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
분야 전체
크레마클럽 허브

픽사 스토리텔링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는 9가지 스토리 법칙

매튜 룬 저 / 박여진 | 현대지성 | 2022년 2월 10일 한줄평 총점 9.4 (58건)정보 더 보기/감추기
  •  종이책 리뷰 (28건)
  •  eBook 리뷰 (1건)
  •  한줄평 (29건)
분야
경제 경영 > 마케팅/세일즈
파일정보
EPUB(DRM) 29.59MB
지원기기
크레마 PC(윈도우 - 4K 모니터 미지원) 아이폰 아이패드 안드로이드폰 안드로이드패드 전자책단말기(일부 기기 사용 불가) PC(Mac)

이 상품의 태그

책 소개

애플, 구글, 디즈니, 레고, 넷플릭스가 찾는
픽사 스토리텔러의 실전 스토리텔링 바이블

〈토이스토리〉 〈니모를 찾아서〉 〈라따뚜이〉 〈몬스터주식회사〉 〈몬스터대학교〉 〈업〉 〈카〉
픽사 20년 경력 스토리 제작자가 밝히는 비즈니스 스토리텔링의 모든 것!
네이버, 카카오, 디즈니코리아 등 국내 인플루언서 강력 추천 도서!

애플, 구글, 디즈니, 레고, 넷플릭스, 페이스북, 마이크로소프트, 코카콜라, 폭스바겐, 아디다스 등… 유명 글로벌 기업들이 픽사 최고의 스토리텔러 매튜 룬을 찾는 이유는? [토이 스토리] [니모를 찾아서] [라따뚜이] [몬스터주식회사] [몬스터대학교] [업] [카] 등등 픽사에서 20년간 스토리 제작자로 일하면서 그가 만들어낸 히트작만 보아도 알 수 있다. 매튜 룬은 현재 미국에서 가장 잘나가는 비즈니스 스토리텔링 컨설턴트이자 인기 강연자다.

기업들은 왜 스토리텔링에 열광하는가? 바로 스토리가 가진 힘 때문이다. 똑같은 메시지나 데이터라도 날것 그대로 전달하는 것과 스토리를 결합해 전달하는 것은 효과가 천지 차이다. 인지심리학자 제롬 브루너에 따르면, 사람은 스토리를 통해 정보를 접할 때 무려 22배나 잘 기억한다고 한다. 소설 『정글북』의 작가 러디어드 키플링은 “학생들에게 역사를 스토리로 가르치면 절대 잊어버리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매력적인 스토리는 고객의 시선을 사로잡고, 공감을 사고, 가슴을 뛰게 하고, 궁극적으로 삶을 변화시키는 마법 같은 힘을 지니고 있다.

『픽사 스토리텔링』은 저자가 픽사에서 스토리텔러로, 그리고 수많은 기업의 비즈니스 컨설턴트로 활동하면서 깨달은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는” 스토리 법칙을 후크, 변화, 교감, 진심, 구조, 영웅, 조연, 혁신, 영감 등 9가지 키워드로 정리했다. 이 책은 마케팅, 브랜딩, 세일즈, 기획, 프레젠테이션, 리더십 등 모든 비즈니스 커뮤니케이션 영역에서 탁월한 스토리텔러가 되는 핵심 비법을 아낌없이 알려준다.
  •  책의 일부 내용을 미리 읽어보실 수 있습니다. 미리보기

목차

들어가며

1장 후크: 8초 안에 고객의 시선을 사로잡으려면
2장 변화: 변화는 고객의 가슴을 설레게 한다
3장 교감: 당신의 고객은 어떤 사람인가
4장 진심: 부족한 모습을 숨기지 말자
5장 구조: 모든 스토리는 시작-중간-끝이 있다
6장 영웅: 우리는 어떤 영웅에게 푹 빠지는가
7장 조연: 주인공인 고객을 어떻게 도울 것인가
8장 혁신: 일터의 문화가 창의력을 결정한다
9장 영감: 스토리텔러를 위한 창조적 글쓰기

