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노 저
임솔아 저
애나 렘키 저/김두완 역
로랑스 드빌레르 저/이주영 역
천선란 저
백온유 저
얼마 전 넷플릭스에서 비밀의숲 정주행을 끝나고 구매했던 것 같습니다. 아쉽게도 블루레이는 사지못했지만 ㅠㅠ 대본집을 보니 드라마를 볼때의 박진감이 그대로 느껴져서 더 좋은 듯해요. 의미심장하던 씬들 이해도 좀 더 되는느낌이구요 ㅎㅎ 시즌2 대본집도 나왔는지 모르겠는데...나와있다면 한번 구매해 보아야겠습니다. 시간이 나면 드라마와 대본집을 함께 다시봐도 재미있을것 같아요~
얼마 전 종영한 시즌 2를 무척 인상적으로 재미있게 봐서 홀린 듯이 대본집도 사고, 사는 김에 2017년 방영된 시즌 1의 대본집도 뒤늦게 구매했는데 거의 빨려들어가는 기분으로 밤새도록 내리 읽어내리게 될 정도로 몰입감이 대단하네요. 평소 잘 읽는 소설의 형식과는 사뭇 다름에도 불구하고 워낙 극의 전개 자체가 흥미진진하고, 방영된 드라마의 임팩트도 컸던지라 한 장면 한 장면이 머릿속에서 재생되는 경험을 하면서 생생하게 읽었습니다. 1권은 드라마의 전반부 반에 해당하는 에피소드를 담고 있는데, 큰 얼개와 핵심 포인트 자체는 그대로지만 예상보다 연출이나 대사가 바뀐 부분도 많아서 비교하며 감상하는 재미가 있습니다. 더 디테일하고 길게 묘사된 부분이 있는가 하면 아예 실제 드라마상에선 다뤄지지 않고 생략된 부분이 있기도 하고, 대본에선 한 줄로 넘어갔지만 연출로는 여운을 주는 장면들도 많아서 한데 사뭇 다른 느낌을 주는 것도 신선하고요
비밀의 숲 드라마를 너무 재미있게 봐서, 대본집도 한 번 구매해봤습니다.
시즌1이 2편으로 나누어져 있는데, 그 중에서 1편입니다.
황시목이라는 서부지검 검사가 겪는 이야기입니다.
어릴때부터 머리가 좋아서 전교 성적 1등은 항상 하는 것이지만, 사교적인 면은 없어서 언제나 혼자이고, 친구나 애인도 없는 사람입니다.
그런 황시목 검사가 겪는 사건들을 상당히 재미있게 돌파해나가는데요.
대본집에서도 그런 힘있는 기운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재미있게 읽었어요.
비밀의 숲 드라마 팬이라 대본집도 샀습니다.
역시 대본과 지문을 함께 읽으니 더 잘 이해가 되는 기분입니다.
누구나 다 아시겠지만 검사와 부조리한 검찰에 대한 이야기구요
처음에는 살인사건을 시작으로 줄줄이 타고 올라가
누가 범인인지 알 수 없는 상황에 박진감을 더해갔습니다
아주 재밌는 내용이라서 추천드려요
사실 요즘 좋은 드라마가 드문 편인데
이 드라마는 추리소설 같기도 하고 특이했습니다
미드같은 느낌이라서 누구나 볼 수 있는 드라마 같구요
주연배우들의 연기와 조연배우들의 연기까지 뭐 하나 빠질 것이 없었습니다
연출력도 너무 좋았고 화면 색감도 좋았구요
특히 대본집은 빠진 대사까지 알 수 있어서 더 좋았습니다
한국 드라마 좋아하는데 더 많은 대본집이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정말 좋아하는 비밀의 숲 늘 화이팅이고
이번 비밀의 숲 시즌2 대본집도 나와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