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목민 저
송민섭(수페TV) 저
강영현 저
우황제 저
박성현 저
잭파시(최경천) 저
우리는 현재 자본주의 사회를 살아가고 있는 데에도 불구하고, 생각보다 자본주의에 대한 공부와 돈에 대한 공부는 거의 하지 않는다. 경제학을 전공하지 않는 이상 그나마 고등학생 시절에 배우는 경제 과목이 전부인데, 학생들의 선택에 따라 아예 경제 과목을 배우지 않기도 한다. 나도 그랬다.
그런데 자본주의 공부와 돈에 대한 공부는 정말 꼭 필요하다.
대학 졸업 후 어느덧 10년 넘게 사회생활을 해보니 자본주의에 대한 이해를 좀 더 젊었을 때 깨우쳤다면 현재 나의 모습이 달라졌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
이 책은 인문학을 통해 자본주의와 부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전반적으로 어려운 내용도 아니고 인문학 책을 읽는 것처럼 쉽게 읽히는데, 자본주의와 재테크 전반에 대해 여러 전문가들의 시각과 저자의 의견을 잘 섞어 놓았다.
투자나 재테크에 관심이 있는 사람, 특히 이제 막 시작한 초보자라면 한 번쯤 읽어보면 도움이 될 듯하다.
부의 인문학 슈퍼리치의 서재에서 찾아낸 부자의 길
나의주력 도서카테고리는 과학도서인데 이따금씩 이 책과 같은 경제,경영쪽 책들을 본다.개인적으로 주식에 대해 부정적이고 부 라는 말과 특히 슈퍼리치 라는 말에 강한 알러지반응이 있다 보니 길게 워드로 리뷰글을 썼다가 갑론을박이 싫어 접었다.펜데믹 3년기간 동안 수많은 사람들이 고통을 겪고 경제적 타격을 입는 동안 그 많은 돈은 슈퍼리치가 가져갔고 대형은행들의 금고로 다 들어가 버렸다는 말과 잘 알려지지 않은 주식반칙 이야기 산맥을 뚫어 광케이블 까는 이야기등 할 말은 참 많았지만 접었다. 요즘 세계적 석학이라는 유발 하라리가 그의 대표적인 책 사피엔스에서 했던 말 때로는 단순한 말이 명쾌할 때가 있다. 사실 누구나 아는 말 그냥 부잣집에 태어났으니까 부자라는 말 이었다. 이것도 갑론을박 터지는 말일테지만 유명 석학이 한 말이기도 하고 그냥 현실적 단순하게 맞는 말이고 부정하기 쉽지 않은 말이다. 그렇다고 한 번 뿐인 인생 운명탓 흑수저탓 만 할 수도 없는 노릇이니 어쨌든 세상만사의 모든것에 적용되는 말 아는 것이 힘이다는 라는 말이 있듯이 경제쪽 분야도 많이 알아야 사는데 피가 되고 살이되고 다만 옥석을 가리고 누구의말이 결론이 아닌 열린자세로 참고로 받아들이는것이 지식을 배움에 있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이 책을 읽으며 재미난 부분도 있었고 경제적 지식도 배우는데 나쁘지는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