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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로 배우는 재무회계

이시노 유이치 저/이시노 도이 그림/신현호 | 비전코리아 | 2019년 4월 1일 리뷰 총점 9.8 (131건)정보 더 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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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경영 >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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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세상에서 제일 쉽게 배우는 재무회계 입문서,
회사업무, 주식투자, 창업할 때의 현금흐름이 한눈에 보인다!
영어, 컴퓨터보다 중요한 재무회계,
숫자에 약해도, 용어를 몰라도! 바쁜 직장인도 만화로 쉽게 배운다

재무회계를 안다는 건 한마디로 ‘재무제표’를 읽고 의미를 이해한다는 뜻이다. 재무상태표, 손익계산서, 현금흐름표로 대표되는 재무제표는 기업의 모든 경영 활동을 숫자로 나타낸다. 이 숫자들의 의미를 파악한다면 회사의 경영 상태가 어떤지, 어디서 이익이 나는지, 현금은 잘 흘러가고 있는지가 한눈에 보여 합리적인 의사결정이 가능해진다. 따라서 재무회계에 익숙하다는 것은 곧 승진, 매출 상승의 기회와 투자 수익을 얻고 리스크에 대비하는 능력을 갖는 것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4차 산업시대를 맞아, 비즈니스를 하려면 무엇보다 영어회화나 컴퓨터 능력이 중요하다고 전문가는 목소리를 높이지만 정작 현장 실무자들은 실제로 가장 중요한 기본기는 ‘재무회계’라고 말하고 있다. 기획, 관리, 마케팅 등 부서를 초월해 제대로 일하려는 모든 직장인에게 ‘회사의 숫자를 파악할 수 있는’ 재무회계는 이제 필수가 되었다. 비단 직장인뿐만 아니라 투자자나 자영업자, 창업자에게 재무회계 지식의 중요성은 더욱 커졌다. 하지만 다들 재무회계는 배우기가 쉽지 않다고 말한다. 숫자만 보고 지레 겁부터 먹기 일쑤기 때문이다. 재무회계, 알고는 싶은데 쉽게 배울 방법이 정말 없을까?
이 책은 재무회계에 무지한 주인공이 흑자도산의 위기를 맞은 회사의 기업구조조정을 맡게 되며 펼쳐지는 재미있는 스토리와 함께 재무회계 지식을 알아가도록 구성되어 있다. 일본에서 손꼽히는 재무회계 전문가이자 베스트셀러 작가인 이시노 유이치의 핵심 지식을 완전 만화화했다. 또 친절하게 보충설명으로 한 번 더 짚어주어 개념이 머릿속에 쏙 들어오게 돕는다.
재무제표가 무엇인지에서부터 이익과 현금의 차이, 지금의 100만 원과 3년 후 100만 원의 가치, ‘하이 리스크 하이 리턴’의 진짜 의미, 기업 가치를 높이기 위한 PL(손익계산서) 접근과 BS(재무제표) 접근까지 기본적인 재무회계 지식을 가장 알기 쉽게 설명한 입문서다! 이 책을 첫 시작으로 재무회계에 재미를 붙이면 다음 단계는 훨씬 더 쉽게 나아갈 수 있을 것이다.

