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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만난 사랑

베로니크 드 뷔르 저/이세진 | 청미출판사 | 2024년 2월 26일 리뷰 총점 9.5 (17건)정보 더 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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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 프랑스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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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UB(DRM) 55.46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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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저자 소개 (2명)

저 : 베로니크 드 뷔르 (Veronique de Bure)
프랑스의 편집자이자 작가이다. 프랑스의 유명 출판사 중 하나인 스톡(Stock)에서 오래전부터 일했고 가톨릭 철학서를 편집하던 중에 영감을 얻어 2009년에 첫 소설 『고백록』을 발표했다. 그 후 자크 시라크 대통령 평전을 쓰는 등 논픽션 분야에서 몇 권의 책을 더 내놓았고 2017년에 발표한 두 번째 소설 『체리토마토파이』로 독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프랑스의 편집자이자 작가이다. 프랑스의 유명 출판사 중 하나인 스톡(Stock)에서 오래전부터 일했고 가톨릭 철학서를 편집하던 중에 영감을 얻어 2009년에 첫 소설 『고백록』을 발표했다. 그 후 자크 시라크 대통령 평전을 쓰는 등 논픽션 분야에서 몇 권의 책을 더 내놓았고 2017년에 발표한 두 번째 소설 『체리토마토파이』로 독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역 : 이세진
스물다섯 살에 번역을 시작했고 서른이 넘어 전업으로 번역을 하게 되었으며 어느덧 번역 일을 하지 않았던 세월보다 이 일을 하면서 살아온 세월이 더 긴 출판번역가. 서강대학교와 같은 학교 대학원에서 철학과 프랑스 문학을 공부했습니다. 영화를 보기 위해 당시 종로구 사간동에 있던 프랑스 문화원을 드나든 것이 계기가 되어 프랑스어를 배우기 시작했고, 프랑스 문학에 매력을 느껴 대학원에서 계속 공부할 마음을 먹게 되었습니다. 공부를 하기 위해 프랑스에도 잠시 다녀왔지만, 현실적인 문제로 박사 과정을 포기하고 대학원 재학 시절 처음 발을 들였던 번역 일로 돌아왔습니다. 처음에... 스물다섯 살에 번역을 시작했고 서른이 넘어 전업으로 번역을 하게 되었으며 어느덧 번역 일을 하지 않았던 세월보다 이 일을 하면서 살아온 세월이 더 긴 출판번역가.

서강대학교와 같은 학교 대학원에서 철학과 프랑스 문학을 공부했습니다. 영화를 보기 위해 당시 종로구 사간동에 있던 프랑스 문화원을 드나든 것이 계기가 되어 프랑스어를 배우기 시작했고, 프랑스 문학에 매력을 느껴 대학원에서 계속 공부할 마음을 먹게 되었습니다.

공부를 하기 위해 프랑스에도 잠시 다녀왔지만, 현실적인 문제로 박사 과정을 포기하고 대학원 재학 시절 처음 발을 들였던 번역 일로 돌아왔습니다. 처음에는 진지하게 직업으로 생각하지 않았지만, 유학도 잠시 다녀오고 회사도 잠시 다녀보고 하면서 출판번역이야말로 나의 적성과 라이프스타일에 가장 잘 맞는 일이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이제는 27년 차 출판번역가로서, 단어 몇 개로 이루어진 유아용 서적에서부터 세계적인 학자의 저서들까지 누구보다 다양한 책을 다루어왔습니다. 번역가는 정적인 직업이지만 생각지 못했던 난관에 부딪히고 문제를 해결하거나 기대 이상의 보람을 느끼는 과정은 꽤 역동적이기도 합니다. 업계의 사정은 27년 전보다 결코 좋다고 할 수 없지만 다른 직업을 택했더라면 지금 누리는 이 평온한 만족감이나 지적 자극을 느끼기는 어려웠을 거라 생각한답니다.

지금까지 옮긴 책으로는 『돌아온 꼬마 니콜라』, 『고대 철학이란 무엇인가?』, 『나는 생각이 너무 많아』, 『모두가 세상을똑같이 살지 않아』, 『아노말리』 외 여러 권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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