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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의 말연습

앨리슨 그린 저/신솔잎 | 빌리버튼 | 2019년 9월 1일 한줄평 총점 7.4 (28건)정보 더 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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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계발 > 화술/협상/회의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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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신입사원부터 팀장까지, 일 잘하는 최고의 비결
매끄러운 소통을 위한 직장인의 말연습

회사에서는 온갖 일이 일어난다. 작고 하찮게 보여도 어느 것 하나 쉬운 게 없다. 이럴 때 어떻게 해야 할까? 말을 하세요. 평온하고 담담하게, 하고 싶은 말을 한다. 이때 ‘적대적이지 않게’ 말하는 게 포인트다. 흥분해서 공격적으로 말하면 타당한 의견도 퇴색되고 만다. 그래서 직장인에게도 말연습이 필요하다. 하고 싶은 말을 불쾌하지 않게 효과적으로 말하는 방법을 연습하자. 『직장인의 말연습』에는 10,327개의 직장인 고민상담에서 뽑아낸 베스트 대화법 150개가 들어 있다.
  •  책의 일부 내용을 미리 읽어보실 수 있습니다. 미리보기

목차

머리말 | 회사에서 겪는 모든 문제 상황은 말로 해결할 수 있다
1부 | 상사와의 대화
: 스트레스 받지 않고 요령 있게 내 생각을 전달하는 법 :

1 상사가 제 업무 결과에 만족하지 못하는 것 같아요.
2 처음에 하기로 했던 업무와 다른 일을 하고 있어요.
3 동료의 일처리가 마음에 들지 않아서 상사에게 말하고 싶어요.
4 상사가 퇴근 후나 주말에도 업무 연락을 해요.
5 회사에서 제가 할 일이 없습니다.
6 지금 하는 일보다 더 비중 있고 책임이 큰일을 하고 싶습니다.
7 상사가 말도 안 되는 마감 일정을 정합니다.
8 일이 너무 많아요.
9 마감기한을 지키지 못할 것 같아요.
10 마감기한을 지키지 못하고 넘겨버렸어요.
11 상사의 피드백을 받고 싶어요.
12 상황이 악화되기 전에 즉각적으로 피드백을 듣고 싶어요.
13 상사가 해준 피드백에 동의하기가 어렵습니다.
14 업무를 처리하는 데 상사가 걸림돌이 될 때가 많습니다.
15 상사가 항상 미팅에 늦어요.
16 상사가 자꾸 미팅을 취소해요.
17 상사가 제 이메일에 회신을 하지 않아요.
18 상사가 소리를 지릅니다.
19 상사가 저를 지나치게 통제하려고 해요.
20 제가 새로 맡은 업무를 거절하고 싶어요.
21 직무 능력 훈련을 더 받고 싶습니다.
22 상사가 원하는 바를 명확히 밝히지 않아요.
23 상사가 업무 우선순위와 업무 방향을 갑자기 바꿉니다.
24 상사가 불쾌한 농담을 해요.
25 상사가 시키는 일이 저의 도덕관이나 윤리관과 부딪쳐요.
26 상사가 저와 친밀하게 지내려 하는데 저는 거리를 두고 싶어요.
27 일을 하다가 실수를 했습니다.
28 상사가 휴가 사유를 꼬치꼬치 캐물어요.
29 부서를 옮기고 싶어요.
30 연봉 인상을 하고 싶어요.
31 상사가 매번 말로만 연봉 인상을 약속해요.
32 같은 일을 하는 동료보다 월급을 훨씬 적게 받는다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33 휴가 중에도 업무 연락에 시달립니다.
34 회사에서 자리를 자주 비웠어요.
35 휴가를 쓸 때마다 상사가 눈치를 줘요.
36 상사 앞에서 눈물을 보였어요.
37 고용주가 법률을 위반하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38 매달 각출하는 점심 회식 비용이 부담스러워요.
39 퇴근 후에는 회사 사람들과 어울리고 싶지 않아요.
40 개인적으로 힘든 일을 겪고 있다고 알리고 싶어요.
41 병원 치료 때문에 근무 중에 자리를 비워야 해요.
42 팀에 결원이 생긴 자리에 친구를 추천하고 싶어요.
43 상사가 고용하려는 직원이 과거 저와 사이가 나빴던 동료였어요.
44 상사가 면접 중 지원자에게 잘못된 정보를 전달해요.
45 재택근무를 하고 싶어요.
46 상사가 고용 조건을 지키지 않아요.
47 회사 옮길 거냐고 상사가 자꾸 물어봐요.
48 퇴사하겠다고 말하고 싶어요.
49 퇴사하겠다고 했더니 상사가 괴롭혀요.
50 회사에서 해고당할 것 같아 걱정입니다.
2부 | 동료와의 대화
: 어색해지지 않게, 유쾌하게 일하는 법

