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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복력 수업

매 순간 넘어져도 기꺼이 일어나기 위하여

류페이쉬안 저/이지수 | 갤리온 | 2021년 9월 7일 한줄평 총점 10.0 (17건)정보 더 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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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 > 심리/정신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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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로 보는 책

책 소개

당신의 무너진 마음을 일으켜 세워주는
다정하고 따뜻한 심리학


왜 어떤 사람들은 살면서 실패를 경험하면 그대로 주저 앉아버리고, 어떤 사람들은 계속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걸까? 심리학에서는 ‘회복력’을 한 사람이 역경 속에서 다시 원래의 상태로 돌아오는 능력이라고 정의한다. 물론 회복력은 개인의 성장 배경과 그가 가진 자원에 따라 만들어지는 것이지만 한 가지 좋은 소식은 회복력은 타고 나는 것이 아니라 후천적으로 기를 수 있는 능력이라는 것이다.

다시 말해 누구라도 지금부터 회복력을 충분히 키울 수 있다. 대만의 인기 심리상담사인 저자는 시종일관 친근한 심리 치료사의 목소리로 해당 주제에 대한 정확한 지식과 명쾌한 처방을 전달한다. 회복력을 키우는 솔루션을 정확하게 안내함과 동시에 이 책을 통해 회복의 길로 나아갈 수 있다는 자신감을 심어준다. 팬데믹 시대를 건너며 저마다의 고충을 견뎌내고 있는 이들의 지친 마음을 읽어내는 사려 깊은 조언이 가득한 책이다.
  •  책의 일부 내용을 미리 읽어보실 수 있습니다. 미리보기

목차

프롤로그 우리에게는 회복의 시간이 필요합니다

Part 1. 무너진 마음에 건네는 심리학

- 우리는 수시로 마음을 다친다
- 회복력은 언제나 당신의 마음속에 있다
- 어느 교수의 실패 이력서
- 그 어떤 역경에도 일어날 수 있는 이유

Part2 내 안의 감정을 다루는 연습

- “네 마음이 아픈 건 당연한 거야.”
- 상실의 기술을 배우다
- 내 안의 죄책감을 다루는 법
- 환영받지 못한 감정을 환영하라
- 몸이 당신에게 들려주는 이야기
- 고독을 가까이하는 연습

Part3 생각을 내 편으로 바꾸면 인생이 달라진다

- 넘어지는 것을 두려워하지 마라
- 실패의 기억을 가볍게 털어내는 사람들
- 생각은 생각일 뿐 사실이 아니다
- 회복력을 저해하는 3가지 생각
- 낯선 세상에 기꺼이 나아가라
- 자신에게 더 충실해지는 방법

Part4 유대감이 만드는 회복의 기적

- 내 마음속에서 벌어지는 일들
- 틈이 있어야 햇빛이 들어온다
- 인간관계를 위한 회복의 기술
- 좋은 일이 생겼을 때 함께 있는 사람
- 회복력은 서로를 통해 강해진다

Part 5 실패했다고 생각하는 당신에게

- 역경과 시련에 의미가 있을까
- 모든 위대한 변화는 혼돈에서 시작된다
- 인생의 망망대해에서 헤매고 있다면
- 모든 끝은 새로운 시작이다

에필로그 회복력이 언제나 당신과 함께하기를

상세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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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2명)

저 : 류페이쉬안 (留佩萱)
미국 시애틀에서 활동하는 심리 상담사로, 현재 안티오크 대학의 교내 심리 상담소에서 일하고 있다. 대만의 국립 대학교를 졸업한 뒤 미국으로 건너가 펜실베이니아 주립 대학교에서 상담교육학 석사, 상담교육감독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펜실베니아주 상담 자격증을 소지한 전문 상담사이자 국가 공인 상담사이다. 트라우마 치료를 전문으로 트라우마 인지 치료, 유년기 트라우마, 아동 학대, 가정 폭력, 성폭력, 역사적 트라우마, 집단적 트라우마를 상담해 왔다. 트라우마 환자 치료를 위한 ‘안구 운동 민감 소실 및 재처리 요법(EMDR)’과 ‘내면 가족 시스템 치료(IFS)’를 훈련받았으... 미국 시애틀에서 활동하는 심리 상담사로, 현재 안티오크 대학의 교내 심리 상담소에서 일하고 있다. 대만의 국립 대학교를 졸업한 뒤 미국으로 건너가 펜실베이니아 주립 대학교에서 상담교육학 석사, 상담교육감독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펜실베니아주 상담 자격증을 소지한 전문 상담사이자 국가 공인 상담사이다.

