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인 저
홍성국 저
박종연 저
짐 로저스 저
13년 만에 시작된 대변화!
불황 속에 찾아올 절호의 찬스는 어디에 있는가 『위험한 경제학』 『문제는 경제다』의 선대인 소장이 10년 만에 내놓은 한국 경제 전망서 뉴사이클 시대를 살아가는 이들이라면 이 책부터 읽고 시작하자 오랜 시간 이어진 초저금리와 대유동성 시대가 드디어 마감했다. 새로운 경제 사이클이 시작되고, 세계 각국은 경기 하락에 대한 대응책을 세우느라 바쁘다. 그렇다면 앞으로 한국 경제는 어떻게 될까? 이 책은 대한민국 대표 경제 전문가 선대인 소장이 2009년『위험한 경제학』, 2012년『문제는 경제다』 이후 10년 만에 내놓은 본격 경제 전망서이다. 인플레이션 시기에 어떤 자산이 살아남을까? 일본과 한국의 부동산 불황은 어떻게 다를까? 인구구조의 변화가 주는 충격은 언제부터 시작될까? 등 뉴사이클 시대를 이해하는 데 꼭 필요한 질문들. 한국 경제를 폭넓게 다루는 안목과 수많은 데이터에서 추출해 낸 70여 개의 자료를 바탕으로, 인플레와 금리, 부채, 부동산, 산업과 투자라는 4가지 분야를 전방위적으로 다룬다. 4,000여 명의 선대인경제연구소 회원들이 입증하고, 대한민국 경제 고수들이 앞다투어 추천하는 책. 뉴사이클 시대를 살아가야 하는 이들이라면 이 책부터 읽고 시작하자. 위기는 제대로 견뎌내고, 불황 속에 찾아올 절호의 찬스를 놓치지 말자. 당신의 생존을 좌우할 디테일한 전략들을 만나보자. |
역시 선대인 소장님 책은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제가 기대했던 미중무역분쟁부터 코로나를 거치는 기간 동안의 한국경제의 변화를 세계경제의 틀에서 일목요연하게 볼 수 있는 책이 드디어 나온 것 같습니다.
한국 내수 시장의 성장을 좀먹는 기득권들의 약탈이 바로 부동산 투기 조장이라고 봅니다. 일반인들이 보기엔 지난 2년의 폭등 기사가 단순한 사실 보도인 것 처럼 착각할 수 있지만, 실상은 건설사 분양 매물이 나오는 지역을 집중적으로 찍어주며 폭등을 실제보다 더 과장하는 기사로 도배되었다는 건 아는 사람은 다 알죠.
결국 금융권으로 흡수되거나 금융권에 있다가 다시 금융권으로 갈 기재부 관료들과, 건설사 카르텔이 국가 경제가 나락으로 빠지든말든, 투기를 사상 초유의 언론 장악을 통해 선동하고, 폭등 책임은 오히려 적반하장으로 투기와 폭등을 막고자 진심으로 노력한 진보 정권에게 뒤집어씌우는 사상 초유의 여론 공작! 거기에 말려든 2030은 기득권 카르텔에게 주머니 쌈짓돈까지 털리면서 분노는 진보정권에 쏟아내는 풍경이 지난 2년간의 풍경이었네요.
늘 젊은이들은 순수함 덕분에 비판정신이 더 살아있는 집단이었지만, 사상 초유의 청년 세대의 보수화가 진행된 것도 이런 사상 초유의 투기 선동으로 가능한 것이 아닌가 합니다.
이런 상황에서 시장과 경제를 똑바로 볼 수 있게 만들어주시는 이 책의 가치는 정말 독보적이며, 일반인에겐 당연하지만 특히 정치인들한테는 필독서라고 감히 주장합니다!!
20년 동안 한결같이 부동산 폭락을 인기언 기우제 식으로 외쳐온 분. 비가 오기 시작하면 추장은 비를 예측한 선지자로 추앙받고...
이들은 논리나 지식을 기반으로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라, 자극적인 기사들을 발췌하고 편집하여 그럴듯한 논리를 붙여서 얘기합니다. 그런 폭락 컨텐츠들을 자주 소비하면 우리는 큰 기회비용을 날릴 수 있습니다. 그러다 진짜 큰일납니다. 선대인의 말을 철썩같이 믿었다가 시드머니 4억을 6년동안 한푼도 불리지 못한 분이 블로그에 써 놓은 글 한 번 읽어보시길... 부동산이나 주식 폭락론자들에게 투자에 대해 배울 점은 단 한가지도 없습니다. 그들의 먹이는 오로지 사람들의 공포심입니다. 그리고 그로부터 창출되는 광고비, 강연비, 인세 등의 수익은 폭락을 주장하는 그분들의 주머니로 들어가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