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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들은 이런 주식을 삽니다

861% 수익을 올린 젊은 투자자 김현준의 실전 투자법

김현준 | 위즈덤하우스 | 2021년 2월 25일 한줄평 총점 8.6 (44건)정보 더 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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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들은 이런 주식을 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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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861% 수익을 올린 젊은 투자자 김현준의 실전 투자법

〈유 퀴즈 온 더 블럭〉 〈정산회담〉으로 얼굴을 알린 젊은 부자 김현준 대표의 주식투자서. 861%라는 놀라운 수익률을 자랑하는 김현준 대표는 주식시장에서 승자가 되기 위해서는 부자의 시선으로 시장을 바라봐야 한다고 말한다. 우리나라 주식시장에서 돈을 잃는 투자자는 전부 ‘주린이’다. 대박을 꿈꾸며 급등장에 들어왔지만 수익을 못 내고 있거나, 작은 이익에 흔들려 자주 매매하거나 시장은 보지 않고 그냥 무작정 우량주에 투자하는 사람이 전부 여기에 해당한다. 《부자들은 이런 주식을 삽니다》는 이러한 투자 관성을 버리고, 어떠한 상황에서도 잃지 않는 투자를 할 수 있는 비법을 ‘부자의 시선’으로 ‘부자의 마인드’로 말해주는 책이다.
  •  책의 일부 내용을 미리 읽어보실 수 있습니다. 미리보기

목차

들어가며 무턱대고 삼성전자 주식만 사고 있는 당신을 위해



제1장 부자들은 투자 마인드부터 다르다


부자들은 돈이 일하게 한다

투자에는 감이 아닌 계획이 필요하다

우량주 장기 투자의 거짓말

좋은 기업과 좋은 주식은 다르다

쉽게 돈 벌려는 마음을 버려라

부자는 수익률을 따르고, 개미는 마음을 따른다

부자들은 분산투자를 하지 않는다

부자들은 빚을 사랑한다

종잣돈에 집착할 필요 없다



제2장 부자들이 주식을 고르는 방법1 비즈니스 가치가 높은 기업을 찾는다

주식은 사고팔기 위해 만들어진 것이 아니다

적정 주가는 얼마일까? 얼마에 사고팔지는 이미 정해져 있다

어떤 주식을 사야 할까? 부자들은 주변에서 찾는다

해외 주식투자, 부자들은 큰 물에서 논다

부자들이 종목을 고르는 비법1

부자들이 종목을 고르는 비법2

비즈니스 모델이 답이다



제3장 부자들이 주식을 고르는 방법2 기업 가치를 제대로 계산하고 평가한다

재무제표 모르면 투자하지 마라

회계가 무엇인지부터 알아야 한다



제4장 실전, 전문 투자자는 이렇게 투자한다

기관투자자에 대한 오해

우리의 제1가치는 고객 수익률

매수와 매도 타이밍

저평가 주식의 함정

내가 무조건 지키는 투자 원칙

직접 투자만이 답은 아니다



나가며 올바른 투자의 가치를 위해

저자 소개 (1명)

저 : 김현준
펀드매니저 업계에서 헐렁한 이미지로 꼽히지만 뛰어난 운용 실력 덕분에 절대 웃어넘길 수 없는 존재감을 지녔다. 브이아이피투자자문(현 브이아이피자산운용)과 키움증권을 거쳐 현재 더퍼블릭자산운용 공동창업자 겸 대표이사로 재직 중이다. 반골 기질이 있어 기존의 틀을 깨고 새로운 길을 개척하는 것을 즐긴다. 더퍼블릭자산운용 또한 여러 금융권 선배들의 조언을 뒤로한 채 흔한 ‘쩐주(錢主)’ 하나 없이 4명 쌈짓돈을 합친 1억 원만으로 창업했다. 그리고 7년. 모두가 불가능하다던 만장일치제, 10종목 집중투자, 개인 고객 직판을 성공시키며 자기자본 60억 원, 운용자산 1,200억 원을 자... 펀드매니저 업계에서 헐렁한 이미지로 꼽히지만 뛰어난 운용 실력 덕분에 절대 웃어넘길 수 없는 존재감을 지녔다. 브이아이피투자자문(현 브이아이피자산운용)과 키움증권을 거쳐 현재 더퍼블릭자산운용 공동창업자 겸 대표이사로 재직 중이다. 반골 기질이 있어 기존의 틀을 깨고 새로운 길을 개척하는 것을 즐긴다. 더퍼블릭자산운용 또한 여러 금융권 선배들의 조언을 뒤로한 채 흔한 ‘쩐주(錢主)’ 하나 없이 4명 쌈짓돈을 합친 1억 원만으로 창업했다. 그리고 7년. 모두가 불가능하다던 만장일치제, 10종목 집중투자, 개인 고객 직판을 성공시키며 자기자본 60억 원, 운용자산 1,200억 원을 자랑하는 어엿한 금융벤처가 되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회사의 규모보다는 펀드 수익률에 목숨 거는 투자가로서의 삶을 추구해 가끔 동료들로부터 애정 어린 원성도 듣는다. 10여 년간 주식시장에 몸담으며 ‘종목 선정이 주식투자의 전부다’라는 믿음으로 꾸준한 수익을 내고 있다(누적 수익률 963%). 우연히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한 것을 계기로 각종 미디어에서 올바른 투자 방법을 알리는 데 힘쓰고 있다.
이 책은 남들과는 다른 길을 가고자 하는 펀드매니저가 솔직하게 말하는 인생 기록으로, 저자처럼 사고하고 행동해도 주식으로 손해 볼 일은 없으며 투자가로서 건강하고 즐거운 인생을 살 수 있다는 구체적인 지침이다.

