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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내 친구는 페미니즘이야

강남순 선생님의 페미니즘 이야기, 두 번째

강남순 글/백두리,이미주 그림 | 동녘주니어 | 2020년 11월 20일 한줄평 총점 0.0 (0건)정보 더 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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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유아 > 어린이 동요/동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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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내 친구는 페미니즘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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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아이는 몰라도 될까? 어른은 잘 알고 있을까? 탈코르셋, 집안일, 차별 표현, 데이트 폭력, 소수자 등 아이들도 생활 속에서 쉽게 접하고 질문을 던지지만, 막상 어른들은 대답하기 쉽지 않은 생활 속 페미니즘 이야기를 담았다. 『안녕, 내 이름은 페미니즘이야』를 통해 아이와 어른이 함께 배울 수 있도록 페미니즘을 소개한 강남순 교수가 어린이 잡지 [고래가 그랬어]에 연재한 내용을 다시 한번 묶었다.

이전 책이 페미니즘의 여러 기본 개념들을 중심으로 페미니즘을 소개한 입문서였다면, 이 책은 집, 학교, 텔레비전 등에서 자주 마주치는 일상 속 페미니즘 주제를 풀어낸 ‘실생활 페미니즘 입문서’라고 할 수 있다. 최신 페미니즘 이슈에서 출발하지만 차별 표현과 소수자들에 관한 이야기로 자연스럽게 확장하며, 우리 모두는 ‘페미니스트’인 동시에 ‘세계 시민’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이 책에서 가상의 주인공 나미와 재원이는 ‘예쁘게 보이려면 불편해도 참아야 하나요?’, ‘왜 청소나 빨래는 모두가 함께 해야 하나요?’, ‘다른 사람을 아프게 하는 말은 무엇일까요?’, ‘모든 사람이 평등하다는 게 무슨 말이에요?’ 등의 질문을 던지며 선생님의 이야기를 듣는다. 각 글의 핵심 메시지를 한눈에 전달하는 백두리, 이미주 작가의 일러스트도 본문의 이해를 돕는다. 책에서 읽은 내용을 다시 떠올리면서 독자들이 생각을 자유롭게 연결해보도록 돕는 ‘용어 설명’과 ‘워크북’은 집이나 학교 등 교육 현장에서 교재와 토론 자료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목차

- 강남순 선생님은 누구인가요?
- 강남순 선생님의 두 번째 편지
1장 탈코르셋 운동이 뭐예요?
생각 나누기: 예쁘게 보이려면 불편해도 참아야 하나요?
1. 여자가 자전거를 타지 못했다고요?
2. 예쁜 사람의 기준은 내가 만들어요
3. 너도나도 아름다운 사람!
2장 집안일은 누가 해야 하나요?
생각 나누기: 왜 청소나 빨래는 모두가 함께 해야 하나요?
1. 생명을 유지하려면 꼭 필요해요!
2. 노동도 하고 작업도 하는 사람으로
3. 성공의 마술은 연습
4. 모두가 해야 하는 일
3장 말 속에도 차별이 있다고요?
생각 나누기: 다른 사람을 아프게 하는 말은 무엇일까요?
1. 좋은 전통과 나쁜 전통
2. 성차별 표현이 오천 개도 넘는다고요?
3. 무심코 쓴 말에도 성차별이 담겨 있어요!
4장 좋아하면 뭐든 해도 되는 건가요?
생각 나누기: 좋아하는 게 괴롭히는 일이 될 수도 있나요?
1. ‘데이트 폭력’은 무엇이고, 누가 하나요?
2. 누군가를 좋아하는 건 정원을 가꾸는 일!
5장 소수자란 누구인가요?
생각 나누기: 모든 사람이 평등하다는 게 무슨 말이에요?
1. 여자가 왜 소수자인가요?
2. 어린이도 똑같은 사람!
3. 장애인도 비장애인도 소중해요
4. 이주민도 우리도 모두 세계 시민이에요!
5. 좋아하고 사랑하는 것은 사람마다 달라요
- 기억하면 좋은 열한 가지 용어들
- 부록: 『안녕, 내 친구는 페미니즘이야』 워크북

상세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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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3명)

