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민호,임동민,아곤,한서희 저
홍기훈 저
‘디지털자산, 진정한 부의 기회가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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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개월간 암호화폐 NFT 메타버스는 ‘묻기만 해도’ 날라가는 테마를 보여주면서 그동안 의문시되어왔던 ‘디지털 자산’에 대한 인식을 변화시켜가고 있습니다. 이 중에서도 NFT(Non Fungible Token)의 경우 신발, 그림, 사진등에 접목되면서 제 주변의 해당업종종사자분들도 NFT를 한다는 이야기가 들리고 있고 최근에는 P2E(Play to Earn)이라는 개념을 통해 게임을 하면서 블록체인과 연동되어 아이템 판매나 수익을 낼수 있는 모델들이 나오면서 이제는 디지털 자산의 전성시대가 개막되었다는 말이 나오는 중이죠. 과연 이런 디지털 자산이 옳고 그른지, 시대를 바꿀지 아닐지에 앞서 읽어본 서적이 <새로운 시대의 부 디지털 자산이 온다>입니다.
몇가지 분명한 사항이 있습니다. 하나는 디지털 자산으로 유동성이 공급되고 있다는 사살입니다. 미국은 코인베이스가 상장을 했고 국내에는 NFT라는 이름을 가진 회사도 상장을 했으며 비트코인을 비롯한 암호화폐시장에는 가상화폐가 아닌 실물화폐가 들어가 있다는 사실이며 수많은 거래가 이뤄진다는 사실입니다. 두번째는 이를 통한 비즈니스 모델이 개발되고 있다는 것입니다. 미국의 페이팔, UPST같은 핀테크회사외에도 국내의 다날이나 페이코인과 위에 언급한 P2E관련 게임회사들은 수익모델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중앙은행은 이제 실물화폐와 달리 중앙집중형 디지털화폐인 CBDC를 발행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본서에는 이런 내용들을 아주 잘 정리해놓았습니다.
하지만, 다른 측면에서 분명한 사항들이 있습니다. 첫째로, 개념은 있지만 여전히 암호화폐시장은 제로섬 게임이라는 것입니다. 투입된 자금들이 한정적이고 펀더멘탈이 아닌 오로지 거래량과 수급에 따라 움직인다는 것입니다. 둘째로, NFT의 경우 마치 제한소유를 하여 NFT인증이 박힌 디지털 예술품은 독점적소유가 가능할 것같지만, 내가 계약과 구매를 한것과는 별개로, 이것이 국가의 공식적인 허가나 인증이 있지 않고 해킹과 문제가 생길시 여기서 보호할 수 있는 안전망은 부재하며 소유권이 사용권을 제한하고 있지 않습니다.
디지털 자산은 빛날 것 같은 미래도, 보장되지 않는 위험성을 동시에 보유하고 있다는 생각입니다. 단순히 디지털자산이 현실의 화폐나 금을 완전 대체한다는 생각도, 반대로 실물화폐만이 진리라는 생각도 저는 위험하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는 디지털 자산은 좀 더 시간이 필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하나, 늘 사람들의 기다림 대비 변화는 빨리 옵니다. 디지털 자산으로 수익을 내고 정합성있는 사업모델이 나와서 실물자산처럼 그 자체로 가치를 창출하는 내역들이 활성화될 때 투자를 해도 늦지 않다고 보지만, 그것은 결국 개인차에 따른 사항입니다. <새로운 시대의..>는 그 전에 시장의 구조에 대해 알 수 있는 책으로서 일독을 추천합니다.
‘분명한건 디지털 결제는 계속 늘어날것이라는 점’
코로나이후 출렁거리던 금융시장에 블록체인 기반인 비트코인을 비롯한 디지털화페인 CBDC 등 디지털 자산에대한 부분들이 연이어 이슈화되고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있다.
디지털자산에대해 막연히 뜬구름잡듯이 하고있다면 그로인해 가져올수있는 부의 기회를 집지못할수도있다는 조급함까지 생길정도로 모든것이 빠르게 변하고 움직이고있다.
이책은 초보자들이 다양한 디지털자산에대한 개념을 이해할 수 있도록 돕고 미래에관한 전망을 다루고있다.
디지털자산에대한 투자에 관심이 평소에많았는데 비트코인하고 CDBC 정도만 알고있던터라~ 다양한 형태의 디지털자산들이 있다는것을 읽고알게되면서 제대로 개념이해하고 각각의 특징과 역할을 익혀두어야 건강한 투자 포토폴리오를 만들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디지털자산에대한 개념이해가 필요한 초보자들이라면 이책을 권하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