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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의 첫걸음은 바로 절약이다
박용범 독서작가(2022년)
돈을 모으는 기본적인 생활은 검약이다. 돈을 효율적으로 모으고 부자가 되기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절약을 하고, 저축률을 높이고, 투자를 통해 수입 증대를 노려야 한다. 돈 계획도 마찬가지다. 돈 계획을 세워야 거기서 전략도 나오고, 그 전략에 따라 목표 도달도 쉽고 빠르게 가능하다. 기본적으로 부자들은 범인(凡人) 과는 다른 마음가짐을 갖고 있다. 마인드의 차이가 행동의 차이로 이어지고, 이런 행동이 반복되어 습관이 형성되고, 작은 습관이 모여 미래가 바뀌는 것이다. 따라서 부자가 되고 싶다면 부자가 지닌 공통된 습관을 눈여겨볼 필요가 있다. 부자의 마인드는 단순히 경제적인 측면만 해당되는 것이 아니라 삶을 대하는 자세와도 연관이 있다. 절약이란 단순히 5만 원, 10만 원을 아기는 게 아니다. 돈의 액수보다 중요한 것은 자신의 상황을 정확히 파악하고, 그 상황에 맞는 계획을 세우는 것이다. 기준을 정했다면 그 계획 안에서 가치 있게 소비하는 것이 절약의 첫걸음이다.
부자들은 다른 사람의 재테크 방법을 분석하고, 그 분석을 통해 자신이라면 어떻게 할지 떠올리며 간접적으로 경험을 쌓은다. 즉 타인의 재테크 방법과 상황을 분석하는 과정에서 배움을 얻어 그것을 자신만의 노하우로 흡수하는 것이다. 타인의 재테크 경험을 간접적으로 체득하면 일일이 시행착오를 겪는 수고를 줄일 수 있다. 또한 자신의 성향과 맞지 않은 방법을 미리 걸러낼 수 있어 좋다.
알뜰살뜰하게 푼돈을 모아 저축을 반복하면 어느새 태산처럼 큰 목돈이 생기기 마련이다. 어떤 방식으로 노력해야 100원, 1천 원과 같은 푼돈을 모아 1억 원이라는 목돈을 만들 수 있을까? 단도직입적으로 말하면 절약만이 해답이다. 재테크의 첫걸음은 바로 절약이다.
우리가 절약을 해야 하는 이유는 세 가지다. 첫 번째, 환경을 위해서다. 절약을 하면 필요 없는 물품이나 음식을 소비하고 버리지 않게 되어 저절로 환경에 도움이 된다. 두 번째, 절약을 하면 군것질거리와도 멀어져 건강에 도움이 된다. 세 번째, 자연스레 미니멀리즘을 실천할 수 있어 보다 깔끔한 환경을 유지할 수 있다. 절약을 통해 돈도 모으고 부수적으로 여러 장점까지 따라온다고 생각하면 돈 아끼기가 더욱 즐거워진다.
사실 여러 이유를 갖다 붙이지 않더라도 절약한 푼돈이 목돈이 되는 즐거움, 목돈이 투자로 쓰이는 즐거움을 경험하면 저절로 절약의 재미에 푹 빠져 모으기만 하는 것은 매우 힘들다. 현명하게 쓸 때는 쓰고, 잘 먹으면서 절약할 수 있는 방법은 많다.
처음부터 너무 많이 절약하려고 하면 작심삼일이 되기 쉽다. 일정 금액씩 절약해 나가는 방식으로 유지기를 거쳐야 이후 더 큰 금액을 절약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생활비에서 10만 원 정도를 3~6개월 정도 절약했다면 그다음에는 20만 원을, 그다음에는 30만 원을, 그다음에는 50만 원을 아끼는 식으로 단계별로 점차 절약액을 늘려가는 것이다.