글 : 강남순
현재 미국 텍사스 크리스천대학교 브라이트 신학대학원(Texas Christian University Brite, Divinity School) 교수이다. 미국 드루대학교(Drew University)에서 철학 석·박사(Ph.D) 학위를 받았고, 영국 케임브리지대학교 신학부에서 가르쳤다. 2006년부터 텍사스 크리스천대학교에서 자크 데리다 사상, 코즈모폴리터니즘, 포스트모더니즘, 포스트콜로니얼리즘, 페미니즘 등 현대 철학적·종교적 담론들을 가르치고 있다. 특히 이마누엘 칸트, 한나 아렌트, 자크 데리다 등의 사상과 연계해서 코즈모폴리턴 권리, 정의, 환대 등의 문제들에 대해 학문적... 현재 미국 텍사스 크리스천대학교 브라이트 신학대학원(Texas Christian University Brite, Divinity School) 교수이다. 미국 드루대학교(Drew University)에서 철학 석·박사(Ph.D) 학위를 받았고, 영국 케임브리지대학교 신학부에서 가르쳤다. 2006년부터 텍사스 크리스천대학교에서 자크 데리다 사상, 코즈모폴리터니즘, 포스트모더니즘, 포스트콜로니얼리즘, 페미니즘 등 현대 철학적·종교적 담론들을 가르치고 있다. 특히 이마누엘 칸트, 한나 아렌트, 자크 데리다 등의 사상과 연계해서 코즈모폴리턴 권리, 정의, 환대 등의 문제들에 대해 학문적·실천적 관심을 두고 쓰고 가르치고 강연하며 다양한 국제 활동을 한다.

지은 책으로는 『질문 빈곤 사회』, 『페미니즘 앞에 선 그대에게』(2020 세종도서), 『매니큐어 하는 남자』, 『배움에 관하여』, 『용서에 대하여』(2017 세종도서), 『정의를 위하여』, 『안녕, 내 이름은 페미니즘이야』(2019 세종도서), 그리고 『안녕, 내 친구는 페미니즘이야』 등이 있으며, 페미니즘과 종교 3부작으로 『페미니즘과 기독교』(개정판), 『젠더와 종교』(개정판), 『21세기 페미니스트 신학』(개정판) 등이 있다. 영문 저서로는 『디아스포라 페미니스트 신학: 아시아와 신학정치적 상상(Diasporic Feminist Theology: Asia and Theopolitical Imagination)』, 『코즈모폴리턴 신학: 불균등한 세계에서의 행성적 환대, 이웃 사랑, 연대의 재구성(Cosmopolitan Theology: Reconstituting Planetary Hospitality, Neighbor-Love, and Solidarity in an Uneven World)』 등이 있다. [서울신문], [한국일보], [중앙일보], [시사인] 등에서 칼럼니스트로 활동했으며, 2017년 [경향신문]에서 ‘올해의 저자’로 선정되었다.

https://www.facebook.com/kangnamsoon
그림 : 백두리
홍익대학교에서 시각디자인을 공부했으며 그림이 담길 마땅한 자리를 찾아 채워 넣는 즐거움으로 살아가고 있다. 여백을 찾아다니며 책의 면지에 이르러 그림을 가득 그려 넣고 있으면 책을 더럽히지 말라는 소리를 듣곤 했다. 책은 고맙게도 내게 면지 대신 표지와 내지 자리를 내주었다.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 중이다. 그린 책으로는 『아무도 지지 않았어』, 『까칠한 아이』, 『데굴데굴 콩콩콩』, 『햇빛초 대나무 숲에 새 글이 올라왔습니다』, 『먹고 보니 과학이네?』, 『어느 외계인의 인류학 보고서』, 『클레오파트라의 미 교실』, 『울퉁불퉁 뿔레용과 유령 소동』, 『우리 소리 태교동화』... 홍익대학교에서 시각디자인을 공부했으며 그림이 담길 마땅한 자리를 찾아 채워 넣는 즐거움으로 살아가고 있다. 여백을 찾아다니며 책의 면지에 이르러 그림을 가득 그려 넣고 있으면 책을 더럽히지 말라는 소리를 듣곤 했다. 책은 고맙게도 내게 면지 대신 표지와 내지 자리를 내주었다.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 중이다.

그린 책으로는 『아무도 지지 않았어』, 『까칠한 아이』, 『데굴데굴 콩콩콩』, 『햇빛초 대나무 숲에 새 글이 올라왔습니다』, 『먹고 보니 과학이네?』, 『어느 외계인의 인류학 보고서』, 『클레오파트라의 미 교실』, 『울퉁불퉁 뿔레용과 유령 소동』, 『우리 소리 태교동화』, 『요즘 엄마들』, 『말하자면 좋은 사람』, 『빗방울처럼 나는 혼자였다』, 『내 이름은 쿠쿠』, 『바람의 사춘기』, 『미래가 온다, 플라스틱』 등이 있고, 쓰고 그린 책으로는 『솔직함의 적정선』, 『혼자 사는 여자』, 『나는 안녕한가요?』, 『그리고 먹고살려고요』, 『그러니까 오늘의 나로 충분합니다』 등이 있다.
그림 : 이미주
나누고 싶은 이야기를 시각 언어로 전하고 있습니다. 때로는 공간을 캔버스 삼아 그림 그리기도 하며,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습니다. 나누고 싶은 이야기를 시각 언어로 전하고 있습니다. 때로는 공간을 캔버스 삼아 그림 그리기도 하며,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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