1. 동료가 소음을 내서 짜증납니다.
2 프로젝트에 참여한 동료가 책임을 다하지 않아요.
3 동료가 일이나 상사에 대해 계속 불만을 표시해요.
4 업무에 집중하려는데 동료가 자꾸 말을 걸어요.
5 사적인 통화를 하는 동료 때문에 일을 못 하겠어요.
6 동료에게 필요한 답변만 듣고 싶은데 쓸데없는 말만 늘어놔요.
7 동료가 매번 마감시간이 다 되어서야 일을 넘겨요.
8 제가 할 일이 아닌데 저한테 넘겨요.
9 자기 할 일을 저한테 일일이 물어봐요.
10 제 사생활에 관련된 질문을 받아서 불편합니다.
11 감정을 참지 못하고 동료에게 짜증을 내고 말았어요.
12 제가 간식을 먹을 때마다 동료가 한마디씩 해요.
13 동료가 자꾸 음식을 권해요.
14 동료가 제 이메일에 답장을 하지 않아요.
15 동료가 이메일 답장을 보내달라고 재촉을 해요.
16 아픈 동료가 매번 회사에 병을 퍼뜨려요.
17 다른 사람과 대화하는데 동료가 자꾸 끼어들어요.
18 동료가 회의에서 혼자 떠들려고 해요.
19 척척박사 동료가 제 업무에 대해 설교하려 들어요.
20 동료가 저한테 이메일을 보내면서 상사에게도 참조를 걸어요.
21 동료가 저와 문제를 얘기하지 않고 상사에게 바로 보고해요.
22 대화를 나누는데 상대방이 자꾸 스마트폰을 봐요.
23 동료의 향수 냄새 때문에 머리가 아파요.
24 경조사 비용이 부담스럽습니다.
25 제가 지지하지 않는 자선단체에 기부금을 내래요.
26 동료가 저에게 스킨십을 해요.
27 동료가 데이트 신청을 했는데 거절하고 싶어요.
28 상사에게는 비밀로 해달라고 했는데, 들어보니 심각한 내용이었어요.
29 동료가 원치 않는 사교 모임에 자꾸 나오라고 해요.
30 동료는 더 가까운 관계를 원하는데, 저는 선을 긋고 싶어요.
31 동료와 페이스북 친구 맺기를 거절하고 싶어요.
32 동료가 퇴근 후에도 문자메시지를 보내요.
33 동료들끼리 다툼이 벌어졌는데 한쪽 편을 들고 싶지 않아요.
34 실수로 메일에 참조된 동료를 험담했어요.
35 사내 행사에서 술에 취한 모습을 보였어요.
36 동료가 편견 섞인 말을 자주 해서 불편해요.
37 동료가 정치 이야기를 해요.
38 동료가 종교 이야기를 해요.
39 나이 차이가 나는 직원이 부모 행세를 하려 들어요.
40 동료가 출퇴근길에 차를 태워달라고 졸라요.
41 동료가 바라던 승진을 제가 하게 되었어요.
42 동료가 무례하게 굴어요.
43 동료가 제 아이디어를 가로채요.
44 동료가 저에게 화가 난 것 같은데 도무지 이유를 모르겠어요.
45 동료를 결혼식에 초대하고 싶지 않아요.
46 동료가 상을 당했는데 무슨 말을 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47 제 신상에 관한 소식을 동료에게 알리고 싶습니다.
48 퇴사를 하게 되었는데 어느 곳으로 이직하는지는 밝히고 싶지 않아요.
49 동료가 해고를 당했어요.
50 동료의 추천인이 되고 싶지 않아요.
3부 | 상사로서 직원과의 대화
: 친절하지만 단호하게 의사소통하는 법 :

