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한마디
시험에서 반 1등을 한 적이 있었다. 꼬리표에 적힌 '1'이라는 숫자에 기뻐하던 중, 담임 선생님이 교무실로 나를 불러 결과를 정정했다. "대입에 필요한 과목만 합산한다면 너는 1등이 아니라 2등이다. 국영수에 더 매진하렴." 내가 얻어낸 1등은 필요 없는 미술과 음악, 체육 필기시험까지 전부 포함해 만든 불완전한 성취였다. 그 후로도 몇 번의 1등을 더 했지만, 인정받지 못했다. 그런 내가 처음으로 1등이 될 수 있었던 건 오직 글 쓰는 사람으로 살던 순간뿐이었다. 상을 받았던 순간. 작품이 장르 분야 1위에 머물렀던 순간. 그리고 지금. 오직 문학만이 내게 정당한 보상을 했다. 그러니 문학은 나에게 목격 가능한 기적이요, 실현 가능한 꿈이다. 그 ‘가능성’을 만들어준 모든 독자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 이야기의 힘을 믿고 사는 한 당신과 나는 무엇이든 될 수 있다! - 2026 젊은작가상 수상소감
제9회 교보문고 스토리 공모전 단편 우수상, 제4회 컴투스 글로벌 콘텐츠문학상 최우수상, K-스토리 공모전 최우수상(제1회, 제2회)을 연달아 수상했다. 제6회 한국과학문학상 장편 대상을 받았다. 다수의 영상화 계약을 체결했으며 예스24 ‘2024 한국 문학의 미래가 될 젊은 작가’ 12인에 선정되었으며, 2026 한국 문학의 미래가 될 젊은 작가 투표에서 1위 하였다. 남몰래 김치를 물에 헹궈 먹는 사람. 점을 보러 가면 겉보다 안이 강하다는 소리를 종종 듣는 사람. 눈이 말똥말똥하여 귀신이 들어올 자리가 없다고 한다. 늘 작가의 말로 변명할 때가 가장 곤욕스럽다.
제9회 교보문고 스토리 공모전 단편 우수상, 제4회 컴투스 글로벌 콘텐츠문학상 최우수상, K-스토리 공모전 최우수상(제1회, 제2회)을 연달아 수상했다. 제6회 한국과학문학상 장편 대상을 받았다. 다수의 영상화 계약을 체결했으며 예스24 ‘2024 한국 문학의 미래가 될 젊은 작가’ 12인에 선정되었으며, 2026 한국 문학의 미래가 될 젊은 작가 투표에서 1위 하였다. 남몰래 김치를 물에 헹궈 먹는 사람. 점을 보러 가면 겉보다 안이 강하다는 소리를 종종 듣는 사람. 눈이 말똥말똥하여 귀신이 들어올 자리가 없다고 한다. 늘 작가의 말로 변명할 때가 가장 곤욕스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