕질이 인정받는 세상
어차피 덕질할 거 행복하게 덕질하자
덕후가 주목받는 이유
덕후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법, 팬마케팅
덕후들의 충성도를 활용하라, 팬덤의 경제학
덕후의 1인 4역, 새로운 브랜딩을 향해 나아가라

9장 감성마케팅, 새로운 이미지를 창출하다
감성에 호소하는 감성마케팅의 시대
감성마케팅이 중요해진 이유
감성만 담으면 외면 당한다
감성마케팅의 미래, 관계를 1순위로!

10장 레트로 열풍,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
과거를 현재로, 레트로의 습격
접근성의 변화, 레트로 열풍에 불을 지피다
인싸의 필수 지침서, 레트로 열풍
뉴트로를 넘어 영트로를 겨냥하라
‘이유’와 ‘힙함’, 영트로를 완성하는 조건들
죽기 전엔 죽지 않는다, 영트로를 향해 나아가라

상세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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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저 : 노준영
새로운 플랫폼을 선도하는 트렌드를 읽고, 마케팅에 적용하는 마케터이자 강사다. 단순히 트렌드를 따라가는 게 아니라, 그 속에서 본질을 읽고 다양한 방식으로 적용하는 게 바로 마케팅이라는 믿음을 가지고 있다. 나만의 미디어를 만들고 싶다는 생각에 “디즈컬” 이라는 웹진을 론칭해 메타(구 페이스북)에서 좋아요 60만 건을 넘기는 파워페이지로 성장시켰으며, 이후 마케팅 회사를 설립해 다양한 기업 및 기관의 마케팅 컨설팅 및 교육을 진행했다. 주요 교육 진행 기관 및 기업으로는 농협유통, 교원구몬, 휴넷 혁신 아카데미, 경기도 사회서비스원, 부산광역시 인재개발원, 한국도로공사, 인천서구... 새로운 플랫폼을 선도하는 트렌드를 읽고, 마케팅에 적용하는 마케터이자 강사다. 단순히 트렌드를 따라가는 게 아니라, 그 속에서 본질을 읽고 다양한 방식으로 적용하는 게 바로 마케팅이라는 믿음을 가지고 있다. 나만의 미디어를 만들고 싶다는 생각에 “디즈컬” 이라는 웹진을 론칭해 메타(구 페이스북)에서 좋아요 60만 건을 넘기는 파워페이지로 성장시켰으며, 이후 마케팅 회사를 설립해 다양한 기업 및 기관의 마케팅 컨설팅 및 교육을 진행했다. 주요 교육 진행 기관 및 기업으로는 농협유통, 교원구몬, 휴넷 혁신 아카데미, 경기도 사회서비스원, 부산광역시 인재개발원, 한국도로공사, 인천서구청, 남양주시청, 산림청, 한국생산성본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신용보증기금, 서울핀테크 랩 등이 있다. 저서로는 《인싸의 시대, 그들은 무엇에 지갑을 여는가?》, 《디지털 마케팅 트렌드, 인싸력을 높여라》가 있다

출판사 리뷰

인싸가 유행을 만들고, 소비의 흐름을 주도한다!
기업의 성패를 좌우하는 ‘요즘 대세’들의 소비트렌드! 그들의 지갑을 열어라!

인싸 댄스, 인싸템 등 '인싸'가 되기 위한 수많은 아이템들이 여전히 우리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 인싸가 모이는 곳은 핫플레이스가 되고, 인싸가 즐기는 것은 대세가 된다. 인싸가 트렌드를 읽고 선도하기 때문이다. 남들보다 빨리 세상 돌아가는 걸 알아채고, 소위 잘 나가는 것들에 흠뻑 취해 제대로 즐긴다. 그리고 인싸가 되기 위해 지갑을 여는 것을 망설이지 않는다. 인싸라면 이 정도는 기본이다.

인싸는 그래서 소비흐름을 주도하는 무리다. 인싸들의 소비는 곧 요즘 대세로 이어지며, 그들의 소비를 쫓다 보면 요즘 잘 나가는 것들이 무엇인지 알 수 있다. 즉, 요즘 사람들이 돈을 쓰고 공감하는 키워드가 뭔지 알고 싶다면 인싸들의 움직임에 주목해야 하는 것이다.

