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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혁명에서 파리 코뮌까지, 1789~1871

노명식 | 책과함께 | 2013년 3월 16일 한줄평 총점 10.0 (18건)정보 더 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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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정치 > 사회학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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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혁명에서 파리 코뮌까지, 1789~18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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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프랑스 혁명은 가장 전형적인 시민혁명으로 평가받고 있다. 하지만 프랑스는 왜 영국이나 미국처럼 순조롭게 시민 혁명의 뿌리를 내리지 못하고 피로 얼룩진 혁명과 반혁명의 역사를 한 세기나 되풀이해야 했을까? 이 책은 혁명의 전범이라 불러도 손색없는 프랑스 혁명사 100년의 과정을 명쾌하게 풀어낸 입문서이자 격동의 1980~90년대 한국 대학생들이 반드시 읽어야 했던 혁명사의 고전이다. 혁명과 반혁명을 되풀이한 프랑스 혁명이 21세기 한국사회에 어떤 메시지를 전달해줄까? 1980년 출간 이후 31년 만에 새로 펴낸 노명식 교수의 대표작이다.

목차

개정판 서문
초판 서문
제1장 18세기의 프랑스
1. 경제적 변동
2. 사회적 모순
3. 통치 체계의 모순
4. 계몽사상
제2장 대혁명의 원인과 국민의회
1. 귀족의 반동과 왕의 무능
2. 재정 문제와 귀족의 혁명
3. 혁명의 제1막
4. 8월의 성과
5. 혁명의 중심이 파리로
6. 재정과 교회
7. 왕의 도망 실패와 그 전후
8. 1791년 헌법
제3장 입헌의회와 국민공회
1. 전쟁과 왕권 정지
2. 9월 학살과 상퀼로트
3. 공화정의 수립과 왕의 사형
4. 지롱드파의 몰락
5. 에베르와 당통의 몰락
6. 산악파의 혁명 이념
제4장 부르주아 공화국
1. 테르미도르파의 반동
2. 총재정부의 동요
3. 브뤼메르 18일 쿠데타
제5장 나폴레옹 시대
1. 통령 정부
2. 전승과 평화와 종교 협약
3. 종신 통령에서 황제로
4. 나폴레옹 제국의 절정
5. 나폴레옹의 몰락
제6장 복고 왕정
1. 1814년의 사회 정황
2. 제1차 왕정복고
3. 나폴레옹의 백일천하
4. 제2차 왕정복고
5. 중도 정책의 파탄과 샤를 10세
제7장 7월 왕국
1. 동요의 전반기
2. 기조의 보수 정책
3. 왕국 말기의 위기
제8장 제2공화국과 제2제국
1. 공화정과 그 좌절
2. 샤를 루이 나폴레옹
3. 제2제국
제9장 보불전쟁과 파리코뮌
1. 혁명과 패전
2. 파리의 분노
3. 코뮌 혁명의 발발
4. 코뮌 내란과 그 의의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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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저 : 노명식 (盧明植)
1923년 평안북도 의주에서 태어났다. 서울대학교 사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학교 대학원에서 서양사를 전공한 후 경희대학교 사학과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미국 하버드 대학교에 옌칭 연구소 객원교수를 거쳐, 경북대학교, 경희대학교, 성균관대학교, 한림대학교에서 교수를 지냈다. 지은 책으로는 '프랑스 제 3공화정 연구'(1976), '현대역사사상'(1978), '전환의 역사(1978), '민중시대의 논리'(1979), '프랑스 혁명에서 파리 코뮌까지, 1789~1871'(1980), '자유주의의 원리와 역사(1991, '자유주의의 역사'의 초판본), '함석헌 다시 읽기'(2002) 등이... 1923년 평안북도 의주에서 태어났다. 서울대학교 사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학교 대학원에서 서양사를 전공한 후 경희대학교 사학과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미국 하버드 대학교에 옌칭 연구소 객원교수를 거쳐, 경북대학교, 경희대학교, 성균관대학교, 한림대학교에서 교수를 지냈다. 지은 책으로는 '프랑스 제 3공화정 연구'(1976), '현대역사사상'(1978), '전환의 역사(1978), '민중시대의 논리'(1979), '프랑스 혁명에서 파리 코뮌까지, 1789~1871'(1980), '자유주의의 원리와 역사(1991, '자유주의의 역사'의 초판본), '함석헌 다시 읽기'(2002) 등이 있다. 옮긴 책으로는 '현대세계사'(1964), '역사의 연구'(축약본 전2권 1976), '서구문화와 종교'(1977) 등이 있다. 대표 저서 '자유주의의 원리와 역사'는 1992년 한국출판문화상 저작상을 수상했다.