출판사 리뷰

이미 오른 주식은 사지 않는다
우량주 ‘존버’만으로는 부자가 될 수 없다!
매년 오르는 종목을 발굴하는 절대 비법


최근 유가가 상승했다. 그러면 원유 관련 주식을 사야 할까? 안타깝지만, 이미 오른 것을 쳐다봐서는 절대 부자가 될 수 없다. 주가는 우리의 생각보다 항상 빠르게 반영되기 때문에 이미 오른 주식을 쳐다볼 게 아니라 아직 오르지 않은, 숨은 기회를 찾아야 한다.
그렇다면 어떤 기업의 주식을 사야 할까? 국제 대두(콩) 가격이 상승했다고 가정해보자. 그렇다면 두부 가격 역시 올랐을 것이다. 올라버린 두부 가격을 보며, “내 월급은 그대로인데…. 두부는 이제 사 먹지 않겠어”라고 말할 것인가? 소비재의 경우 반복 구매가 일어난다. 여기서 우리는 숨은 기회를 발굴할 수 있어야 한다. 콩 가격이 오르면, 두부 회사들은 가만히 있을까? 아니다. 두부 가격을 올릴 것이다. 모두가 잘 알다시피 두부 가격은 올라버린 콩 가격만큼 상승하지 않는다. 이렇게 되면 두부 회사의 이익 구조는 개선된다.
부자들은 이미 오른 주식이 아닌, 앞으로 오를 주식을 알아본다. 감에 의한 투자가 아닌 진짜로 성장할 기업을 발굴하기 때문이다. 사람들이 모이는 서비스와 제품에 주목하라. 주변을 관심 있게 돌아보고 그것을 숫자로 말할 수 있으면 된다. 친구 네 명을 모아서 넷플릭스를 결제하고, 꼬북칩 초코츄러스맛을 찾아 마트를 헤맨 경험은 누구에게나 있다. 이것을 돈으로 바꾸는 작업을 공부한다면 그리 어려운 일이 아니다.
《부자들은 이런 주식을 삽니다》의 저자 김현준 대표는 매년 오르는 주식을 찾아냈다. 사실 일 년에 두 배 오를 주식 하나만 찾아도 10년이 지나면 1,024배가 된다. 저자는 말한다. 메가트렌드와 경제적 해자, 이 두 가지만 제대로 알아도 진짜 부자로 거듭날 수 있다고. 남들 다 사는 우량주를 따라 살 게 아니라 숨은 기회를 찾아내는 작업이 당신을 진짜 부자로 만들어줄 것이다.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점심시간이 긴 그 펀드매니저,
유튜브 [신사임당]의 재테크 좀 아는 그 선배,
김현준 대표가 말하는 주식투자법


