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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은 위로다

명화에서 찾은 삶의 가치, 그리고 살아갈 용기

이소영 | 홍익출판사 | 2017년 6월 12일 한줄평 총점 10.0 (23건)정보 더 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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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 대중문화 > 미술
파일정보
EPUB(DRM) 66.80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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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평범한 일상을 특별한 순간으로 만들어주는 마법같은 그림 이야기!

그림을 잘 알아야만 감동을 받는 것은 아니다. 무심히 지나치던 그림 한 점이 어느 날 문득 말을 걸기도 하고, 누구나 알 법한 흔한 그림에서 예상치 못하게 위로 받기도 한다. 『그림은 위로다』는 평범했던 하루를 특별한 순간으로 느끼게 하는 그림들을 통해 위로를 건네는 책이다. 아트메신져인 저자 이소영은 그림을 감상하기 위해 어려운 이론도, 복잡한 미술사도 굳이 알 필요가 없다고 말한다. 그저 보기만 해도 마음이 치유되고 활력이 솟아나게 하는 것, 그것이 바로 명화가 가진 힘이기 때문이다.

누군가는 고흐의 그림에서 외로움을 읽지만, 누군가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피어나는 희망을 보기도 한다. 사람들의 비웃음을 아랑곳 않고 사과 하나에만 집중해서 자신만의 세계를 만들어낸 세잔의 정물화나 복잡한 나뭇가지에서 가로세로의 직선으로 단순화되는 몬드리안의 추상화도 마찬가지다. 저자가 들려주는 그림과 그에 얽힌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때로는 가슴 묵직한 감동을, 때로는 입가에 살며시 번지는 미소를 만드는 그림의 마법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목차

PART 1 누구나 그림이 필요한 순간이 온다
chapter 1 위로와 공감을 주는 그림
chapter 2 혼자만의 장소가 있다는 것은 하나의 축복이다
chapter 3 첫 키스같이 짜릿한 명화
chapter 4 왜 나만 내 편이 아니었지?
chapter 5 휴식은 우리의 완충 지대
chapter 6 아무도 내게 청혼하지 않았다
chapter 7 명화에게 방향을 묻다
chapter 8 명화에 마음을 내려놓다
chapter 9 고민은 사람을 성장시킨다
PART 2 나는 오늘도 앤디 워홀의 구두를 신는다
chapter 1 인생에도 신호등이 있으면 좋겠다
chapter 2 두근두근 내 취향
chapter 3 친구는 나의 또 다른 자화상
chapter 4 우리는 모두 멀티 플레이어다
chapter 5 가장 중요한 것은 눈에 보이지 않는다
chapter 6 단 한 사람만 내 이야기를 들어준다면
chapter 7 아프지만 아름다운 것들
chapter 8 목숨을 건 내 사랑들은 다 어디로 갔나?
chapter 9 인생을 확대하는 그림은 없을까
PART 3 내 인생의 멘토 화가들
chapter 1 여왕과 친구가 된 여자_엘리자베스 르 브룅_
chapter 2 좋아하는 것을 좋아하라_메리안과 신사임당
chapter 3 원하는 것을 이루어주는 주문_비비디 바비디 부 장 레옹 제롬
chapter 4 자신만의 컬러로 살아라_앙리 마티스
chapter 5 간절한 꿈이 있다면 그 길로 나아가라_폴 고갱
chapter 6 새로운 풍경은 새로운 생각을 낳는다_구스타프 클림트
chapter 7 호기심이 창의적인 아이디어의 출발이다_레오나르도 다빈치
chapter 8 작은 손짓 하나가 놀라운 결과를 낳는다_강익중
chapter 9 ‘연약한 나’ 데리고 잘 살기_프리다 칼로
PART 4 명화에서 인생을 배우다
chapter 1 이별만큼은 슬로푸드처럼
chapter 2 마음속 점들을 연결하면 꿈이 된다
chapter 3 시간보다 천천히 늙는 여자
chapter 4 지금 성실한 사람이 내일도 성실하다
chapter 5 무수한 덧칠로 아름다워지는 그림
chapter 6 세상에 쉽게 그려진 명화는 없다
chapter 7 나는 시크하게 살기로 했다
chapter 8 삶에도 다이어트가 필요하다
chapter 9 언제든 다시 시작할 수 있다

상세 이미지

상세 이미지

저자 소개 (1명)

저 : 이소영 (빅쏘)
미대를 나와 한양대학교에서는 미술교육을, 홍익대학교에서는 다시 미술사를 공부했다. 15년 차 아트 컬렉터로 200여 점의 미술품을 소장하고 있으며 미술 관련 저술 활동뿐 아니라 강의 및 방송 등을 통해 대중들에게 미술을 꾸준히 전달하는 삶을 살고 있다. 소통하는 그림연구소와 국제현대미술교육연구회, 현대미술 교육기관인 빅피쉬 아트와 뮤지엄 교육기관인 조이 뮤지엄의 대표다. 지은 책으로는 《그림은 위로다》, 《미술에게 말을 걸다》, 《칼 라르손, 오늘도 행복을 그리는 이유》, 《그랜마 모지스》, 《서랍에서 꺼낸 미술관》 등이 있다. 미대를 나와 한양대학교에서는 미술교육을, 홍익대학교에서는 다시 미술사를 공부했다. 15년 차 아트 컬렉터로 200여 점의 미술품을 소장하고 있으며 미술 관련 저술 활동뿐 아니라 강의 및 방송 등을 통해 대중들에게 미술을 꾸준히 전달하는 삶을 살고 있다. 소통하는 그림연구소와 국제현대미술교육연구회, 현대미술 교육기관인 빅피쉬 아트와 뮤지엄 교육기관인 조이 뮤지엄의 대표다. 지은 책으로는 《그림은 위로다》, 《미술에게 말을 걸다》, 《칼 라르손, 오늘도 행복을 그리는 이유》, 《그랜마 모지스》, 《서랍에서 꺼낸 미술관》 등이 있다.

