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 물리학과에서 초전도 배열에 대한 이론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이후 스웨덴의 우메오대학교와 아주대학교 교수를 거쳐 현재 성균관대학교 물리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지은 책으로 『김범준의 물리 장난감』(2024), 『세상은 왜 다른 모습이 아니라 이런 모습일까?』(2023), 『김범준의 이것저것의 물리학』(2023), 『보이지 않아도 존재하고 있습니다』(2022), 『상상력과 지식의 도약』(공저, 2015) 등이 있다. 2006년 한국물리학회에서 용봉상을 수상하였고, 과학의 대중화를 넘어 대중의 과학화를 꿈꾼다.
서울대학교 물리학과에서 초전도 배열에 대한 이론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이후 스웨덴의 우메오대학교와 아주대학교 교수를 거쳐 현재 성균관대학교 물리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지은 책으로 『김범준의 물리 장난감』(2024), 『세상은 왜 다른 모습이 아니라 이런 모습일까?』(2023), 『김범준의 이것저것의 물리학』(2023), 『보이지 않아도 존재하고 있습니다』(2022), 『상상력과 지식의 도약』(공저, 2015) 등이 있다. 2006년 한국물리학회에서 용봉상을 수상하였고, 과학의 대중화를 넘어 대중의 과학화를 꿈꾼다.
영화 해리포터의 주인공과 꼭 닮았다고 해서 한국의 해리포터라 불린다. 방송 리포터인 그는 그 말을 '호그와트의 해리포터'처럼 도전하는 리포터로 해석하며 그의 애칭을 즐긴다. MBC '생방송 오늘 아침', SBS 라디오 '뉴스엔조이' 에서 각각 시사리포터와 시사강태공으로 활약하고 MBC '생방송 화제집중', '톡톡톡 오후2시', KBS '세상의 아침', YTN, 한국경제TV 등에 UCC 진행자와 리포터로 소개되기도 했다. 그러던 중 그는 돌연 잘 나가던 방송 리포터를 그만두고 유학길에 올라 또 한 번 삶의 터닝포인트를 만든다.
FM적인 길을 걸어가지 않더라도 꿈을 잃지 않고 ...
영화 해리포터의 주인공과 꼭 닮았다고 해서 한국의 해리포터라 불린다. 방송 리포터인 그는 그 말을 '호그와트의 해리포터'처럼 도전하는 리포터로 해석하며 그의 애칭을 즐긴다. MBC '생방송 오늘 아침', SBS 라디오 '뉴스엔조이' 에서 각각 시사리포터와 시사강태공으로 활약하고 MBC '생방송 화제집중', '톡톡톡 오후2시', KBS '세상의 아침', YTN, 한국경제TV 등에 UCC 진행자와 리포터로 소개되기도 했다. 그러던 중 그는 돌연 잘 나가던 방송 리포터를 그만두고 유학길에 올라 또 한 번 삶의 터닝포인트를 만든다.
FM적인 길을 걸어가지 않더라도 꿈을 잃지 않고 노력하면 이룰 수 있다고 믿는 그는 '도전을 시작하는 즐거움(도시락)'을 제대로 아는 젊은이다. 충남대학교 신문방송학과를 졸업 후 방송인으로 TV와 뉴미디어에서 폭넓게 활동 중이다. 특히 〈삼프로TV〉, 〈매불쇼〉 등에서 활약했으며, 유튜브 채널 〈보다 BODA〉에서 진행하는 ‘과학을 보다’에 사회자로 고정 출연해 과학자들과 유쾌한 과학 수다를 떨고 있다. 팟캐스트와 유튜브에서 특히 왕성하게 활동한다.
우주와 사랑에 빠진 천문학자. 우주를 너무 사랑한 나머지 안경 줄부터 넥타이, 셔츠와 들고 다니는 노트까지 온통 별과 우주로 가득하다. 구독자 수 26만 명의 [우주먼지의 현자타임즈], 그리고 다양한 칼럼을 통해 최신 천문학계 논문을 소개하며 천문학과 대중의 거리를 좁히기 위해 발로 뛰는 과학 커뮤니케이터이기도 하다. MBC TV [능력자들]에 우주 능력자로 출연했으며, 한국과학창의재단, 서대문자연사박물관, 국립과천과학관, TEDx, [보다] 등 우주에 관한 흥미로운 이야기가 필요한 곳이라면 어디든 찾아간다. 한성과학고등학교와 연세대학교 천문우주학과를 졸업하고 현재는 세종대학교 ...