출판사 리뷰

프랑스 혁명에서 파리 코뮌까지,
1789~1871

프랑스 혁명은 가장 전형적인 시민혁명으로 평가받고 있다. 하지만 프랑스는 왜 영국이나 미국처럼 순조롭게 시민 혁명의 뿌리를 내리지 못하고 피로 얼룩진 혁명과 반혁명의 역사를 한 세기나 되풀이해야 했을까? 이 책은 혁명의 전범이라 불러도 손색없는 프랑스 혁명사 100년의 과정을 명쾌하게 풀어낸 입문서이자 격동의 1980~90년대 한국 대학생들이 반드시 읽어야 했던 ‘혁명사의 고전’이다. 혁명과 반혁명을 되풀이한 프랑스 혁명, 21세기 한국사회에 어떤 메시지를 전달해줄까? 1980년 출간 이후 31년 만에 새로 펴낸 노명식 교수의 역작.

혁명의 전범 프랑스 혁명사를 다시 읽는다
프랑스 혁명은 프랑스만을 근대국가로 전환시킨 역사적 사건이 아니다. 그것은 낡은 전제주의 유럽 여러 나라에 자유와 평등, 국민주의와 자유주의, 공화주의와 민주주의의 새 씨앗을 뿌렸다. 하지만 프랑스 혁명은 그 자체로서는 성공하지 못했다. 입헌 군주주의의 시도도 민주 공화주의의 실험도, 심지어 나폴레옹 제국마저도 다 실패하고 말았다. 프랑스는 어째서 영국이나 미국처럼 순조롭게 시민혁명의 뿌리를 내리지 못하고 피로 얼룩진 혁명과 반혁명을 되풀이해야 했을까?

이 책 《프랑스 혁명에서 파리 코뮌까지, 1789~1871》는 1789년 혁명과 복고 왕정, 1848년 2월 혁명과 나폴레옹 3세의 제2제국, 그리고 파리 코뮌의 발발과 실패까지 100년에 가까운 프랑스 혁명사를 알기 쉽게 풀어쓴 입문서이자, 프랑스 근세사가 영국이나 미국과 다른 노정을 걸을 수밖에 없었던 원인을 추적한 역작이다. 1980년에 처음 출간된 《프랑스 혁명에서 파리 코뮌까지, 1789~1871》는 격동의 1980~90년대 당시 한국 대학생들이 반드시 읽어야 했던 ‘혁명사의 고전’이자 한국의 시대상을 바라볼 수 있게 해주는 거울이었다. 31년의 시간이 흐른 후 개정판으로 다시 선보이는 이 책이 21세기 한국사회에 어떤 메시지를 전달해줄까?

*** 도서출판 책과함께는 2011년 6월 《노명식 전집》을 저자의 자비로 출간했다. 한국의 대표적 서양사학자 노명식 교수의 연구업적을 망라하여 총 12종 분량의 전집으로 묶어낸 것이다. 하지만 연구기관과 연구자, 도서관 등에 증정할 300부만을 비매품으로 제작하다 보니 아쉬움이 컸다. 책과함께는 이 12종 가운데 더 많은 연구자와 일반 독자들이 읽으면 좋겠다

종이책 회원 리뷰 (13건)

구매 프랑스 혁명에서 파리 코뮌까지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 YES마니아 : 플래티넘 체**탕 | 2022.01.26