이렇게 지금은 인싸가 유행을 만들고, 인싸가 소비의 흐름을 만든다. 새로운 게 등장하기도 하고, 기존에 있었던 것들이 재해석되어 새롭게 주목받기도 한다. 최신 트렌드에 민감할 수밖에 없는 대중들은 소위 ‘핫’하다는 대세의 흐름을 보며 민감하게 반응한다. 특히 트렌드를 따라가려면 대세에 맞춘 소비가 필요한데, 이들은 잘 나가는 아이템을 구비하고 인기 있는 콘텐츠를 소비하는데 인색하지 않다. 어디 이뿐이랴. 각종 미디어를 통해 대세로 소개되면 대세를 찾아다니며 지갑을 여는 움직임 또한 적극적이다. 인싸들은 그렇게 대중들의 소비트렌드를 유도하며 오늘도 돈의 흐름을 리드하고 있다.

그래서 ‘요즘 대세’는 소비트렌드를 알아내는데 가장 좋은 수단이다. 대중들은 당연히 대세에 돈을 쓰고 싶어 한다. 한물간 것과 인기 없는 것에 돈을 쓰고 싶은 사람은 없다. 힘들게 번 돈, 당연히 의미 있고 특별해지는 데 쓰고 싶은 게 사람의 마음이다. 그래서 의미와 주목을 부르는 소비는 대세에서 시작된다.

이 책은 지금 핫한 대세를 읽어내 대중들의 소비트렌드를 알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책이다. 소비트렌드를 바탕으로 각종 마케팅 계획을 수립하고, 세상에 대한 감각을 늘리며, 더 많은 수익을 창출하기 위한 전략을 짠다.

이 책에서는 수많은 트렌드 중에서 특히 ‘인싸’와 ‘소비’에 밀접한 키워드만을 선별했다. 방탄소년단, 역주행, 플랫폼, 큐레이션, 1인칭 사회, 스토리텔링, 짤, 덕질, 감성마케팅, 레트로 등 총 10가지다. Part 1에서는 방탄소년단이 글로벌 인싸가 된 이유부터 시작해 역주행과 플랫폼의 변화, 큐레이션 서비스와 1인칭 사회에 대한 이야기를 통해 지금의 인싸들이 무엇에 주목하고 있는지 살펴보았다. 그리고 Part 2에서는 스토리텔링과 짤의 매력, 덕질 문화의 확산, 감성마케팅의 지속적인 인기, 그리고 레트로 열풍을 통해 요즘 인싸들이 무엇에 의해, 무엇을 위해 소비하고 있는지 정리해 보았다

이제 ‘인싸’와 ‘트렌드’에 대한 이해는 경쟁력이다. 회사 운영전략의 기본이 되고, 국가 산업전략의 근간이 되기 때문이다. 또 홍보전략의 토대가 되고, 상품을 판매하는 방법의 기본이 된다. 따라서 모든 경제 주체들이 새로운 시각을 가지고 창의력을 발휘하기 위해서는 소비의 흐름을 읽는 트렌드의 이해가 필요하다. 이 책에서 소개하는 적다면 적고 많다면 많다고 할 수 있는 10가지 키워드가 요즘의 트렌드를 파악하고 인싸들의 생각을 읽기 위한 노력에 작은 보탬이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

10가지 키워드로 읽는 ‘인싸’들의 소비트렌드
마케팅, 브랜딩 그리고 요즘 대세를 이해하고 싶은 모두를 위한 가장 완벽한 “요즘 세상 지침서!”

지독한 경쟁에서 살아남으려면, 그리고 빠르게 돌아가는 세상에서 뒤처지지 않으려면 이제라도 인싸들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 인싸들의 움직임을 읽고 센스를 기르면 그 또한 새로운 개념의 인싸가 된다. 세상 돌아가는 움직임을 완벽히 파악한, 트렌드 세터형 인싸가 되는 것이다. 또 치열한 조직에서 버텨내며 남들보다 잘 나가고 싶다면 인싸가 되는 건 이제 필수조건이다.

요즘 대세는 소비의 흐름과 직결되다 보니 인싸들의 생각을 읽은 콘텐츠와 상품들만 살아남는다. 그러니 돈을 만들고 소비의 흐름을 선도하고 싶은 마음이 조금이라도 있다면 인싸의 마음을 읽는 인싸가 되는 길을 택해야 한다.