처음부터 100만 원, 200만 원씩 큰 규모로 지출을 줄이지 말고 감당 가능한 수준에서 조금씩 줄이기 바란다. 세부 목표를 차근차근 달성하는 기쁨도 누리고 적응할 수 있는 시간적 여유도 넉넉히 확보하면 어렵지 않게 절약을 이어나갈 수 있다. 하지만 몸무게 감량도 한계가 있듯이 절약도 일정 단계 이상 실행할 수는 없다. 나의 사정과 환경에 맞게 어느 정도까지 줄였다면, 이제는 유지가 더 중요해진다. 다이어트도 감량보다 유지가 더 중요하듯이 절약도 꾸준함이 훨씬 더 중요하다. 절약이 아예 습관화되면 중간에 지출을 몇 번 한다고 해서 절약 요요가 오지 않을 것이다. 그러한 경지까지 올라서야 성공이라고 볼 수 있다.
1억 원을 모으는 비법은 '절실함'이다. 가난이 싫고, 가난이 두렵고, 가난이 창피하다. 가난으로부터 벗어나고 싶은 그 절실함이 1억 원을 만들고 10억 원을 만들고, 더 나아가 100억 원을 만든다. 사람은 누구나 시간이 흐르면 마음먹은 결심과 다짐이 흐지부지되게 마련이다. 돈 모으기도 마찬가지다. 아무리 돈 계획을 철저히 짜도 내 안의 절실함이 흐려지면 작심삼일이 되고 만다. 그러니 절실함을 잃지 말고 꾸준히 정진하는 파이어족이 되기 바란다.
《밍키언니의 돈 계획(돈요정 밍키언니 저)》에서 일부분 발췌하여 필사하면서 초서 독서법으로 공부한 내용에 개인적 의견을 덧붙인 서평입니다.
저는 밍키언니라는 분은 처음 알았는데 2030 파이어족을 위한 재테크라고 해서 구입해봤습니다. 투자를 하기에 앞서 일단 어딜가든 종잣돈이 기본입니다. 책의 내용은 종잣돈 1억을 모아 투자를 통해 불리는 이야기인데요 모으는 전략과 투자 방법에 대해서 설명하고 있습니다.
요즘 특히나 조기 은퇴를 꿈꾸는 파이어족이 많은데요 다른 사람들의 재테크 전략은 어떤지 궁금했습니다. 어디로 가든 방향은 각자 다르겠지만 목표를 더 빨리 이룰 수 있다면 좋은 거니까요. 내용은 무난했어요 아는 부분들도 있었고 도움이 되는 부분들도 많았어요.
원앤원북스 출판사에서 출간된 밍키언니 작가님의 '밍키언니의 돈 계획'을 읽고 작성하는 리뷰입니다. 지금 하고 있는 일이 너무 맞지 않는 것 같아서, 계속은 못할 것 같다는 생각에 막연히 파이어족이 되고싶다! 라는 마음으로 장바구니에만 넣어 뒀다가 구입했습니다. 재테크의 ㅈ도 모르고 돈, 금융에 대해서도 아무것도 모르는 정말 순백의 백지인 저한테는 입문용으로 좋은 책이었던 것 같아요.
카드 형식으로 된 광고를 보고 장바구니에 담아뒀다가 구매한 책
재태크에 대해 조금도 모르는 사람이 보면 꽤 괜찮을 것 같다
하지만 어느 정도 관심을 가져본 사람이라면 너무 빤한 이야기로 생각된다.
그래도 자산의 개념과 같은 기초 지식, 통장 쪼개기와 같은 재태크 첫걸음에 대해서 친절하게 설명 된 책이기에 읽어서 나쁠건 없는 책 같다
특히 추천하는 페이지는 36~7%에 있는 재무상태표와 현금흐름표
통장에 돈 들어오는 일은 일정한데 돈쓰는 건 갑자기 필요해질 때가 많아서
아직 갈 길이 멀다는 생각이든다...
