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니스 뇌르마르크,아네르스 포그 옌센 저/이수영 역
클라우스 베른하르트 저/추미란 역
데번 프라이스 저/이현 역
백원달 저
이누카이 쓰나 저/김보화 역
이현주 저
자신의 상처를 받아들이되, 그것이 내 미래를 결정하거나 행복을 막을 수 없다고 스스로 판단하고 결정했던 그 순간이 내 인생의 터닝 포인트였다. 그러기 위해 내게 가장 필요한 것은 '내려놓는 연습'이었다. 융통성 있는 새로운 법칙을 배우고 무엇보다 나 자신을 받아들이고 사랑하는 법을 배워야 했다. 나에게 행복은 정말로 '내면의 작업'이다. (-20-)
앞으로 우리는 과거가 어떻게 우리의 발목을 붙잡고 있는지를 파악한 후, 이 쓸모없는 과거들을 하나둘씩 버리는 연습을 시작할 것이다. 나에게 쓸모없는 것들은 버리고, 필요한 과거의 교훈만 내것으로 만드는 새로운 연습을 말이다. (-28-)
완벽주의 : 자신을 포함한 모든 것이 완벽해야 한다.
수치심 : 실수하면 나쁜 사람, 가치없는 사람이다.
과도한 비난: 실수하면 당연히 비난받아야 한다.,
자기 처벌:실수하면 벌 받아야 한다.
자기 학대 :실수에 대해 속죄해야 한다.
경직된 사고: 너는 맞고, 나는 틀리다.
자기 비난: 다 내가 부족한 탓이며, 내가 못났다는 증거다. (-75-)
다음은 우리가 무례한 타인을 허락할 때의 대표적 반응을 모아본 것이다.
대립의 두려움: 그 친구의 행동에 일일이 맞서기보다 달래는 게 내 마음이 편해. 나중에 일이 어떤 식으로 커질지도 모르고
학습된 패턴: 맨날 저러니까 괜찮아.익숙해졌어.
낮은 자존감:내가 조금 더 괜찮은 사람이었으면 나한테 저러지 않았을 텐데, 내 잘못이지, 뭐.
남들에게 잘 보이려는 마음:거절하면 날 안 좋게 생각할 거야.
외로움 :이대로 이 친구를 끊어내면 나만 혼자 남겨질 거야.이랗게 관계를 끝낼 순 없어
어떤 상황이든 누군가에게 나쁜 대접을 받는 것은 결코 기분 좋은 일은 아니다. (-115-)
감사 : 오늘 감사한 것을 세가지 떠올린다
친절한 행동:하루에 하나씩 친절을 베푼다
단순함의 기술: 작은 것에서 기쁨을 찾는다.
내 안으로 향하기 :오늘 내가 느끼는 감정이 무엇을 말하는지 짚어본다. (-192-)
하루에 몇 번씩 지금 이 순간 나의 상태를 돌아보자. 중심을 잡는데 도움이 된다.
호홉에 집중해 보는 시간을 마련한다.'숨고르는'시간이다. 관심이 미래에서 멀어진다
미래를 사는 삶을 내려놓는 연습을 한다.
차 마시기 같은 일상적인 순간을 음미하려고 노력한다. 주의가 지금 여기로 향하도록 노력한다.(-238-)
자신에게 엄격한 사람의 특징은 자기 비난 ,자기비판에 내몰리기 쉽다는 것이다. 완벽주의이며, 실수를 용납하지 않는다. 길을 걸어도 똑바로 걸어가는 것을 원칙으로 삼고, 거기서 한치도 벗어나는 것을 허용하지 않는다. 그래서 자신에게 엄격한 사람은 타인에게도 엄격한 태도를 보여주는 경우가 많다. 잘잘못을 스스로 깨닫지 못하고, 피곤하게 사는 대표적인 케이스다.
물론 이 책에 나오는 이야기는 나에게 해당되는 이야기다. 나에게 엄격하면서, 타인의 실수를 용납하지 않는다. 그럴 때, 매사 ,나의 잘잘못이 어긋나지 않는 것을 추구하며, 지극히 예민하다. 피곤하고, 힘들고, 견딜수 없는 번아웃 상태가 반복될 수 있다.그럴 때 이 책은 여러가지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내려놓기, 흘려보내기,스스로 용서하기, 걱정 시간 가지기, 걱정 패턴 바꾸기, 감정과 거리 두기, 자기 진정법을 배우기, 받아들이기, 나보다 더 낫다고 수용하기, 비교하지 않는 것, 감사하기, 삶의 미니멀리즘, 내일을 위한 시간 가지기,이렇게 요약할 수 있다. 하나하나가 자신에게 엄격한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부정적인 피드백이며, 어떤 일이 발생할 때, 스스로 해결하지 못하는 경우가 도출될 수 있다. 일에 있어서 매순간 순간마다 놓치고 가는 것들을 , 스스로 체크하고, 그 안에서 나의 문제와 모순을 찾아내는 과정이 필요하다. 이 책에 나오는 메시지들이 하나같이 같은 방향성을 지니고 있다. 삶의 여유로움과 나에 대한 관대함, 여기에 자신의 삶을 어느 정도 허용하고, 타인과 함께 할 수 있는 방법들이다. 그것이 서로에게 필요하며, 내 삶을 바로 잡을 수 있고, 타인을 원망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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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후원을 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자신에게 엄격한 사람들을 위한 심리책 / 갤리온 / 오언 오케인]
걱정 다루기
- 걱정을 다루기 위해서는 가장 먼저 걱정하는 이유 파악하기
- 걱정 문제를 해결하고 싶다면 자신이 걱정하는 것들에 대한 책임도 받아들이기
-> 걱정을 다루는 문제의 돌파구는 자신의 책임을 인정할 때 나타나기 때문에 이를 받아들이는 것은 아주 중요
외적인 주제
살다 보면 걱정할 일은 있게 마련이고, 내가 삶의 어떤 단계를 밟아나가고 있느냐에 따라 걱정의 주제도 달라짐
외적인 주제: 그 단계를 밟아나가며 마주하는 상황이나 사건, 사람들처럼 내가 선택할 수 없는 걱정거리
본능적으로 만들어지는 걱정
- 우리의 뇌에는 ‘걱정 모드‘ 프로그램이 저장되어 있는데, 이 걱정 모드에 불이 켜지는 순간부터 걱정이 끝도 없이 시작됨.
- 우리 외에는 위협을 감지하고 이에 대처하는 편도체라는 부분은 상상의 위험이나 위기에 과도하게 활성됨.
불안의 고리를 끊어내지 못하는 우리
- 우리의 뇌와 마음은 이미 위협과 불안에 대처하는 방법으로 ‘걱정'을 만들어냄
- 걱정을 멈추고 잘못된 공식을 고쳐놓을 수 있는 것은 바로 ‘나’ 자신
-> 이미 걱정과 걱정으로 인한 행동 패턴에 익숙해져 있기 때문에 불안의 고리를 못 끊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