목차

프롤로그
주요 등장인물
1장 이대로 가다간 흑자도산한다!
Check Point 이익과 현금은 다르다
회계와 재무는 어떻게 다를까 | 이익은 의견이고 현금은 팩트다 | 과거인가 미래인가 | 재무상태표를 알아보자 | 재무상태표를 분해한다 | 이익잉여금은 사용할 수 없다 | PL 경영에서 BS 경영으로 | 손익계산서의 다섯 가지 이익 | 영업 활동에 따른 현금흐름 | 투자 활동에 따른 현금흐름 | 재무 활동에 따른 현금흐름
2장 가치경영으로 방향을 전환하라
Check Point 리스크는 손실이 아니다
리스크의 본질을 알아보자 | 리턴과 이자와 수익률은 같은 것 | 손에 넣는 시기에 따라 돈의 가치가 달라진다 | 미래가치와 현재가치 | 할인율의 본질
3장 현금 확보가 시급하다!
Check Point 기업 가치는 두 가지로 나뉜다
기업 가치는 무엇인가 | 잉여현금흐름은 무엇인가 | 운전자본이란 무엇인가
4장 현금을 어떻게 창출할까?
Check Point 현금을 창출하는 방법
영업이익을 늘린다 | 비용을 줄이는 두 가지 방법 | 조달 전략은 어떻게 세울까 | 판매비와 일반관리비를 줄인다 | 운전자본을 관리한다 | 운전자본의 관리는 뒷전
5장 부서 갈등, 전쟁의 시작
Check Point 비사업 자산을 현금으로 전환하다
애셋 리스트럭처링 | 전체 원가계산과 직접 원가계산
6장 투자를 할 것인가, 말 것인가?
Check Point 공격적 투자의 판단 기준
언제 투자하는가 | 순현재가치(NPV)법 | 할인율은 WACC 사용 | 할인율의 적정 범위 | 내부수익률(IRR)법 | WACC와 IRR의 비교 | IRR법의 결점
7장 부채를 어디까지 상환하는가?
Check Point 차입금이 없으면 좋은 회사일까?
채권자와 주주의 마인드 차이 | 경영자는 사업의 영속성 추구 | 주주자본비용과 부채비용 중 어느 쪽 부담이 큰가
에필로그
참고문헌

상세 이미지

상세 이미지

저자 소개 (3명)

저 : 이시노 유이치 (石野雄)
재무 컨설팅 전문회사 온트라크의 대표이사이자 비즈니스 브레인스쿨의 강사로 활약하고 있는 재무회계 전문가. 1991년 조치대학 이공학부 졸업 후 (구)미쓰비시 은행에 입사하여 9년 동안 근무하다 미국 인디애나대학교 캘리스쿨 오브 비즈니스(MBA 과정)로 유학을 떠났다. 이후 닛산자동차 재무부에서 캐시 매니지먼트, 리스크 매니지먼트 업무를 담당했다. 2009년 재무 컨설팅 전문회사인 온트라크를 설립하여 기업의 재무 건전성 판단 기준 제시, 철수 룰 지원 컨설팅, 재무 모델링 구축, 재무 트레이닝을 하고 있다.《철수 이후의 재무》,《한눈에 이해되는 재무》등 재무회계 베스트셀러 작가다. 재무 컨설팅 전문회사 온트라크의 대표이사이자 비즈니스 브레인스쿨의 강사로 활약하고 있는 재무회계 전문가. 1991년 조치대학 이공학부 졸업 후 (구)미쓰비시 은행에 입사하여 9년 동안 근무하다 미국 인디애나대학교 캘리스쿨 오브 비즈니스(MBA 과정)로 유학을 떠났다. 이후 닛산자동차 재무부에서 캐시 매니지먼트, 리스크 매니지먼트 업무를 담당했다. 2009년 재무 컨설팅 전문회사인 온트라크를 설립하여 기업의 재무 건전성 판단 기준 제시, 철수 룰 지원 컨설팅, 재무 모델링 구축, 재무 트레이닝을 하고 있다.《철수 이후의 재무》,《한눈에 이해되는 재무》등 재무회계 베스트셀러 작가다.
그림 : 이시노 도이 (石野人衣)
주로 전문적인 내용을 만화로 쉽게 풀어내는 그림 작가. 다수의 책에 만화를 그렸고 광고 작업도 꾸준히 하고 있다. 대표 저서로《만화로 이해하는 허수, 복소수》,《만화로 이해하는 손자병법식 전략사고》가 있다. 주로 전문적인 내용을 만화로 쉽게 풀어내는 그림 작가. 다수의 책에 만화를 그렸고 광고 작업도 꾸준히 하고 있다. 대표 저서로《만화로 이해하는 허수, 복소수》,《만화로 이해하는 손자병법식 전략사고》가 있다.
역 : 신현호
단국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일본 와세다대학교 대학원에서 상학석사 학위 취득. 주 일본경제연구소 소장을 역임했고, 한일정보교류 지킴이 ‘나루지기’를 주재하며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는 《빅데이터를 지배하는 통계의 힘》, 《가위바위보 무조건 이기는 법》, 《2시간 만에 이해하는 중국》, 《경제학자의 영광과 패배》, 《세계사를 지배한 경제학자 이야기》, 《꿈을 이루어주는 한 권의 수첩》, 《회계 무작정 따라하기》, 《블루오션 재팬리포트》, 《케인스 VS 슘페터》 등 다수가 있다. 단국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일본 와세다대학교 대학원에서 상학석사 학위 취득. 주 일본경제연구소 소장을 역임했고, 한일정보교류 지킴이 ‘나루지기’를 주재하며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는 《빅데이터를 지배하는 통계의 힘》, 《가위바위보 무조건 이기는 법》, 《2시간 만에 이해하는 중국》, 《경제학자의 영광과 패배》, 《세계사를 지배한 경제학자 이야기》, 《꿈을 이루어주는 한 권의 수첩》, 《회계 무작정 따라하기》, 《블루오션 재팬리포트》, 《케인스 VS 슘페터》 등 다수가 있다.

