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상흡,박태현 등저
장홍제 저
황영애 저
오미야 오사무 저/김정환 역
곽재식 저
원소주기연구회 저/스즈키 사치코 그림/박재현 역
대부분의 경우 일본어 번역으로 나오는 건강서적들은 거의 번역문제도 없고 마치우리말로 쓴거 같이 글이 자연스럽고 또한 매우 간결하면서도 실용적이다.이책 알아두면 쓸모 있는 식품과학 이야기 는 책의제목이 내용이 무엇인지 매우 적절한 제목인거 같다. 사실 경제도 흔한 생활말로 다 먹고 살자고 라는 말도 있고 먹는것이 곧 우리 몸이다 라는 말도 있다. 인간의 행복에 지대한 부분을 차지하는게 먹는것이고 현대는 수많은 식품과 음식으로 넘쳐나지만 이러한 책으로 제대로 공부를 하기전에는 음식과영양 뭐 이러한것 제대로된 지식을 갖춘사람은 드물다고 생각한다. 그러한 지식을 과학적으로 친절하게 설명해주는 안내서 같은 책이 바로 이 책이다. 음식의역사까지 다양한 이야기에 보너스까지 있다. 소고기를 비롯한 각종 육류의부위별 설명은 정말 유익하고 재미 있었다.미국에서 살기 때문에 마트에 가면 각종 육류들은 영어로 씌어져 있는데 각종 스테이크 부위별 중에서 가성비가 좋은 sirlion 스테이크가 왜 그 명칭으로 되었었는지 역사의 sir에서 기원했다는 이야기등 역사 인문교양적 지식까지 익힐 수 있는 참 잘 쓴 매우 유익한 책이다. 출판된지도 꽤 된 이러한 좋은 책이 리뷰가 내가 처음 다는 것을 보니 잘 알려지지 않은 모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