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이 책은 본깨적류의 책과 크게 차이는 없는 것 같다. 다만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부자들의 말을 인용하거나 저자가 다른 책에서 읽고서 그 내용을 옮겨놓은 것으로 책의 중요성이나 독서법을 간략하게나마 덧붙였다는 것이 특징이다.
깨
가장 기억에 남는 부분은 인풋대비 아웃풋의 비율을 3:7로 해야 결과가 나온다는 부분이다. 결국 책을 통한 삶의 변화를 일으키려면 나의 삶에 적용하려고 노력해야 한다는 것이다!!
적
삶의 변화를 이루기 위해서는 장기적 관점으로 꾸준히 책읽기를 습관화하여 책읽는 뇌를 만들어야 한다.
113 매직을 실천하면서 체크 리스트를 만들자.
부킷리스트를 작성하자
초서
p21 "최고의 투자는 자기 자신에게 하는 투자이고 나 자신을 최고의 자산으로 만들어야 부자가 될 수 있다. 자신에게 하는 투자 중 최고는 책읽기다." - 워린 버핏
p33 "당신처럼 투자로 성공하려면 무엇부터 하면 될까요?" 버핏은 잠시 생각하더니 가지고 다니는 가방에서 책, 신문 서류들을 잔뜩 꺼내 보이며 말합니다. " 매일 이런 자료 500페이지를 읽게. 이것이 투자에 대한 지식이 작동하는 방식인데 복리이자처럼 축적이 된다네." 학생들은 그의 입에서 나온 비결이 기대치에 미치치 못한 듯 실망한 눈치였지만, 비펏은 이렇게 못을 박습니다.
"여러분 모두 할 수 있지만, 여러분 중 많은 이들이 할 수 없을 것이라 장담한다네."
p77 인문학 공부는 인문학이라는 지식 자체보다 그 지식을 얻기 위한 훈련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미친 듯이 읽고 미친듯이 글쓰는 과정을 통해서 빠르게 배우는 능력을 습득할 수 있는데, 이것이 인문학 전공자의 성공비결이라 강조합니다.
p89 지행용훈평 으로 책 고르기
지 : 독자의 특정문제를 해결할 만한 지적 역량을 갖췄는가?
행 : 독자의 특정 문제를 해결해왔는가?
용 : 독자의 문제를 해결한 성과가 많은가?
훈 : 독자에게 문제해결방법을 가려쳐 주는가?
평 : 문제해결방법을 평가할 수 있는가?
p92 위대한 게츠비, 남아 있는 나날, 셰익스피어, 스케일이 큰 과학소설
소설은 독자를 새로운 세계로 인도하는 이성적 입문서라는 것이 모이제스 나임의 생각입니다.
문해력이란 글을 읽고 해석하고 이해하는 능력과 더불어 용용하고 활용하는 것까지 포함된 것이다.
문해력에 기반해야 원할한 책읽기가 가능해진다?
문해력을 기르기 위해서는
1. 비판적으로 읽기 2. 생각하며 읽기, 쓰면서 읽기
p137 "사실과 주장을 혼동하는 것이 이해를 가로막고 두려움과 편견을 낳는다" 고 경고합니다. -한스 로슬링[팩트풀니스]
p139 복잡한 문장은 문장 구조를 분석해가며 읽고, 이해가 잘 되지 않은 부분은 소리내어 읽고 또 내용을 옮겨 써보면서 읽어야 합니다.
요약연습
1. 책 한권을 100자로 요약 하기
2. 한마디로 표현하기 - 모든 글은 한 줄, 한마디 메세지를 위해 존재
3. 신문칼럼 요약하기
113매직 - 1권을 1주일안에 읽고 3가지 아웃풋 내기
책읽기에서 효과를 보려면 인풋 : 아웃풋의 비율을 3:7로 해야한다. 즉, 인풋의 2배가 넘게 아웃풋을 해야만 한다.
여기서 쓰기가 핵심적인 부분으로 쓸 때 나만의 언어로 써야 진정한 나의 것이 된다.
문해력을 기르기 위한 책읽기도 훈련과 연습이 필요하다. 거창한 계획이나 열정으로 시작할 것이 아니라 조그만 변화를 일상생활에 적용하여 꾸준히 해 나간다면 의도한 삶의 변화를 만들어 낼 수 있을 것이다. 부자들도 이런 방식으로 변화를 만들어 내었다.
한 주제로 100권의 책을 읽되 직접 경험한 사람이 쓴 책 위주로 읽기, 그 과정에서 특별한 의미를 전하는 책은 서너 번 더 읽어 그 내용을 완전히 내것으로 만들라고 권합니다. -켈리 최
만다라트 사고기법에 착안한 부킷리스트를 만들면 특정한 목표에 꼭 맞는 책들을 빠짐없이 챙겨 읽을 수 있다.
목표달성에 필요한 실행계획을 만들어 매일 하나하나 체크하는 것은 매우 간단하지만 원하는 변화를 가져오는 데 아주 강력한 방식이라고 합니다.
113 매직 체크리스트 만들기
핵심 주제
독서를 인풋만 하지 말고 아웃풋을 해서 책을 일상으로 가져와라
저자는 현재 나의 독서법이 옳은가에 대해 계속 질문하고 아웃풋 독서로 방향을 바꾸라고 계속 권한다.
독서를 통해서 돈을 벌 수 있을만한 일상의 변화가 생겨야 진정한 독서고, 부자들은 독서를 통해서 만들어졌다고 주장한다.
책을 읽은 이유
회사에서 점심시간에 산책을 주로하는데, 최근 장마철에 비가 많이 와서 교보문고를 갔는데 제목에 홀려버렸다.
부자의 독서법이라길래 또 흔히 말하는독서법 여러개 가져와서 주저리주저리 하나 싶었지만, 요즘 독서를 해도 머리에 남지 않는다는 생각이 많이 들어서 읽어봤다
책을 읽고 무슨 생각이 들었나?
내가 지금까지 한 독서는 방향이 틀렸구나
독서법을 소홀히 생각했는데 역시 똑똑한 사람들이 연구해준 방법을 따라가야 한다.
최근 나의 독서는 속도와 읽은 권수에 집착해 머리에는 저장하지 않고 쫒기듯이 읽고 책이 좋다, 아니다 구분만 하고 정작 중요한 정보는 흘렸다.
글을 읽고 나의 생각과 말로 정리하는 과정을 거치지 않아서 머리에 남지 않았다.
블로그에 리뷰를 작성하면서 내용을 습득하는 독서를 해야함을 깨달았다.
특히 좋았던 내용
글을 쓰면 흐릿하고 모호하던 내용들이 서서히 명확하게 윤곽을 드러내기 때문에 쓰면서 공부하기는
배움의 필수요소입니다.
어떤 방식으로든 글을 써야 머리에서 한번 더 정리되고 조금이라도 가져가게 되더라.
그저 읽고 책상 한켠에 놓아두고 시간이 지나서 다시 읽으면 다시 " 아 이 책 정말 좋다" 감동을 느낀다.
그러나 일상에 변화는 찾아오지 않고 다음에 또 감동만 느낄 뿐이다.
책을 읽고 정리하고 나의 것으로 만들거나 일상에 조금씩 꾸겨넣어서 내가 가져가야 책을 습득한다.
문자를 읽고 생각하는 것을 넘어서 일상으로 적용하는게 책의 궁극적인 목표라고 나는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