출판사 리뷰

재무회계 베스트셀러 저자가 만화로 풀어낸,
세상에서 가장 알기 쉬운 재무회계 입문서!

ㆍ 핵심 용어를 만화로 쉽게 익힌다
ㆍ 재무제표를 한눈에 보는 법을 익힌다
ㆍ 기업의 현금흐름을 파악할 수 있다
ㆍ 심도 깊은 보충설명으로 한 번 더 이해한다

전자제품을 만드는 주식회사 젠테크에서 일하는 주인공은 영업부에서 느닷없이 재무부로 발령을 받는다. 회사가 흑자도산이라는 위기를 맞아 부랴부랴 CFT(상호기능 팀)를 꾸리는데, 팀장을 맡게 된 것이다. 재무에 대해서 아무것도 모르는 주인공이 팀원들과 함께 재무회계 지식을 공부해가며 기업 구조조정에 뛰어드는 내용이 흥미진진하게 펼쳐진다. 과연 회사의 운명은 어떻게 될까? 주인공과 팀원들은 궁지에 몰린 회사를 어떤 방법으로 다시 일으킬 수 있을까?
흥미로운 이야기를 읽다 보면 재무회계란 무엇이며, 어떤 상황에서 어떻게 활용되는지 이미지화할 수 있다. 무엇보다 만화로 대략의 의미를 이해하고 심도 있는 보충설명을 추가로 읽게 구성되어 있어 이해가 빨라진다. 재무회계는 암기한다고 해서 되는 문제가 아니다. 개념을 잘 이해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 책은 재무회계 개념과 용어를 짧지만 똑 부러지게 설명해줘 누구든 빠르게 이해할 수 있게 하는 것이 특징이다.
재무회계를 배우고 싶지만 높은 벽을 느낀 많은 사람에게 쉽고 재미있게 기본부터 차근차근 알려준다. 어떤 직업에 종사하든, 무슨 일을 하든 이 책을 통해 재무회계의 기본을 아는 순간 숫자에 감춰진 의미가 눈에 들어오고 위기와 기회를 발견하는 통찰력까지 생길 것이다.

회원 리뷰 (14건)

종이책 [서평]만화로 배우는 재무회계
평점10점 | YES마니아 : 로얄 c********k | 2019-04-28 | 신고

   만화로 재무회계를 재미있게 배울 수 있다는 점에서 이 책이 끌렸었다. ‘재무회계하면 어려운 단어와 복잡한 회계라는 생각이 들어서 항상 배우는데 주저했지만, 이 책은 만화스토리와 더불어 배울 수 있다는 점에서 재무회계를 배우는데 흥미를 가질 수 있을 것입니다. 이 책이 좀 더 기업실무와 와닿는 점은, 책의 구성이 실제로 기업을 운영함에 있어 발생할 수 있다는 점을 반영해서 재무회계를 배우도록 돕는 점입니다.