트라우마 치료를 전문으로 트라우마 인지 치료, 유년기 트라우마, 아동 학대, 가정 폭력, 성폭력, 역사적 트라우마, 집단적 트라우마를 상담해 왔다. 트라우마 환자 치료를 위한 ‘안구 운동 민감 소실 및 재처리 요법(EMDR)’과 ‘내면 가족 시스템 치료(IFS)’를 훈련받았으며 학교, 가정 폭력 쉼터, 대학 상담 센터, 지역 사회 정신 건강 기관 등 다양한 환경에서 어린이, 청소년, 대학생, 성인, 가족들을 만나며 광범위하게 상담해 왔다. 나아가 상담사 훈련생들이 개인적으로나 직업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임상적 감독을 제공해 왔다. 트라우마 생존자를 돕는 일과 트라우마에 정통한 미래의 상담사를 훈련시키는 일에 남다른 소명 의식이 있다.

지은 책으로는 『아동기 상처』(2017), 『치유, 감정에서부터 시작』(2019)가 있으며, 한국에 출간된 책으로 『회복력 수업』이 있다
역 : 이지수
중앙대학교 국제대학원 한중 전문통번역학과를 졸업하고 현대자동차에서 전문 통번역사로 일했다. 문학, 인문, 실용, 아동 도서 분야의 전문 번역 작가로서 원서의 배경과 문화를 잘 살피면서도 우리 작가의 글처럼 자연스럽게 읽혀야 한다는 생각으로 번역에 임하고 있다. 현재는 번역 에이전시 엔터스코리아에서 출판기획 및 중국어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주요 역서로 《나는 오늘부터 내 감정에 지지 않기로 했다》, 《회복력 수업》, 《내 안의 나와 나누는 대화》, 《떠나기 전에 나를 깨워줘》, 《동화의 숲》, 《동화의 마음》, 《내 인생 내버려 두지 않기》, 《그때 당신이 거기에 있... 중앙대학교 국제대학원 한중 전문통번역학과를 졸업하고 현대자동차에서 전문 통번역사로 일했다. 문학, 인문, 실용, 아동 도서 분야의 전문 번역 작가로서 원서의 배경과 문화를 잘 살피면서도 우리 작가의 글처럼 자연스럽게 읽혀야 한다는 생각으로 번역에 임하고 있다. 현재는 번역 에이전시 엔터스코리아에서 출판기획 및 중국어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주요 역서로 《나는 오늘부터 내 감정에 지지 않기로 했다》, 《회복력 수업》, 《내 안의 나와 나누는 대화》, 《떠나기 전에 나를 깨워줘》, 《동화의 숲》, 《동화의 마음》, 《내 인생 내버려 두지 않기》, 《그때 당신이 거기에 있었다》, 《엄마, 내 마음속을 봐주세요》, 《사소한 것들로부터의 위로》, 《왼쪽으로 가는 여자 오른쪽으로 가는 남자》, 《나만의 무기》, 《끊을 수 없는 달콤함》, 《이것은 누구나의 사랑》, 《인생의 6년은 아빠로 살아라》, 《사랑 우리가 놓친 것은》 등이 있다.

출판사 리뷰

“인생의 가장 큰 영광은
결코 넘어지지 않는 데 있는 것이 아니라,
넘어질 때마다 다시 일어서는 데 있다.” -넬슨 만델라

트라우마 전문 심리상담사가 알려주는
무너진 마음을 위한 회복의 기술


심리학 분야 베스트셀러를 연이어 출간하며 이름을 알린 대만의 심리상담사 류페이쉬안의 신간 『회복력 수업』이 출간되었다. 현재 미국 시애틀에서 트라우마 전문 심리상담사로 일하는 저자는 팬데믹 시대를 지나는 사람들의 실패와 좌절의 경험을 가까이에서 지켜봤다. 일상의 변화로 인해 생계가 흔들리고 동시에 마음이 무너진 사람들을 지켜보면서 저자는 이런 의문을 가지게 되었다. 왜 어떤 사람들은 실패를 경험하면 그대로 주저 앉아버리고, 어떤 사람들은 훌훌 털고 일어나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걸까? 저자는 전자와 후자가 회복력을 갖고 있느냐, 갖고 있지 않느냐로 나뉜다는 것을 발견했다. 상처를 받았을 때 해야 할 일은 자기 자신에게로 돌아가서 다시 시작하는 법을 배우는 것이다. 심리학에서는 이러한 능력을 ‘회복력’이라고 부른다. 이런 능력은 결코 타고나는 것이 아니다. 회복력은 본래부터 당신 마음속에 늘 존재한다. 올바른 방향으로 훈련하고 연습한다면 매 순간 넘어져도 기꺼이 일어날 수 있다.