1장 _ 글로벌 인싸 BTS, 세계는 왜 그들에게 주목하는가? __ #가치있는_콘텐츠 #글로벌_감성 #진실한_소통
‘걸어가는 길이 곧 역사’라고 평가받는 방탄소년단! 음악을 넘어 게임, 금융까지 장악한 ‘방탄 이코노미’를 알아본다
2장 _ 역주행, 대중이 주인공이 되는 시대 __ #대중중심사회 #롱테일법칙 #광고도_역주행
콘텐츠는 상위 20%의 소수가 아닌 사소한 80%의 손끝에서 다시 태어난다. 80%의 대중이 역주행을 만든다!
3장 _ 미디어 플랫폼의 변화, 시작부터 세계를 노려라 __ #글로벌_콘텐츠의_조건 #글로벌_플랫폼의_등장
대중매체의 시대는 갔다. 넷플릭스, V live 등 새로운 플랫폼을 통해 시작부터 전 세계를 공략하라!
4장 _ 큐레이션, 너를 분석해 줄게 __ #큐레이션의_전쟁 #콜라보레이션
이제 개인 취향 존중의 시대다. 대중의, 대중에 의한, 대중을 위한 콘텐츠를 만들어라!
5장 _ 1인칭 중심사회, ‘나’의 발견 __ #과정의_경험 #소통의_경험 #경험의_경험
세상의 중심은 ‘나’다! 철저히 개인의 취향에 맞춰 경험의 경험을 추구하는 인싸의 관심사에 주목하라!
6장 _ 스토리텔링, 대중은 기억한다 __ #언급과_관심 #기업의_스토리텔링
흥미로운 스토리에 대중은 반응한다. 인싸가 기억하고, 경험하고, 공유하면 성공한다. 스토리를 기억하게 하라!
7장 _ 짤, 짧은 순간의 마력 __ #생활밀착형_센스 #성공한_짤의_비밀
재미, 간결, 단순함으로 승부하며 콘텐츠로 성장한 짤! 짤은 돌고 돌며 훌륭한 바이럴 마케팅을 하고 있다.
8장 _ 덕업일치, 덕질이 인정받는 세상 __ #덕후마케팅 #팬덤의_경제학 #관계의_대전환
이제 트렌드는 덕질을 즐기는 덕후를 원한다. 숨어서 덕질하던 시대는 끝났다. 덕후가 돈이 되는 시대가 온 것이다.
9장 _ 감성마케팅, 새로운 이미지를 창출하다 __ #브랜드만의_감성 #감성을_구매하는_소비자
대중들은 더 이상 콘텐츠와 제품을 사지 않는다. 제품이 아닌 감성을 산다! 이제 수익을 부르는 것은 감성이다!
10장 _ 레트로 열풍,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 __ #레트로 #뉴트로 #영트로 #펀슈머
과거를 현재에서 새롭게 창조하라! 플랫폼의 변화, 취향의 분화가 만들어 낸 그들만의 ‘최신 유행’을 읽어라!

종이책 회원 리뷰 (8건)

포토리뷰 인싸의 시대, 그들은 무엇에 지갑을 여는가? - 요즘 대세 인싸들의 소비트렌드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 스타블로거 : 골드스타 인*캣 | 2019.11.05

 

요즘 대세는 뭐지? 요즘은 뭐가 유행이지? 궁금할 때 #인싸템 을 검색해보는데요. 무리에 잘 어울리고 최신 트렌드를 잘 따라가는 사람을 뜻하는 '인싸'는 유행을 만들고 소비의 흐름을 만드는 대중입니다. 인싸들의 소비를 쫓다 보면 요즘 잘나가는 것들이 무엇인지 알 수 있습니다.

 

최신 트렌드에 지갑을 여는 인싸들이 주목하고 있는 것들은 무엇이고, 무엇에 의해, 무엇을 위해 소비하는 걸까요. <인싸의 시대, 그들은 무엇에 지갑을 여는가?>에서는 인싸들이 소비를 위해 기꺼이 지갑을 여는 요즘 세상 트렌드를 분석합니다.

