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 듣고, 풀고, 쓰는 일을 좋아한다. 살아온 날들보다 살아갈 날에 대한 궁리로 조용히, 분주하다. 대학에서 철학을, 대학원에서 상담과 사회복지를 전공하고 2003년부터 국가인권위원회에서 일하고 있다. 『우리는 서로의 이름을 부르며 자신의 안부를 물었다』(공저), 『아픈 몸 더 아픈 차별』, 『엄마, 없다』, 『인권은 대학 가서 누리라고요?』를 짓고, 영화 [4등]의 시나리오를 썼다.
이야기 듣고, 풀고, 쓰는 일을 좋아한다. 살아온 날들보다 살아갈 날에 대한 궁리로 조용히, 분주하다. 대학에서 철학을, 대학원에서 상담과 사회복지를 전공하고 2003년부터 국가인권위원회에서 일하고 있다. 『우리는 서로의 이름을 부르며 자신의 안부를 물었다』(공저), 『아픈 몸 더 아픈 차별』, 『엄마, 없다』, 『인권은 대학 가서 누리라고요?』를 짓고, 영화 [4등]의 시나리오를 썼다.
1980년 전북에서 태어나 고려대학교 문예창작학과를 졸업했다. 2010년 『전북도민일보』 신춘문예에 단편소설 「물고기 우산」이 당선되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같은 해 한겨레21 ‘손바닥문학상’에 단편소설 「벌레」가 2012년에 제1회 자음과모음 ‘나는 작가다’에 장편소설 『코카브―곧 시간의 문이 열립니다』가 당선되었다. 가족 테마소설 『두 번 결혼할 법』과 음식 테마소설 『마지막 식사』에 공저로 참여하였으며, 저서로 장편소설 『코카브-곧 시간의 문이 열립니다』,『밤의 나라』가 있다.
1980년 전북에서 태어나 고려대학교 문예창작학과를 졸업했다. 2010년 『전북도민일보』 신춘문예에 단편소설 「물고기 우산」이 당선되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같은 해 한겨레21 ‘손바닥문학상’에 단편소설 「벌레」가 2012년에 제1회 자음과모음 ‘나는 작가다’에 장편소설 『코카브―곧 시간의 문이 열립니다』가 당선되었다. 가족 테마소설 『두 번 결혼할 법』과 음식 테마소설 『마지막 식사』에 공저로 참여하였으며, 저서로 장편소설 『코카브-곧 시간의 문이 열립니다』,『밤의 나라』가 있다.
1992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잡지사 기자, 누드 모델, 글쓰기 교사 등으로 일했다. 2013년 단편소설 <상인들>로 데뷔 후 작가이자 헤엄 출판사 대표로 일하고 있다. 수필, 칼럼, 서평, 인터뷰, 소설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글을 쓴다.
언제나 외부의 플랫폼으로부터 청탁을 받아야만 독자를 만날 수 있었던 이슬아는 2018년 봄부터 아무도 청탁하지 않은 연재를 시작했다. 연재의 제목은 <일간 이슬아>. 하루에 한 편씩 이슬아가 쓴 글을 메일로 보내는 프로젝트다. 한 달치 구독료인 만 원을 내면 월화수목금요일 동안 매일 그의 수필이 독자의 메일함에 도착한다. 주말에는 연...
1992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잡지사 기자, 누드 모델, 글쓰기 교사 등으로 일했다. 2013년 단편소설 <상인들>로 데뷔 후 작가이자 헤엄 출판사 대표로 일하고 있다. 수필, 칼럼, 서평, 인터뷰, 소설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글을 쓴다.
언제나 외부의 플랫폼으로부터 청탁을 받아야만 독자를 만날 수 있었던 이슬아는 2018년 봄부터 아무도 청탁하지 않은 연재를 시작했다. 연재의 제목은 <일간 이슬아>. 하루에 한 편씩 이슬아가 쓴 글을 메일로 보내는 프로젝트다. 한 달치 구독료인 만 원을 내면 월화수목금요일 동안 매일 그의 수필이 독자의 메일함에 도착한다. 주말에는 연재를 쉰다. 한 달에 스무 편의 글이니 한 편에 오백 원인 셈이다. 학자금 대출 이천오백만 원을 갚아나가기 위해 기획한 이 셀프 연재는 절찬리에 진행되며 출판계에 ‘문학 직거래’라는 새로운 흐름을 만들어냈다.
지은 책으로 에세이 『일간 이슬아 수필집』 『나는 울 때마다 엄마 얼굴이 된다』 『심신 단련』 『부지런한 사랑』 『아무튼, 노래』 인터뷰집 『깨끗한 존경』 『새 마음으로』 『창작과 농담』 서평집 『너는 다시 태어나려고 기다리고 있어』 서간집 『우리 사이엔 오해가 있다』 소설 『가녀장의 시대』 등이 있다.
기자와 편집자, 기획자로 일하며 활자와 더불어 살아왔다. 지금은 단순한 문장 번역을 넘어, 문화적 맥락을 살려 번역하는 트랜스크리에이션 작가로 일하고 있다.
기자와 편집자, 기획자로 일하며 활자와 더불어 살아왔다. 지금은 단순한 문장 번역을 넘어, 문화적 맥락을 살려 번역하는 트랜스크리에이션 작가로 일하고 있다.
전생에 착한 일을 많이 했는지 우연히 문학상에 당선. 재미있는 글을 쓰고 싶으나 그만큼의 재능이 있는지는 잘 모르는 상황. 그래도 하는 데까지 해봐야 하지 않을까라고 잠들 때마다 다짐하며 살고 있음.
전생에 착한 일을 많이 했는지 우연히 문학상에 당선. 재미있는 글을 쓰고 싶으나 그만큼의 재능이 있는지는 잘 모르는 상황. 그래도 하는 데까지 해봐야 하지 않을까라고 잠들 때마다 다짐하며 살고 있음.
2019년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중편 「오즈」로 당선되며 등단. 글을 쓸 때마다 이전과 다른 사람이 되어감을 느낀다. 그것이 좋아 글쓰기를 시작했고, 여전히 이어가고 있다. 깊이 쓰고, 신중히 고치고 싶다.
2019년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중편 「오즈」로 당선되며 등단. 글을 쓸 때마다 이전과 다른 사람이 되어감을 느낀다. 그것이 좋아 글쓰기를 시작했고, 여전히 이어가고 있다. 깊이 쓰고, 신중히 고치고 싶다.
잊혀지는 것이 아쉬운 순간들, 느낌들, 단상들이 있었고…… 스러지게 놓아둘 수만은 없었던 순간들, 그 순간들을 더듬어 적었다. 함께했음에 행복했고 그 순간들을 추억하며 우리는 언제나처럼 함께합니다.
잊혀지는 것이 아쉬운 순간들, 느낌들, 단상들이 있었고…… 스러지게 놓아둘 수만은 없었던 순간들, 그 순간들을 더듬어 적었다. 함께했음에 행복했고 그 순간들을 추억하며 우리는 언제나처럼 함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