6년 만에 1억을 50억으로 만든 젊은 부자 김현준 대표의 투자 방법은 간단하다. 성장하는 산업에 속한 기업이 경제적 해자까지 갖추고 있다면 그곳에 부자 될 기회가 있다는 것이다. 그런 기업을 발굴하려면 평소 사람들의 지갑을 열게 만드는 제품 및 서비스에 주목해야 한다. 저자는 이러한 투자 철학을 바탕으로 매년 종목을 발굴하고 투자해 적게는 두 배, 많게는 열 배씩 자산을 불려나가고 있다. 저자는 자신의 투자 방법과 결과뿐만 아니라 부자들의 종목을 고르는 비법에 대해 아낌없이 이야기한다. 또한 비즈니스 가치가 높은 기업을 찾고 그것을 숫자로 계산하는 방법을 설명하며, 기존 투자자들의 상식과 틀에 벗어나 진짜 돈을 벌 수 있는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

코스피 3000시대, 부자들이 사는 주식의 비밀
개미들이 삼성전자를 살 때, 부자들은 어떤 주식에 집중하는가?


코로나19 이후 많은 사람이 무턱대고 주식시장에 들어왔다. 동학개미운동의 성공으로 코스피는 3000을 넘겼고, 많은 개미들이 엄청난 수익률을 기록했다. 코로나로 무너졌던 코스피지수가 회복되고, 많은 사람들이 돈을 벌었으니 ‘위기가 기회다’는 말은 어느 정도 맞는 것 같다.
그러나 모두가 돈을 벌지는 못했다. 공부하지 않은 주린이의 성공은 한두 번에 그치고 만다. 매년 꾸준히 수익을 내기 위해서는 자신만의 종목 고르는 비법이 필요하다. 제대로 된 투자 원칙 없이 그저 남들이 좋다는 삼성전자, 현대차, 네이버 등을 따라 사고 있지 않은가? 만약 삼성전자 주식이 충분히 오르는 날이 온다면 그때는 삼성전자를 팔 수 있을까? 주린이의 경우 주식이 오르면 더 오를까봐 팔지 못하고, 떨어지면 오를 때까지 기다리느라 팔지 못한다.
게다가 이미 좋은 기업으로 알려진 대기업은 저평가되기 어렵다. 2020년에는 코로나 19라는 특수한 배경이 있었기에 저평가되었던 것뿐이다. 지금의 상황에 취해 공부를 게을리해서는 안 된다.
이 책의 저자는 좋은 기업에 투자하고 있어야만 어떠한 시장에서도 부자가 될 수 있다고 이야기한다. 그 좋은 기업이 우리가 흔히 투자하는 우량주를 뜻하는 건 아니다. 충분한 준비와 공부 없이 그냥 무턱대고 삼성전자만을 샀다가는 그나마 모은 돈도 날려버릴 수 있다. 자신이 투자하는 기업이 어떤 제품을 만드는지, 어떤 비즈니스 모델을 가지고 있는지, 최종적으로 어떻게 이익을 늘려나갈 수 있는지에 대해서 충분히 알고 투자해야 한다. 그것이 개미들이 절대 알 수 없는 부자들의 종목 고르는 비법이다.

이 책을 읽어야 하는 주린이들
- 코로나19 이후 남들도 다 사는 우량주에만 투자한 사람
- 주가가 오르면 소고기 사 먹을 생각에 들뜨는 사람
- 종목토론방 게시글에 휘둘리는 사람
- 뭘 사야 할지 도저히 감이 안 잡히는 사람
- 언제 팔아야 할지 몰라 수익 실현을 못 하는 사람
- 하루에도 몇 번씩 차트를 보며 불안에 떠는 사람

종이책 회원 리뷰 (21건)

포토리뷰 부자들은 도대체 어떤 주식을 사는지 궁금하다면!
내용 평점4점   편집/디자인 평점4점 | YES마니아 : 로얄 d****0 | 2023.03.27
처음 이 책을 집게 된 건 바로 이 책의 자극적인 제목 덕분(?)때문(??)이다. ’부자들은 이런 주식을 사다니.. 도대체 무슨 주식을 부자들은 사는거지..?‘라는 단순한 생각에 이 책에 눈길이 갔고, 이 책을 쓴 저자가 유퀴즈에도 나오고, 경제유튜브에서 자주 나왔던 더리퍼블릭자산운용 대표인 ’김현준‘이 작가라는 말에 한번쯤은 읽어봐야겠다는 생각에 읽기 시작했다.