 

 

이 책에 소개된 10가지 키워드는 방탄소년단, 역주행, 플랫폼, 큐레이션, 1인칭 사회, 스토리텔링, 짤, 덕질, 감성마케팅, 레트로입니다. 소위 잘 나간다는 요즘 대세들입니다. 고개를 끄덕일만한 키워드인가요? 감이 안 오면 아싸? ;;;

 

걸어 다니는 기업 그 이상이 된 방탄소년단은 #방탄이코노미 라는 용어가 생길 정도로 글로벌 인싸입니다. 대중에게 선택받게 된 차별점은 무엇인지, 그리고 이런 인싸들의 마음을 읽어 새로운 콘텐츠를 내놓는 전략 포인트를 짚어봅니다.

 

미디어 환경 변화로 대중들이 문화계 전반에 걸쳐 영향력을 행사하는 트렌드 시대. 역주행 같은 게 생기듯 결국 본질은 콘텐츠 생명력입니다. 질 좋은 콘텐츠, 대중의 요구 파악, 시의성이 맞아떨어졌을 때 관심이 모입니다.

 

전문가보다 더 전문가 같은 소비자가 많은 요즘, 소비자들의 행동 분석으로 끌어내는 큐레이션이 그 자체로 콘텐츠가 되는 시대입니다. 과거에는 주제별로 구분하는 데 그쳤다면 이제는 개인의 취향을 기준으로 분석해 개별화된 취향을 목표로 합니다.

 

스스로 스타가 되는 시대. 유튜브 크리에이터, 인스타그램 인플루언서 등 대중이 주인공입니다. 진입장벽이 낮아지면서 콘텐츠 시장이 과거와는 정말 많이 변했습니다. 요즘 대세 콘텐츠를 보면 1인칭 시대의 전형을 보여줍니다. 과정을 경험하게 하면서 개인의 관심사를 충족시킵니다.

 

 

 

겉핥기 식으로 요즘 대세 키워드만 보다가는 본질을 놓칠 수 있는데, 제2의 무엇을 목표로 하는 게 아니라 제1의 무엇이 되어야 한다는 점을 짚어줍니다. 참고는 참고일 뿐. 지금 우리는 무엇을 원하고 있는가를 놓치지 말아야 빠르게 변하는 시대에 발맞춰나갈 수 있으니까요.

 

트렌드를 소비하는 대중들의 심리는 주목받고 싶은 마음이라고 합니다. 돋보이고 싶고, 아싸가 되고 싶지 않은 마음이죠. 소비의 흐름을 읽고 트렌드의 이해가 필요한 이들이 읽으면 도움 될 겁니다. <인싸의 시대, 그들은 무엇에 지갑을 여는가?>는 인싸를 아는 인싸 되는 길을 보여줍니다. 요즘 세상을 이해하려면 읽어야 할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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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리뷰 인싸의 시대, 그들은 무엇에 지갑을 여는가?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 스타블로거 : 블루스타 뽀*맘 | 2019.11.02





인싸! 저도 들어본 단어이죠. 

요즘 대세인 그들은 어디에 열광하고, 어디에 지갑을 여는지, 

<인싸의 시대, 그들은 무엇에 지갑을 여는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BTS 열풍으로 풀어보는 요즘 트렌드는 이렇습니다. 

영미권 음악시장에서 볼 때 방탄소년단은 일종의 '하위문화'입니다. 

하위문화가 전체 문화를 넘어서기 어려운 이유는 보이지 않는 벽이 존재하기 때문이죠.

방탄소년단은 이런 하위문화의 소집단에서 조금씩 영향력을 얻기 시작하며 

미디어 환경의 변화 흐름과 맞물려 더 많은 사람들에게 퍼져나갔습니다. 

다른 아이돌 그룹과 방탄소년단이 다른 점은 '팬'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완성도 높은 음악과 스토리텔링이 있는 가사, 꾸준한 소통이 필요함을 인식시켰습니다.


윤종신의 '좋니', EXIT의 '위아래', 멜로망스의 '선물' 등은 모두 역주행 노래들입니다.

음원 차트에서 역주행을 이끌어내는 주인공들은 80%의 일반 대중들입니다. 

이제 대중들은 문화계 전반에 걸쳐 영향력을 행사하며 트렌드를 이끌고 있어요. 

이제 대중은 콘텐츠 소비자일 뿐만 아니라 주인공입니다.


최근 트렌드를 리드하는 건 '영상'입니다. 또 다른 트렌드는 스마트폰이며, 

짧고 얕은 지식을 원하고, 정보를 취사선택합니다. 

