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 볼트 테일러 저/진영인 역
김대수 저
김혜진 저
박찬선 저
자밀 자키 저/정지인 역
이 책의 추천평을 적은 사람이 우석님이다. 그 정도로 어느정도 검증된 책이라고도 볼 수 있다
바이런베이 님 같은 경우에는 블로그를 통해 글을 접하게 되었는데, 젊은 부자의 법칙이라는 책도 있다고 해서 구매하여 읽어보게 되었다
부가가 되는 방법에 대한 책들은 60-70% 는 공통된 내용이다. 그래서 그 정도는 이미 나도 알고 있었다
하지만 20-30% 정도는 다른 책들과 다르고 이 부분이 궁금해서 읽어보게 되었다
책에는 정말 좋은 글이나 내용들이 많이 적혀있다. 나는 아직 젊긴 하지만 젊은 부자가 될 수 있을지는 의문이지만, 컨텐츠를 이용해서 이미 직장인 월급 이상을 벌어들이고 있다
젊은 부자의 법칙을 읽어가면서 새로운 내용들도 많이 알게 되었고, 부족한 부분들에 대해서도 보완할 수 있게 되어서 읽길 잘했다는 생각이 드는 책이었다
부동산 스터디 카페에서 극단적인 선택을 고민하던 고졸백수에게 쓰는 편지로, 일약 네임드가 된 분이 쓴 책이다.
편지 시리즈가 끝나고 난 뒤에도 부동산은 물론이고 사회전반의 이슈에 대해서도 재치있게 글을 쓰셔서 많은 팬들이 생기기도 했다.
부동산 카페에서 쓴 글로 대략적인 이야기를 알고 있었지만 책으로 다시금 읽으니 새롭게 느껴졌다.
부동산 카페의 네임드분이니 부동산 이야기만 하는게 아니야? 종잣돈 없는 사회초년생한테는 별 필요 없는거 아니야? 생각할수도 있지만,
이 책은 재테크에 관심을 가지는 사회초년생들에게 강력추천하고 싶다.
부동산은 물론이오, 주식 창업 이야기부터 알찬 내용이 한 가득이다.
일단 경험담을 기반으로 술술 읽히고 무엇보다 읽는 내내 재미있다.
은퇴할만큼의 경제적 자유를 이루었지만 막상 조기은퇴하니 놀 사람도 마땅치 않고 심심하더라 그래서 반퇴를 결정했다는 찐 경험담까지.
꼭 읽어보길 추천한다.
누구나 조기 은퇴를 꿈꾸지만 아무나 만족할 만한 조기 은퇴를 할 수 있는 건 아니다. 좀 더 현실적으로 말하면 거의 대부분의 사람이 조기 은퇴는 꿈도 꾸지 못한다. 그도 그럴 것이 은퇴를 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경제적인 자유가 밑바탕이 되어야 하기 때문이다. 경제적 자유란 말 그대로 돈을 벌기 위해 일하지 않아도 경제적으로 아무 문제가 없다는 뜻이다. 쉽게 말해 돈으로부터 자유롭다는 뜻이다. 과연 그런 사람이 얼마나 될까.
많이 없을 거라고 생각했던 그런 사람이 생각보다 많다는 사실에 솔직히 놀랐다. 더욱이 그들이 나와 동년배이거나 심지어 나보다 더 젊다는 것에 한 번 더 충격을 먹었다. 그들은 대체 어떤 마법을 부렸기에 나와 비슷한 나이에 벌써 경제적 자유를 얻어 은퇴를 할 수 있었을까. 반대로 그들이 은퇴를 하는 동안 나란 놈은 대체 무엇을 했길래 아직도 등골 휘도록 일하고 있는 걸까. 태생부터 다른 사람이 아닐까. 소위 금수저들이 아닐까 생각해 봤지만 지금까지 조기 은퇴를 선언한 그들은 나와 별반 다르지 않은 흑수저였다. 아니, 어떤 경우엔 나보다 더 안 좋은 환경에서 생활해왔다. 비슷한 조건에 있었던 그들과 나의 차이는 무엇이었을까.
재테크에 관심을 갖게 된 이후로 그동안 나름 많은 책을 읽어왔다고 생각했는데 빙산의 일각, 아직도 많이 부족한 듯하다. 특히, 요즘처럼 계속해서 새로운 정책이 쏟아지고 있어 새로운 이슈에 맞춰 따라가는 것만으로도 벅찰 정도다. 일을 핑계로 잠시 공부를 멀리(?) 해왔던 것도 사실이다. 역시 핑계는 핑계일 뿐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다. 하지 않는 것은 자기 합리화일 뿐이다.
