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지웅 저 저
셸리 케이건 저/박세연 역
시몬 드 보부아르 저/강초롱 역
데이비드 케슬러 저/박여진 역
헤르만 헤세 저/유혜자 역
미야노 마키코,이소노 마호 저/김영현 역
2천 년 동안 사람들에게 깨달음을 선사한 영혼의 지침서라고 홍보하길래 사봤습니다. 이 책은 로마제국의 황제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가 외적들에게 맞서 원정을 간 10여 년 동안 쓴 철학 일기라고 합니다. 이 책에는 아우렐리우스가 스스로 인생을 올바르게 살기 위해 끊임없이 경계하고 깨우치려는 목적으로 쓴 자기 성찰의 기록물로 삶과 죽음, 자연, 우주, 인간본성에 대한 고찰이 들어 있다고 합니다. 총 12권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스토아철학을 기반으로 하여 신의 섭리와 자연의 이치, 존재의 가치를 탐구하고 철학적인 사색을 살펴 볼 수 있습니다. 생각보다 분량은 상당히 적네요. 분량이 적고 내용이 간략해서 금새 다 볼 수 있었습니다. 그냥 뭐 명언집 같은 느낌이나요. 재밌게 잘 봤습니다.
처음에는 조금 심심한가 싶었는데 뒤로 갈수록 훨씬 더 흥미로워지는 것 같습니다.
주인공이 여러가지 일을 겪으면서 조금씩 달라지는 모습도 좋았고, 앞으로 또 어떤 변화를 보여줄지 기대됩니다. 점점 더 끝으로 다가간다는 느낌에 빨리 다음 장을 보고 싶어집니다.
매끄럽게 진행되어서 좋았습니다. 재미있습니다. 감사합니다. 매우 흥미로운 작품이라고 생각하는 바입니다.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작가님의 [ 살면서 꼭 한 번은 명상록 ] 리뷰입니다.
책을 읽고 난 뒤 지극히 개인적인 소감과 주관적인 감상평을 적어 봅니다.
혹시라도 의도치 않은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을 수도 있으니 유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명상에 요즘 관심이 가고 있어서 여기저기 둘러보다 우연이 눈에 띄어서 읽어보게 됐습니다
유익한 내용이 많아 즐겁게 본 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