에필로그
감사의 말

상세 이미지

상세 이미지

출판사 리뷰

세상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사람은 스토리텔러다
_스티브 잡스

스티브 잡스는 스토리의 힘을 누구보다 잘 활용한 탁월한 스토리텔러였다. 2001년 아이팟을 소개할 때 “만약 여러분 주머니에 수천 곡의 노래를 담을 수 있다면 어떨까요?”라는 말을 던진다. 기껏 10곡 정도 담긴 카세트테이프를 사용하던 시절, 기상천외한 아이디어로 청중의 관심을 사로잡은 ‘후크’를 활용한 것이다. 2007년 프레젠테이션에서 아이폰을 처음 소개할 때는 도입-전개-결말의 스토리 구조를 적용했다. “도입: 시중의 모든 스마트폰은 전혀 스마트하지 않아 사용자는 고통스럽다. 전개: 애플사가 온갖 우여곡절 끝에 웬만한 가정집 컴퓨터보다 스마트한 아이폰을 만들어냈다. 결말: 기존에 휴대폰을 사용하느라 불편했던 여러분을 아이폰이 구원해줄 것이다.” 청중은 흥분과 감동의 도가니에 휩싸였다!
이처럼 스토리는 힘이 세다. 매력적인 스토리는 고객의 시선을 사로잡고, 공감을 사고, 가슴을 뛰게 하고, 궁극적으로는 삶을 변화시키는 마법 같은 힘을 지니고 있다. 애플, 디즈니, 나이키, 스타벅스, 코카콜라 등 유명 글로벌 기업에서는 이미 수년 전, 길게는 수십 년 전부터 스토리텔링의 중요성을 깨닫고 브랜딩이나 마케팅에 스토리텔링을 활용해오고 있다. 성공적인 스토리텔링 전략을 세우려면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함께 검증된 전문 기술이 필요하다. 픽사 애니메이션 스튜디오에서 20년 동안 일하며 《토이 스토리》, 《니모를 찾아서》, 《라따뚜이》, 《몬스터주식회사》 등 다수의 히트작을 만들어낸 스토리 장인 매튜 룬을 수많은 기업이 찾는 이유다.


스토리를 시작하려면 첫 줄부터 고객을 사로잡아야 한다
_스티븐 킹

스토리를 시작하려면 8초 안에 고객(또는 관객이 될 수도 있고 청중이 될 수도 있다)의 시선을 사로잡아야 한다. 사람의 집중력이 지속되는 시간이 평균 8초이기 때문이다. 뭔가 특별하고 예측 불가능하고 흥미진진한 후크가 필요하다. 훌륭한 후크로 고객의 시선을 붙잡았으면, 다음은 스토리 변화를 암시해 고객의 가슴을 설레게 해야 한다. 스토리 속 캐릭터에게 온갖 어려움이 펼쳐져 있다면 고객은 캐릭터가 어떻게 이 과정을 극복해나갈지 궁금해하며 몰입한다.
고객은 자신과 상관없는 이야기에는 귀 기울이지 않는다. 따라서 기업은 고객이 누구인지 충분히 조사하고 공감을 이끌어내야 한다. 기업이 고객과 정서적 유대감을 가지려면 진심 어린 태도가 답이다. 인간이면 누구나 가지고 있는 보편적 두려움과 욕망을 건드려도 좋다. 고객은 자기 자랑만 하는 기업을 싫어한다. 솔직하게 실패담을 털어놓는 것이 훨씬 좋다. 또한, 절대 고객을 가르치려 해서는 안 된다. 고객이 스토리 안에 녹아 있는 메시지와 교훈을 스스로 찾아내게 해야 한다.


