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노 저
임솔아 저
애나 렘키 저/김두완 역
로랑스 드빌레르 저/이주영 역
천선란 저
백온유 저
혼자에서 둘이 된 <소란스러운 세상 속 둘만을 위한 책>리뷰이다
<소란스러운 세상 속 혼자를 위한 책>후속편이다
혼자에서 둘이된 INFJ는 행복할까?라는 관점에서 이책을 보기 시작했다
연애에 대해서 회의적이었던 나는 기대보단 걱정의 시선으로 책을 봤던것같다
연애를 하는 우리는 냉철하지도 냉정하지도 못하고 찌질하고 부족한 모습만 보여줄지도 모른다
되고 싶은 나와 현실의 내가 너무나도 달라 괴로울지도 모른다
하지만 어쩌면 우리는 우리도 모르는 사이에 기다리고 있는지도 모른다
우리의 부족함과 갈망, 그 사이의 궁금증을 채워줄 누군가를
「6년 전... 나는 베스트 프렌드와 결혼했다.
우리의 모험은 이제부터 시작이다.」
데비 텅의 세 번째 카툰에세이
<딱 하나만 선택하라면, 책>
<소란스러운 세상 속 혼자를 위한 책>
2권 모두 재미있게 봐서 <소란스러운 세상 속 둘만을 위한 책> 이 책이 보여서 바로 읽어 보았습니다.
혼자를 위한 책에 등장했던 분과 결혼하여 이어지는 둘만을 위한 책.
군데군데 놓치지 않는 책 사랑을 여전히 보여주고 있고,
둘이 되어 소소한 일상을 현실적이면서 사랑스럽게 보여주고 있다.
카툰에세이라 부담 없이 편하게 가볍게 사랑스럽게 볼 수 있는 책이다.
다음 시리즈도 나오겠죠?
「"고마워..."
"뭐가?"
"네가 너라서."」
홀로 있다 둘이 되면,
예상치 못한 많은 것들이 변한다.
삶의 중차대한 결정부터
소소한 선택까지.
혼자라서 편했을 때도 있지만,
함께라서 든든할 때도 많다.
이 책은 애정 하는
데비 텅(Debbie Tung)의 카툰 에세이.
INFJ도 드물거니와
책을 사랑하는 것까지 비슷하여 손꼽아 기다리던 책.
혼자 있음을 즐기던 그녀가
결혼 이후에는 어떤 삶을 살아갈지 내심 궁금했는데.
이 책은 결혼 이후의 삶을
솔직하고 유쾌하게 그려놓았다.
공감하며 읽다 보니
분량이 적은 것이 참 아쉽다.
삶의 많은 어려움 앞에서
함께 짐을 지고 갈 수 있는 사람이 있음에 감사할 수 있는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