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
분야 전체
크레마클럽 허브

재무제표 모르면 주식투자 절대로 하지마라 (최신 개정판)

사경인 | 베가북스 | 2020년 1월 20일 한줄평 총점 9.4 (104건)정보 더 보기/감추기
  •  종이책 리뷰 (79건)
  •  eBook 리뷰 (7건)
  •  한줄평 (18건)
분야
경제 경영 > 투자/재테크
파일정보
EPUB(DRM) 87.18MB
지원기기
크레마 PC(윈도우 - 4K 모니터 미지원) 아이폰 아이패드 안드로이드폰 안드로이드패드 전자책단말기(일부 기기 사용 불가) PC(Mac)

재무제표 모르면 주식투자 절대로 하지마라 (최신 개정판)

이 상품의 태그

카드뉴스로 보는 책

책 소개

MD 한마디
아는 사람은 다 아는 책, 사경인 회계사의 베스트셀러가 최신 개정판으로 돌아왔다. 2016년 첫 출간 이후 달라진 법 규정과 제도를 반영하고, 현재 시장에 활용할 수 있는 자료들로 업데이트 했다. 주식 초보부터 증권가 애널리스트까지 읽고 또 읽는 투자의 바이블을 더 새롭고 알차게 만나보자. -경제경영MD 박정윤
재무제표가 정말 주식투자에 도움이 될까?
출발부터 다른 ‘투자자를 위한’ 맞춤형 재무제표 읽기 비법!

2016년 첫 출간 이후, 독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으며 10쇄를 돌파한 『재무제표 모르면 주식투자 절대로 하지마라』가 ‘최신 개정판’으로 돌아왔다. 개정판에는 각종 사례들을 현재의 시장 분석에 활용할 수 있는 최신 자료로 업데이트하였으며, 달라진 법 규정이나 제도 등을 반영하였다. 주식 투자자라면 반드시 짚고 넘어가야 할 재무제표 지식을 실은 ‘체크 포인트’ 와 실제 사례로 연습할 수 있는 ‘사례 실습’ 코너를 실었다. 또한 초판에서 언급했던 회사들이 그 뒤로 실제로 어떻게 되었는지 의미 있는 사례 일부에 대해 ‘저자 후기’를 더하였다.

다양한 환경에 따라 변화무쌍하게 등락하는 주식시장에서 재무제표가 왜 수익률에 큰 도움이 되는지, 어떻게 손실을 줄일 수 있는지, 그리고 어떻게 수익을 내는지, 투자자를 위한 재무제표 독해 비기를 알려준다. 복잡한 분석과 어려운 용어를 쓰지 않으면서도, 처음부터 끝까지 ‘투자를 위한 재무제표’라는 중심을 잃지 않는다. 이제 재무제표는 당신의 돈을 지킬 안전벨트가 될 것이다.

  •  책의 일부 내용을 미리 읽어보실 수 있습니다. 미리보기

목차

들어가며
투자의 시작은 재무제표다

1부 재무제표와 주식투자

재무제표가 정말 수익률에 도움이 될까?
왜 회계사들은 수익률이 그 모양일까?
‘묻지마 투자’는 제발 그만 하자!
재무제표로 지켜낸 후배의 결혼자금
매출액이 3배나 늘었는데 회사는 왜 망했을까?
[Check Point] 재무상태표의 구조
회사는 어떻게 돈을 벌까?
[Check Point] 전자공시 보는 방법
[Check Point] 손익계산서의 구조