이 책을 읽고 나면 더리퍼블릭자산운용 대표인 ’김현준‘ 가지고 있는 투자에 대한 생각과 경험들을 얻을 수 있다. 조금 아쉬웠던건 자극적인 제목만큼 자극적인 내용이 들어있진 않다. 투자로 성공을 하려고 한다면, 자극적이고 빠른 비법은 없구나는 생각이 들었다...^^...(아직도 빠른 부자의 길을 바라는 것 보면 아직 난 멀었나보다..^^..)

결국, 투자를 들어가기 전에 투자 아이디어에 대한 확고한 조사가 필요하고, 나만의 매수 매도 계획을 세워두고, 회사가 내가 생각한 방향으로 가고 있는지를 회사의 재무재표를 보며 지속적으로 체크하는 것.

거기에서 김현준 대표는 종목 선정 시 추가로 이 부분도 보라고 조언해준다.
1. 메가트렌드에 투자하라 : 투자아이디어가 잘못되도, 시간이 지나면 오른다. 다만, 허황된 꿈과 혼동하지는 말자
2. 경제적 해자에 주목하자 (예)더존비즈온
3. 비지니스모델이 답이다 (예)슈피겐코리아
그리고 마지막으로 ‘재무재표를 모르면 투자하지마라’라는 조언까지.(기업에 대한 가치를 정확하게 계산하고 평가하자는 의미)

** 책 속 기억속에 남는 문장 :

한 건에 맛을 들이면 암수의 유혹에 쉽게 빠져들게 된다. 정수가 오히려 따분해질 수 있다. 줄기차게 이기려면 괴롭지만 정수가 최선이다. (이창호 9단)

부자들은 잡초는 뽑고 꽃은 심는다(물타기보단 차라리 불타기!)
주가가 떨어지는 데도 이유가 있는 것처럼 주가가 오르는 데도 무언가 변곡점이 필요하다. 어차피 하락한 주식이라면 무작정 더 사지말고 떨어진 이유에 대해 생각해보자. 그리고 투자아이디어가 유효하다면 시장 참여자가 생각이 바뀔 때까지 천천히 기다리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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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의 시선으로 주식시장을 바라보다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 y****a | 2022.03.28

부자의 시선으로 주식시장을 바라보라

박용범 독서작가(2022)

 

 

주식시장에 승자가 되기 위해서는 부자의 시선으로 시장을 바라봐야 한다. 우리나라 주식시장에서 돈을 잃는 투자자는 전부 '주린이'. 대박을 꿈꾸며 급등장에 들어왔지만 수익을 못 내고 있거나, 작은 이익에 흔들려 자주 매매하거나 시장은 보지 않고 그냥 무작정 우량주에 투자하는 사람이 전부 여기에 해당한다.

부자들은 투자 마인드부터 다르다. 부자들은 돈이 일하게 한다. 우량주 장기투자는 거짓말이다. 좋은 기업과 좋은 주식은 다르다. 쉽게 돈 벌려는 마음은 버려라. 부자는 수익률을 따르고, 개미는 마음을 따른다. 부자들은 분산투자를 하지 않는다.

 

P40

초보 투자자들은 계좌에 마이너스를 기록하고 있는 종목을 팔지 않으면 손실을 확정하지 않는 것이라 판단한다. 반대로 조금이라도 플러스가 난 종목은 매도해 수익을 확정하고 자신의 평소 습관보다 더 과한 소비를 하는 데 사용한다. 이러한 생각은 증권사와 국세청만 배불린다. 매매를 할 때마다 수수료와 증권거래세가 부과되고, 처분이익이 발생한 경우 양도소득세도 발생할 수 있다. 양도소득세의 경우 대주주 요건에 해당하지 않은 국내 상장주식은 예외이나, 현재 기획재정부가 추진 중인 금융투자소득세 법안이 통과될 경우 국내 상장주식도 피해 갈 수 없다. '오마하의 현인' 워런 버핏조차 이 같은 이유로 주식의 처분을 꺼리며, 주식의 희망 보유 기간을 묻는 질문에는 "영원(Forever)"이라고 답하기도 했다.