직원이 일을 너무 못합니다.
2 직원들에게 잡담 시간을 줄이라고 지적하고 싶어요.
3 직원이 업무 시간에 SNS를 너무 많이 해요.
4 직원이 마감기한을 자주 어겨요.
5 직원은 일이 너무 많다고 하는데 제가 보기엔 적절한 수준이에요.
6 직원에게 업무 지적을 하면 방어적으로 반응합니다.
7 동료에 대한 불만을 늘어놓는 직원에게 그만하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8 일은 잘하지만 동료들과 사이가 나쁜 직원이 있어요.
9 직원 두 명이 유난히 사이가 안 좋아요.
10 직원이 너무 장황하게 대답합니다.
11 직원이 스트레스를 표출하며 사무실 분위기를 망쳐요.
12 직원이 심각한 실수를 했어요.
13 제 실수로 직원에게 야근 요청을 해야 해요.
14 피드백을 하면 직원이 눈물을 보여요.
15 직원이 다른 회사 면접 본다는 소식을 들었어요.
16 직원의 옷차림을 지적하고 싶어요.
17 직원에게 불쾌한 냄새가 나요.
18 직원이 회사에서 늘 불행해 보여요.
19 직원의 재택근무 횟수를 줄이고 싶어요.
20 성적 발언이나 차별 발언을 지적하고 싶어요.
21 직원이 상습적으로 지각을 해요.
22 병가를 낸 직원이 해변에서 휴가를 즐기는 사진을 SNS에 올렸어요.
23 직원이 자주 결근을 해요.
24 문제를 맞닥뜨린 직원이 저에게 의존하려 합니다.
25 직원이 새로운 도전을 두려워해요.
직원이 본인 역량 이상의 업무에 욕심을 냅니다.
27 직원이 저를 건너뛰고 제 상사에게 바로 보고를 해요.
28 저를 친구 대하듯 하는 직원에게 선을 긋고 싶어요.
29 친구의 상사가 되었어요.
30 직원이 동료들에게 부정적인 분위기를 퍼뜨립니다.
31 직원이 회의 때 혼자만 얘기하려 듭니다.
32 직원이 자신이 원하는 답변이 아니면 받아들이지 않아요.
33 직원이 월권 행위를 했어요.
34 직원의 업무 태도가 나빠요.
35 동의하지 않는 상부의 지시를 직원들에게 알려야 합니다.
36 직원이 이야기를 하기에 앞서 비밀을 지켜달라고 요구해요.
37 직원이 사사건건 반발하거나 꼬투리를 잡아요.
38 자제력을 잃고 직원에게 쏘아붙이고 고함을 쳤어요.
39 저의 원칙이나 결정이 잘못되었다는 것을 뒤늦게 깨달았어요.
40 직원이 거짓말한 것을 알게 됐어요.
41 직원의 부모님이 회사로 연락을 해요.
42 사내 행사에서 직원이 술에 취했어요.
43 직원에게 선물을 사오지 말라고 부탁하고 싶어요.
44 직원에 관해 전해들은 문제를 지적하고 싶어요.
45 직원에게 승진 탈락 소식을 전해야 해요.
46 연봉 인상 요구를 거절하고 싶습니다.
47 직원에게 해고 경고를 해야 해요.
48 직원에게 해고 통보를 해야 해요.
49 동료의 해고 소식을 직원들에게 알려야 해요.
50 직원들에게 저의 퇴사 소식을 알리고 싶습니다.
맺음말 | 힘들고 괴로우면, 꼭 말을 해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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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2명)

