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책과 저자의 다른책 62가지 심리실험도 같이 구매해 읽었다.
저자서문에 심리학은 재미있어야 한다는말에 동감한다.
재미있게 표현한 일러스트와 함께 부담없이 심심할때 보면 딱 좋은책이다.
열길 물속은 알아도 한길 사람속은 알수 없다는 속담처럼 인간의마음처럼
복잡미묘한 것도 없을 것이다. 그러한 인간의심리를 상황에 따라 어떻게 달라지는지
다양한 상황에서 실험한 이러한 응용편식의 심리학책은 많지가 않은데.
62가지 88가지가 아니라 1000가지 실험 응용편의 책도 나오면 좋겠다.
이런류의 책은 가벼운듯 하지만 교과서적인 심리학 이론서 보다 더 빠르게
실생활에 적용된 인간의심리를 직관적으로 이해할수 있어 좋다.
하지만 본격적으로 심리학에 입문하고자 한다면 이러한 응용편류로 시작 입문 하는 것 보다는
많은 수의 심리학 이론서들이 교과서적이고 다소 딱딱할수도 있지만 모든 학문이 기초가
튼튼해야 하듯이 대표적인 심리학이론서로 시작하길 권한다.
각종 스포츠도 그분야의 기초지식을 알면 더 재미있게 볼수 있는것 처럼 .
요즘은 의료과학 장비의 발달로 심리학실험도 과학적으로 실험을하고 통계를 내서
나오는 실질적이고 재미나고 유익한 책들이 참 많아 그 배움의터전이 20년 30년전과
비교할수 없이 발전해 심리학 공부하기 딱 좋은 시대다.
세상에서 가장 재미있는 88가지 심리시험의 책을 통해 내가 몰랐던 내용들을 배울 수 있어 좋았다. 사실 실험이 이리 많았는지 몰랐으며 어떠한 내용과 생각을 갖고 실험을 했는지 궁금했었는데 다양하게 설명을 통해서 소개해주니 나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다.
다양한 심리 실험을 통해 나 자신을 되돌아 볼 수 있었으며 더나아가 실험을 통해 배운 지식을 나에게 적용할 수 있으니 많은 도움이 되었다.
세상에서 가장 재미있는
88가지 심리실험
18,000won
사람의 심리가 워낙 다양해서 심리 파악하는게 너무 힘들다는 생각이 들었던 적이 참 많아요. 그래서 심리에 대해서 공부해보고 싶다라는 생각도 좀 있었는데 이번에 만나게 된 <세상에서 가장 재미있는 88가지 심리실험>은 심리를 베이스로 다양한 실험을 하고 그로 인해 앞으로 이런 상황에선 어떻게 대처할 수 있는지 재미있게 풀이해주고 있어요.
무엇보다 부담없이 88가지 실험들을 가볍게 읽어볼 수 있고 심리에 대해서도 알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된 것 같아요. 그럼 지금 바로 도서 소개 시작할게요.
이 도서는 일단 88가지 심리실험을 도구로 미처 알지 못했던 은밀한 속마음을 깨닫게 하고 타인의 심리를 간파함으로써 복잡다단한 현대사회를 살아가는데 꼭 필요한 통찰력, 소통력, 문제 해결력을 키우도록 돕는 책이라고 할 수 있어요.
실제로 <세상에서 가장 재미있는 88가지 심리실험-자기계발편> 외 <세상에서 가장 재미있는 63가지 심리실험-뇌과학편>, <세상에서 가장 재미있는 61가지 심리실험-인간관계편> 등의 후속 시리즈가 있으니 참고해주세요.
저자인 나이토 요시히토는 심리학자 겸 일본 릿쇼대학교 객원교수로 활동하고 있어요. 사회심리학에 관한 지식을 바탕으로 실천적 분야에 활용할 수 있도록 힘을 쏟는 활동가이며 비즈니스 심리학의 권위자로 인정받는 분이라고 하네요.
실제로 88가지 실험이 책 내용의 주를 이루고 있고 해당 실험을 바탕으로 비즈니스라든지 인간관계에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결론들을 함께 도출해 내 적용해 볼 수도 있어요.
각각의 실험 중에 평소 알고 있었던 내용도 있었고 엄청 나게 특이했던 부분도 있었는데 사실 연구에 대한 흥미는 있어도 깊이는 없다는 생각이 들어 조금은 아쉽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완벽하지 않더라도 얕은 실험이라 한들 적용해볼 부분들은 있어서 그 부분에 초점을 두고 책을 읽긴 했지만요.
아무튼 이 책의 경우 다른 심리 서적과는 다르게 누구든 흥미롭고 가볍게 읽을 수 있다라는 점에서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부분도 좋았고 심리실험을 바탕으로 내가 어떤 부분을 어떻게 적용할 수 있는지도 알 수 있어 도움이 되는 부분도 많았던 것 같네요.
중간에 이렇게 그림까지 귀엽게 그려져 있어서 책 읽는 내내 지루할 틈이 없었네요.
<세상에서 가장 재미있는 88가지 심리실험-자기계발편>은 인간 뇌와 심리, 관계와 소통 메커니즘을 둘러싼 비밀과 궁금증을 풀어주는 위대한 심리실험을 주로 다뤘고 책을 읽다보면 이런 실험까지 궂이 했냐라며 재밌게 본 실험들도 많았던 것 같아요. 전혀 생각지도 못한 실험을 한다는 것 자체가 굉장히 특이했구요.
물론 적용할 수 있는 부분은 적용하면 그만이지만 공감이 되지 않는 부분도 없진 않았어요. 그냥 재미삼아 읽기엔 좋았지 이 실험을 바탕으로 이렇게 하는것이 답이다는 부분은 없으므로 선택적으로 취사하여 적용해보면 좋을 것 같아요~!
아무쪼록 너무 재밌고 가볍게 읽었던 심리 실험 관련 책으로 이런 류의 책이 처음이라 다소 생소하면서도 특이하단 느낌도 있었어요. 하지만 사람의 심리를 좀 더 깊이있게 알기에는 조금 얕은 수준의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던 부분은 아쉬웠어요. 그래도 이 책을 계기로 사람의 심리에 대해 관심을 가질 수 있어서 그 부분은 좋았던 것 같아요.
재미삼아 88가지 심리실험을 보고 적용할 부분들도 어느 정도 있어 나 자신을 업그레이드 하기 좋았던 책으로 심리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 가볍게 읽을만한 책으로 추천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