스토리가 좋으면 브랜드도 좋아진다
_월트 디즈니

세상 모든 일은 처음-중간-끝이 있듯이, 스토리에도 도입-전개-결말이 있다. 저자는 이를 좀 더 세분화해 ‘스토리의 뼈대’와 ‘6단계 구조’를 제시한다. 이 뼈대와 구조를 활용하면 누구나 멋진 스토리를 완성할 수 있다. 물론 고객은 이야기 구조가 아니라, 이야기 속 영웅(주인공)의 매력 때문에 스토리에 빠져든다. 완벽한 캐릭터보다는 결점이 있지만 끊임없이 분투하는 캐릭터에 더 매료된다. 그리고 고객은 영웅의 여정에 자신의 욕망을 투영한다. 이 과정이 잘 이루어지면 영웅은 판매를 촉진하고, 브랜드 가치를 높이며, 고객과 긴밀한 유대감을 쌓는 데 큰 힘이 되어준다.
기업은 자신이 영웅이 되어 고객을 구하겠다는 식의 태도를 보일 때가 많지만, 거꾸로 고객을 영웅으로 설정하면 기업은 진정으로 고객의 필요와 목표에 집중하게 된다. 고객을 영웅의 위치에 두는 것이 비즈니스가 올바른 자리를 되찾는 지름길이다.
이상과 같이 『픽사 스토리텔링』은 저자가 픽사에서 스토리텔러로, 그리고 수많은 기업의 비즈니스 컨설턴트로 활동하면서 깨달은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는” 스토리 법칙을 후크, 변화, 교감, 진심, 구조, 영웅, 조연, 혁신, 영감 등 9가지 키워드로 정리했다. 이 책은 마케팅, 브랜딩, 세일즈, 기획, 프레젠테이션, 리더십 등 모든 비즈니스 커뮤니케이션 영역에서 탁월한 스토리텔러가 되는 핵심 비법을 아낌없이 알려준다.





종이책 회원 리뷰 (28건)

구매 동화 작가를 꿈꾼다면 읽어보시기를 바랍니다.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 도**빠 | 2023.08.15

글쓰기는 매우 생산적인 활동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생산적인 활동이 누군가에게 찬사를 받는 것까지 이어진다면 더 환상적이겠죠.

생산적이기 때문에 그만큼 또 좋은 결과를 이끌어내는 과정은 고통스럽습니다.

애니메이션이나 동화 등 관심이 조금이라도 있으시다면 픽사를 모르시는 사람은 없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성인의 시각으로 픽사 애니메이션이 진부하다 생각할 수도 있지만, 50년 넘게 전세계 사람들에게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끊임없이 사랑을 받고 있다는 것은 분명 매력이 있다는 것일 겁니다.

이 책은 그 부흥기를 이끌었던 저자가 저술한 책입니다.

저자는 글을 쓸때는 단계를 거쳐서 서술해야 관객들이 기대하는 바에 부응할 수 있다고 하고 있습니다.

이를 보며 '당연하네' 라고 생각했지만, 이 진리가 성공적인 글을 써 내려가는 무기가 아닐까 싶습니다.

이 루트는 소설(동화)에서 적용되는 것으로 국한되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어떤 글을 쓰던 이를 적용해보면 널리 읽히는 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동화 작가를 꿈꾸시거나 책을 출판하는게 목표신 분은 이 책을 곁에 두고 글이 막힐 때마다 읽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 리뷰가 도움이 되었나요? 접어보기
구매 픽사 스토리텔링 by 매튜 룬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 YES마니아 : 플래티넘 k*******5 | 2023.05.20

만약에 이 글을 읽고 당신이 원하는 방향으로 사람들을 조종할 수 있다면?

일상이든 비즈니스든 스토리와 결합하는 것은 그 스토리를 듣는 사람들이 무언가 결정을 내리는 데 영감을 주는 최고의 방법이다.

후크

모든 것에는 스토리가 있다. 스토리를 잘 전달해야 사람들은 그 정보를 오래 기억한다. 인지심리학자 제롬 브루너에 말마따나, 사람은 스토리를 통해 정보를 접할 때 22배나 더 잘 기억한다고 한다. 스토리 없이 그저 통계자료나 각종 데이터와 정보를 보았을 때, 10분 후 머릿속에는 정보의 5%밖에 남지 않는다. 정보에 스토리를 덧붙이는 것이 별거 아닌 듯 보여도 이는 모든 것을 바꾸는 변화의 시작이다.

사람들의 집중력이 지속되는 것은 대게 8초 안에 결정이 난다. 그래서 8초 안에 강력한 후크로 사람들의 관심을 잡아야 한다. 후크는 첫 문장이 될 수 있고, 시각, 후각, 청각, 촉각, 미각 등 다양한 감각으로 될 수 있다. 후크는 간단명료해야 한다. 훌륭한 후크는 독특하고, 예측 불가능하고, 행동을 촉구하고, 첨예한 갈등을 일으킨다.

변화와 교감

사람은 변화의 가능성이 보이면 마음이 끌린다. 잠재 고객의 마음을 사든 사람들에게 용기를 불어넣든, 중요한 점은 설득을 통해 상대의 변화를 이끌어내야 한다. 핵심을 통해 사람들의 사고방식을 바꾸고 변화의 의지를 북돋을 수 있다.

