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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1

설이나 대본집

설이나 | 21세기북스 | 2022년 3월 30일 한줄평 총점 10.0 (7건)정보 더 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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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 대중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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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UB(DRM) 29.98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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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금토드라마 시청률 1위!” “괴물 같은 드라마”
치밀한 대본과 묵직한 메시지가 돋보이는 웰메이드 범죄 심리 수사극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작가판 무삭제 대본집 출간!


프로파일링이라는 말조차 생경하던 시절, 사이코패스의 개념조차 없던 시절, 잔혹한 살인 사건이 급증하던 시절, 대한민국 최초 프로파일러가 연쇄살인범과 벌이는 심리 싸움을 밀도 있게 그려낸 드라마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대본집이 출간되었다. 누구보다 사람의 마음을 깊이 들여다보고 헤아리는 형사 송하영, 범죄심리분석의 필요성을 깨닫고. 대한민국 최초로 범죄행동분석팀을 만드는 감식반 계장 국영수. 그들은 악(惡)의 마음을 읽고 끔찍한 연쇄살인범의 그림자를 잡을 수 있을까?

2000년부터 국내 1호 프로파일러로 활동한 전직 프로파일러 권일용 동국대 경찰사법대학원 교수와 전직 기자 고나무가 쓴 동명의 논픽션 에세이를 원작으로, 범죄자를 쫓으며 고군분투해야 했던 사람들의 이야기를 표현한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은 탄탄한 대본과 묵직한 연출로 수많은 마니아층을 형성했다.

드라마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은 우리에게 ‘인간의 마음을 어루만지는 일의 고귀함과 중요함’이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대본집을 보면서 영상에서는 미처 발견하지 못한 디테일한 사건 경위, 등장인물의 감정선과 복잡한 인과관계의 실타래를 더욱 세밀하게 파악할 수 있다. 또 방송에서는 편집된 미공개 장면과 대사를 찾아보는 재미도 쏠쏠하며, 대본 집필 초기 설정과 실제 방송 단계에서 달라진 장면에 대한 작가의 코멘트를 덧붙여 소장가치를 높였다. 대본집을 통해 드라마의 감동과 여운을 더 오래 간직하며 다시금 드라마가 전하는 메시지를 되새길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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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작가의 말
일러두기
기획의도
등장인물 소개
용어정리

1화
2화
3화
4화
5화
6화

상세 이미지

상세 이미지

저자 소개 (1명)

저 : 설이나
드라마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을 썼다. 드라마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을 썼다.

출판사 리뷰

동시간대 2049 시청률 1위! 매회 자체 최고 시청률 경신!
한순간도 눈을 뗄 수 없는 역대급 몰입도!
악을 무너뜨리려는 자들의 치열한 이야기,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작가판 대본집 출간


프로파일링이라는 말조차 생경하던 시절, 사이코패스의 개념조차 없던 시절, 잔혹한 살인 사건이 급증하던 시절, 대한민국 최초 프로파일러가 연쇄살인범과 벌이는 심리 싸움을 밀도 있게 그려낸 드라마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대본집이 출간되었다. 누구보다 사람의 마음을 깊이 들여다보고 헤아리는 형사 송하영, 범죄심리분석의 필요성을 깨닫고. 대한민국 최초로 범죄행동분석팀을 만드는 감식반 계장 국영수. 그들은 악(惡)의 마음을 읽고 끔찍한 연쇄살인범의 그림자를 잡을 수 있을까?

2000년부터 국내 1호 프로파일러로 활동한 전직 프로파일러 권일용 동국대 경찰사법대학원 교수와 전직 기자 고나무가 쓴 동명의 논픽션 에세이를 원작으로, 범죄자를 쫓으며 고군분투해야 했던 사람들의 이야기를 표현한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은 탄탄한 대본과 묵직한 연출로 수많은 마니아층을 형성했다.

김남길, 진선규, 김소진… 명품 배우들의 숨 막히는 열연과 ‘인간의 마음’을 다룬 깊이 있고 진중한 메시지의 시너지와 영화보다 더 영화 같은 몰입도로 “이런 웰메이드 범죄 수사극은 처음” “광고할 때 겨우 숨 쉰다” 등 시청자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었다.


작가판 대본집만의 숨겨진 묘미!
방영된 드라마와는 다른 초기 설정부터 작가의 코멘트까지!


드라마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은 우리에게 ‘인간의 마음을 어루만지는 일의 고귀함과 중요함’이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대본집을 보면서 영상에서는 미처 발견하지 못한 디테일한 사건 경위, 등장인물의 감정선과 복잡한 인과관계의 실타래를 더욱 세밀하게 파악할 수 있다. 또 방송에서는 편집된 미공개 장면과 대사를 찾아보는 재미도 쏠쏠하며, 대본 집필 초기 설정과 실제 방송 단계에서 달라진 장면에 대한 작가의 코멘트를 덧붙여 소장가치를 높였다. 대본집을 통해 드라마의 감동과 여운을 더 오래 간직하며 다시금 드라마가 전하는 메시지를 되새길 수 있을 것이다.

