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어문 기자. 원칙에 집착하기보다 현실에 맞게 사용할 때 우리말이 더 풍부해지고, 우리 생각이 다양해지며 자유로워질 수 있다고 생각한다. 현재는 미디어언어연구소장, 한겨레말글연구소 연구 위원, 국립국어원 외래어 심의 위원, 중앙일보 어문연구소 편집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서울신문 어문부장, 한국어문기자협회장, 문화체육관광부 국어심의회 위원, 국립국어원 말다듬기위원회 위원을 지냈다. 서울신문에 사회적으로 이슈가 된 단어와 일상에서 사람들이 자주 언급하는 단어를 뽑아 바른 말, 쉬운 말, 차별 없는 말 쓰기를 독려하는 <말빛발견>, <이경우의 언파만파>를 연재했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어문 기자. 원칙에 집착하기보다 현실에 맞게 사용할 때 우리말이 더 풍부해지고, 우리 생각이 다양해지며 자유로워질 수 있다고 생각한다. 현재는 미디어언어연구소장, 한겨레말글연구소 연구 위원, 국립국어원 외래어 심의 위원, 중앙일보 어문연구소 편집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서울신문 어문부장, 한국어문기자협회장, 문화체육관광부 국어심의회 위원, 국립국어원 말다듬기위원회 위원을 지냈다. 서울신문에 사회적으로 이슈가 된 단어와 일상에서 사람들이 자주 언급하는 단어를 뽑아 바른 말, 쉬운 말, 차별 없는 말 쓰기를 독려하는 <말빛발견>, <이경우의 언파만파>를 연재했다. 중앙일보에 <우리말 바루기>를 쓰고 있다. 2006년 한국어문상 대상, 2012년 한국아나운서대상 장기범상, 2016년 한국어문상 공로부문상, 2020년 한글학회 국어 운동 공로 표창을 받았다. 2024년에는 한글문화연대가 우리말 사랑꾼으로 선정했다. 우리말을 어렵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섬세하고 정확하게 우리말을 이해하는 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 책을 썼다. 경계가 흐릿해서 헷갈리는 말, 작은 차이 때문에 오해가 생기는 말, 자주 틀리는 맞춤법 등 오늘날을 살아가는 현대인에게 꼭 필요한 내용만 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