2부 손실을 줄이는 방법

1. 시장에서 살아남는 법: 살아남는 자가 강한 자다!
돈을 못 버는 건 수익이 낮아서가 아니라 손실이 크기 때문이다.
[Check Point] 산술평균과 기하평균
주가지수가 올랐는데 왜 투자자는 손해를 볼까?
재무제표는 낙법이다, 낙법을 모르면 죽는다!
2. 회사의 숨은 의도를 읽는 법: 숫자의 진실!
왜 주가가 2주 만에 반 토막이 났을까?
적자가 몇 년이면 상장폐지가 될까?
[사례실습] 한국자원투자개발
고수가 아니라면 피해야 할 종목들
[저자후기] 초판에 경고했던 회사들의 실제 결과
10년 연속 적자에도 거래되는 종목의 비밀
[Check Point] 연결재무제표와 별도 · 개별재무제표
회사의 의도를 알면 숫자가 보인다
[사례실습] 아미노로직스
4년마다 이익을 내는 올림픽종목
[저자 후기] ‘보타바이오’는 그 뒤로 어떻게 됐을까?
[사례실습] 제낙스
분식의도가 가득한 기업들
[Check Point] 중단사업부문
[Check Point] 대손충당금
[사례실습] 소프트맥스
3. 악재를 피하는 법: 소나기는 피하고 보자!
갑작스러운 증자하는 투자자들
[Check Point] 자본잠식과 감자
증자를 내다보는 비결
이제는 보이는가?
아는 만큼 보이고, 보이는 만큼 번다
감사의견 한 줄만 읽어도 재산을 지킨다!
[Check Point] 감사의견의 구성
감사의견에 대한 엉터리 기사와 오해들
돈을 절대 잃지 말라!
3부 수익을 내는 방법
좋은 기업에 투자하지 말라!
투자의 원칙은 하나다!
주식가치를 측정하는 방법들
상대가치법은 문제가 있다
[Check Point] PER의 의미와 활용
절대가치법의 원리는 어렵지 않다
[Check Point] 영구현금흐름의 현재가치
내가 DCF를 선호하지 않는 이유
애널리스트의 목표가격, 정말 분석한 결과일까?
2조냐 2천억이냐, 10배나 차이 나는 전문가 의견
10년의 고민 끝에 도착한 지점
[사례실습] HTS에서 자기자본과 ROE구하기
적정주가를 계산하는 최선의 방법
[Check Point] 감가상각비
ROE를 어떻게 예측할 것인가?
할인율은 어떻게 정할 것인가?: 이론적 방법
[Check Point] CAPM
주식투자를 위한 현실적 대안
회사의 초과이익은 얼마나 지속할까?
도대체 얼마에 사야 싸게 사는 걸까?
[사례실습] S-RIM으로 목표주가 산정하기
마치며
이제부터가 시작이다!

채널예스 기사 (1개)

상세 이미지

상세 이미지

저자 소개 (1명)

저 : 사경인
공인회계사이자 금융·증권 최고 스타 강사, 베스트셀러 작가이다. 회계법인에서 남들이 부러워하는 연봉을 받으며 일할 때, 그는 진짜 부자가 아니었다. 스타 강사가 되어 고소득의 정점에 섰을 때도 진짜 부자가 아니었다. 일하는 기계가 됐다고 느꼈을 때, 그는 삶의 방식을 바꾸기로 결심했다. 그리고 회계 지식과 그간의 투자 경험을 녹여 ‘부자 방정식’을 만들었다. 지금은 자신이 고안한 ‘시스템수익을 만드는 부자 방정식’을 실천하며 경제적 자유를 누리고 있다. 그는 진짜 부자가 되는 과정에서 가장 중요했던 것은 ‘깨달음’과 ‘방향 설정’이라고 말한다. 자산과 부채, 수익을 제대로... 공인회계사이자 금융·증권 최고 스타 강사, 베스트셀러 작가이다. 회계법인에서 남들이 부러워하는 연봉을 받으며 일할 때, 그는 진짜 부자가 아니었다. 스타 강사가 되어 고소득의 정점에 섰을 때도 진짜 부자가 아니었다. 일하는 기계가 됐다고 느꼈을 때, 그는 삶의 방식을 바꾸기로 결심했다. 그리고 회계 지식과 그간의 투자 경험을 녹여 ‘부자 방정식’을 만들었다. 지금은 자신이 고안한 ‘시스템수익을 만드는 부자 방정식’을 실천하며 경제적 자유를 누리고 있다.

그는 진짜 부자가 되는 과정에서 가장 중요했던 것은 ‘깨달음’과 ‘방향 설정’이라고 말한다. 자산과 부채, 수익을 제대로 구분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깨달음. 그리고 부자의 기준을 바로잡은 뒤 부의 목표를 세우는 방향 설정. 이 책은 그가 부자가 되는 과정에서 절감했던 ‘좀더 일찍 알았더라면 좋았을 것들’의 정수일 뿐 아니라, 두 자녀에게 반드시 가르쳐 줄 부의 비밀이다. 또한 더 많은 사람들이 알았으면 하는 ‘행복한 삶으로 가는 내비게이션’이다.