상실과 좌절로 가득한 세상에서
나를 지켜줄 든든한 힘을 길러주는 책


인생에서 유일하게 확신할 수 있는 건 인생이 끊임없이 변한다는 사실이다. 인생이 어떤 방향으로 흘러갈지 예측할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으며 누구나 언제든 모진 역경이나 갑작스러운 사고, 실패, 상실 등을 경험할 수 있다. 유태인 강제 수용소에서 살아남은 심리학자 빅터 프랭클은 그의 저서 『죽음의 수용소에서』에 이렇게 썼다. “인간에게 모든 것을 빼앗아 갈 수 있어도 단 한 가지, 인간의 자유, 주어진 환경에서 자신의 태도를 결정하고 자신의 길을 선택할 수 있는 자유만은 빼앗아 갈 수 없다.” 실패를 대하는 태도는 그 사람이 스스로를 어떻게 대하는지, 또 인생을 어떻게 대하는지 알아볼 수 있는 중요한 기준이다. 우리에게 회복력이 있음을 믿는 것과 그렇지 않은 것의 차이는 크다. 삶의 순간순간에 넘어지더라도 다시 일어설 수 있다는 믿음, 시간이 걸릴 뿐 언젠가는 예전으로 돌아갈 수 있다는 희망, 혹은 더 성장하고 더 나은 사람이 될 수 있다는 자신감. 이 모든 것이 회복력을 가진 사람의 힘이다.

“책을 읽는 동안 가슴이 따뜻해졌다!”
지친 마음을 읽어내는 사려 깊은 조언


『회복력 수업』에서 저자는 쉽고 간단한 용어로 회복력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고, 독자들이 직접 해볼 수 있는 간단한 솔루션을 소개한다. 그러면서 어떻게 하면 자신의 감정을 자각하고, 부정적인 감정을 받아들이며, 관성적인 사고방식을 바꾸고, 원만한 인간관계를 만들 수 있는지에 대해 차근차근 설명한다. 또 위기를 겪을 때마다 어떻게 대처하고 그 속에서 무엇을 배워야 하는지에 대해서도 알려준다. 회복의 첫 번째 단계는 상처를 관찰하는 것이고, 여기에는 자신의 취약성을 깨닫고 슬픔을 받아들이는 연습이 포함된다. 두 번째는 사건을 해석하는 방식을 바꿔보는 것이고, 세 번째는 상처로 인해 균열이 생긴 인간관계를 회복하는 것이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인생의 역경이 주는 의미에 대해 생각해봐야 한다.

이 책을 펼친 당신은 내면의 소리를 듣는 방법을 연습하고 불안감과 두려움을 바라보는 방법을 연습할 것이다. 혼란스럽고 앞날을 알 수 없는 지금과 같은 시기에 책이 주는 따뜻한 온기는 스스로 마음의 힘을 기르고 넘어져도 다시 일어나 힘차게 나아갈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준다. 저자 류페이쉬안은 모든 내용을 따뜻하고도 분명한 언어로 차근차근 설명한다. 마치 나만의 전담 심리상담사가 옆에서 조곤조곤 이야기해주고 있는 것처럼 말이다. 이 책을 읽고 나면 분명 자기 내면의 ‘취약함’과 인생에서 부딪히는 ‘좌절’을 새로운 관점으로 바라볼 수 있게 되고, 다시 새롭게 출발할 수 있는 힘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종이책 회원 리뷰 (16건)

알다가도 모르겠는 나의 마음이 궁금해질 때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 w******r | 2022.11.30

 

책을 읽으면 읽을수록 심리학이란 알다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 마음이 아팠을 때 심리학에 관련된 책을 많이 읽었지만 읽을 때마다 새로운 지식들이 나를 시험했다.

 

나 역시 나에 대해 잘 모르겠다. 그렇다는 건 그만큼 나 자신을 들여다보지 않았다는 거다. 저자는 자신의 내면으로 들어가 마음의 감옥에서 스스로 탈출하고 다시 새로운 삶을 살아가라고 말한다.

 

내가 나에 대해 모른다는 사실이 말이 되는가? 어쩌면 스스로를 잘 알고 있다는 말도 틀린 말일 수 있다.