메시지나 스토리를 준비하기에 앞서 반드시 대상을 파악해야 한다. 브랜드의 관점에서는 인간의 두려움과 욕망에 관한 보편적 주제를 다룬 명확한 타겟팅이 도움이 된다. 사람의 열정과 고난은 변화하기 때문에 그 흐름에 맞춰 그들의 관심사를 파악하고 교감해야 한다. 어느 포인트에서 감동하는지 발견을 해야 한다.

진심

스토리에 진심이 없으면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마법의 힘은 발휘되지 않는다. 너무 똑똑한 척보다는 나약한 모습을 보여야 강력한 공감대를 불러일으킨다. 그래야 사람들은 자신에게 대입해 그 스토리의 느낌을 받아들인다.

구조

모든 스토리는 시작-중간-끝으로 이루어진다. 우리가 사는 세상도 마찬가지로 시작-중간-끝이라는 구조를 이룬다.

이 구조는 도입-전개-결말이라고도 부른다. 도입 부분에서는 위협과 방해요소의 문제가 들어가고, 전개 부분에서는 해결책을 찾는 과정, 결말 부분에서는 성공의 느낌으로 관객이나, 고객들에게 설렘과 감동을 주는 방식으로 전달되어야 한다. (ex. 비만-운동-건강)

영웅

인간은 태생과 상관없이 자신을 인생의 주인공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사람들은 영화나 드라마 같은 매체에서 자신의 관점을 주인공에게 대입해 공감하고 유대감을 느낀다. 주인공의 여정은 나 자신의 여정을 반영하기도 하고 은유적으로 표현하기도 하고 내가 가고 싶은 길을 보여주기도 한다.

조연

비즈니스 세계에서는 고객이 주인공이다. 나는 조연이 되어야 한다. 멘토, 조력자의 포지션으로 고객이 바라는 것을 손에 넣게 도와주어야 한다. 고객이 열망하고 갈망하고 문제 해결을 원하고 다양한 욕구들을 풀 수 있도록 통찰력과 수단을 제공해 줘야 한다.

짜임새 있는 구조의 스토리를 고객에게 전달해야 그 명분을 토대로 고객은 지갑을 열 수 있을 것이다. 내가 주인공이 아닌 고객이 주인공이 되어야 한다는 점을 잊지 말자.

이 리뷰가 도움이 되었나요? 접어보기
구매 픽사 스토리텔링 - 매튜 룬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 d***k | 2022.12.01

매튜 룬 작가님의 픽사 스토리텔링리뷰입니다. 스포일러가 포함되어잇을 수 있으니 참고 부탁드립니다.

유명한 책이라 구매해봤어요!

생각보다 얇고 재질이 신기한 책이었어요 ㅋㅋ

얇고 작은데다가 여백? 공백도 많아서 아주 빠르게 읽을 수 있답니다. 휘리릭

스토리텔링 이상으로 경영?쪽으로 도움되는 내용도 실려 있었던 것 같아요

후크의 중요성, 스토리텔링의 힘 등등 알 수 있어서 좋았어요

엄청 새로운 지식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그만큼 증명된 스토리텔링이구나 알 수 있었어요

이 리뷰가 도움이 되었나요? 접어보기
  •  종이책 상품상세 페이지에서 더 많은 리뷰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바로가기

eBook 회원 리뷰 (1건)

구매 픽사 스토리텔링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 y***1 | 2022.11.05

이제 단순 소비용 창작물을 넘어 마케팅 분야까지 스토리의 중요성이 대두되고있다

근본, 클래식 브랜드를 넘어 신생브랜드들도 저마다의 스토리를 무장하고 등장한다

이는 사람의 감정과 욕구를 자극하는데에 스토리만한것이 없다는 뜻이고

이는 소비 컨텐츠와 마케팅 뿐만 아니라 사람이 하는 일이라면 대부분 적용할 수 있는 기술이 된다는 이야기이다

그런면에서 픽사라는 대중적인 브랜드를 뒤에 업은 사람이 출간한 책이 매력적일 수 밖에 없는건 당연하다

이 리뷰가 도움이 되었나요? 접어보기
  •  eBook 상품상세 페이지에서 더 많은 리뷰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바로가기

한줄평 (29건)

0/50
맨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