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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코일기 1

작가1 | 북로그컴퍼니 | 2019년 3월 7일 한줄평 총점 9.2 (40건)정보 더 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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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 > 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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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로 보는 책

책 소개

SNS를 뒤집어놓은 화제의 만화,
『탈코일기』 정식 출간!

2019년 1월,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텀블벅’ 사이트에서 1억 9천만 원의 경이적인 모금액, 텀블벅 도서부문 최고 후원액을 기록한 『탈코일기』의 정식판이 출간되었다. 이 책은 화장, 날씬한 몸매, 제모, 긴 머리 등 사회가 여성들에게 강요하는 외모 코르셋을 거부하는 여성들의 이야기를 그린 책으로, 제목 그대로 ‘코르셋’에서 탈피한 여성들의 일기다.

이 책은 이제 막 탈코르셋을 한 김뱀희, 아주 예전에 탈코르셋을 한 도수리, 코르셋을 놓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백로아 세 주인공을 통해 탈코르셋을 한 여성들이 처한 현실, 그리고 코르셋을 찬 여성들의 현실을 가감 없이 보여준다. 만화로 이루어져 누구나 쉽게 읽을 수 있으며, 흡입력 있는 스토리라인은 마지막 페이지를 덮을 때까지 책을 손에서 놓지 못하게 한다. 여기에 매력적인 거친 그림체, 탈코르셋을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그려진 상징적인 이미지들이 독자들의 눈을 단숨에 잡아끈다.

목차

들어가는 말
등장인물
1화
2화
3화
4화
5화
6화
7화
8화
9화
10화
11화
12화
13화
14화
15화
16화
17화

상세 이미지

상세 이미지

저자 소개 (1명)

여성 창작자. 페미니스트. 항상 연대하는 사람. 스물하나, 탈코르셋을 실천한 뒤부터 자신이 바라보는 세계가 바뀌었다. 사회에서 이기적이고 유별나다는 소리를 들을수록 내 삶이 행복해진다는 걸 알게 되었다. 이런 이야기를 듣는 우리가 이기적인 게 아니라 당당한 거고, 유별난 게 아니라 멋진 거라는 사실도. 세상 어디에나 있고 어디에도 없는 이들의 거대한 움직임을 체감한다. 이 몸짓들이 모여 만들어 낼 너른 흐름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오늘도 쓰고 그린다. 우리의 빵과 장미를 위해. 《탈코일기》, 《B의 일기》 등을 쓰고 그렸다. 탈코르셋 이야기를 담은 《탈코일... 여성 창작자. 페미니스트. 항상 연대하는 사람.

스물하나, 탈코르셋을 실천한 뒤부터 자신이 바라보는 세계가 바뀌었다. 사회에서 이기적이고 유별나다는 소리를 들을수록 내 삶이 행복해진다는 걸 알게 되었다. 이런 이야기를 듣는 우리가 이기적인 게 아니라 당당한 거고, 유별난 게 아니라 멋진 거라는 사실도.

세상 어디에나 있고 어디에도 없는 이들의 거대한 움직임을 체감한다. 이 몸짓들이 모여 만들어 낼 너른 흐름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오늘도 쓰고 그린다. 우리의 빵과 장미를 위해.

《탈코일기》, 《B의 일기》 등을 쓰고 그렸다. 탈코르셋 이야기를 담은 《탈코일기》는 텀블벅에서 1억 9천만 원이라는 경이로운 금액으로 펀딩에 성공하며 Z세대의 페미니즘 필독서로 자리매김했다. 이후 《탈코일기》의 주인공 도수리의 7년 전을 그린 《B의 일기》는 딜리헙에서 분야 1위 달성, 누적 조회수 223만 뷰 이상 기록 등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다.

인스타그램 @offthe_0931

출판사 리뷰

작가 인터뷰, 일러스트, 페미니즘 용어 해설까지!
더욱 풍성해진 콘텐츠!