 

내가 믿고 싶었던 나를 믿고 살았기에 질문들은 대부분 내가 고민하지 않았던 것이었다. '최근에 나의 가장 진실한 모습을 마주한 건 언제였는가?' 나는 2018년도였다. 인생에서 가장 힘들었던 시기는 공황장애와 심한 우울증으로 한국을 떠나 미국 종주 길을 걷고 왔다. 그 길은 험난하고 체력이 많이 소모된다. 어떻게 설명해야 될지 모르겠지만 내가 경험한 것은 내가 양파처럼 껍질이 벗겨져 온전한 나의 모습으로 길을 걷고 있었다는 거였다. 상상했던 내가 내가 아니었다. 언제나 100% 솔직한 내가 나왔다. 그렇지 않고서는 그 길을 걸을 수 없었다. 한국에 돌아와서는 다시 여러 겹으로 둘러싼 나의 모습으로 살았다. 그것이 나의 방패막이라고 생각했다. 지금도 그때처럼 진실한 모습으로 살고 있지는 않다. 이 책을 읽으며 왜 나는 그렇게 살지 못했나를 돌아봤다.

 

"이번 주에는 어떤 실패를 했니?"

와닿는 문장이었다. 스팽스 속옷 브랜드 창업주의 어린 시절 그녀의 아버지가 매주 물어봤던 질문이다. 요즘 나는 실패라는 단어에 목말라 있었다. 뼛속까지 박혀있는 '실패하지 말자'라는 마음가짐은 한 번에 버리기가 힘들었다. 노력하고 있지만 정작 아무것도 하지 않으니 연말이 다가오는 요즘 꽤 우울해져 있었다. 사실 거창한 실패가 아니어도 좋은데 난 이것이 그렇게나 두려웠다. 지금도 그렇다. 내가 이 책을 읽고 하루아침에 안 해보던 실패를 할 거라곤 생각하지 않는다. 하지만 동기부여가 생기는 현상이 좋다. 실패도 실패지만 중요한 점은 실패 이후의 나의 마음가짐이다. 나를 못났다고 자책하지 말고 부드럽게 이것에서 무엇을 배웠는지 다음에는 어떻게 해볼지 등 실패의 결과에 대한 질책의 화살을 나에게 준비하는 것이 아니라 나를 들여다보고 다독이는 일이 더 중요하다. 다칠 까봐 시도하지 못했던 운동, 한 번도 공부를 해본 적 없는 분야에 사업계획서를 써보는 일, 새로운 번역 일에 도전하는 일등 해보기 좋아하고 시도해 보기 좋아하는 나에겐 실패할 일이 널려 있다. 실패가 설레기도 하지만 한편으론 무섭기도 하다. 나는 앞으로 어떻게 될지 기대가 된다.

 

"용기는 두려워하지 않는 것이 아니라, 두려움을 안고 앞으로 나아가는 것이다."

책에서 새로운 것에 도전할 때 느끼는 불편한 감정을 알아차리는 것은 아주 중요하다고 말한다. 나는 아직 나의 감정을 알아차리는 일에 익숙하지 않다. 믿기 어렵겠지만 계란 한판의 나이가 될 때까지 남을 더 생각했지 나를 깊이 안아주고 생각한 적이 없었다. 연습하고 있지만 하루아침에 되는 일도 아니었기에 아직은 익숙하지가 않다. 뭐랄까, 삶에 치여서 나의 소중한 감정이지만 그것은 사치라고 여겼던 것 같다.

 

질문을 많이 던지는 책이다. 질문으로 하여금 독자가 스스로를 되돌아볼 수 있게끔 하는 장애물이 준비되어 있다. 정답은 없지만 진실을 마주하는 고통을 기꺼이 받아들인다면 이 책을 덮고 나서 나는 나에게 한 걸음 더 다가갈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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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회복력 수업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 6***손 | 2022.06.30