한양대학교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 회계학과를 수료했다. 공인회계사 시험에 합격한 후 삼일회계법인에서 근무하는 동안 강의 공로를 인정받아 2012년 ‘Chairman’s Award-Best people’을 수상했다. 현재 데이터 속 숨은 이야기를 찾아내는 ㈜데이토리를 운영하며 다양한 강의와 글로 부자 방정식을 전하고 있다. 팟캐스트 [경제의 신과 함께]· 유튜브 [삼프로TV]·[사경인TV] 등에서 주식투자와 회계를 강의한다. 올바른 투자를 위한 『재무제표 모르면 주식투자 절대로 하지 마라』를 썼다.

출판사 리뷰

재무제표가 정말 주식투자에 도움이 될까?
출발부터 다른 ‘투자자를 위한’ 맞춤형 재무제표 읽기 비법!

증권가 일타강사의 줄 서서 듣는 실전 강의가 책으로!
압도적 인기의 재무제표 바이블이 최신 개정판으로 돌아왔다!

2016년 첫 출간 이후, 독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으며 10쇄를 돌파한 『재무제표 모르면 주식투자 절대로 하지마라』가 ‘최신 개정판’으로 돌아왔다. 개정판에는 각종 사례들을 현재의 시장 분석에 활용할 수 있는 최신 자료로 업데이트하였으며, 달라진 법 규정이나 제도 등을 반영하였다. 주식 투자자라면 반드시 짚고 넘어가야 할 재무제표 지식을 실은 ‘체크 포인트’ 와 실제 사례로 연습할 수 있는 ‘사례 실습’ 코너를 실었다. 또한 초판에서 언급했던 회사들이 그 뒤로 실제로 어떻게 되었는지 의미 있는 사례 일부에 대해 ‘저자 후기’를 더하였다.

주식을 시작하는 초보 투자자, 단맛과 쓴맛을 맛본 투자 베테랑, 그리고 몰래 읽고 싶은 증권가 애널리스트까지, 주식투자를 하는 사람이라면 반드시 읽어야 할 책이다. 재무제표가 중요한 건 알겠는데, 회계에 대한 아무 지식도 없이 그 복잡한 내용을 어떻게 이해한담? 이런 걱정은 이제 날려버려도 좋다. 회계사처럼 보지 않아도 된다. 투자를 위한 재무제표는 그 출발부터 다르다.

다양한 환경에 따라 변화무쌍하게 등락하는 주식시장에서 재무제표가 왜 수익률에 큰 도움이 되는지, 어떻게 손실을 줄일 수 있는지, 그리고 어떻게 수익을 내는지, 투자자를 위한 재무제표 독해 비기를 알려준다. 복잡한 분석과 어려운 용어를 쓰지 않으면서도, 처음부터 끝까지 ‘투자를 위한 재무제표’라는 중심을 잃지 않는다. 이제 재무제표는 당신의 돈을 지킬 안전벨트가 될 것이다.

‘묻지 마 투자’는 이제 그만!

재무제표가 수익률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이른바 ‘재무제표 무용론’을 스스로 깬 저자는 재무제표를 이용해 연 10%대의 수익을 꾸준히 올리고 있고, 10여 년 동안 재무제표 강의로 꾸준한 인기를 얻으며 ‘증권가 3대 강사’라는 타이틀을 달고 있다.

투자자들은 대부분 경제 기사를 확인하고, 복잡한 차트를 분석하는 ‘기술분석’으로 주식투자를 이어가고 있다. 그런데 정작 ‘기본분석’이라 부르는 재무제표는 보지 않는다. 하다못해 옷을 하나 살 때도 가격부터 확인하는 게 보통인데, 내가 사는 주식의 가격이 과연 적정한 가격인지 확인도 않는다는 거다. 저자는 이런 걸 두고 ‘비싼 명품 사듯 가격도 안 보고 주식을 산다’고 지적한다. ‘차트’나 ‘감’으로 투자하는 일반 투자자들이 눈물 흘리는 일이 없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주변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비책을 책으로 펴내기로 했다. ‘재무제표 읽어주는 남자, 사경인 회계사’의 가장 확실한 ‘투자를 위한 재무제표 바이블’이다!
성투하시라!