그래서 대중은 속도, 참여, 접근성을 원하고, 이런 대중의 니즈가 

플랫폼 자체를 바꾸고 있습니다.


다양한 정보들 속에서 고객이 원하는 콘텐츠를 

목적에 따라 분류하고 배포하는 것을 큐레이션이라고 하는데, 

음원/영상 쪽에서 많이 볼 수 있습니다. 

현재까지의 큐레이션은 콘텐츠를 소개하는 수단에 그치지만, 

앞으로 큐레이션은 그 자체가 콘텐츠 역할을 할 것입니다. 

기획 단계부터 큐레이션을 염두에 두고 콘텐츠를 만들어야 하는 것이죠. 

산업계도 상품의 강점을 전달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앞으로는 상품이 가진 여러 이미지들을 잘게 쪼개서 

큐레이션해 대중들에게 소개해야 할 것입니다.


'내'가 중신이 되는 사회, 1인칭 시대가 열렸습니다. 이제 스스로 스타가 되는 시대이며,

이 시대는 공감이 중심이 됩니다. 

경험, 과정, 소통으로 콘텐츠와 상품을 제작해야 하며 

이런 콘텐츠와 서비스가 수익을 창출할 것입니다.



콘텐츠의 기억력은 스토리텔링입니다. 

잘 된 스토리텔링은 공유하게 되고, 신뢰도 높아집니다.


짤의 시대입니다. 짤이 공유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대중들의 눈에 띄게 계속 만들면 됩니다. 

짤을 위해서는 이미지만큼 글에 신경을 써야 합니다. 

최대한 압축해 한 줄 안에 담고 싶은 메시지를 집어넣어야 합니다. 

좋은 짤들이 나올 수 있는 환경을 만들려면 

대중들이 현실 속에서 어떤 마음으로 살고 있는지 알아내야 합니다.


이제 트렌드는 덕질을 즐기는 덕후를 원합니다. 

덕후들의 성공은 그들이 수동적인 형태의 소비자에서 벗어났다는 것입니다. 

충성도 높은 소비층인 덕수들은 상품에 대한 충성도 역시 높습니다. 

이제 특정 주제를 열정적으로 좋아하는 덕후들인 팬덤에서의 경제학은 무시 못 할 수준입니다. 

덕후들의 존재감을 인정하고 그들을 중심에 놓으며 함께 움직이고 

소비의 흐름을 그들에게 제안합니다. 이게 바로 요즘의 소비 방식이며 소통 방식입니다. 


감성을 통해 이미지를 만들어 소통하며 구매를 유도하는 활동이 감성마케팅입니다. 

대중들은 더이상 콘텐츠와 상품, 그 자체를 사지 않습니다. 

이제는 콘텐츠와 상품이 가지고 있는 감성과 전반적인 이미지를 구매합니다. 

그렇다고 감성만 담는 게 아니라 이성을 결합한 감성마케팅이 성공합니다.


콘텐츠와 상품을 접하는 환경이 변화면서 추억 팔이 자체가 쉬워졌습니다. 

즉 접근성이 쉬워졌습니다. 취향의 분화, 주류에 대한 반항으로 

레트로가 더욱 인기가 있어졌습니다. 

레트로 열풍이 불기 시작하면서 이를 재해석한 뉴트로를 기반으로 

많은 콘텐츠와 제품들이 나왔고, 각자의 방식으로 대중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습니다.

이런 레트로 열풍은 '영트로(영 레트로=젊은 레트로)'를 만들어냈습니다.




트렌드를 읽고 선도하는 존재인 '인싸', 소비 흐름을 주도하는 무리입니다. 

인싸들의 소비가 곧 요즘 대세로 이어지며, 그들의 소비를 쫓다 보면 

요즘 잘나가는 것들이 무엇인지 알 수 있습니다. 

요즘 사람들이 돈을 쓰고 공감하는 키워드가 무엇인지 알고 싶다면 

인싸들의 움직임에 주목해야 합니다. 

인싸들의 취향과 트렌드는 다양한 분야에서 빠르게 반영되고 있습니다. 

음악과 영화는 시대를 담고, 방송은 대세를 반영하며, 

광고는 대중들의 기호를 그려내며 트렌드에 영향을 미칩니다. 