회복력을 사전에서 찾아보면 어떤 자극으로 달라진 상태가 다시 원래의 상태로 되돌아오는 힘을 말하는데 예고없이 찾아온 새로운 바이러스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의 출현으로 인해서 모든 사람들의 세계를 뒤흔들어놓아 순식간에 일상이 팬데믹으로 바뀐 시대를 살아가는 도중에 누구는 실패를 경험하면 그대로 주저 앉아버리고 반면에 누구는 훌훌 털고 일어나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것인지 그런 생각을 하면서도 본인이 상처를 받았을 때 해야 할 일은 자신에게로 돌아가서 다시 시작하는 법을 배우는 것으로 심리학에서는 이러한 능력을 ‘회복력’이라고 부르며 이런 능력은 결코 타고나는 것이 아닌 본래부터 마음속에 늘 존재하였고 올바른 방향으로 훈련하고 연습한다면 매 순간 넘어져도 기꺼이 일어날 수 있다는 용기를 얻으면서 반드시 원하는 목표에 도달하겠다는 마음으로 이 책을 사서 읽어보았는데 눈길을 끌었던 내용은 Part 3 생각을 내 편으로 바꾸면 인생이 달라진다, 자신에게 더 충실해지는 방법 (P.161~167쪽) 부분 이었습니다. " 지금까지 정신적 민첩성과 낙관주의, 실패를 바라보는 시각, 고정형 사고방식의 자각, 실패의 해석, 미지의 세계와 도전 등에 대해 알아봤다. 그리고 이제 회복력의 중요성 요소 중 하나인 '자기 효능'에 대해 알아보려고 한다. 자기 효능이란 자신이 어떤 일을 성공적으로 수행할 수 있다고 믿는 것이다. 자기 효능감이 높은 사람은 자신의 강점이 무엇인지 이해하고 시련이 닥쳤을 때 이를 적극 활용한다. 당신에게는 어떤 강점이 있는가? 종이에 당신의 강점들을 나열해보라고 한다면 무엇을 쓸 것인가? 나는 이 책을 쓰기 전까지 나에게 어떤 강점이 있는지 한번도 자세히 생각해본 적이 없었던 것 같다. 강점보다는 부족한 부분에 더욱 초점을 맞추는 교육의 영향이 컸기 때문이다. 만약 더 이상 개선할 필요가 없는 일을 나열해보라고 한다면 막힘없이 적어 내려갈 수 있을 것 같은데 강점을 나열하는 건 너무 어려운 일이었다. 게다가 강점을 겨우 찾아 종이에 적을 때마다 마음속에서 이런 목소리가 들려왔다. '정말? 네가 정말 그 일을 잘한다고?' 이 책을 쓰기 위해 펜실베이니아대학에서 제공하는 회복력 강의를 들었다. 강사인 캐런 레이비치 교수는 수강자들에게 'VIA 강점 테스트'를 통해 자신의 강점을 찾아보게 했다. 이 테스트는 사람이 갖고 있는 24가지 긍정적인 특징을 검사해서 자신이 가진 강점을 순서대로 배열하고 자신이 무엇을 가장 잘하는지 알아보는 검사다. 이 검사는 나의 특징과 강점을 이해하는 데 정말 큰 도움이 되었다. (https://.www.authentichappiness.sas.upenn.edu에 들어가면 직접 검사를 해볼 수 있다. 설문Questionnaires 카테고리에 들어가 'VIA 강점 테스트VIA survey of character strengths를 클릭하면 된다.) 이 테스트는 총 240개의 질문으로 이루어져 있고 한 시간 정도 소요된다. 다음은 이 테스트에서 말하는 24가지 긍정적인 특징과 강점을 나열한 것이다. 아직 검사를 해보지 못했다면 다음 항목들을 잘 살펴보고 자신이 가장 잘한다고 생각하는 5개 항목에 √ 표시를, 부족하다고 생각하는 5개 항목에 △ 표시를 해보자. 24가지 긍정적인 특징과 강점 □ 창의력 □ 호기심 □ 판단력 □ 학구열 □ 통찰력 □ 용감성 □ 끈기와 인내 □ 진정성 □ 열정 □ 사랑 □ 친절 □ 사회성 □ 책임감 □ 공정성 □ 리더십 □ 용서 □ 겸손 □ 신중함 □ 자기통제 □ 심미안 □ 감사 □ 낙관성 □ 쾌활함 □ 신앙심 " 대표 강점을 찾아라 · 이 테스트를 직접 받아보면 24가지 강점이 순서대로 나열되어 있는 결과지를 받을 수 있다. 가장 앞에 나온 5개 강점을 살펴보자. 당신이 처음에 생각했던 자신의 강점과 결과가 일치하는가? 결과지 가장 위에 있는 5개 항목이 바로 당신의 '대표 강점'이다. 음식점에 가면 그 집에서 가장 잘하는 대표 메뉴가 있는 것처럼 당신에게도 이러한 대표 강점이 있다. 대표 강점은 내가 가장 잘하고 활용하는 데 힘이 전혀 들지 않는 능력을 의미한다. 다시 말해 대표 강점을 활용하는 것은 오른손잡이가 오른손으로 글씨를 쓰는 것만큼 쉽고 자연스러운 일이다. 그러나 한 사람이 24가지 강점을 모두 갖고 있는 것은 불가능하다. 결과지 가장 아래에 표시된 5개 항목은 당신에게 부족한 강점들이다. 누구에게나 못 하는 일이 있고, 부족한 면이 있다. 그렇다고 당신에게 문제가 있거나 나쁜 사람이라는 의미는 절대 아니다. 부족한 강점을 활용하는 것은 오른손잡이가 왼손으로 글씨를 쓰는 것처럼(혹은 왼손잡이가 오른손으로 글씨를 쓰는 것처럼) 힘들고 어려운 일이다. 