200여 증권사에서 쇄도하는 강의 요청!
다 그만한 이유가 있다!

하루에도 수십, 수백억 원의 돈이 도는 증권업계에서 시간은 생명이다. ‘증권맨’들은 그 소중한 시간을 쪼개 저자의 강의를 듣는다. 그마저도 순서가 밀려 1년 전에 강의를 요청하지 않으면 들을 수 없을 정도. 사실 재무제표와 관련한 강의는 수익률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잘못된 생각으로 증권가는 물론 일반 투자자에게도 환영받지 못하는 주제였다. 그러나 이제 저자는 ‘증권가 3대 강사’라 불리며 수십여 곳의 증권사에서 강의를 하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저자의 재무제표 강의는 증권가에 엄청난 충격을 몰고 왔고, 딱 두 가지의 반응이었다고 한다. 책을 내라는 것과 내지 말라는 것. 책을 내자는 쪽은 그토록 중요한 내용을 책으로 펴내 많이 알리자는 것이고, 내지 말라는 쪽은 주식투자의 ‘비기’가 여러 사람에게 알려지지 않았으면 하는 증권사 직원들의 소망 아닌 소망이었다. 그만큼 재무제표를 알고 하는 투자가 막연한 투자보다 훨씬 수익률에 도움이 된다는 방증이기도 하다.

투자자가 원하는 것은 재무제표를 ‘읽는 법’이지,
‘만드는 법’이 아니다.

그럼 재무 전문가인 회계사들의 수익은 왜 그 모양일까? 같은 회계사인 저자가 회계사들의 투자를 이렇게 정리했다. 첫째, 재무제표를 분석해 좋은 회사를 찾는다. 둘째, 매수한다. 셋째, 망한다. 재무제표가 투자의 비기라면서 정작 전문가인 회계사들은 왜 실패하는 걸까? “회계사들도 재무제표를 보지 않는다.” 저자의 말이다. 재무제표를 만드는 것과 보는 것은 매우 다르다는 의미이다. 다시 말해, 회계사들은 재무제표를 만들고 분석할 줄은 알지만, 투자를 위해 ‘읽는 법’을 모른다는 것이다. 자동차를 만드는 사람보다 운전기사가 더 운전을 잘하는 것과 마찬가지다.

주식투자의 새로운 이정표를 세우자!

지금까지 시중에 출간된 재무제표 책은 얼마든지 있다. 하지만 복식부기, 분개… 어려운 용어조차 머리가 아파 볼 엄두조차 나지 않는다. 중요하다는 건 알겠지만, 어떻게 투자와 연결해야 할지 난감할 뿐이다. 그 속에 한 권을 보태는 건 의미가 없다. 이 책은 저자의 투자 경험과 오랜 금융 지식을 바탕으로 처음부터 끝까지 오직 ‘투자자를 위한’, 실패하지 않는 투자, 철저히 ‘수익’을 중심으로 재무제표 읽는 법을 설명한다. 어려운 회계 용어도, 복잡한 계산도 없다. 초보자는 물론 경험자도 반드시 읽어야 하는 이유다. 더불어 단순히 지식을 전하는 목적보다는 독자 스스로 실행에 옮겨 성공하도록 조언을 아끼지 않는다. 좋은 내용을 전하는 책이 ‘좋은 책’이다. 그러나 좋은 내용을 독자의 것으로 만드는 책은 ‘살아있는 책’이다. 이 책이 바로 독자의 투자법을 바꾸는 살아있는 책이 될 것이다. 마지막으로, 눈을 뗄 수 없을 정도로 재미있게 써내려간 저자의 글은, 이 책의 또 다른 미덕이다

※ 경고 !! : 이 책은 펼치는 순간 마지막 장까지 단숨에 읽히는 재미있는 책으로, 다른 모든 책들을 재미없게 만드는 부작용이 있습니다.