 

P72

아무래도 개인 투자자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것은 적정 주가인 것 같다. 어려운 것은 듣기 싫고, 그냥 얼마에 사서 얼마에 팔면 된다는 정답만을 알고 싶은 것이다. 가끔은 "언제 사야 할지는 알겠는데 언제 팔지는 모르겠다." "매도가 제일 어려운 것 같다."라는 푸념을 들을 때도 있다. 하지만 이것은 알은체하는 거짓말에 불과하다. 주식투자로 큰돈을 번 부자들은 주식을 살 때는 사는 이유와 목표하는 가격, 팔아야 할 때를 모두 정해 놓는다. 그래서 매도가 더 어렵다는 말은 납득이 되지 않는다. 매수와 매도는 클릭하는 버튼만 다를 뿐, 실제로는 한 번에 일어나는 행위인 것이다. 개인 투자자들은 매수는 내키는 대로, 또는 들은 정보에 의해 하기 때문에 매도를 언제, 어떤 가격에, 왜 해야 하는지 절대 알 수가 없다. 그러니 손실이 나면 쓰라린 마음에 당연히 매도가 어렵고, 수익을 봐도 실현할 타이밍을 놓치고 만다.

 

성장하는 산업에 속한 기업이 경제적 해자까지 갖추고 있다면 그곳에 부자 될 기회가 있다. 그런 기업을 발굴하려면 평소 사람들의 지갑을 열게 만드는 제품 및 서비스에 주목해야 한다. 매년 꾸준히 수익을 내기 위해서는 자신만의 종목 고르는 비법이 필요하다. 제대로 된 추자 원칙 없이 그저 남들이 좋다는 삼성전자, 현대차, 네이버 등을 따라 사고 있지 않은가? 만약 삼성전자 주식이 충분히 오르는 날이 온다면 그때 삼성전자를 팔 수 있을까? 주린이의 경우 주식이 오르면 더 오를까 봐 팔지 못하고, 떨어지면 오를 때까지 기다리느라 팔지 못한다.

충분한 준비와 공부 없이 그냥 무턱대고 삼성전자만을 샀다가는 그나마 모은 돈도 날려버릴 수 있다. 자신이 투자하는 기업이 어떤 제품을 만드는지, 어떤 비즈니스 모델을 가지고 있는지. 최종적으로 어떻게 이익을 늘려나갈 수 있는지에 대해서 충분히 알고 투자해야 한다. 그것이 개미들이 절대 알 수 없는 부자들의 종목 고르는 비법이다.

 

 

 

부자들은 이런 주식을 삽니다(김현준 저)에서 일부분 발췌하여 필사하면서 초서 독서법으로 공부한 내용에 개인적 의견을 덧붙인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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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주식 어렵다
내용 평점3점   편집/디자인 평점3점 | v******8 | 2022.02.18
주식은 정말 쉽지 않네요. 하지만 돌다리도 두들겨 보고 건너라는 우리속담처럼 무엇이든 조심해서 나쁜건 없다고 봅니다. 최근에는 해외 주식에 관심도 가지고 있는데 해외 투자의 필요성을 역설해주고 있기도 하였으며 책 전반에 걸쳐 저자의 다양한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해 놓아 많은 도움을 받을수 있었던것 같습니다. 짧은 이야기들로 지루하지 않게 쉽고 재미있게 설명되어 있어 부담스럽지 않게 시간을 내어서 읽기 좋았으며 저자의 주장을 차트와 도표등을 곁들이고 있어 더욱 신뢰를 가질수 있었던 책이 아니었나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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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회원 리뷰 (3건)

구매 결론이 무엇인지..
내용 평점1점   편집/디자인 평점1점 | YES마니아 : 로얄 o********7 | 2022.09.27

주식을 하면서 해답 없는 공부를 계속하고 있다..

급등주도 해보고 수급주도 해보고..

마침 지인의 추천으로 보긴 했지만...재미없어도 수익률이 좋다고 하니..

끝까지 보았는데.. 일상적인 애기만 있을뿐 크게 도움이 되는 것 같지는 않았다..

그냥 저자 자랑인듯..시황이 좋아서 승률이 좋지 않았나 하는 생각도 든다..

현재 지수에서는 어느정도 승률이 있을지 궁금하다..

찾아봐도 나오지는 않지만...

책의 내용은 아주 일반적인 내용이었고 투자의 방향은 보이지 않았다..