 


 

 

 

   시작은 기업의 흑자도산, 기업의 영업이익이 흑자인데 어떻게 도산한다는거지라는 의문이 들었었다. 재무란 매출, 이익의 관점에서 보는 것뿐만 아니라 보유한 현금의 관점에서도 봐야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기업이 존속하기 위해서는 자본금이나 이익잉여금은 현금이 아니기 때문에 사용할 수 없고 현금이야말로 수중에서 당장 쓸 수 있는 돈이기 때문에 기업입장에서는 돈이 바닥을 보이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한 것이다. 만화로 상황을 나타내주고 여러가지 용어들에 대한 설명함과 동시에 보충설명은 check point로 덧붙여줍니다. 따라서 만화에서 이해가 가지않더라도 체크 포인트를 통해서 한 번더 알아볼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습니다. 또한 이 만화에서 공감이 갔던 부분은 주인공인 아라시야마 쇼타덕분이다. 영업부에서 재무부로 발령난 주인공이 재무에 대해서 잘 모르는 상태였기 때문에, 하나씩 배워가는 즐거움을 함께 나누면서 배워갔던 것 같습니다.

 

 

   재무와 회계의 차이점, 재무상태표의 구조와 항목들을 자세히 알려주고, 현재가치와 미래가치의 관계 등에 대해서 자세하고 쉽게 알려준다. 재무회계를 잘 모르는 사람들도 이 책을 읽는다면 어느정도의 흐름에 대해서는 잘 알수 있을 것이다. 또한 재무에서 리스크의 본질이 위험기회가 내포되어있는데, 단순히 리스크가 = ‘손실인 줄만 알았지만, 주가가 어떻게 변할지 모르는 상태 즉 미래 불확실성을 의미함을 알게되었다.

 

  이 책의 구성은 재무회계를 위한 핵심용어와 자세한 보충설명으로 한 번 더 이해할 수 있도록 돕기 때문에 기본부터 차근차근 배워나가는데 좋은 책이다. 재무회계 입문서라고 내세울 수 있을만큼, 비전공자나 직장인들도 재무제표를 한눈에 배울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한 가지 아쉬운 점은 초반의 만화상황과 용어들은 쉬웠지만 갈수록 에셋 리스트럭처링’, ‘부채 상환등 조금씩 어려운 개념들이 나오기 시작하면서 한 번에 이해하기란 쉽지 않았다. 하지만 이러한 재무 지식을 활용해서 기업 구조조정을 해결해나가는 점에서 반드시 알아야 할 부분이라 생각한다. 재무회계는 어렵게 암기해서 외우는 것이 아니라, 개념을 어떻게 활용해서 잘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 따라서 오늘날 필수과목인 재무회계를 처음부터 차근히 실무적으로 간단하게 배워보고 싶다면 주인공인 아라시야마와 함께 배워나가는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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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164.만화로 배우는 재무회계
평점10점 | a*****m | 2019-04-24 | 신고

164. 만화로 배우는 재무회계


회계를 공부하는 것은 하나의 언어를 공부하는 것과 같다고 생각합니다. 기업의 미래를 보기 위해서는 재무제표를 분석할 줄 알아야 하는데 회계 공부가 필수입니다. 그런데 책으로 공부하기에는 사실 쉽지가 않습니다. 시중에 많은 입문서들이 나와 있고 제 책장에도 몇 권 있지만 아직 그 책의 내용을 많이 이해하지 못했습니다.


만화로 배우는 재무회계라는 책을 선택한 것은 내계 재무회계라는 어렵고 생소한 분야를 만화를 통해 좀 더 쉽게 이해할 수 있으리라는 믿음이었습니다. 이 책의 주인공인 아라시야마 쇼타처럼 재무에 문외한이 재무를 알아가는 것처럼 비슷한 상황의 제게도 그런 좋은 행운(?)이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책을 읽기 시작했습니다.


이 책의 줄거리는 기업구조조정이라는 상황을 맞은 회사에서 1년 후에 100억엔의 ‘사채를 상환하기 위한 현금’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만들어진 팀의 이야기를 줄거리로 재무회계를 설명하는 내용입니다. 만화에서는 기업의 회계라는 것이 실제 기업 활동과 어떤 연관을 가지고 있는지를 잘 설명해줍니다. 회계라는 것이 단순한 종이에 쓰여진 언어가 아니라 기업의 활동으로 인해 그려진 언어라는 것이 이 책을 읽으면서 느끼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만화의 내용을 토대로 각 장마다 주석의 형식을 빌려 내용 보충이 있습니다. 이 보충의 내용만 쭉 읽어도 한 권의 책이 될 수 있습니다. 그만큼 설명이 잘 되어 있습니다.