'하늘은 노력하는 자를 돕는다'라고 했던가. 심기일전하며 다시 시작해 보기로 결심한 그때 우연히 저자의 터키 부동산 관련 블로그 글을 보게 되었다. 그와 동시에 새롭게 눈을 뜨게 되었다고 해야 될까. 생각해 보지도 못했고 생각할 수도 없었던 새로운 투자 관점에 뒤통수를 얻어맞은 기분이었다. 그러던 와중에 저자의 책을 알게 되었고 단 1초의 고민도 없이 주문하여 읽기 시작했다.
사실 있는 그대로 말하자면 이 책의 내용 또한 그동안 봐왔던 부동산 투자로 성공하여 경제적 자유를 얻었고 그로 인해 은퇴를 한 저자의 이야기다. 조금씩 차이는 있겠지만 책 내용의 큰 흐름은 비슷하다는 얘기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간 읽었던 책과는 조금 다른 울림을 전해준다. 가장 큰 차이라면 보다 현실적인 관점에서 바라보고 있다고 해야 될까. 단순히 주식 투자, 부동산 투자가 옳다고 말하지 않는다. 왜 우리가 그것들에 관심을 가져야 하고 공부를 해야 하며 서투르지만 실천을 해야 하는지 그 이유에 대해서 이야기한다.
공부든 투자든지 간에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동기부여다. 하고자 하는 본인의 의지가 없는데 워런 버핏이 와서 가르쳐 준다고 한들 머리에 들어올까. Never, Ever. 더불어 반드시 뒤따라야 하는 것이 바로 실천이다. 돈 벌기 가장 쉬운 방법도 실행에 옮기지 않으면 아무 소용 없다. 밥상에 숟가락 얹기도 모자라 밥까지 떠달라는 안하무인은 되지 말자.
책 제목 말 따라 이 책에 누구나 쉽게 따라만 하면 부자가 되는 그런 법칙이 숨겨져 있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그것은 이 책을 어떻게 읽고 받아들이느냐에 따라 달라질 것이다. 저자는 말한다. 단 한 줄이라도 다시 찾아서 읽게 만든다면 이 책은 성공이라고 말이다.
'공부에는 왕도가 없다'라는 말을 종종하곤 한다. 공수래공수거. 부자가 되는 방법도 똑같다는 생각이 든다. 쉽게 얻은 것은 그만큼 쉽게 잃어버리게 마련이다. 스스로 노력하며 공부하지 않고 따라 하기는 곧 바닥을 드러낸다. 다만, 따라 하더라도 그것을 온전히 내 것으로 만드는 노력을 한다면 먼저 부자가 된 그들의 노력에 비해 조금은 쉬운 길을 갈 수도 있을 것이다. 돈 공부를 왜 해야 하는지 모르겠다면, 초심을 잃고 방황하고 있다면 이 책을 통해 자신을 돌아보고 새롭게 동기부여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
어느날 문득 혜성같이 붇카페에 나타난 바베님의 칼럼들을 모아 깔끔하게 정리해서 책이 탄생했네요. 팬심으로 구매했습니다. 마인드셋, 벌기, 모으기, 굴리기 라는 직관적인 목차 제목처럼 붇카페 칼럼들처럼 수많은 예시를 들면서 쉽고 재밌게 책을 쓰셨구요. 직장인에서 시작해 자영업자, 1타 강사, 투자가가 되기까지 (자영업, 1타 강사, 투자를 동시에 시도하심) 노하우가 담겨있습니다.
이 책의 키 포인트는 일반적으로 생각해보지못한..이런 곳에도 투자할 수 있어??라고 치부되는 다양한 분야에 투자를 함으로서 얻은 경험, 그리고 소득수준을 엄청나게 높여준 직장생활->1타강사+여러 자영업 동시에 도전 썰, 그리고 경제적 자유를 얻기 위한 '마인드셋'이라고 생각합니다.
바베님 칼럼 여러번 다시 읽었는데 책으로 다시 보니 감회가 새롭네요. 바베님처럼 적극적이고 주도적으로 인생을 살아가고 싶습니다 ㅎㅎ 우석님과 더불어 저만의 마음 속 멘토입니다. 생각과 경험을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