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노 저
임솔아 저
애나 렘키 저/김두완 역
로랑스 드빌레르 저/이주영 역
천선란 저
조예은 저
미국인의 문화와 사고방식, 표현을 배울 수 있는 책이다. 340여 쪽의 얇지 않은 책이지만, 큼직큼직하고 시원한 편집으로 내용은 간결하다. 생활에서 자주 쓰는 450가지 영어 표현을 익힐 수 있다. 번호가 붙어 있으므로 하루에 목표량을 정해서 공부하기 수월하다.
외국어 공부를 반드시 해내야 하는 '공부' 또는 '의무'라고 생각하거나, 당장 자신에게 큰 의미가 없어 보이는 일상적인 말을 기계적으로 외우려면 학습 효율을 높이기 어렵다. 특히 판에 박은 듯한 회화책을 달달 외워봐야 정작 필요할 때 잘 생각나지 않는 경우도 적지 않다.
큰 부담보다는 가벼운 마음으로, 새로운 세계를 탐색하는 기분으로 꾸준히 이 책의 시리즈를 읽어보면 어떨까 한다. <김영철.타일러의 진짜 미국식 영어> 1권이 나온 것이 2017년, 꾸준한 속력으로 3권이 나왔다.
책 페이지를 펼칠때, 한쪽면은 영어문장을, 그리고 그 다음페이지는 한국어로된 우리나라 뜻을 내용으로 담고 있는데, 재치있게 받아들 일 수 있어서 유익하게 보았던것같습니다.
여러 상황들을 예로 들어 만들어논 책이기 때문에, 굳이 미국을 가지 않더라도, 하루에 한 문장씩 외워서 사람들과 이야기 하기 좋은책이라 생각이 됩니다.
아쉬운건 저는 1,2,3권을 다 구매하였지만, 실제로 해외를 갔을때엔 말하는 속도가 너무 빨라 제대로 듣지 못한다고 하니, 음성지원을 함께 듣기를 추천합니다
김영철 타일러의 진짜 미국식 영어 세번째 책입니다. 기존에 나온 두 권 모두 구입했기 때문에 이번 책은 이북으로 구입해봤어요. 이 책의 장점은 실용적인 영어에 부담감 없이 쉽게 다가갈 수 있다는 점인 것 같아요. 한 눈에 잘 들어오고 조금씩이지만 핵심을 잘 집어주고 있어서 좋습니다. 1권, 2권을 거쳐 3권째가 되니 뭔가 시원하게 트이는 느낌이 드네요. 영어책을 많이 접해봐도 자신에게 맞는 책이 따로 있는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