우주와 사랑에 빠진 천문학자. 우주를 너무 사랑한 나머지 안경 줄부터 넥타이, 셔츠와 들고 다니는 노트까지 온통 별과 우주로 가득하다. 구독자 수 26만 명의 [우주먼지의 현자타임즈], 그리고 다양한 칼럼을 통해 최신 천문학계 논문을 소개하며 천문학과 대중의 거리를 좁히기 위해 발로 뛰는 과학 커뮤니케이터이기도 하다. MBC TV [능력자들]에 우주 능력자로 출연했으며, 한국과학창의재단, 서대문자연사박물관, 국립과천과학관, TEDx, [보다] 등 우주에 관한 흥미로운 이야기가 필요한 곳이라면 어디든 찾아간다. 한성과학고등학교와 연세대학교 천문우주학과를 졸업하고 현재는 세종대학교 자유전공학부에서 조교수로 일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날마다 우주 한 조각』, 『갈 수 없지만 알 수 있는』, 『과학을 보다 1, 2, 3』 등이 있다.
『우리는 모두 천문학자로 태어난다』에서 저자는 별빛과 중력부터 보이지 않는 암흑의 세계까지, 인류가 우주를 이해해 온 과정을 이야기한다. 천문학은 어쩌면 가장 인간다운 학문이며, 우리가 끊임없이 밤하늘과 우주를 궁금해하는 한 인류는 사라지지 않을 것이라고 믿는다.
예쁜꼬마선충, 초파리와 같은 작은 동물들과 함께 진화를 연구하는 유전학자. 서울대학교 생명과학부에서 야생 예쁜꼬마선충에서 나타나는 행동 차이에 대한 유전적 기반을 밝힌 연구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이후 박사 후 연구원으로서 미국 노스웨스턴대학교에서 예쁜꼬마선충의 유전체 진화와 페로몬 의사소통의 진화를, 스위스 로잔대학교에서 초파리 신경계의 진화를 연구했으며, 연구 결과를 《네이처 생태 및 진화Nature Ecology & Evolution》 등 저명 진화 학술지에 발표했다. 현재는 성균관대학교 생명과학과에서 조교수로 재직하며 다양한 생물이 어떻게 발생하고 행동하는지를 진화적 관점...
예쁜꼬마선충, 초파리와 같은 작은 동물들과 함께 진화를 연구하는 유전학자. 서울대학교 생명과학부에서 야생 예쁜꼬마선충에서 나타나는 행동 차이에 대한 유전적 기반을 밝힌 연구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이후 박사 후 연구원으로서 미국 노스웨스턴대학교에서 예쁜꼬마선충의 유전체 진화와 페로몬 의사소통의 진화를, 스위스 로잔대학교에서 초파리 신경계의 진화를 연구했으며, 연구 결과를 《네이처 생태 및 진화Nature Ecology & Evolution》 등 저명 진화 학술지에 발표했다. 현재는 성균관대학교 생명과학과에서 조교수로 재직하며 다양한 생물이 어떻게 발생하고 행동하는지를 진화적 관점에서 연구하는 이보믹스Evomics 연구실을 이끌고 있다.
‘나라는 존재는 어떻게 만들어졌는가?’라는 근원적인 질문에 답하기 위해 유전학, 진화생물학, 발생학, 신경생물학, 생태학을 융합하는 학문적 여정을 걸어왔다. 인간 마음의 물적 기반을 이루는 뇌와 신경계는 발생을 통해 수정란으로부터 저절로 만들어진다. 그런 어마어마한 일이 저절로 일어날 수 있는 이유는 수정란 속에 진화가 수십억 년에 걸쳐 쓰고 다듬어온 생명의 레시피가 들어있기 때문이다. 그 레시피 덕분에 인간은 인간답게, 초파리는 초파리답게 살아갈 수 있다.
40억 년 생명의 역사에서 불과 얼마 전까지 오직 세포만이 DNA에 새겨진 레시피를 읽을 수 있었다. 유전학을 통해 인간은 그 레시피를 읽을 수 있는 특권을 얻게 됐다. 진화유전학은 레시피로 만들어진 인간이 자신을 비롯한 모든 생물을 만들어낸 레시피들을 들여다보며 그 기원에 물음을 던지는 일이다. 우리는 무엇이며, 어디에서 와서, 어디로 가는가? 우연과 필연이 함께 빚어내는 진화의 신비로운 여정으로 여러분을 초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