한동안 노느라고 재테크 책은 놓고 있었다. 사실 큰 금액은 아니지만 투자에 그리 좋은 결과를 얻지 못한 까닭도 크다. 그렇다고 이렇게 손 놓고 있기에는 남은 삶이 길고, 최근에는 파이어 족이라는 것도 알게 되어서 다시 재테크에 관심을 가지려고 한다.
이 책은 사실 재테크에 대해서 넓고 얕게 접근하기에는 좋다. 부제로 붙은 0원부터 시작하는 월급 독립 프로젝트는 아무래도 사회 초년생이나 이제 막 재테크를 시작하려는 사람을 대상으로 한다는 걸 보여준다.
그래도 온누리상품권으로 골드바를 살 수 있다는 정보나 자신이 있는 노하우를 깔끔하게 정리해서 읽기 편하고 충분히 도움이 된다. 아래는 도움이 된다고 생각한 부분들을 발췌했다.
8%
우리는 ‘부자란 어떤 사람인가?’보다 ‘왜 부자가 되려고 하는가?’를 먼저 생각해야 한다. 우리가 부자가 되려는 이유는 바로 ‘행복’하기 위해서다. 돈이 있으면 하고 싶은 일을 할 수 있고, 먹고 싶은 것을 먹을 수 있고, 가고싶은 곳에 갈 수 있다. 이처럼 행복에 한 걸음 가까이 다가가기 위해 우리는 부자를 꿈꾼다. 물론 돈이 많다고 무조건 행복한 것은 아니다. 하지만 돈이 충분하면 행복할 확률이 높아지는 것은 누구도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다.
10%
수입과 지출의 흐름을 아는 것이 중요한 이유는 ‘경제 상황 파악’이 재테크의 기본이기 때문이다. 자신의 경제 상황을 파악하고 있다는 것은 지출, 실제 수입, 순자산, 총자산, 대출 등의 항목을 상세하게 인지하고 있다는 뜻이다. 내가 서 있는 위치가 어디인지를 알아야 길을 찾을 수 있듯이 재테크의 첫발을 뗴려면 자신의 경제 상황부터 정확하고 세세하게 파악해야 한다.
12%
인간은 유전학적으로 긍정적인 생각보다 부정적인 생각을 더 많이 한다고 한다. 캘리포이나대학교 신경영상정보연구소에 따르면 우리는 하루에 최대 7만 가지의 생각을 하는데, 그중 약 80% 이상이 부정적이고 제한적인 생각이라고 한다.
13%
세상에는 돈을 버는 방법도, 돈을 불리는 방법도 참 많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재테크 방법을 다 활용하기란 불가능에 가깝다.
33%
필자의 원칙 중 하나는 ‘물건을 살 때 50번 이상 사용할지 생각할 것’이다. 개인적으로 금방 싫증을 내는 성격이라 불필요한 소비를 막기 위해 이러한 원칙을 세웠다.
41%
개인사업자나 프리랜서의 경우에는 노란우산공제를 통해 퇴직금을 스스로 준비할 수 있다. 노란우산공제에 직접 납입할 경우 연간 최대 500만 원까지 소득공제가 되니 일석이조의 상품이다. 단 노란우산공제는 사업장을 폐업하거나 퇴임 시에만 연금 수령이 가능하며, 사업장이 없는 학원 강사나 방과 후 강사도 노란우산공제에 가입이 가능하다.
42%
연금 수령액을 파악하기 위해서는 1층 국민연금부터 3층 개인연금까지 최소 수령액을 기준으로 정리해보면 된다. 국민연금, 퇴직연금, 개인연금의 월 수령액이 300만 원에 가깝다면 충분하지만 그렇지 않다면 개인연금 가입을 고려해야 한다. 만약 퇴직연금이 아니라 일시금으로 퇴직금을 수령하는 경우라면 평균수명 85세에 맞춰 퇴직 후 보내야 하는 기간 25년, 즉 300개월로 퇴직금을 나눠 월 수령액을 예측해보면 된다. 일시금으로 수령하는 개인연금에 가입했다면 마찬가지로 같은 방법으로 계산이 가능하다.