종이책 회원 리뷰 (79건)

구매 [도서] 재무제표 모르면 주식투자 절대로 하지마라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 YES마니아 : 골드 y***3 | 2023.09.09

사경인 작가님의 [도서] 재무제표 모르면 주식투자 절대로 하지마라 리뷰입니다. 무턱대고 하는 주식 투자보다 이제는 본격적으로 기업의 정보를 읽어내고 제대로 공부하자는 생각이 들어서 책을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재무제표를 제대로 읽어내고 그로인해 주식투자의 새로운 이정표를 세울 수 있는 방법까지 나와있어서 주식공부에서 한걸음 더 걸어나온 느낌이에요.

이 리뷰가 도움이 되었나요? 접어보기
구매 재무제표를 보는 것은 투자의 시작이자 기본이다.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 YES마니아 : 로얄 천**웃 | 2023.08.21

재무제표를 보는 것은 투자의 시작이자 기본이다.

 

투자에서 성공하는 비결 중 첫 번째는 큰 이익을 얻는 것이 아니라 큰 손실을 보지 않는 것이다. 

큰 손실을 보지 않기 위해서, 즉 위험을 줄이기 위한 첫 번째 단계가 재무제표를 보는 것이다.

이것만 잘해도 투자는 성공할 수 있다. 

 

회사의 감사보고서에는 숨기고 싶은 내용도 드러나게 되어 있다. 그래서 감사보고서는 꼭 봐야 한다. 

유동비율이 100%가 안 되면 유동성이 위험다고 판단한다.

안 좋은 회사의 특징 가운데 하나가 바로 회사명이 자주 바뀌고 대표와 최대주주가 자주 교체된다는 점이다. 

 

수익을 내기 위해서는 손실을 내지 않는 방법부터 알아야 한다. 

돈을 못 버는 것은 수익이 낮아서가 아니라 손실이 크기 때문이다.

주가지수는 살아남은 종목만으로 계산한 수치이기 때문에 지수가 올라도 돈을 못 버는 경우가 많은 것이다.

3년 연속 영업손실을 기록한 종목만 확인해도 최악의 상황을 미리 피할 수 있다.

연결재무제표에서 확인해야 하는 것은 지배주주순이익과 지배주주지분이다.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 중 투자자 입장에서 보면 중요한 것은 영업이익이다. 

 

재무제표를 믿지 말하는 것은 보지말라는 것이 아니라 의심의 눈을 가지고 세밀하게 살피라는 뜻이다. 

분기 매출액이 10억 원 미만의 한 자리라면 내공이 쌓이기 전까지는 근처에도 가지 말라.

 

회사의 얘기를 그대로 믿어서는 안 된다.

자본잠식 우려가 있는 종목에는 투자를 하지 말라.

자본총액이 자본금보다 작아지는 것을 부분잠식이라고 하며, 자본금이 100% 잠식된 상태, 즉 자본이 0보다 작아진 것을 완전자본잠식이라고 한다.

 

감사의견에서 확인해야 할 사항은 바로 특기사항이다.

감사의견은 회사가 제시한 제무재표와 회사의 재무상태가 일치하는지에 대해서만 제시하는 의견이다. 

감사의견의 구성 : 적정의견, 한정의견, 부정적의견, 의견거절

적정의견을 받았으니 믿고 투자해도 되는 좋은 회사라고 생각하면 안 된다.

재무제표를 통해서 최소한 관리종목이나 상장폐지를 당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수익을 내기 위해 필요한 것은 좋은 기업에 투자하는 것이 아니라 좋은 기업을 싸게 사는 것이다. 

주식에 있어 싸다는 것은 가격과 가치를 비교해서 가격이 가치보다 낮은 상태를 말한다.

PEG는 기준을 1로 잡고 0.5이하이면 저평가로 매수, 1.5이상이면 고평가로 매도하기를 권한다. 

 

기업가치 = 자산가치 + 초과이익의 현재 가치 = 자기자본 + 초과이익/할인율

회계장부에 기록되는 자산은 가치가 정확히 반영되지 않는 경우가 많다. PBR의 한계점이다.

 

투자자가 재무제표를 공부해야 하는 이유는 바로 ROE를 추정하기 위해서다.

회사의 ROE를 예측할 수 없다면 아직 그 기업에 대해 잘 모르는 것이다. 