이 책에는 기본적으로 복리의 기초, 재무에서 리스크의 의미, 돈의 미래가치, 현금의 의미, FCF, WACC 등의 내용과 현금을 확보하기 위한 여러 노력 속에 숨겨진 기업의 생리를 담고 있습니다. 그 생리라는 것은 결국 각 부서별간의 갈등과 조화를 의미하는데 이것은 결국 재무 제표상의 각 부분이 얼마나 상호 유기적으로 구성되어 있다는 것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몇 가지 내용을 살펴보면


리스크는 위험이나 손실이 아니라 플러스와 마이너스의 불균형성이다. 다시 말해 장래에 일어날 일에 대한 불확실성이다. 리스크가 크다고 느껴지는 경우 높은 수익률을 요구한다.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리스크에 대한 정의가 조금 달라집니다. 투자에서의 리스크는 결국 미래 불확정성이라는 것과 밀접한 관계에 있습니다. 이 리스크는 결국 투자자의 요구수익률과 관계가 밀접하기 때문에 매우 중요한 지표라고 할 수 있습니다.


“자본금이나 이익잉여금이 아무리 많아도 그 돈은 사용할 수 있는 게 아니다.”

현금이나 유동자산이 없으면 아무 소용이 없다.


이익을 계산하는 목적은 크게 세가지다

첫째, 세금 계산을 위해서

둘째, 자금 제공자인 주주들을 위해 배당 금액을 정하는 기준으로 삼기 위해서

셋째, 기업 안팎에서 ‘이익’을 판단 근거로 실적이 좋은지 나쁜지 짚어보기 위해서


이익은 의견이고 현금은 팩트다


회계는 과거의 실적을 다룬다.

재무는 미래의 숫자, 즉 기업이 앞으로 창출할 현금흐름 cash flow을 다룬다.


재무상태표(BS)는 기업에서 움직이는 자금의 조달과 운용을 나타낸다. 다시 말해 기업의 자금 조달 방식이 부채의 형태인가 아니면 자본의 형태인가 등을 일목요연하게 보여준다.


다른 회계 책들과 달리 하나의 스토리로 이야기가 꾸며져 있어 단순히 재무회계를 공부한다는 것을 넘어서 회사의 실제 있을법한 이야기를 가지고 회계를 녹여내 더 실감나게 공부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라고 하겠습니다. 모르는 내용은 뒤의 보충 내용을 참조하면서 익힐 수 있어서 더욱 좋았습니다. 물론 좀 더 체계적으로 배우려면 본격적인 회계학 책을 열어보아야 하겠지만 결국 실전에서 필요한 것은 이 책에 나온 것이 아닐까요?


처음 입문하는 제게는 한 번의 독으로는 쉽게 이해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보충 내용을 이해가지 않아도 끝까지 읽고 다시 만화책을 보니 이해가 조금씩 되기 시작했습니다. 물론 제대로 이해하려면 좀 더 반복해서 보아야 할 것 같습니다. 결국 모든 것이 이해되어야 이 책에서 원하는 재무회계의 이해 수준까지 갈 수 있다고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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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만화로 배우는 재무회계
평점9점 | g******3 | 2019-04-24 | 신고