46%
수입을 올리는 게 종잣돈을 모으는 가장 확실한 방법인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당장 수입을 늘릴 수 있는 방법은 거의 없다. 무리해서 파트타임 아르바이트를 하면 본업이 흔들릴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47%
그러나 부수입 창출도 중요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본업에 집중해 월급을 올리는 것이다. 소소한 부수입에 매달리다 본업에 지장을 주면 오히려 수입이 줄어드는 부작용이 생길 수 있다.
49%
금융소비자 정보포털 파인에서 ‘금융상품 한눈에’ 기능을 이용하면 모든 적금을 비교해볼 수 있다.
50%
저축은행의 부실 여부를 살펴보는 방법은 다음의 세 가지만 기억하면 된다.
1. 고정이하여신비율 8% 이하
2. BIS 자기자본비율 7% 이상
3. 이익률
62%
저축성보험은 보험의 기능이 들어 있어 은행 예적금에는 없는 사업비라는 것이 존재한다. 내가 낸 돈에서 일정 부분을 보험사에서 사업비로 떼어 가는데, 예를 들어 10만 원을 납입하면 사업비 2만 원을 떼어 가고 8만 원만 저축으로 적립되는 식이다. 바로 이 사업비 때문에 원금 회복의 시점이 보통 10년 정도 소요된다. 생각해보면 내가 낸 돈을 다 적립해주지 않고 일부분 떼고 적립해준다는 게 굉장히 신경 쓰이는 문제다. 그래서 저축성보험에 가입할 때는 보장은 어디까지 가능한지, 원금 회복까지는 최소 몇 년이 소요되는지 등을 꼼꼼히 따져봐야 한다.
64%
금융소비자 정보포털 파인에는 예적금 상품 조회 외에도 유용한 기능이 많다. 각 은행에 흩어져 있는 통장을 모두 조회해 볼 수 있는 ‘잠자는 내 돈 찾기’ 기능도 있어, 흩어져 있는 보험들도 ‘내 보험 다 보여’에서 한 번에 조회가 가능하다.
65%
마이뱅크(www.mibank.me)를 이용하면 상호금융의 예적금 이율을 조회할 수 있다고 이야기했다. 상호금융은 특판 예적금을 자주 내놓기 때문에 마이뱅크를 틈틈이 이용하면 고이율 상품을 쉽게 찾을 수 있다.
70%
골드바에는 원석을 가능하는 데 드는 비용인 공임비와 금매장 운영비 등이 약 10%가량 포함되어 있으며, 부가가치세 10%도 붙어 있다. 즉 골드바는 매매 시점보다 금값이 20% 이상 상승해야 수익을 볼 수 있다. 따라서 공임비를 절약하지 위해서는 되도록 큰 중량으로 구매해야 하며, 골드바 투자는 장기투자가 기본이다.
금값이 30% 상승해야 10% 수익을 가져가는 구조인데, 부자들이 금고에 골드바를 많이 넣어놓는 이유는 무엇일까? 그것은 골드바는 보유 시 재산세가 소요되지 않기 때문이다. 아파트 한 채를 갖고 있으면 시세에 따라 재산세를 내게 되는데 골드바에는 이런 세금이 없다. 무엇보다 증여세도 없기 때문에 자식에게 물려줘도 세금을 낼 부담이 없다.
71%
온누리상품권을 활용하면 보다 저렴하게 골드바를 살 수 있다. 온누리상품권은 명절에 농협에서 10%가량 할인가로 판매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때 미리 구매했다가 금값이 저렴할 때 골드바 매입에 활용하면 10% 할인된 가격으로 골드바를 구매할 수 있다. 앞서 골드바에는 공임비 등 각종 추가 비용이 20% 붙는다고 이야기했는데, 온누리상품권으로 10% 할인해서 구매하면 금값이 10%만 상승해도 수익을 볼 수 있다. 또 다른 방법은 금모아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하는 것이다. 금모아는 금, 은 전문 투자기업 아시아 골드가 운영하는 애플리케이션으로, 출석체크 시 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다. 이렇게 적립한 포인트는 공임비에 사용할 수 있어 잘 활용하면 공임비 없이 골드바를 구매할 수 있게 된다.