우리가 트렌드를 읽어야 하는 이유는, 단순히 지나가는 흐름이 아닌, 

산업 전반에 걸쳐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발전시키는 원동력이기 때문입니다. 

이제 '인싸'와 '트렌드'에 대한 이해는 경쟁력입니다. 

회사 운영전략의 기본이 되고, 국가 산업전략이 근간이 됩니다. 

또 홍보전략의 토대가 되고, 상품을 판매하는 방법의 기본이 됩니다. 

<인싸의 시대, 그들은 무엇에 지갑을 여는가?>로 트렌드를 파악하고 

인싸의 생각을 읽는 데 도움을 줍니다. 

책에서 알려주는 10가지 키워드로 그들의 생각을 알고, 

앞서서 그들의 생각을 읽어내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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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싸의 시대 우리 아이들을 알아가는 시간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 i*****f | 2019.11.01

초등 저학년 아들이 자주하는 말이있다

엄마 이렇게 하면인싸다

엄마 그렇게 하면 아싸야

새로운 말들이 재미있구나 그래서 그렇구나 했는데

다음에서 인싸의 뜻을 검색해 보았다 어학사전에서 이렇게 말해준다

사진 설명을 입력하세요.

기업의 성패를 좌우하는 요즘대세의 소비트렌드 라는

글귀와 함께 인싸의 시대 라는 제목이 눈에 띈다

요즘 젊은 사람의 감성을 이해하는 마케팅에 대한 책이라고 느껴지지만 변화하는 세상에 대한 이해를 담고있는 것 같다

작가 노준영님 싸이월드 시절 칼럼리스트로 시작하여 현재까지 대중문화와 소비트렌드를 전하고있다고 하시니 가장 핫한 곳에서 글을 쓰신분이 아닐까 싶다

요즘 가장 핫한 1장 방탄소년단에 가장먼저 나오는 목차

2장 역주행 대중이 주인공이 되는 시대

3장 미디어플랫폼

4장 나를 분석해주는 큐레이션

5장 1인칭중심사회

6장 스토리텔링,대중은 기억한다

7장 짤,8장 덕질,9장 감성마케팅,10장 레트로열풍

최근의 현상들에 대한 것들을 목차에 담고있고

책을 덮고도 목차를 읽으며 내용을 더듬어 볼 수있었다

책의 대주제를 검정색 그에 따른 소주제를 주황색 배경화면으로 설정하고 흰색의 글씨가 주제를 더 강하게 인식 할 수있게 해준다

강조하고 싶은 부분들을 형광펜을 칠한듯 글귀에 색을 입혀 나타낸다

P31

2016년 세계음악계에 커다란 영향을 준 사건이 일어났다.레전드급 아티스트 '밥딜런'이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것이다 실제로 밥 딜런의 가사는 대학에서 연구를 할 정도로 가치를 인정받는 작품이었다.밥딜런은 변화하는 시대를 끊임없이 노래로 표현하며 동시에 사는 사람들의 마음을 보듬는 능력을 발휘했다.

P42

BTS콘서트장에는 롯데면세점,SKT등 각종 대기업의 홍보부스가 들어선다.콘서트장을 찾은 팬들은 방탄소년단 공연을 기다리며 자연스럽게 기업의 상품과 이미지에 노출된다

P63

지금의 트렌드를 보면 셀러브리티는'스스로 되는'세상이 되었다 이 개념을 마이크로 셀러브리티라고 한다. 마이크로 셀러브리티란 자신의 일상을 지속적으로 공객하며 소셜 미디어를 통해 유명해지는 사람을 뜻한다. 유튜브 크리에이터나 인스타그램 인플루언서들이 이 개념에 속한다

마이크로 셀러브리티들은 우리의 가까운 이웃처럼 평범한 일상을 영위하며 그들이 공개한 다양한 콘텐츠로 지지를 얻고 있다

...

다원화된 관심이 존재하는 지금의 트렌드에 매우 적합한 시스템인 것이다

P69 새로운 플랫폼의 등장 ,대세가 바뀌고있다

이런 추세는 기업문화에도 반영되고 있다

현대자동차를 비롯한 많은 기업들이 사내 크리에이터를 육성하겠다고 선언했다

선결조건은 '재치있는 입담과 트렌디한 감성'이다

스타들이 실시간 팬들과 소통하는 창구로 쓰인다는

V Live

p78

글로벌 콘텐츠의 조건

콘텐츠의 새로운 목표,글로벌 감성

첫번째 성장과 발전

BTS데뷔이후 멤버들이 느끼는 가정과 성장통 성숙해지는 모습을 그들의 이야기를 통해 음악으로 풀어낸다

두번째'B급감성'이다.