  재무회계는 관련 부서가 아니면 상관없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겠지만, 나는 직장을 다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이해하고 알고 있어야한다고 생각한다. 재무회계는 기업의 경영활동, 자본, 구조 등 기업을 지지하고 있는 뼈대와 운영 상황을 알 수 있기에 자신의 위치나 회사의 목표, 타사와 비교하여 자사의 대처 방안 등 든든한 자신만의 무기로 활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회사에서 하나의 부품처럼 매번 시키는 일, 똑같은 일만 하기보다는 스스로 의견도 내고 회사 전반의 이해도 갖고 있으면 좀 더 주체적으로 보람된 업무를 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하지만 회계를 접해보지 않은 사원에게 재무회계를 이해하기엔 무리가 있다. 어디서부터 배워야 할지, 용어는 무엇이 쓰는지, 계산은 어떻게 되는지 아무것도 모를 수밖에 없다. 이 책 '만화로 배우는 재무회계'는 바로 그런 사람에게 도움을 줄 수 있다. '재무회계'하면 어려운 내용이지만 만화로 친근하게 다가가며 더 친숙하게 재무회계를 접할 수 있다. 만화로 진행되다보니 스토리를 따라가는 것도 재미있고 예시도 충분히 곁들여 이해하기 무척 쉬웠다. 혹 설명이 더 필요한 개념에 대해선 한 주제가 끝난 후 추가 설명이 적혀 있으니 내용 부분에 대해서도 흡족할 것이다. 다만 우리나라가 아닌 일본에서 그려진 만화다보니 책장은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넘기는데 책 한 쪽을 읽는 방식은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읽어 이 부분만 읽는 데 어색할 수 있다. 
 그래도 재무회계를 만화로 접할 수 있다는 게 큰 이점이라 크게 신경 쓰이지 않는다. 처음엔 기본 개념부터 짚어주고 점점 스토리가 진행되어가며 다양한 경우와 용어를 짚어주며 재무회계에 대한 지식을 넓혀나갈 수 있다. 처음 재무회계를 접한다면 이 책으로 시작해도 충분한 만족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나도 이제 재무회계를 배움으로써 회사에 대한 이해와 업무의 목표를 가지고 보람찬 업무를 영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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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구매 만화로 배우는 재무회계 책이네요!ㅎㅎ
평점10점 | YES마니아 : 골드 b*********7 | 2020-04-16 | 신고

만화로 배우는 재무회계 책이네요!ㅎㅎ

내용이 알기 쉽게 된 만화로 된 책이네요!

재무회계를 만화로 보니 색다르네요!ㅎㅎ

 

책소개 부분이네요!ㅎㅎ

 

세상에서 제일 쉽게 배우는 재무회계 입문서,

회사업무, 주식투자, 창업할 때의 현금흐름이 한눈에 보인다!

영어, 컴퓨터보다 중요한 재무회계,

숫자에 약해도, 용어를 몰라도! 바쁜 직장인도 만화로 쉽게 배운다

재무회계를 안다는 건 한마디로 ‘재무제표’를 읽고 의미를 이해한다는 뜻이다. 재무상태표, 손익계산서, 현금흐름표로 대표되는 재무제표는 기업의 모든 경영 활동을 숫자로 나타낸다. 이 숫자들의 의미를 파악한다면 회사의 경영 상태가 어떤지, 어디서 이익이 나는지, 현금은 잘 흘러가고 있는지가 한눈에 보여 합리적인 의사결정이 가능해진다. 따라서 재무회계에 익숙하다는 것은 곧 승진, 매출 상승의 기회와 투자 수익을 얻고 리스크에 대비하는 능력을 갖는 것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라고 하네요.

4차 산업시대를 맞아, 비즈니스를 하려면 무엇보다 영어회화나 컴퓨터 능력이 중요하다고 전문가는 목소리를 높이지만 정작 현장 실무자들은 실제로 가장 중요한 기본기는 ‘재무회계’라고 말하고 있다. 기획, 관리, 마케팅 등 부서를 초월해 제대로 일하려는 모든 직장인에게 ‘회사의 숫자를 파악할 수 있는’ 재무회계는 이제 필수가 되었다. 비단 직장인뿐만 아니라 투자자나 자영업자, 창업자에게 재무회계 지식의 중요성은 더욱 커졌다. 하지만 다들 재무회계는 배우기가 쉽지 않다고 말한다. 숫자만 보고 지레 겁부터 먹기 일쑤기 때문이다. 재무회계, 알고는 싶은데 쉽게 배울 방법이 정말 없을까?

