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주의 성향과 낯가림을 갖고 태어나 누군가와 함께 살 거라곤 꿈도 못 꿨던 남자 인간. 외롭게 세상을 살아가던 중 우연히 자신의 성향을 이해하는 여자를 만나 결혼까지 했다. 그러나 결혼은 끝이 아닌 시작일 뿐. 때론 티격태격, 때론 하하호호 하면서 서로 맞춰 가며 색깔 있는 결혼생활을 만들어 가고 있다. 잡지 〈대학내일〉에서 에디터 생활을 했으며, 현재 마케터로 일하고 있다. ‘주간 개복치’란 필명으로 브런치에 글을 올린다. 에세이 『내가 멸종 위기인 줄도 모르고』를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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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주의 성향과 낯가림을 갖고 태어나 누군가와 함께 살 거라곤 꿈도 못 꿨던 남자 인간. 외롭게 세상을 살아가던 중 우연히 자신의 성향을 이해하는 여자를 만나 결혼까지 했다. 그러나 결혼은 끝이 아닌 시작일 뿐. 때론 티격태격, 때론 하하호호 하면서 서로 맞춰 가며 색깔 있는 결혼생활을 만들어 가고 있다. 잡지 〈대학내일〉에서 에디터 생활을 했으며, 현재 마케터로 일하고 있다. ‘주간 개복치’란 필명으로 브런치에 글을 올린다. 에세이 『내가 멸종 위기인 줄도 모르고』를 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