덕분에 다른 책들만 열라 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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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돈 2배로 내고 사도 아깝지 않은 책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 YES마니아 : 로얄 g********1 | 2021.03.26

저자의 지난 출간물들(어닝스, 워런버핏~~)의 쉽고 깔끔한 설명에 팬이 되었고 처음 주식투자 공부를 시작했을 때 참 방향을 잘 잡아준 책이었구요. 최근에 신간출간 알람이 떠서 들어와봤더니 새로 책도 쓰시고 유튜브도 하시고 계셨네요. 일반 회사원이라 벌이가 작다보니 저자가 직접 운용하는 펀드(가입금액이 최소 억 단위라고 하고, 위탁운영하는 상품은 최소가입금액이 3천만원이네요)는 가입은 못하고 있었구요. 최근에 맵플러스 라는 앱으로 저자가 운영하는 (상품설명서에는 직접 운영하는 펀드를 미러링하지 않고 전담 운용관리인도 없긴 하지만) 펀드 중 일부를 소액으로 투자할 수 있어서 슬쩍 가입했습니다. 가입금액이 최소 100~500만원이었던 것 같네요

 1장에서는 고정관념을 많이 깨주는 것 같구요. 특히 빚을 내서 투자하지 말라는 말도 사실 맥락에 따라서는 오히려 반대로 빚을 내서 투자해야 할 수도 있다는 점, 종잣돈을 모아서 투자하는 게 아니라 종잣돈을 모으면서 동시에 소액으로 투자경험을 계속 쌓아야 한다는 점 등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이후 내용 중에는 특히 메가트랜드에 대한 관점, 마개, 비즈니스 모델, 공헌이익 이라는 개념이 유익해 앞으로 저도 이 개념들을 써먹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비즈니스 모델을 '적은 비용으로 제품/서비스를 생산해 쉬운 방법으로 판매하는 것'이라고 정의하고, 이어서 어떻게 기업의 가치를 숫자로 분석해야할지 설명하는 부분, 공헌이익이라는 개념이 인상적이었습니다. 바텀업+집중투자를 하시는 분이라 특히 투자하는 기업 하나하나를 세밀하게 관찰하고 가능한 모든 경우의 수를 따져보는 행위를 마개의 개념에 빗대어 설명하는 부분도 유익했습니다. 

 메가트랜드에 대한 부분도 고정관념을 깨는데요, 일반적으로 투자대가들이 책에서 유행을 쫓지 말라고 합니다. 메가트랜드, 현재 인기있는 기업에는 반드시 초과수익을 억제하는 경쟁자가 생기기 마련이기 때문이구요...당장 프로바이오틱스를 예로 들어보면 종근당의 락토핏 혼자 질주하다가 최근에는 풀무원, 야구르트, 남양유업 등등 온갖 기업이 이 시장에 뛰어들었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책에서는 메가트랜드와 유행/공상과학을 분리해서 생각해야한다는 점, 그리고 트랜드 속에서도 경쟁이 없거나 경쟁을 억제하는 우위를 갖춤으로서 트랜드가 이어지는 동안 초과수익을 지속적으로 수익성과 성장성을 획득할 수 있는 기업에 관심을 가진다고 말합니다. 

 책 구석구석에 저자가 초과수익을 내기 위한 정보의 해석방법, 엣지를 찾은 경험 등도 수록되어 있어서 정말 유익했습니다. 마침 요즘 본인 유튜브에서 책 해설도 직접 하시네요 저자직강ㅋㅋ 저는 가족과 친구들에게 선물하려고 추가 구매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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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는 메가트렌드에 속하는 경제적 해자 갖춘 주식을 산다
내용 평점4점   편집/디자인 평점4점 | h******h | 2021.03.16
주식투자에는 정도가 있다. 역사 속에서 투자의 대가들이 증명한 방법은 결국 하나였다. 좋은 기업을 찾고, 재무제표에 기반해 그 기업의 가치를 추정한 후, 적정 주가보다 낮아지기를 기다려서 샀다가 높아진 이후 파는 것이다. 이 방법 외의 다른 방법으로 지속적으로 수익을 내고 큰 돈을 번 사람의 이야기는 들어본 적 없다.'

소개드릴 책은 더퍼블릭자산운용 김현준 대표의 《부자들은 이런 주식을 삽니다》예요. 더퍼블릭자산운용은 김현준 대표 등 4인이 창업하여 2021년 2월 현재 861%의 누적 수익률을 기록 중이래요. 성장산업에 속하고(메가트렌드) 경제적 해자까지 갖춘 10여개 종목에 집중투자한대요. 삼성전자 같은 '좋은 기업'이 아닌 수익률을 높여 줄 수 있는 '좋은 주식'에 투자하래요. 투자기간은 대략 3년 정도로 보는 듯한데요. 아직 대중의 관심을 못받는 가치주 발굴에 중점을 두고 있어요.

http://m.blog.naver.com/happyojh/222277028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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