자신의 대표 강점이 무엇인지 알았다면 이제 과거에 실패와 좌절을 겪었을 때 이를 극복하기 위해 대표 강점들을 활용했었는지 생각해보자. 이러한 대표 강점들은 실패를 극복하는 데 어떤 도움을 줬는가? 검사 결과 순위가 가장 높은 나의 대표 강점 2가지는 학구열과 창의력이었다. 과거에 힘들었던 시간들을 돌이켜보면 이 2가지 대표 강점은 내가 역경을 극복할 수 있게 도와준 중요한 버팀목이었다. 예를 들면, 나는 이번 팬데믹 기간에 특유의 학구열을 발휘해 많은 사람들에게 불안과 두려움을 안겨준 새로운 바이러스에 대해 공부했다. 바이러스에 관한 서적뿐만 아니라 다수의 과학 논문을 읽어보고, 마음의 건강과 관련된 온라인 강연도 여러 편 찾아봤다. 이러한 공부 덕분에 위기에 대처하는 방법을 새롭게 알게 되었고 마음의 안정과 힘을 얻을 수 있었다. 그리고 나의 또 다른 대표 감정인 창의력은 내가 공부한 내용들을 글로 정리해 블로그에 포스팅하거나 책을 쓸 수 있게 도와줬다. 창작은 내가 습득한 정보를 정리하고 소화하는 방식이다. 당신의 대표 강점이 무엇인지 다시 한번 자세히 살펴보고 그동안 살면서 실패하거나 갑작스러운 시련이 닥쳤을 때 대표 강점을 어떻게 활용했는지 곰곰이 생각해보자. 만약 지금 역경에 부딪혀 좌절해 있다면 당신의 대표 감정을 어떻게 활용하겠는가? " 누구나 자신만의 강점이 있다" · 이 책을 쓰면서 친구 몇 명에게 앞에서 언급한 24가지 강점 항목을 체크해보도록 하고 그들이 자신의 강점을 어떻게 활용하는지에 관해 물어봤다. 나는 친구들의 이야기를 들으며 내내 감탄했고 큰 감명을 받았다. 그리고 인류의 다양성에 대해 또 한번 깨닫는 계기가 되었다. 사람은 저마다 독특한 특징이 있고 강점도 모두 다르다. 이러한 다양성은 정말 아름다운 것이다. 자신의 대표 강점이 '신앙심' 이라고 대답한 한 친구는 시련이 닥칠 때마다 두터운 신앙심으로 역경 속에서 의미를 찾고 교훈을 얻기 위해 노력한다고 말했다. 또 다른 친구는 자신의 대표 강점인 '호기심' 을 통해 문제를 다양한 관점으로 바라보고 이해할 수 있다고 대답했고, 또 어떤 친구는 모든 일에 감사한 마음을 가졌더니 성공과 실패에 대한 생각이 달라졌다고 말했다. 그는 실패는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는 일이고, 성공은 여러 가지 불가사의한 일들이 한데 모여 생기는 우연한 일이라고 이야기했다. '신중함' 이 자신의 대표 강점이라고 이야기한 친구는 예상치 못한 순간이 오면 굉장히 두렵고 초조했는데 자신만의 루틴을 성실히 지키다 보니 불안함이 많이 사라졌다고 말했다. 한 친구는 특유의 '쾌활함' 덕분에 힘든 일이 있을 때 ' 와! 이건 정말 특별한 경험이네! ' 라고 웃으며 말할 수 있었다고 했다. 사회사업 분야에서 일하는 한 친구는 자신의 대표 강점인 '공정성' 덕분에 이 일을 오랫동안 열정적으로 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사람은 누구나 자기만의 대표 강점이 있다. 또 각자 잘하는 일이 다르므로 자신의 관점으로 다른 사람을 평가하거나 비난하면 안 된다. 예를 들어 당신의 대표 강점이 '창의력' 이라면 새로운 아이디어를 내는 것이 굉장히 쉬울 것이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창의력이 없다고 다른 사람을 비난하면 안 된다. 그 사람의 대표 강점은 창의력이 아닐 수도 있기 때문이다. 나도 가끔은 좁은 시야에 갇혀 나만의 관점 혹은 일 처리 방식만을 고집하고, 다른 사람들도 당연히 이 방식을 따라야 옳은 것이라고 생각할 때가 있다. 그리고 다른 사람이 내 방식대로 하지 않았을 때 속으로 그 사람을 평가하기도 한다. 사람에게는 다양성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완전히 잊은 채 말이다. 사람은 각자 서로 다른 강점을 갖고 있는 일을 처리하는 방식도 모두 다르다. 그러므로 어떤 하나의 방식만 옳다고 말할 수 없다. 레이비치 교수는 '회복력' 을 주제로 한 온라인 강의에서 이런 질문을 던졌다. '자신의 강점을 활용할 때 어떤 기분이 드는가?' 나는 나의 강점, 즉 학구열이나 창의력을 발휘할 때 나 자신에게 충실하고 한층 더 가까워지는 것을 느꼈다. 그리고 다른 사람과 함께 있을 때 어떻게 하면 그 사람이 자신의 강점을 활용하게 할 수 있을지 생각해보게 되었다. 만약 모든 사람이 자신의 강점을 활용해 자신에게 충실한 삶을 살고, 다른 사람의 강점과 다양성을 인정해줄 수 있다면 세상은 더없이 아름다운 곳이 될 것이다. " 자신에게 진실을 유지하는 것은 개인의 성실성과 자존심의 문제입니다. 