노명식 교수님의 <자유주의 역사>를 읽고 너무 좋은 책이라 이름을 기억하고 잇었는데 이렇게 프랑스 혁명에 대한 책이 있어서 구입했습니다.. 학자로서 객관적인 서술로 책을 완성시켜 주셨는데 프랑스 혁명에 대해서 알고 싶어하는 사람들이라면 모두 유익한 책이라 생각할 것 같습니다..  대학생들이 읽어봐야 했던 그 시절에는 안읽고 이렇게 뒤늦게라도 읽으니 반성하며 읽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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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혁명에서 파리 코뮌까지, 1789~1871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 파* | 2022.01.04


프랑스혁명은 가장 전형적인 시민혁명으로 평가가 되고 있으나, 영국, 미국이 그랬던것처럼 과정이 순조롭지 못하고 부르주아에의한 시민혁명의 실패로 부터, 로베스피에르의 공포정치, 자코뱅파의 2월혁명의 6월폭동, 1871년 파리코뮌의 실패, 보나파르티슴 까지의 피로 얼룩진 혁명, 반혁명의 역사를 한세기동안 되풀이 되었다.
프랑스가 공화적 민주주의의 기틀을 잡기 시작한건 겨우 1870 이후로 볼수 있는 후반기 현대사이다.
오늘날 프랑스 수정주의자들은 프랑스 혁명을 전통사회에서 근대사회로 전환시킨 진보적 혁명으로 보지 않기 시작했다.
즉 비자유주의적이고 비합리적 반다원주의적인 폭력적 성격의 러시아의 볼셰비키혁명의 그것과 유사성을 강조하기에 이르렀다.
프랑스 혁명은 낡은 전제주의 유럽 여러나라에 자유,평등,국민주의, 자유주의, 공화주의, 민주주의의 기반이 되는 역할을 하였지만 그 자체로는 실패한 시민혁명으로 볼수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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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프랑스대혁명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 자* | 2021.02.27

18세기 프랑스 : 대체로 호경기

but 1775년 이래 불경기에 불황에 직면 사실 지적

이 불황기에 프랑스정부는 최소한 두가지 중대한 정책적 과오

1. 1778년 미국독립전쟁참전

2, 1786년 영불통상조약의 체결

 

미국독립전쟁을 돕기위해 프랑스가 쓴 돈은 무력 20억리브르

-->이 돈은 프랑스가 만성적인 재정 적자를 일으키게 되는 가장 중요한 요인

프랑스가 그렇게 막대한 돈을 쓰면서 미국의 독립을 도운 이유 : 영국에 대한 유치한 복수심

7년전쟁(1756~1763)으로 영국에 빼앗긴 신대륙의 식민지들이 바야흐로 영국에서 독립한다고 나서자 영국에 복수할 기회가 왔다고 미국의 독립을 도운 것이다

그러나 그 식민지들이 독립한다고하여 프랑스에 이로울것은 없었다. 더구나 신생 아메리카는 프랑스를 닮은 왕국은 아닐뿐더러 왕정을 철저히 부정하는 민주공화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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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회원 리뷰 (1건)

구매 프랑스 혁명에서 파리 코뮌까지, 1789~1871 리뷰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 YES마니아 : 플래티넘 스타블로거 : 블루스타 e********t | 2023.09.16

 이 책은 프랑스혁명으로 수립된 혁명의 원칙들이 혁명 후에 프랑스에서 정착하는 과정을 순차적으로 잘 정리한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흔히 우리들은 프랑스혁명으로 많은 것이 바뀌고, 그렇게 바뀐 것들이 프랑스 사회에 제대로 정착되어 갔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실제는 그 정반대였습니다. 혁명 후 프랑스 사회 전체는 감기, 몸살을 앓는 환자처럼 혁명과 반동이 빈번하게 일어나고 그 과정에서 혁명 전의 봉건적인 모습도 나타나고 다시 혁명 후의 진보적인 모습도 나타나곤 했습니다. 이 책은 프랑스혁명 후의 프랑스 사회에 나타난 몸살 과정을 잘 정리해 준 책이라고 합니다. 프랑스혁명 과정 그리고 혁명 후의 프랑스 사회에 나타난 여러 가지 모습과 다양한 인간상을 이해해보고 싶은 분들에게 이 책을 꼭 권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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