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퍼 프레이저 저/정지호 역/최연호 감수
뇌가소성이란 말을 들어본적이 있는가? 사실 BTS도 배웠다고 해서 더 신기했다. 뇌가소성이라는 것은 무엇일까?
쉽게 말하면 뇌를 키우는 방법이라는 것이다. 뇌를 단련해서 더 좋게 만드는 것인데. 알다시피 뇌라는 것이 더 좋게 만드는 것이 쉽지 않다. 그래서 뇌도 단련이라는 것이 필요하다. 뇌를 말하니 예전에 나왔던 영화인 루시가 기억난다. 그곳에서도 ㅇ=뇌에 대해 이야기가 나오는데 주인공이 뇌의 100프로를 사용하는 이야기인데 우리들의 뇌도 발전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그렇다면 우리는 뇌가소성을 어떻게 키워야 할까? 뇌가소성이라는 것이 한번 생각한다고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다. 만약 한번 생각으로 뇌가소성이 생긴다면 죽음이나 나쁜 생각을 했다면 얼마나 끔찍한가? 그래서 뇌가소성을 위해 꾸준히 해야한다는 것이다. 실제로 수십년동안 화살을 쏘아온 궁사들과 일반 사람들과의 화살쏘기에서 뇌를 비교했을때 수십년동안 화살을 쏘아온 이의 머리속에서는 화학작용이 있었지만 당일 처음 화살을 쏜 사람들에게서는 뇌에서 아무런 반응이 없었던것이다.
즉 우리들도 뇌를 계속사용할수록 뇌가 더 향상된다는 것을 알수가 있다.
물론 뇌를 사용하는 것만큼 잘 먹어야 한다. 그리고 운동 역시도 뇌가소성에 도움이 된다. 그리고 특이한것이 바로 명상이다.
사실 우리는 몸이 더러워지면 몸을 씻는 행위를 하는데 명상이 바로 뇌를 씻는 행위인것이다. 뇌도 관리를 해야한다는 것이다.
우리들의 뇌도 계속해서 사용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래서 BTS 역시 배웠던 것이 아닐까?
사실 뇌에 대해 한번도 생각해 본적이 없지만 이제 우리들도 뇌에 대해 생각을 해야한다.
너무나 많은 정보가 있는 지금 우리의 뇌를 더 오랫동안 사용할려면 뇌가소성을 준비해야하는것이다.
여러분들은 뇌가소성을 위해 어떤것을 하고 있나요?
<본 포스팅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지원받아 작성한 솔직한 후기입니다>
논문 검색을 하다보면 뇌과학 쪽 분야에서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대학교' 학생들의 논문이 꽤 많은 것을 본 적이 있다.
저자는 브레인트레이너다. 책 맨 두에 브레인트레이너에 대한 직업적 소개글도 올려두고 있다.
이 책의 핵심단어는 '뇌가소성'이다. 저자가 뇌가소성의 활성화를 위해 제시하는 처방이 일반인의 입장에서 그리 힘든 것도 아니어서 한편으로는 다행이라는 생각도 든다.
운동을 하라는 것은 일주일에 3회 이상 30분 ~ 60분 정도의 중고강도 운동이 제시되고 있다.
잘 먹는 것과 관련해서는, 비만과 야식을 줄이고 물을 많이 마셔야 한다.
포도씨유, 카놀라유 같은 오메가6 지방산도 추천된다.
인지질이 풍부한 생선, 게, 새우, 그리고 식물에서는 대두, 보리, 통밀, 귀리, 해바라기 씨 등이 제시되고 있다.
반면에, 쿠피, 크래커, 도넛, 케이크, 냉동 피자는 뇌 건강에 안 좋은 영향을 준다고 한다.
좋은 단백질 제공원으로 생선, 우유, 달걀, 닭고기, 돼지고기, 소고기, 콩류, 곡물, 대두, 견과류 등이 추천된다.
쌀밥, 빵, 국수, 캔디, 과자, 주스는 멀리하라고 한다.
양파, 포도, 키위, 살구, 레드비트는 좋다. 그리고, 아몬드, 감귤류, 베리, 채소류도 추천된다.
휴식과 관련해서는, 독서, 자연체험, 혼자 있기, 음악 듣기, 빈둥대기, 산책하기, 목욕, 몽상, tv 시청, 명상 등이 좋은 휴식으로 추천된다. 대체로 혼자서 하는 활동, 즉 자신에게 집중하는 것이 좋은 휴식이라는 시사점이 보여진다. 책을 읽는 사람은 신문 잡지만 보는 사람보다 평균 2년 더 오래 산다는 연구결과도 있다고 하니 재미있다. 밤에 잘 자기 위해서는 낮에 햇볕 쬐기, 그리고 잠잘 무렵에는 스마트폰을 멀리하기 등의 방법이 있다.
나 개인적으로는 아침에 일어나 108배 하기, 반신욕하기, 퇴근하면서 좋은 법문 듣기, 저녁에 책 읽기 등이 모두모두 나에게 휴식과 평안과 회복을 주는 것 같다. 좋은 습관은 몸과 마음과 그리고 뇌 건강에도 좋다.
두뇌의 한계는 어디까지인가?
뇌를 바꾸면 우리의 삶은 달라질 것이다!
슬로디미디어의 결국 성취하는 사람들의 뇌는 어떻게 만들어지는가?를 보았어요.