그것은 자신의 가치를 옹호하고 다른 사람들의 요구나 기대에 얽매이지 않는 것을 포함하는데 자신에게 진실하면 독립, 자신감, 행복, 삶을보다 효과적으로 탐색 할 수있는 능력으로 이어질 수 있으며, 자신의 최고의 자아를 세상에 바친 성취감으로 이어질 수 있고 특히 젊었을 때 개인의 성실함과 자아감으로 삶을 탐색하는 것은 어려울 수 있지만, 자신에게 진실하면 사람으로서 더 성취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위의 글처럼 자신에게 충실하는 방법은 첫째, 누구와 대화하든 정직하게 말하고 자신에게 진실한 것은 자신이 실제로 의미하는 바를 말하는 것으로 또래의 압력이나 사회적 기대에 굴복하고 다른 사람들의 의견을 반복하는 것은 매우 유혹적일 수 있겠지만 그러나 자신에게 진실한 사람들은 이 충동에 저항하고 자신의 정직한 생각과 감정을 알려주고 둘째, 자신을 더보기 좋게 만들기 위해 다른 사람을 내려 놓지 않는 대신 사회적 환경에서 자신을 재치 있고, 영리하면서, 멋지게 보이게하기 위해 사람들을 선택하려는 유혹이 있을 수 있으니 이 충동을 피하며 셋째, 성실한 사람들(친구들)과 함께 하면서 우리와 어울리는 사람들은 우리가 누구인지에 큰 영향을 미치며, 주변의 모든 사람들이 당신에게 영향을 미치거나 자신이 아닌 다른 사람이 되도록 압력을 가할 때 진실을 유지하기가 어려우니 지지하는 친구는 당신이 외출 중인지 알려주고 힘든시기를 겪을 때 지원할 수 있고 넷째, 본인의 성격이나 선호도를 숨기지 않고 일반적으로, 본인이 누구인지 또는 본인이 소중히 여기는 것에 대해 다른 사람들을 속임으로써 얻을 수 있는 것은 거의 없고 본인에게 진실한 사람들은 본인의 진정한 신념과 성격을 알리는 데 익숙하며 성격의 일부 (종교적 또는 정치적 신념 포함)를 숨길 필요가 있다고 생각되면 본인에게 진실하지 않을 수 있으며 다섯째, 자신의 가치를 검토하고 가치관은 본인의 개인적인 관심사와 행동을 안내 할 것이므로 그들이 무엇인지 알아내는 데 시간을 할애 할 가치가 있고 핵심 가치를 식별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자유, 힘, 도움, 성실성과 같이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특성의 목록을 작성하고 목록의 우선 순위를 지정하면 핵심적인 개인적 가치를 찾는 데 도움이 될 것이고 여섯째, 자신의 관심사가 무엇인지 결정한 다음 자신을 알아 가고 누구인지에 대한 진실성을 유지하는 데 중요한 부분으로 관심사는 대인 관계 기술, 전문 기술, 취미 등을 포함 할 수 있는데 자신의 강점을 염두에 두면 더 잘 이해하고 진실하다는 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더 잘 이해할 수 있으며 일곱째, 본인이 저지른 실수를 털어 내어 고치면서 시간이 지남에 따라 당신이 저지른 실수로부터 배우고 그것에 머무르는 것보다 앞으로 나아가는 것이 중요하고 여덟째, 스마트 목표를 세운 다음 달성할 수 있는 유형에 대해 현실적으로 파악하며 아홉째, 본인에 대한 다른 사람들의 좋지 않은 의견에 주의를 기울이지 않는게 중요하니 가장 의미심장 한 사람들이 본인의 곁에 고수하고 존경하고 사랑하는 사람들이라는 것을 기억하고 열째, 개인적인 장점이라고 생각되는 몇 가지 특성을 적어보면서 자신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를 개발하는 데 도움이 되니 참조하고 일반적으로 자신에 대한 의견이 낮거나 자존감이 부족하면 진실하기가 어려우니 종이 한 장을 꺼내 자신이 가지고 있다고 생각하는 5 ~ 10 자의 강점을 적으며 열한번째, 자신에게 있어서 강점을 어떻게 발휘할 수 있는지 생각한 후 진정성 있게 시간이 지남에 따라 유지할 수있는 방식으로 진실하도록 도와주고 열두번째, 결점을 포용하는 법을 배운 다음 좋은 기능을 인정하고 최대한 활용해서 가능한 한 최선을 다하여 균형을 잡은 다음 진실하다고해서 자신에게 완벽해 지도록 강요하는 것이 아닌 사람으로서의 관심사와 행동을 알고 자신을 완전히 포용하는 것을 포함한다면 자신에게 충실할 수 있을 것입니다. 여러분들 중에 인생을 살면서 과거에 겪었던 일 때문에 마음이 괴롭거나 그 밖에 고민거리가 많은 분들에게 내면으로 들어가 열쇠를 찾아 문을 열고 걸어 나오면서 다시 새로운 삶을 살아가기를 간절히 원하시는 분들께 이 책을 한 번 읽어보시기를 추천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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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실수로 두 번 산 책 - 회복력 수업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 YES마니아 : 골드 스타블로거 : 골드스타 웃* | 2021.12.26