투자자가 고려해야 할 수많은 경제지표가 있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금리라고 생각한다.

위험이 큰 종목은 투자하지 않는 것이 상책이다.

투자자가 집중해야 할 것은 ROE다. 

회사의 ROE가 어떻게 구성되었는지 분해해서 분석하고, 이것이 앞으로 어떻게 변할지 예측이 필요하다. 

 

이 리뷰가 도움이 되었나요? 접어보기
구매 『재무제표 모르면 주식투자 절대로 하지마라』: !!!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 YES마니아 : 로얄 스타블로거 : 블루스타 c****l | 2023.05.30

  책을 펼쳤을 때 픽 웃음이 나왔다. 각 챕터 제목에 네모를 씌운 것 하며, 중간중간 도표, 박스, 예시 그림, 심지어 저자의 만화 캐릭터를 넣어 다시 한 번 강조한 포맷이 영락없는 참고서 내지는 수험서. 투자를 위해 내가 수험 공부하듯 이렇게까지 해야하나 하는 생각이 얼핏 들었더랬다. 게다가 재무제표의 숫자들은 왜 그리도 깨알같은지, 특히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DART)사이트에서 캡처해 올린 그림의 숫자들은 저자가 만들어 제시한 도표나 그래프의 숫자들에 비해 더 작고 해상도가 달라 읽기가 힘들었다. 결국 돋보기까지 동원해 숫자들을 비교하며 꾸역꾸역 페이지를 넘겨야했다.

  그렇게 어려운 책인가라고 묻는다면, 지금까지 20권 정도의 투자 관련 서적을 읽었는데, 그 중 가장 어려운 편에 속하는 책이라고 말해야겠다. 확실히 도표의 숫자들을 살펴보며 질문의 답을 찾아가는 과정은 쉽지가 않다. ‘공포에 사고 환희에 팔아라’, ‘무릎에 사서 어깨에 팔기’, ‘가치주냐, 성장주냐’ 같이, 챕터 제목을 읽으면 무슨 얘기가 나올지 짐작이 되는, 수필집 느낌마저 들었던 책들을 읽다가 오랜만에 매운맛의 투자 서적을 만난 셈이다.

  그렇게 반쯤 수험생이 된 느낌으로, 잘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은 일단 억지로 읽어넘기며 진도를 나갔지만, 결과적으로는 정말 고마운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비록 딱딱한 숫자들과 전문 용어들의 향연을 면할 수는 없었어도, 그런 독자들의 처지를 감안해 최대한 차근차근 부드럽게 풀어서 설명해주는 친절함은 충분히 느껴졌다. 덕분에 동그라미 6개짜리 백만 단위가 넘어가면 숫자 읽는 속도가 일단 느려지는 나의 한계를 동그라미 9개짜리 단위까지 확장하게 되었고, 그간 증권 앱에서 확인하던 초간단 재무제표가 아니라 제대로 된 정식의 재무제표를 찾아 읽고 그 의미를 파악하는 방법까지 익혔으니 말이다.

 

...예를 들어, ‘한 달 안에 망할 것 같은 회사’가 ‘한 달 안에 망할 것 같은 재무제표’를 들고 오면 감사인은 적정의견을 제시한다. (p.229)

  아마, 이 책을 읽지 않았다면 위 문장을 읽는 순간 빵 터지지 않았을 것이다. 어쩌면 바로 다음 페이지에 나오는 모 국회의원처럼 ‘감사의견 ’적정‘을 받은 멀쩡한 기업’으로 이해했을지도 모를 일이다.

  물론 아직도 내용을 모두 잘 이해한 것은 아니라서 중간에 예시로 나온 삼성전자 감사보고서 부분이나 PER, DCF 같은 것은 천천히 반복학습을 좀 더 해봐야겠지만, 그간 참 안일하게 투자했구나라는 반성의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책머리에 소개된 독자들의 감사 댓글과 리뷰에 대해 ‘그 정도인가?’라고 반신반의하며 읽기 시작했는데, 이제는 나 역시 그 의견들에 동의하며 저자에게 감사드려야겠다.