출판사 리뷰

“당신에게 그림은 어떤 의미인가요?”
지치고 외로운 날, 그림에서 위로와 힘을 얻다

그림을 잘 알아야만 감동을 받는 것은 아니다. 무심히 지나치던 그림 한 점이 어느 날 문득 말을 걸기도 하고, 누구나 알 법한 흔한 그림에서 예상치 못하게 위로받기도 한다. 저자는 그림을 감상하기 위해 어려운 이론도, 복잡한 미술사도 굳이 알 필요가 없다고 말한다. 그저 보기만 해도 마음이 치유되고 활력이 솟아나게 하는 것, 그것이 바로 명화가 가진 힘이기 때문이다.

누군가는 고흐의 그림에서 외로움을 읽지만, 누군가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피어나는 희망을 보기도 한다. 사람들의 비웃음을 아랑곳 않고 사과 하나에만 집중해서 자신만의 세계를 만들어낸 세잔의 정물화나 복잡한 나뭇가지에서 가로세로의 직선으로 단순화되는 몬드리안의 추상화도 마찬가지다. 저자가 들려주는 그림과 그에 얽힌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어느 순간 어느 그림에선 뭉클한 위로를, 또 어느 그림에선 내일을 살아갈 힘을 얻게 된다.

가만히 보기만 해도 마음이 치유되는
명화를 통해 삶의 가치를 깨닫는다.
미국의 시골 마을 풍경을 따뜻한 터치로 그린 화가 ‘모지스 할머니’는 75세가 넘어서 처음 붓을 들었다. 보통 사람들이라면 하던 일도 그만둘 나이에 그림을 그리기 시작한 그녀는 101세까지 살며 많은 작품을 남겨 미국의 국민 화가로 불리게 된다. 이제는 너무 늦었다고 주저하는 우리에게 ‘너무 늦은 때란 없어’라고 말하는 듯한 그녀의 그림을 보며 우리는 다시 잊고 있었던 꿈을 시작해볼 용기를 갖게 된다.

남들이 모두 안 된다고 할 때, 나 자신조차 지레 포기하는 마음이 들려고 할 때, 그림만은 가만히 속삭인다. 지금이 바로 시작할 때라고. 하루하루가 전쟁 같은 삶, 너무 빠르게 변해 따라가는 것만으로도 숨찬 세상에서 그림을 감상하는 것은 생활에 잠시 쉼표를 찍고 자기 마음을 들여다보는 일이기도 하다. 우리는 그림과 대화를 나눔으로써 자신도 몰랐던 나를 발견하고, 더 나은 나를 만들어갈 수 있다.

종이책 회원 리뷰 (22건)

구매 너무 좋아서 선물로 또 구매합니다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 YES마니아 : 골드 t****g | 2017.12.27
마음이 차오르는 책 입니다
너무 어렵지도 난해하지도 않은 그림읽기 책 입니다
지금 읽기 딱 좋습니다
하루 일과가 너무 바쁠수록 마음은 공허해지기 쉽고 머리는 느슨해지기 쉬운데 둘 다 방지할 수 있는 그런 책 입니다. 한번 읽어본 후엔 이 작가님 책을 계속 찾게 될 것 입니다. 저는 그래서 이소영 작가님들 책을 꾸준히 읽게 되는데 가끔은 작가가 누군지 모르고 구매해도 이 작가님 책이라 빙긋 미소가 나올때도 있어요. 좋은 그림, 마음을 채워주는 필력. 표지..다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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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온도가 따뜻해진다
내용 평점4점   편집/디자인 평점4점 | YES마니아 : 골드 써**1 | 2017.05.19
작가 이소영님의 책은 언제나 마음을 따뜻하게 해준다.
화가 마다 그림 몇 점씩을 소개하며 화가의 삶을 그리고 작가의 삶을 이야기 하고 있다.
자신의 삶을 이야기할 때 '나도 그랬는데' 라며 혼자 맞장구 쳐가며 재미있게 책을 읽었다.
책을 여러권 내면서 자신의 일도 잘 하고 계셔서, 그 결과만 보고 그저 부러워만 했었다.
대학 졸업 후 힘든 취업과 취업 후 월급 미지급으로 인한 어려움을 알고 나니 지금 나의 모습이 그리 슬프게 느껴지지 않았다.
누군가 그랬다.
멀리서 보면 희극, 가까이에서 보면 비극
그 말을 다시 한번 되새겼다.
그림에 대한 설명만 있었다면 기억에 오래 남지 않았을텐데, 화가의 삶을 들으며 그림을 보니 기억에 오래 남았다.
다음에도 이소영님의 책을 읽어 보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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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하는 책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 코**깔 | 2017.03.19

동생이 일이 힘든지 색칠하는 책이나 이런 책을 원하더라구요. 힐링하는 책이라나? 그래서 사줬습니다.

저도 읽어보았는데, 특정 주제를 가지고 이야기를 전개하다가 관련된 명화 여러점의 사진을 실어놓은뒤 그 명화를 설명하는 방식으로  글을 전개하고 있네요.그리고 중간중간에 저자의 생각을 곁들이고 있구요.

저자의 경험을 주로 하여 명화를 곁들이는 글도 있네요.

독자의 공감을 얻을 수 있는 저자의 경험을 곁들여서 이 책이 인기가 많은것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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