저 : 앨리슨 그린 (Alison Green)
영국 런던에서 어린이 책 편집자이자 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쓴 책으로는 『어둠 속의 여우 The Fox in the Dark』, 『아기 생쥐야, 어디에 있니? Pinkie Mouse, Where are you?』가 있습니다. 지금까지 수많은 책을 만들었지만 『친절 세상을 바꾸는 힘』은 그중에서도 아주 특별한 의미가 있는 책이다. 영국 런던에서 어린이 책 편집자이자 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쓴 책으로는 『어둠 속의 여우 The Fox in the Dark』, 『아기 생쥐야, 어디에 있니? Pinkie Mouse, Where are you?』가 있습니다. 지금까지 수많은 책을 만들었지만 『친절 세상을 바꾸는 힘』은 그중에서도 아주 특별한 의미가 있는 책이다.
역 : 신솔잎
프랑스에서 국제대학을 졸업한 후 프랑스, 중국, 국내에서 경력을 쌓았다. 이후 번역 에이전시에서 근무했고 숙명여대에서 테솔 수료 후, 현재 프리랜서 영어강사로 활동하며 외서 기획 및 번역을 병행하고 있다. 다양한 외국어를 접하며 느꼈던 언어의 섬세함을 글로 옮기기 위해 늘 노력한다. 옮긴 책으로는 『민감한 사람을 위한 감정 수업』, 『반대의 놀라운 힘』, 『죽음을 생각하는 시간』, 『최강의 인생』, 『유튜브 레볼루션』, 『내 마음의 균형을 찾아가는 연습』 『나는 직원 없이도 10억 번다』, 『직장인의 말연습』, 『무엇이 성과를 이끄는가』, 『이 삶을 사랑하지 않을 이유가... 프랑스에서 국제대학을 졸업한 후 프랑스, 중국, 국내에서 경력을 쌓았다. 이후 번역 에이전시에서 근무했고 숙명여대에서 테솔 수료 후, 현재 프리랜서 영어강사로 활동하며 외서 기획 및 번역을 병행하고 있다. 다양한 외국어를 접하며 느꼈던 언어의 섬세함을 글로 옮기기 위해 늘 노력한다.

옮긴 책으로는 『민감한 사람을 위한 감정 수업』, 『반대의 놀라운 힘』, 『죽음을 생각하는 시간』, 『최강의 인생』, 『유튜브 레볼루션』, 『내 마음의 균형을 찾아가는 연습』 『나는 직원 없이도 10억 번다』, 『직장인의 말연습』, 『무엇이 성과를 이끄는가』, 『이 삶을 사랑하지 않을 이유가 없다』, 『기다리는 마음』 등이 있다.

출판사 리뷰

당신의 사무실은 소통이 잘 되고 있습니까?

아침부터 이유 없이 갈구는 팀장의 목소리가 들려오는가. 퇴근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는데, 부하직원의 일이 넘어 왔는가. 직장은 보람을 안겨다주는 동시에 짜증과 화를 선물하기도 한다. 어려운 직장생활을 이겨내기 위해서, 스트레스 받지 않는 법을 찾아보고, 강철 멘탈을 장착하기 위해 책도 읽는다.