원초적인 코드를 느끼고,웃음을 유발하는 내용에 한 번 박장대소하면 그만이다.

세 번째 오리지널리티와 트렌드를 적절하게 뒤섞은 감성

P87

대중들은 자신의 노력으로 벌어들인 돈으로 최대의 만족감을 얻기 위해 선택의 시간을 가진다

P90

완벽한 전달을 위해위해서는 높은 수준의 시장조사가 이뤄져야한다

적어도 현지에서 콘텐츠를 접했을 때 나올 수 있는 각종 반응과 호불호 등은 사전에 인지하고 반영할 수있어야 예상치 못한 문제들에 대응할 수 있다

P93

빅데이터 시대가 열릴면서

기계가 나를 분석한다 심지어 내 취향을 분석해 준단다. 내가 좋아할 것만 같은 콘텐츠를 추천해 준다

P98

큐레이션(나를 분석하는것)이 필요한 3가지 이유

귀차니즘

체류시간의증대

패턴의 분석-사용자들의 콘텐츠 소비방식은 필연적으로 어떤 패턴을 동반하게된다 추천하고 소비하면 그 패턴을 보고 다시 분석한다

2020소비트렌드도 여전히 빅데이에 기반하여 나를 분석해서 내가 좋아하는것을 어쩌면 나보다 더 잘 캐취해서 나의 눈이 귀가 손이 가게 하고있는 것 같다 음악사이트 역시 이런 빅데이터에 기반해서 개인의 취향에 맞는 음악들 그리고 넷플릭스같은 곳도 개미지옥처럼 개인의 취향을 분석해서 그들을 빠져그곳에서 잠시 눈을 돌리기 힘들게 한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P113

이제는 내가 중심이 되는 세상이다

부모님은 늘 우리를 (학교역시) 말씀하셨다. 똘똘뭉쳐야 목표를 이룰 수있다고 말이다.

P117

각자의 이야기에 주목하라

진입장벽이 사라진 시대

대중문하의 '획일화'현상은 자본의 논리때문에 잘 통하는 주제만 다룬다는 사실에 기인한다.새로운 아이디어가 나오기 어려운 구조다 이런 현상은 대중문화를 '소비에만 치중하는 문화'로 인식시키는 계기가 되었고,대중문화의 가치를 떨어 뜨리는 문제로 인식

누구나 콘텐츠 시장의 세계로 진입할 수있다

진입장벽이 낮아지면서 콘텐츠 시장이 다변화되고있다는 사실은 주목할 만하다. 다변화는 곧 아이디어의 경쟁을 뜻한다.

P129 '경험'의 경험으로 지갑을 열어라

에어비애니는 아예 '에어비앤비 어드벤처'라는 상품을 통해 각종익스트림 액티비티를 선보인다

제주도에 위치한 플레이 케이팜은 가상현실을 통해 슷타와 데이트를 즐기는 경험을 할 수있다

P142

따라서 이렇게 화제 키워드가 있을 때는 홍보를 지중시키고 관심이 떨어질 때는 언급도를 늘리기 위한 활동을 해야한다.

미국의 빌보드 차트돋 언급도에 대한 중요성을 인지해'소셜차트'를 만들었다 ...방탄소년단은 여러차례1위를 기록하며 소셜차트에도 적을 수가 없을 정도로 늘 높은 언급량을 자랑한다

대중들은 콘텐츠를 가지고 놀 수 있는 환경을 원하고 ,과거와 미래를 함께 논하며 즐길 수있길 원한다

스토리 텔링은 더욱 인본주의에 집중해야한다는 말이 인상적이다

디지털 세상이 될수록 결국에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것은 바로 사람의 마음을 아는것 이라고 느껴진다

P159 짤의 시대 대중의 눈길을 사로잡다

탐사보도 프로그램들도 방식을 바꿨다 본 방송을 통해 전체내용을 내보낸 후 내용을 압축적으로 제가공해 유튜브나 각종 채널을 통해 대중들에게 선보이고 있다