이 책은 실수로 두 번 구입한 책이다.

정신이 없어서 내가 산 것도 모르고

또 구입했다.

그만큼 난 정신이 없고

회복이 필요한 상태이다.

우리는 모두 다른 삶을 살고 있다.

다양한 고난과 역경을 경험하고

실패하고 좌절한다.

그 가운데 우리는 다시 회복해야 한다.

고난이라는 바다에서 각자의 배를 타고

우리는 각자의 항해를 하고 있다.

똑같은 고난과 역경, 실패도

사람마다 극복하는 방법이 다르다.

누구는 쉽게, 누구는 어렵게 극복한다.

또 누구는 좌초되기도 한다.

하지만 우리는 그 바다를 건너야 한다.

어떤 사람에게 상처가 아닌 것이

어떤 사람에게는 큰 상처가 된다.

나는 일하며, "한글도 못 읽어요?"라는

말에 상처를 받았었다.

하지만 누군가에게는

그냥 지나가는 말일 수도 있을 것이다.

나를 돌아보고, 주변을 돌아보고

문제를 정확하게 파악해야 한다.

상처를 회복하지 못하면

계속 아픈 삶을 살게 된다.

하지만 이런 책의 문제는 

상처의 문제, 원인까지는 알겠는데

해결점이 결국 추상적이거나,

저자의 생각, 경험, 지식에 따라

결론이 난다는 점이다.

저자도 초반에 말한 것처럼

각자의 상황과 생각, 경험, 

성격 그리고 그 외 모든 것이 

다르기에 쉽게 답을 낼 수 없다.

하지만 문제를 정확하게 파악하는 것부터

시작하는 것이 중요하다.

시작이 반이라는 말이 있듯이

문제를 정확하게 파악하는 것이

돌파점의 반일 수도 있다.

회복이 필요한 사람이라면 

한 번 일독을 권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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