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7년 대구에서 태어나 서울에서 자랐다. 故수학자 안재구의 둘째 딸이다. 서강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했다. 시대적 변동이나 환란에 맞닥뜨린 역사 속 인물들을 추적해 그 내면을 탐구하는 작품을 주로 쓴다. 지은 책으로는 조선시대 실학자 이덕무와 백탑파 벗들의 이야기 『책만 보는 바보』, 정약용의 둘째 아들 학유의 눈으로 아버지 다산을 그리는 책 『다산의 아버님께』, 조선 후기 젊은이들의 개혁에 대한 열정을 담은 『갑신년의 세 친구』, 시인 윤동주의 고뇌를 세밀히 탐구한 책 『시인 동주』, 그리고 『마지막 문장』 『당신에게로』, 감옥의 아버지와 주고받은 10년 동안의 편지를 엮은 『...
1967년 대구에서 태어나 서울에서 자랐다. 故수학자 안재구의 둘째 딸이다. 서강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했다. 시대적 변동이나 환란에 맞닥뜨린 역사 속 인물들을 추적해 그 내면을 탐구하는 작품을 주로 쓴다. 지은 책으로는 조선시대 실학자 이덕무와 백탑파 벗들의 이야기 『책만 보는 바보』, 정약용의 둘째 아들 학유의 눈으로 아버지 다산을 그리는 책 『다산의 아버님께』, 조선 후기 젊은이들의 개혁에 대한 열정을 담은 『갑신년의 세 친구』, 시인 윤동주의 고뇌를 세밀히 탐구한 책 『시인 동주』, 그리고 『마지막 문장』 『당신에게로』, 감옥의 아버지와 주고받은 10년 동안의 편지를 엮은 『봄을 기다리는 날들』 등이 있다.
단편 애니메이션을 만들다가 지금은 일러스트레이터이자 만화가로 활동하고 있다. 만화 『열세 살의 여름』을 냈다. 그림책 『코코에게』 『콩 한 알』, 동화 『왜왜왜 동아리』 『비밀 소원』 『두 배로 카메라』, 에세이 『경양식집에서』 『중국집』 등 다양한 책에 그림을 그렸다.
단편 애니메이션을 만들다가 지금은 일러스트레이터이자 만화가로 활동하고 있다. 만화 『열세 살의 여름』을 냈다. 그림책 『코코에게』 『콩 한 알』, 동화 『왜왜왜 동아리』 『비밀 소원』 『두 배로 카메라』, 에세이 『경양식집에서』 『중국집』 등 다양한 책에 그림을 그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