P161

재미,간결,단순함이 생명이다

특히 늘 데이터와 싸워야하는 10대들의 경우 가벼운 콘텐츠를 향한 열정은 남다를 수 밖에 없다

P196

결국 짤은 대중들이 가장 말하고 싶었는데 말할 수없었던 상황을 표현하기 위해 사용되고있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그래서 좋은 짤들이 나올 수있는 환경을 만들려면 대중들이 현실속에서 어떤 마음으로 살고 있는지 알아내야 한다. 또 말하고 싶어도 말할 수없어서 누군가가 대신 외쳐주길 바라는 상황이 뭐가 있는지를 눈여겨 봐야한다

P179

이제 트렌드는 덕질을 즐기는 덕후를 원한다

워킹데드의 소문난 덕후였던 제임스 프레이저와 에릭 노도프는 주인공을 만나기 위해 촬영장마다 찾아다니는 등 덕질을 했다. 그리고 자신들의 팬심을 블로그를 비롯해 각종 플랫폼에 공유하며 <워킹데드> 팬들의 지지를 얻었다 지지를 기반으로 이벤트 회사 창업 좀비축제를 기획했고 116억이 넘는 매출을 올리는등 엄청난 성공을 기록했다

마음이 변하지 않을

충성도가 높은 덕후들만을 위한 마케팅이 활성화되고있다고 한다

투자도 안전자산을 선호하듯이 기업역시 확실한 팬이 고객이 되는게 유리함을 마케팅하는것 같다

코카콜라 병뚜껑 1개를 넣으면 3분동안 가족과 전화통화를 할 수있는 코카콜라의 감성마케팅

P205

여러모로 시장이 무척 복잡해진것이다

그래서 감성마케팅이 전면에 나왔다. 감성에 호소하고 좋은 이미지를 보여주며 소비하게 만드는 방식이 옳다고 판단된 것이다. 이유는 단순하다.좋다는 말 대신, 사고의 구조에 영향을 줄 수있는 감성을 심어놔야 계속 기억에 남을 것이기 때문이다.

2020소비트렌드역시 이런 감성에 기반이 될것같다 나도 이사진을 보며 가슴이 뭉클했다 그러면서 코카콜라가 좋아보이기 시작했다

P242

'이유'에 대한 경향은 젊은 세대가 한층 더 합리적인 사고방식을 가졌다는 것에서 기인한다. 젊은 세대는 광고를 싫어한다. 일단 광고라면 거부부터 하고 들어가는 경우가 많다.자신이 고른 콘텐츠를 빨리 보고 싶은데,광고에 시간을 낭비해야 하는 게 합리적이지 못하다는 생각때문이다.

P243

힙함은 여러가지로 정의할 수있겠지만 대체적으로 멋져보이고 쿨해보이는 상태를 말한다.

P248

영트로는 그래서 앞으로 레트로를 이끄는 새로운 개념으로 떠오를 것이다 소비해야하는 이유를 만들어 주고 재미를 주며, 특별해 질 수있는 힙함을 줘야한다는 사실을 염두에 두고면 영트로에 대한 이해는 충분하다

인싸라는 단어는 바로 소비트렌드에 대한 이야기였다

2020소비트렌드는 어떻게 이어질까?

바로 소위 요즘사람들이라고 생각하는 세상의 변화에 중심에 있는 소비트렌드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있는 바로 이책을 통해서 알수있지 않을까 한다 팬심으로 살던 학창시절이 한참 지난 나는 이 책을 통해서 요즘 젊은 사람들 혹은 소위 인싸라고 하는 사람들의 생각과 그에 따른 소비에 대한 이야기 들이 아주 신선하게 느껴진다 모든 문화를 자신의 것으로 해석하고 그 무엇보다 바로 나 가 중심이 되어야 한다는 것은 단순히 젊은 사람들을 이해하기위한 책이 아니라 시간이 흐른뒤 소비의 주체가 될 우리 아이들에 대한 이해도 담겨있지 않은가 하는 생각이 든다 부모로서 교육서 뿐만 아니라 이런 세상의 흐름을 알아가는것 젊은 사람들의 생각을 알아가는 시간이 유쾌하고 즐겁다


천그루의 숲 서평이벤트를 통해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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