이 책은 재무회계에 무지한 주인공이 흑자도산의 위기를 맞은 회사의 기업구조조정을 맡게 되며 펼쳐지는 재미있는 스토리와 함께 재무회계 지식을 알아가도록 구성되어 있다. 일본에서 손꼽히는 재무회계 전문가이자 베스트셀러 작가인 이시노 유이치의 핵심 지식을 완전 만화화했다. 또 친절하게 보충설명으로 한 번 더 짚어주어 개념이 머릿속에 쏙 들어오게 돕는다고 하네요.

재무제표가 무엇인지에서부터 이익과 현금의 차이, 지금의 100만 원과 3년 후 100만 원의 가치, ‘하이 리스크 하이 리턴’의 진짜 의미, 기업 가치를 높이기 위한 PL(손익계산서) 접근과 BS(재무제표) 접근까지 기본적인 재무회계 지식을 가장 알기 쉽게 설명한 입문서다! 이 책을 첫 시작으로 재무회계에 재미를 붙이면 다음 단계는 훨씬 더 쉽게 나아갈 수 있을 것이다고 하네요.

 

총7장으로 구성된 책이네요! 번역도 잘 된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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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서평]만화로 배우는 재무회계 "스토리텔링으로 친근하게 재무회계 배우기"
평점10점 | YES마니아 : 로얄 n****n | 2019-04-24 | 신고

낯설고 어려운 학문적 개념을 이해하는 아주 좋은 방법이 있다. 바로 현실의 사례에 적용해보는 것이다. 모호하고 난해한 교과서 안의 내용은 현실에의 적용을 통해서 구체화되고 명료화되어, 이해의 영역으로 넘어오기 시작한다. 개념이라는 이론은 이해를 통해 지식이 되며 적용의 힘을 갖출 때 지혜가 된다. 배움에 있어서 현실을 반영하는 '좋은 사례'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그런데 '좋은 사례'에 '재미'와 '흥미'까지 더할 수 있다면? 만화와 스토리텔링으로 이루어진 현실적 사례를 통해 개념을 공부할 수 있다면? 재미있게, 흥미롭게, 능률적으로 배움을 즐길 수 있지 않을까?

 

<만화로 배우는 재무회계>는 '재무회계'를 다룬 만화책이다. 재무회계의 기본개념을 친근한 그림과 현실적 사례를 통해 스토리텔링으로 풀어낸다. 만화로 이루어졌다고 해서 내용이 빈약한 것은 아니다. 7개의 챕터별로 스토리 뒤에 CHECK POINT 항목을 통해 앞서의 에피스드에서 소개된 재무이론을 구체적으로 정리하고 해설한다. 이를테면 '1장'에서는 '회계상 이익'이 충분한 상황에서 회사의 위기를 강조하는 경영진을 보고 의아해하는 남자주인공에게 여자주인공이 '흑자도산'의 가능성을 이야기하며 '이익'과 '현금'이 다를 수 있음을 강조한다. 그리고 이어지는 CHECK POINT에서 '회계'와 '재무'의 차이점을 구체적으로 짚어보며 재무상태표와 손익계산서서, 현금흐름표의 구성요소들을 알아본다. 이처럼 '이야기'에서 '이론'으로 이어지는 구성이 흥미와 호기심을 돋궈주었다.

 

재무회계에 관한 기본적 지식조차 없던 주인공이 영업부에서 재무부로 발령을 받고, 흑자도산 위기에 빠진 회사의 기업구조조정 팀에서 일하게 되며 벌어지는 일들을 담고 있다. 목표는 1년 후 사채 상환을 위한 자금으로, 100억엔의 현금을 만들어내는 것! 5명의 팀원들은 재무제표의 기본이론, 리스크와 수익률, 기업가치와 현금흐름, 현금 창출을 위한 운전자본 관리방법, 원가관리, 투자이론(NPV, WACC, IRR), 채권자와 주주의 마인드 차이 등을 공부하며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완수해낸다.

 

기업의 언어는 회계이며 따라서 재무회계지식의 유용성은 비단 재무팀 직원에게만 그치지 않는다. 업무능력과 의사소통에 있어서 다양한 가능성을 열어줄 재무회계. 그런 재무회계를 친근하게 만나볼 수 있는 친절한 입문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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