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도 한국사 2급~1급 준비중이신분이거나, 공무원 시험, 해경, 경찰공무원을 준비하신다면, 한국사시험을 준비하실겁니다. 군복무중이신분은 한국사 시험만보더라도 휴가하루를 준다는 정책이 있다는것을 아실겁니다.
대부분 한국사 책 뿐만아니라, 각종 요약서들은 시험에 나오는 부분을 요약정리하였으며, 안나오는 부분이 없다고 강조하곤합니다. 당연히 단순요약을 했으니, 방대한 분량을 한권에 압축해서 넣기 쉬웠겠지요.
대부분 주입식 교육의 특징은 단순요약한것을 외울것을 강요합니다. 일제의 잔여물이기도하지요. 하지만 우리가 기억을 머리속에서 불러올때, 소방차를 생각하면 빨간색이 생각나고 빨간색이 사과를 불러오듯이 연상을 시킨다는것을 아신다면? 그런 단순요약이 오히려 암기효율을 극도로 하향시키며 시험합격의 독이 될수 있다는점을 아시는분도 있을겁니다.
뿐만아니라, 공부를 하시는분이라면 시험의 합불을 결정하는문제들은, 단순암기를 하는 수험생이 문제를 틀릴수밖에 없도록 설계된다는점을 알고있습니다. 이런점은 굳이 학습전문가를 찾지않아도, 학습커뮤니티내에서 공감이 높은 의견이기도 합니다.
만약 단순암기에서 벗어나, 맥락을 통해 왜 그렇게 되는지? 사고를 하는데 도움을 받고자하신다면? 이책을 추천합니다. 분명 시험에서는 단순암기가 필요한 부분이 있습니다. 하지만 맥락을 통해 암기량을 줄인다면, 수험 합불에 영향을 줄수있을것입니다.
한국사 시험에 가장 많이 나오는 100문 100답
인류의 역사는 정말 오래되었습니다.
지금 살아가고 있는 인간도 불평등한 세상 속에서 살아가고 있지만
우리나라의 옛 시대인 청동기 시대에서도
인간은 불평등하게 살아갔습니다.
청동기 시대에서는 청동기가 권력과 부를 상징했고,
간석기는 피지배 계층을 상징하는 도구가 되었습니다.
청동기시대에 인간이 제대로 생활을 하기 위해서는
도구가 정말 중요했고,
도구가 많이 있으면 벼농사를 통해서
많은 부를 축적할 수 있게 되어서
피지배 계층과의 빈부 격차가 많이 벌어지게 되었습니다.
피지배 계층은 도구가 거의 없거나 하나도 없었기 때문에
제대로 된 농사를 지을 수도 없어서
부를 축적하거나 부를 조금이라도 누릴 수 없었습니다.
사람마다 가진 것이 다 다르기 때문에
옛날에도 그랬고 지금 현재까지도 계속해서 인간은 불평등한 시대 속에서
살아갈 수 밖에 없게 되었습니다.
이자겸의 난과 굴비
인종은 이자겸을 제거하려고 했지만
궁궐에 남아 있는 이자겸의 사람들 때문에
쉽게 이자겸을 제거하지 못했고,
그렇게 어쩔 수 없이 이자겸을 유배 보냈습니다.
유배를 떠난 이작며은 인종에게 진상한 굴비이고,
나 이자겸은 인종에게 비굴하지 않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서
조기라는 기존의 이름 대신 굴비로 진상을 올리게 되었고,
그렇게 지금까지도 조기보다 굴비라는 이름이 더 익숙하고 많이 사용하고 있ㅅ습니다.
이자겸의 난 이후 척준경에게 이자겸은 제거되고,
이자겸이 제거된 후 척준경도 제거 되었습니다.
왕보다 더 권력이 쌘 권력자가
왕을 마음대로 조정 하기도 하고,
나라를 어지럽히는 경우가 많은 시대였습니다.
지금까지 알고 있던 암행어사는
정말 청렴결백하고
백성을 위해
나쁜 사람들을 혼내주는 정말 좋은 사람으로 알고 있었지만
암행어사에 대해 완전히 새롭고 놀라운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암행어사는 방문하기 전 수령에게 방문 시기를 알려주었고,
수령은 암행어사에게 접대비와 뇌물로 줄 돈을
그 지역 백성들에게 뜯어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암행어사가 그 지역에 오는 날은
백성들은 돈을 강탈 당하는 날이라서
암행어사가 오는 것을 싫어했고,
자주 오는 경우에는 암행어사가
공식적으로 재방문 하는 것을
거부하는 항의를 벌이기도 한 것을 보면
정말 암행어사가 백성들에게
더 나쁜 짓을 했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일제가 1910년 우리나라를 강제로 빼앗고,
1945년 8.15 광복이 이루어지기 까지
약 35년 동안 일제강점기 시대에
엄청나게 많은 고통을 받으며 살아갔습니다.
힘들고 어렵지만 그 속에서도 우리나라 국민들은
일제에 굴복하지 않고
끝까지 해방을 위해 맞서 싸웠고,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많은 사람들이
힘을 합쳐 해방을 위해 노력 했습니다.
그렇게 시간이 흐르고 흘러
1919년 3.1 운동이 전국적, 전세계로 퍼져나갔고
일본은 제압을 하려고 해도
쉽게 제압이 안되었고
점점 더 3.1 운동이 퍼져나갔습니다.
주로 10 ~ 30대의 젊은 학생들이
전국으로, 전세계로 퍼져나가게 하는데 있어서
정말 많은 도움을 주었고,
우리나라 사람이면 누구나
힘을 합쳐 3.1 운동에 열심히 참여했습니다.
일본에 끝까지 굴복하지 않고
우리나라의 해방을 위해
많은 사람들이 일본에 대항하여
맞서 싸우고 저항한 결과
결국 일본은 우리나라를 점령한 것을
포기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뼈아픈 역사이지만
평생 기억해야 할 역사 입니다.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는 말이 있듯이
좋은 역사, 슬픈 역사
모든 역사를 있는 그대로 기억하고 또 기억해야 합니다.
알고 있던 한국사에 대해서는
다시 한 번 복습을 할 수 있었고,
몰랐던 한국사에 대해서도
자세히 알 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이 책 한국사 시험에 가장 많이 나오는 100문 100답은
100개의 역사 별로 중요한 난이도가 표시되어 있어서
한국사 시험을 준비하는 사람들과
한국사 시험을 볼 생각은 없어도
한국사, 우리나라 역사에 대해서
공부하고 싶고, 알고 싶은 사람에게 추천 합니다.
한국사 시험에 가장 많이 나오는 100문 100답
열심히 공부하면서 잘 읽었습니다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