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기심이 많은 아이였다. 사람 그리고 사람들 사이에서 일어나는 일에 관심이 많아 신문과 책을 가까이하며 지냈다. 어른이 된 지금도 세상에 무슨 일이 일어났을까 궁금해하며 뉴스를 열심히 본다.
오랜 시간 일간지 교육 섹션 취재 기자, 신문 활용 교육(NIE) 전문 기자로 일해 왔다. 현재는 작가로 활동하며 책을 매개로 다양한 독자들에게 인사를 건네고 있다. 미디어 리터러시에 대해 연구하며 미디어 관련 강의도 활발히 하며 지낸다. 『왜요, 그 말이 어때서요?』 『왜요, 그 뉴스가 어때서요?』 『기억해, 언젠가 너의 목소리가 될 거야』 등의 책을 썼다.
호기심이 많은 아이였다. 사람 그리고 사람들 사이에서 일어나는 일에 관심이 많아 신문과 책을 가까이하며 지냈다. 어른이 된 지금도 세상에 무슨 일이 일어났을까 궁금해하며 뉴스를 열심히 본다. 오랜 시간 일간지 교육 섹션 취재 기자, 신문 활용 교육(NIE) 전문 기자로 일해 왔다. 현재는 작가로 활동하며 책을 매개로 다양한 독자들에게 인사를 건네고 있다. 미디어 리터러시에 대해 연구하며 미디어 관련 강의도 활발히 하며 지낸다. 『왜요, 그 말이 어때서요?』 『왜요, 그 뉴스가 어때서요?』 『기억해, 언젠가 너의 목소리가 될 거야』 등의 책을 썼다.
27살에 처음으로 청소 일을 시작했다. 동시에 프리랜서 일러스트레이터로도 일을 하기 시작했다. 그러나 말만 프리랜서이지, 일도 하나 없는 무능력한 일러스트레이터였다. 청소 일로 생계를 이어가며, 20대로서 세상의 편견과, 자신의 편견 사이에서 어떤 선택이 옳은 것인지 고민했다. 그 고민을 스스로 체크해 보기 위해 독립출판으로 『저 청소일 하는데요?』라는 만화를 출간했다.
이후, 책에 담긴 고민은 비단 나만의 고민이 아니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흔히 말하는 요즘 젊은이들의 고민이었다. 덕분에 많은 공감과 응원을 받았다. 그렇다고 제 삶이 엄청나게 변하지는 않았고, 지금도...
27살에 처음으로 청소 일을 시작했다. 동시에 프리랜서 일러스트레이터로도 일을 하기 시작했다. 그러나 말만 프리랜서이지, 일도 하나 없는 무능력한 일러스트레이터였다. 청소 일로 생계를 이어가며, 20대로서 세상의 편견과, 자신의 편견 사이에서 어떤 선택이 옳은 것인지 고민했다. 그 고민을 스스로 체크해 보기 위해 독립출판으로 『저 청소일 하는데요?』라는 만화를 출간했다.
이후, 책에 담긴 고민은 비단 나만의 고민이 아니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흔히 말하는 요즘 젊은이들의 고민이었다. 덕분에 많은 공감과 응원을 받았다. 그렇다고 제 삶이 엄청나게 변하지는 않았고, 지금도 여전히 청소 일을 하며, 그림을 그리고 있다. 한 가지 달라진 것은 고민의 방향을 찾게 되었다는 것이다. 스스로를 좀 더 믿게 된 것도 큰 수확이다. 앞으로의 바람이 있다면 희망을 버리지 않는 사람이고 싶고, 희망을 주는 사람이고 싶다. 그리고 소소한 이야기로 많은 이들과 계속해서 소통하고 싶다. 『저 청소일 하는데요?』를 그리고, 『다행히도 죽지 않았습니다』를 쓰고 그렸고, 『이혼하고 싶어질 때마다 보는 책』의 그림을 그리고, 『왜요, 그 말이 어때서요?』와 『왜요, 제 권리인데요?』에 일러스트를 넣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