 

이 리뷰가 도움이 되었나요? 접어보기
  •  종이책 상품상세 페이지에서 더 많은 리뷰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바로가기

eBook 회원 리뷰 (7건)

구매 표글씨가 넘 작아서 하나도 안보임
내용 평점3점   편집/디자인 평점3점 | j*****7 | 2022.02.18
e북으로 보는데 글씨크기는 조정이되는데 재무재표등 여러가지 예시로 올린 표등은 글씨가 너무 작아서 하나도 안보여요 확대도 안되고 캡쳐도 막아놔서 안되요 표를 보면서 읽어야되는데 넘넘 답답합니다 누가 표 크게 보는법 좀 알려주세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ㄹㄹㄹㄹㄹㄹㄹㅇㅇㅇㅇㄹㄹㄹㄹㄹㅊㄹㅎㅎㅎㅇ료ㅗㅍㅌ포ㅛㅅ홒ㅌ호ㅠㅠㅓㅓㅓㅜㅠㅍㅊㅊㅍ호ㅠㅠㅕㅓㅗㅠㅍㄹ퓨ㅗㅜㅍ퓨ㅠㅝㅓㅠㅠㅍㅊㄹㄹㅇㅊ포ㅗㅗㅠㅍ퓨ㅗㅓㅓㅍㅍㄹㄹ휴ㅠㅠㅜ퓨ㅠㅠㅠㅠㅠㅠㅠㅠㅠㅛ퓨ㅠㅍㅍ호ㅠㅠㅜㅜㅜㅠㅍㅎ퓨ㅠㅠㅍ퓨ㅠㅍ퓨ㅠ
이 리뷰가 도움이 되었나요? 접어보기
구매 재무제표 모르면 주식투자 절대로 하지마라 리뷰
내용 평점4점   편집/디자인 평점4점 | 힇* | 2021.03.16
베가북스 출판사에서 출간된 사경인 작가님의 < 재무제표 모르면 주식투자 절대로 하지마라 > 리뷰입니다. 이 리뷰는 개인적인 견해 입니다! 주식동아리에서 주식 처음해보는 사람들이 공부하기 좋은 책이라고 해서 샀는데 아직은 조금 어렵네요 ㅠㅠ 더 열심히 공부해서 읽어야겠어요. 주린이가 알고 싶은 그 책을 먼저 읽는게 좋을것 같아요 !!! 그래도 많이 배워 갑니다.
이 리뷰가 도움이 되었나요? 접어보기
"재무제표 모르면 절대로 주식투자 하지마라 "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 우*유 | 2020.09.25

직접적인 주식 투자를 해본적이 없다.주변에서 주식으로 가세가 기울어진 사람도 보았고,빚을 많이 져서 생을 마감하는 사람도 보았다.예전에는 객장에 출근하며 주식투자를 하던 시절이었고,나에게 적합한 경제활동은 아니라고 생각하여 주식투자를 염두에 두지않았다.요즘은 은행금리가 없으니 주식에도 조금은 관심이간다.동학개미운동으로 주식이야기가 여기저기서 많이 들리니 안사람이 주식공부를 해보고 싶다고 한다.북클러버에 독서모임 책으로 이 책을 읽어보자고한다.회사를 이해하는데 재무제표가 기본임에도 묻지마 투자를 하고있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이 놀라웠다.빚을 내어 주식투자를 한다는 뉴스는 주식이 사람의 심리전이구나 싶다.수익이 눈앞에 보이니 더 많은 투자를 할 수 밖에 없다고본다.손실을 한 경우는 손실을 만회해야하니 기회다 싶을때 추가매수를 하게되고.개인적인 생각으로는 회사의 재무제표 잘 보고,주의사항들을 잘 책기면서  회사를 제대로 평가해서 주식투자를 햇으면 좋겠다.이 책의 저자 회계사  사경인의 말처럼 이 책을 다 읽고나서 "1.주식이 이렇게 어려운 거였어? 하지 말아야겠다.2.주식이 이렇게 어려운 거였어? 제대로  공부하고 올바른 투자를 해야겠다."둘 중 하나를 선택하여 주식으로 인생을 망치는 일은 없었으면 좋겠다.


이 리뷰가 도움이 되었나요? 접어보기
  •  eBook 상품상세 페이지에서 더 많은 리뷰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바로가기

한줄평 (18건)

0/50
맨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