71%
매매 차익을 보면 세금 15.4%가 발생하고, 매매수익이 연 2천만 원을 초과하면 종합소득과세 대상에 포함된다. 금통장에 돈으 ㄹ입금하면 자동으로 세계기준 화폐인 달러로 환전해 금을 매입하기 때문에 환전수수료가 발생하고, 추후 실물로 금을 찾게 되면 부가가치세 10%가 다시 추가로 부과된다. 단점이 많아 보이지만 굉장히 간편하기 때문에 많은 사람이 이용하는 방법이다.
그럼 똑똑하게 금통장을 이용하는 방법은 없을까? 금통장에 원화를 입금하면 달러로 환전되면서 환율수수료가 발생하게 되는데, 반대로 원화가 아닌 달러로 입금하면 환전수수료가 발생하지 않는다.
71%
각 은행에서 여행 시즌에 환전수수료를 100% 면제해주는 이벤트를 열곤 하는데 이 기회를 잘 활용하며 ㄴ수익률 제고에도 큰 도움이 된다.
73%
환전수수료는 전국은행연합회(www.kfb.or.kr)에서 간편하게 조회가 가능하다. 과정은 다음과 같다.
1. 전국은행연합회 사이트에 접속한다.
2. 소비자포털 메뉴의 ‘금리/수수료 비교공시’를 클릭한다.
3. 은행 수수료 비교 메뉴의 ‘환전수수료’를 클릭한다.
78%
필자는 주식 투자로 10~15% 내외의 수익을 얻고자 한다면 차트 분석이나 주식 용어르 ㄹ엄청나게 상세하게 공부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한다. 한 증권사의 조사에 따르면 차트 분석을 잘하고, 주식을 전문적으로 연구하는 전문가들도 50%는 수익을 보고 50%는 수익을 보지 못한다고 한다. 전문가들조차 승률이 반반이라는 것이다.
83%
부동산 규제가 갑자기 풀리지 않는 이상 앞으로는 이런 똘똘한 한 채로 승부를 봐야 한다.
83%
아직 무주택자라면 차근차근 청약 부터 노려야 할 것이다. 청약 점수가 높다고 판단되면 일반 매매보다는 청약에 집중하는 편이 낫다. 청약을 통해 가격 경쟁력이 뛰어난 새 아파트에 입주할 수 있고, 분양가 상한제로 주변 시세보다 비교적 저렴하게 입주할 수 있기 때문이다.
84%
청약이 제일 좋은 방법인 것은 맞지만 내 청약 점수가 많이 낮거나, 여러 여건을 따려봤을 때 앞으로도 점수가 개선될 가능성이 없다면 일반 매매를 시도하는 것이 좋다. 청약 점수가 턱없이 낮은 상황에서 무작정 청약만 시도하면 내 집 마련의 기회를 영영 놓칠 수 있기 때문이다.
84%
부동산 투자를 하며 느낀 것은 누구나 보는 눈은 같다는 것이다. 교통이 편리하고, 깨끗하고, 살기 좋은 아파트를 싫어하는 사람은 없다. 이러한 조건에 부합되는 부동산에 투자하면 실패할 수 없다고 생각한다.
86%
부동산은 단기간에 공급이 어렵기 때문에 공급 여부를 중점적으로 봐야 한다. 특정 지역의 아파트 공급 현황은 부동산지인(www.aptgin.com) 등 부동산 정보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급 여부와 상관없이 수요 증가를 파악할 수 있는 지표는 전세가율이다. 수요가 증가하면 전세가율이 상승하는 전초 현상이 발생한다. 이후 전세가를 따라 아파트 가격이 상승하는 경우가 많다. 전세가율이 높아지면 높아질수록 소요되는 투자금도 줄어들기 때문에 전사게율 역시 중요한 지표다.