이 책은 텀블벅에서 나온 책의 정식 출간본이자 ‘업그레이드 버전’이다. SNS에서 연재되던 콘텐츠는 아무래도 페미니즘을 잘 아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한 것으로, 그렇지 않은 사람들의 입장에서는 알아보거나 이해하기 힘든 지점들이 많았다. 이 책은 페미니즘에 관심이 많은 독자뿐만 아니라 페미니즘을 잘 모르는 독자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꾸몄다. 페미니즘 관련 단어들에 대한 해설을 달았으며, 주인공들의 자세한 소개글을 실어 독자들이 스토리라인에 몰입할 수 있도록 도왔다. 특히 탈코일기 시리즈 중 《탈코일기 2》에는 작가의 인터뷰가 실려 있어 책의 내용을 더욱 쉽게 이해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그 어디에도 선보인 적 없는 컬러 일러스트까지, 눈과 귀와 두뇌가 한꺼번에 즐거워진다. 특히 초판의 경우 초판 한정 사인이 선물처럼 독자를 맞이한다. SNS 혹은 텀블벅에서 《탈코일기》를 봤던 독자라면, 반드시 소장해야 할 책이다.

꾸미지 않을 자유는 없는 현실 속,
‘탈코동지’를 찾는 그대들을 위한 책

여성들은 “화장은 예의다”, “꾸미지 않으면 여자가 아니다”, “예쁘지 않으면 살이라도 빼라” 같은 폭력적인 말에 여자들은 일상적으로 노출되어 있다. 이런 현실 속에서 탈코르셋이란, 사회적 매장을 각오하지 않으면 힘든 일이다.

그래서 탈코르셋 운동을 하는 사람들은 외롭다. 친구들에게 탈코르셋에 대해 몇 번 이야기하면 “너 지금 나 ‘명예남성’ 취급하니?” 하는 싸늘한 반응이 돌아오기 일쑤다. 하지만 가장 견디지 못하는 것은, 정작 중요한 자리에서는 본인이 탈코르셋을 했다는 사실을 밝히지 못해 화장을 해야 한다는 것. 사회적인 불이익을 당할까 봐 본인이 페미니스트라는 사실을 드러내기 힘들기 때문이다.

저자는 자신을 비롯해 코르셋에서 벗어난 사람들이 너무나 외로워 보였다고 했다. 그래서 이 책은, 하루하루를 적대적인 사람들과 부대끼며 살아가야 하는 페미니스트들에게 진정으로 위로와 용기가 되어주고자 만든 책이다. 서로에게 “너도 용기 내기 힘들었구나.”라고 따뜻하게 말해줄 수 있도록 이끄는 책이다.

지금까지 거울 앞에서
너무 많은 시간을 보냈다

도수리와 김뱀희, 그리고 백로아가 서로에게 힘이 되었듯이, 우리도 꿈꿀 수 있다. 모든 여성들이 ‘외모 강박’ 때문에 고통 받지 않는 사회. 그 누구도 외모 때문에 상처받거나 좌절하지 않는 사회. 고작 겉모습 때문에 자신의 가능성을 의심하지 않는 사람들. ‘이왕이면 예쁜 게 낫다’라는 말보다, ‘예쁘지 않아도 괜찮다’라는 말이 더 자연스러운 사회.

그러니, 지금부터라도 서로에게 말해주자.
그 코르셋을 벗고 이제 그만 사람답게 살자고.

종이책 회원 리뷰 (8건)

탈코는 누가 강요하는가?
내용 평점1점   편집/디자인 평점1점 | l*****g | 2022.02.13
탈코를 한 여자와 여전히 코르셋을 입고있는여자는
어떤차이가있는가?
코르셋을 벗지않고있는여자는 필시 '벗을필요'를 느끼지 못했을것이다.

세계가 끝없는 민주운동과 전쟁을 거치면서 공산주의보다 자유민주주의가 좋다는것을 알게되었듯이 코르셋이 부당하고 모두에게 불편한상황이라면 당연히 그 문화는 치열하게 싸워 지금 바뀔수밖에 없었을것이다.