평소 뇌과학에 대한 관심이 많아 관련 책들을 찾아 보고 있었기에
뇌가소성에 대해 이야기 하는 이 책 또한 눈길을 끌었답니다.
이 책의 저자인 김대영님은 25년 경력의 브레인 트레이너라고 해요.
뇌과학이 대중에게 인정받기 시작한 건 그리 오래된 일이 아닌데 이미 25년 전 부터
이 분야를 연구하고 사람들이 뇌가소성을 발휘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었다고 하니 놀라웠답니다.
이 책을 읽는 동안 과학 기술과 산업의 발달로 인해 편리해진 생활을 하며
점점 뇌를 쓰지 않는 사람들이 뇌가 더이상 발전하지 않고 인지가 낮아진다는 것을 알고는
예전에 총기 있던 내가 아니라 직장을 쉬면서 오히려 정신머리가 없어진 제 모습이 생각나
두려운 마음이 들기도 했어요. 어디가서 기억력 하나는 빠지지 않던 저인데..
손에 폰을 쥐고 폰을 찾아 다닌 적이 있어서 큰 충격인 날로 남아 있거든요..^^:;;
그래서 더 이 책을 보고 뇌가소성을 높이는 트레이닝을 함께 하고 싶었답니다.
이 책은 총 4장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1장. 뇌가소성이란?
2장. 뇌가소성을 배우자
3장. 뇌가소성을 키우자
4장. 뇌가소성의 목표
뇌가소성에 대해 머리는 쓰면 쓸 수록 좋아진다 정도로만 알고 있었는데
단순히 그런 부분 뿐만 아니라 책을 읽으며 가장 인상적이었던 부분은
핵심적인 뇌가소성에 대한 이야기가 아닌 도입부의 뇌가소성의 비밀에 관련된 부분입니다.
뇌가소성은 좋고 나쁨도 없다.
내가 주의하고 집중하는 곳에 뇌가소성이 일어난다.
'나는 잘 될 거야, 나는 할 수 있어, 나는 포기하지 않아!'라고 말하면 뇌가소성이 발휘된다.
반대로 ' 잘 안될거야, 내가 할 수 있겠어?, 나는 못해'라고 부정적인 생각을 하면 안 되는 방향으로 작동한다.
P25
언젠가부터 내가 할 수 있을까? 하는 부정적인 생각들을 많이 했었는데
별거 아니다 생각했던 이런 행동들이 어쩌면 손에 폰을 쥐고 폰을 찾는 상황을 만들어 낸 건 아닌가 싶어 나를 믿고 할 수 있다는 생각으로 생활해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되었어요.
이 뿐 아니라 이 책에서 설명하는 다양한 이야기들 속에서 마음먹기에 따라
얼마나 건강하게 살 수 있는지에 대한 생각이 많아졌답니다.
만성 스트레스는 이성적인 전전두엽과의 연결을 단절 시키기에 부정적인 정서가 먼저 올라온다고 해요.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면 사물을 등정적으로 바라보기가 힘들어지는데,
이로 인해 부정적인 가소성이 만들어지면서 점점 더 부정적인 사람이 된다고 합니다.
이 부분을 보면서 전두엽이 한창 발달해야 할 아이들이 왜 예전에는 없던 산만함이 사회 문제가 될 정도로 만연해졌는지에 대해 학업 스트레스의 영향이 있지 않을까 생각하게 되었어요.
뇌가소성에 대한 이야기들을 책에서 읽으며 우리 아이들의 현재 뇌가소성은 어느정도인지
생각해 볼 수 있어 유익했어요.
뇌가소성을 키우기 위해 운동을 통해 몸을 움직이는 것이 좋은데 그 중 걷기 운동이 좋으며
하루에 약 20Km정도를 움직여야 정상적으로 몸과 뇌가 기능할 수 있다는 이야기에
왜 운동을 할 수록 사람이 생기 있어지고 머리가 맑아지는지에 대한 해답을 찾을 수 있었답니다.
또한 브레인푸드를 먹어야 뇌가소성을 촉진시킬 수 있는데 이 책을 보며 운동을 얼마나 어떻게 해야 하는지, 어떤 음식들을 얼만큼 먹어야 하는지 등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었어요.
그외 저자가 제시하는 다양한 방법 중 수면이 뇌가소성을 일으키는데 최고라고 하는 부분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잠을 잘 자야 뇌가 쉴 수 있다 정도로만 알고 있었던 얄팍했던 지식이 저자의 과학적인 설명을 통해 수면의 중요성을 알게 되었고 수면의 질을 높이기 위한 방법들까지 소개 받을 수 있어서 책을 끝까지 집중해서 볼 수 있었답니다.
지금 당신에게 필요한 것은 바로 뇌가소성이다!
뇌과학 두뇌훈련 전문가가 검증한 대중적이고 통찰력이 가득한 책!
뇌과학에 관심이 있고 뇌가소성의 모든 것을 알고 싶다면 꼭 읽어봐야 할 책인것 같습니다.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살 수 있도록 도와주는! 브레인 트레이너가 쓴 뇌가소성의 모든 것!
슬로디미디어의 결국 성취하는 사람들의 뇌는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였습니다.
- 본 리뷰는 출판사에서 도서협찬을 받아 주관적인 견해로 작성되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