해당 지역의 대장아파트 가격도 반드시 눈여역봐야 한다. 보통 대장아파트의 가격이 상승하면 주변 아파트의 가격이 차례대로 상승하곤 한다. 그래서 대장아파트의 가격도 꼼꼼히 확인해야 한다. 반대로 랜드마크인 대장파트의 가격이 떨어지는 시기, 즉 부동산 시장이 불황기일 때는 로얄층과 비로얄층의 가격 격차가 좁혀지고 급매물이 많이 나온다. 이러한 시기에는 급매물 로얄층 매입을 노리는 것이 좋다.
87%
아파트도 준공 5년 이내의 새 아파트가 가장 인기가 많지만 현실적으로 새 아파트는 일반 매매로 입주하기가 쉽지 않다. 20년 이상 된 헌 아파트는 재개발이 될 만한 매물이 아니라면 거르는 것이 낫다. 나이가 들면 자연스럽게 병이 들듯이 노후화된 아파트도 마찬가지다. 손볼 곳이 많을 것이고, 집값 면에서도 주변의 새 아파트를 따라가지 못할 것이다(물론 재개발이 된다면 다른 문제다). 그래서 준공 15년 이내의 아파트를 권장한다.
88%
1~2층은 보통 다른 층에 비해 2천만~3천만 원가량 낮게 거래된다. 또한 아파트 꼭대기 층인 탑층도 결로, 누수 문제가 생기 ㄹ수 있어 다른 층에 비해 낮은 가격으로 거래된다.
소위 ‘RR'이라고 불리는 로얄동, 로얄층은 다른 동과 층에 비해 좀 더 비싼 가격으로 거래된다. 보통 로얄동은 다른 동에 비해 아파트 커뮤니티 시설, 학교, 지하철역과 가깝고, 빛과 조망이 좋은 남향이다. 남향이 아니라면 최소한 동향까지는 괜찮다고 본다. 하지만 북향의 경우 정말 빛이 안 들어와 되도록 피하는 것이 좋다.
88%
대단지 아파트란 1천 세대 이상을 말하며, 4천 세대 이상의 아파트는 초대단지 아파트에 해당한다.
개인적으로 필자가 주목하는 시설은 스타벅스와 같은 대형 카페 브랜드다. 상업 지역이 아님에도 근처에 스타벅스가 있다는 것은 소비가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는 뜻이다. 즉 주거 지역에 대형 프랜차이즈 카페가 많다는 것은 돈과 시간을 쓸 여력이 되는 사람이 많이 산다는 뜻이다.
89%
오피스텔은 취득세 역시 5% 정도로 매우 높고, 매년 월세에 대한 세금을 납부해야 하는 단점도 있다. 따라서 오피스텔 투자는 감가상각의 영향을 덜 받는 초역세권이면서 월세 수요가 높은 직장이 위치한 곳에 투자하는 것이 기본이다.
89%
오피스텔 점수표는 필자가 직접 임장을 다니며 얻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만든 체크리스트다. 최소 3점 이상이 좋고, 가장 안전한 오피스텔은 4~5점에 해당하는 물건이다. 오피스텔은 놀이터와 노인정 등 편의시설이 없어 가족 단위로 살기에는 적합하지 않고, 주차대수도 부족하다. 그러므로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1~2인 가구가 많은 지역, 월세 수요가 풍부한 지역의 초역세권 요피스텔이 가장 좋다. 또한 원룸보다는 1.5룸 이상의 오피스텔이 좋으며, 수익률이 아무리 좋아도 공실이 발생하면 마이너스가 될 수 있으므로 월세 수요를 잘 판단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