그러나 지금도 건강한 여성들은 자신이 이쁜것을 즐기며 좋아하고
자신의 능력을 남자와 공평하게 실력으로 겨루는것을 좋아하며
무엇보다도 배려와 상식을 기반으로 한 남녀관계가 건강한 관계임을 누구보다 알고있다.

아마 그것을 모르는것은 이 책을 쓴 저자와 이것을 돈주고사서 읽는 독자들이 아닐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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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쉬워요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 YES마니아 : 플래티넘 정****아 | 2021.05.02

작가1님은 이거 말고 다른 만화 보고 먼저 알게 되었는데 탈코일기는 책이 나와있길래 샀습니다. 정말 재미있고 쉬워요. 탈고에 대해서 잘 모르는 사람도 하나씩 천천히 이해가 가고 거부감을 하나씩 떨굴 수 있을 것 같아요. 개인적으로는 그 때 봤던 만화가 더 좋긴 하지만 정말 쉽고 이제 막 탈코한 사람과 이미 한 사람, 아직 하지 않은 사람이 나와서 이야기를 들려주는데 정말 좋습니다. 입장이 각기 다른 사람이 나오기 때문에 이입할 수 있는 대상이 한 명씩은 있으니까 좋습니다. 다른 사람에게도 추천해주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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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탈코일기1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 YES마니아 : 골드 스타블로거 : 블루스타 마**가 | 2020.09.10
페미니즘 만화 탈코일기 1권입니다. 탈코르셋이라는 운동이 한국에 번지고 많은 사람들이 말하는 탈코의 의미가 중구난방이던 시점에 좋은 구심점이 되어 준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부담스럽지 않게 말하면서도 단호한 관점 그리고 구체적이고 힘있는 묘사가 훌륭합니다. 자유주의와 페미니즘을 헷갈리는 사람이 아직도 많은만큼 더 많은 사람들이 읽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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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회원 리뷰 (4건)

구매 탈코인으로서의 감상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 YES마니아 : 골드 s********7 | 2022.03.04
탈코한 사람으로서 인상 깊었습니다. 탈코하지 않은 사람들이 메인이 아닌 세상에 있을 때 쓸쓸함을 느끼곤 합니다. 최근에는 특히 졸업식 시즌이라서 화장하고 미용실 가서 드라이하고 치마를 입고 구두를 신는 등 코르셋 엄청 조이면서 예쁘게 찍어야 하는 분위기가 형성되는데 그때는 진심으로 갑갑합니다.
그럼에도 탈코한 동료들이 있기에 책에 진심으로 공감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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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작가1] 탈코일기 1
내용 평점3점   편집/디자인 평점2점 | YES마니아 : 플래티넘 스타블로거 : 수퍼스타 o*z | 2021.03.12
여성들을 억압하는 '코르셋'을 벗어던지고 사회로 나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다룬 책이네요. 화장 다이어트 성형 등등...나 자신의 만족이 아닌 '보여지는 나'의 가치에 만족을 얻지 말고 '진정한 나'를 찾아가는 일의 중요함!가지는 아직 나오지 않았고 자신이 타인에 의해 강요된 아름다움을 추구하고 있음을 깨달은 주인공 '뱀희'가 친구 '로아'와 갈등을 겪으며 새로운 동지 '수리'와 친해지기 까지의 과정이 주된 내용인데, 음... 애초에 '코르셋'의 영역에 들어간 적이 없어서 그런지 크게 공감이 되진 않았지만(저는 존재 자체로 남들을 탈코 하게 만드는 중입니다...) 방황중인 분들이 읽기 좋은 책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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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 잡***덕 | 2021.01.31

탈코일기 1 권 리뷰입니다. 대한민국에 살고 있는 여자라면 다 읽어 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ㅎㅎ 특히 탈코르셋을 어려워 하는 사람이나 이해 못하는 사람들이 읽으면 좋을 책 같아요. 이야기속에 탈코르셋을 왜 해야하고 안한 사람의 삶이 어떤지를 절실히 보여주네요. 그림으로 전달해서 그런지 딱딱한 글보다도 읽기 편하고, 이미지로써 머릿속에 각인되는 점도 더 한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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