어지러운 세상의 드라마보다 더 드라마 같은 현실 속에서
우리가 악마와 다를 수 있는 건, 어쩌면 인간의 마음을 어루만질 수 있다는 데 있을지 모른다.
_ ‘기획의도’ 중에서

종이책 회원 리뷰 (5건)

구매 포토리뷰 프로파일러의 탄생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 혹**래 | 2022.08.09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드라마를 보면서 대본집도 갖고싶고 블루레이도 가져야겠다고 생각이 든건 이번이 처음이었다

그리고 실제로 대본집도 블루레이도 구매를 했다
그만큼 소장가치가 충분하다고 생각한다

연기 연출 더할 나위 없었다
다만 한가지 아쉬운 것을 꼽으라면 결방 ㅎㅎ
이렇게 애태우면서 본방 사수한 드라마는 처음이었다

이 대본집이 특별한 이유는 작가님 코멘트가 있다는 것
여러모로 마음에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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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좋은 드라마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 지* | 2022.07.08
앞으로 이런 드라마들이 많이 나왔으면 좋겠어요
좀 더 사회적인 접근을 많이 하고 또 범죄자가 아닌 파해자를 최대한 고려해서 만든 드라마 이기에 더욱 오래 담았던 거 같습니다 또한 전문가의 자문을 받아서 그런지 드라마가 굉장히 짜임새 있고 좋았습니다 주조연 가릴 것 없이 모두 훌륭한 연기를 보여 주었습니다....구매했는데 이제야 평을 남기네요 대본집 잘 읽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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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1
내용 평점4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 빨**마 | 2022.04.19

 

피철철 목댕강을 좋아하는 나는 일단 이 드라마가 시작하기 전부터 호기심이 동했고 뭣보다 "김남길"이라는 믿보배가 나온다하니 오~ 당근 봐야겠다 생각했다.  딱히 뭐 이런 드라마가 밝을리도 없고 악마적 인간들이 나온다면 그렇겠지.. 싶었다만..

암튼 드라마 보면서 신랑왈 "진짜 이런거 좋아해." 라고 한다.  그랬던가?  내가 이런책을 좀 즐겨 읽긴 하지만 드라마마져도 이런걸 좋아했던가? 음.... 

우리나라 1호 프로파일러들의 이야기를 다룬 책.

실제 사건들을 바탕으로 이야기가 이루어져서 관련 이야기들 보면서 살인자 누구누구를 떠올리긴 했었다.

시작은 1994년 즈음부터 시작하니 그때는 프로파일링이라는 단어도 생소하고 경찰들마져도 그런게 뭔가 싶은 시대.

그러고보니 참.. 얼마안됐네.  그전엔 어찌보면 마구잡이식이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물론 우리나라 경찰분들 고생하셨지만서도) 드라마를 보면서도 프로파일러 역사가 그리 길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 수사기법이 꽤 늘었구나 생각했다.

남들이 가보지 않은 길을 새로이 개척해서 나간다는 건 어떤일이건 힘든일이지.  특히나 이런 끔찍한 사건들을 대해야 하는 경찰들에겐....

 

드라마로 익히 봤지만 대본으로 보면 역시 또 새롭다.  특히 배우들이 연기한 디테일한 표정들, 모습들.  대본에 쓰여있는대로 연기하지만 자신만의 색깔을 찾아간 배우들의 모습을 떠올리면 대본으로 보는 재미가 더하다.  그래서 요즘 나는 대본으로 드라마를 다시 상기하는게 잼나는 거 같다.

김남길 배우가 연기한 송하영 형사는 사실 너무 어두워서 개인적으로 바닥을 때린다 생각했었지만 그만큼 연기의 깊이는 컸던거 같다.  피해자들에 공감하는 그의 모습은 정말 아파 보였다.

일단 1권에선 8회까지 이야기들.

미성년이라 범죄기록이나 지문조차 등록되지 않은 연쇄살인사건을 파헤치는 이야기.  주먹구구식으로 시간과 설정에 범인을 껴맞추는 경찰들.  거기에 반하는 송하영형사.  그 끈질김이 그리고 진실을 알고자 하는 힘이 범인을 잡게 만든다.

프로파일링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혼자 외로운 길을 걸으려는 국영수 팀장.  그리고 그에게는 그만큼 송하영이라는 든든한 후배가 있다.  정우주의 신선한 조합까지.  그렇게 어렵지만 범죄분석팀은 한걸음 한걸음 내딛는다.

끔찍한 범죄자들의 수많은 면담 자료들.  내,외부의 차가운 시선들에 아랑곳않고 길을 개척해나가는 그들.  멋지다.

 

 

뭣보다 1권에선 역시 어린아이의 이야기는 특히나 더 맘아프다.  자신의 잘못이 아니라 그 아이가 거기 있었던게 잘못이라는 어이없는 살인자의 모습이 끔찍하다.  그런 범인들을 마주해야 하는 송하영과 국영수 팀장의 모습은 그래서 더 고맙고 안타깝다. 

사실 드라마를 볼때도 개인적으로 윤태구 캐릭터 연기자가 뭔가 어색했었는데 그 이미지가 안 지워져선지 책으로 읽을때도 영~거시커니 했다.  일부러 캐릭터를 그리 표현한 듯 하지만 개인적으론 좀..뭐 그렇네.

여튼 드라마를 보고 난 후 기억에 남아 대본집을 찾아 읽으면 드라마를 볼때의 그 느낌이 확 다시한번 와 닿아서 새롭고 괜찮은 거 같다.  또 드라마를 보지 않고 대본집을 만나면 배우들이 어떤 모습으로 연기했을지 상상하는 맛도 새롭다.  이래저래 대본집에 한번 맛들이고 나면 괜찮은 드라마는 꼭 대본집을 읽어보고 싶은 느낌.

특히나 설이나 작가의 대본집은 글 자체도 탄탄해서 읽는 맛이 있었다.  자, 이제 2권 고고싱 달려볼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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