구인구직 매칭 플랫폼 사람인에서 ‘일과 직장 내 인간관계’에 대해 조사를 했다. 직장인 81%가 일과 사람 중 퇴사에 더 영향을 미치는 것을 사람이라 답했으며, 업무 스트레스보다 인간관계 스트레스가 심하다고 했다. 주로 선배와의 갈등이 후배와의 갈등보다 4배 가까이 많았는데, 업무 분장 등에서 자신에게 유리한 비합리적 결정, 권위적인 태도, 인격모독이 등의 이유를 꼽았다. 한편 후배와의 갈등의 주요 이유는 업무 완성도 부족으로 일을 떠맡거나 적극성 부족 등이 있었다. 다양한 사람이 함께 일하다 보니 갈등은 생기기 마련이지만, 구성원들은 이를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부족한 능력은 퇴근 후, 업무 관련 수업을 듣거나 시간을 내어 일을 보충하면 되지만, 서로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무엇을 해야 할까? 상대를 존중하고 서로의 입장을 이해하려 노력하기 위해 서로 대화를 나눠야 한다.

『직장인의 말연습』의 저자이자 13년째 직장인 Q&A 블로그 ‘매니저를 물어봐Ask a manager’를 운영 중인 앨리슨 그린은 ‘사무실에서 일어나는 모든 문제의 해결은, 오직 대화뿐’이라는 철학을 갖고 있다.

저자가 가장 많이 받는 질문은 “회사 사람들과 어떻게 대화해야 하나요?”라고 한다. 이력서 작성이나 연봉 협상, 새로운 상사에 적응하는 법 등 직장생활의 기본적인 문제에 대한 질문을 많이 받으리라고 예상을 빗나간 질문이었다.

직장에서는 늘 문제가 일어나고 책임 소지를 묻기도 한다. 그런 과정에서 마음 상하는 일도, 분한 일도 일어난다. 그럴 때는 도대체 어떻게 해야 할까? 저자는 단 한마디로 조언한다. 자신의 의사를 표현하라.

그렇다면 어떻게 말해야 하는가. 상대가 상처받지 않게 내 의견을 명확히 말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적극적이되 적대적이지 않게’ 말해야 한다. 이 책은 회사에서 일어나는 150가지의 상황을 보여주고, 매끄럽게 소통하는 법을 구체적으로 알려준다. 실전대화 속 대사를 머릿속에 외우기 전에, 반드시 마음속에 박아두어야 할 ‘세 가지의 말하기 원칙’을 명심해야 한다.

방법 1. 마술지팡이는 없다.
누군가 당신을 화나게 하고 성가시게 하는 행동을 하는데 그 행동을 멈추게 하고 싶다면, 상대방에게 직접 말하는 방법밖에 없다. 그러니 결정을 내려야 한다. 직접 의사를 밝히고 대화를 나누겠는가? 아니면, 어색한 대화를 너무 하기 싫어서 당신의 신경을 긁는 행동을 참아내겠는가? 당신이 택할 수 있는 옵션은 보통 이 두 가지다.

방법 2. 사람들은 대부분 합리적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신의 행동이 상대방의 기분을 거스르는지 신경을 쓴다. 대부분의 상사들은 자신의 직원이 직장에서 고통받는지 알고 싶어 한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당신이 얘기 좀 하자고 해서 화를 내지 않을 것이고, 이 합리적인 사람들 눈에는 당신이 괴짜로 보이지도 않을 것이다. 말을 한다면, 예상하는 것보다 훨씬 괜찮은 결과로 이어진다.

방법 3. 관건은 화법이다.
말할 때의 어조와 대화를 이끌어나가는 방식이 결과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다. 대화를 나눌 때는 침착하고 담담하며 협조적인 모습을 보여야 한다. 직장 동료와 업무에 관련한 문제를 해결할 때 쓰는 어조를 생각해보라.

이 책은 불행한 결과가 적게 나올 수 있는 대화법을 알려준다. 말이 안 통하는 사람을 상대해야 할 때도 있지만, 앞서 이야기한 세 가지 말하기 원칙대로 한다면, 아주 잠깐의 어색함을 이기고 정상적인 상황으로 돌아갈 수 있다. 회사에서 문제가 생기면, 혼자서 끙끙 앓거나 고민 끝에 선배나 동료에게 조언을 구했겠지만, 이제는『직장인의 말연습』이 도와줄 것이다!

네이티브와의 대화를 위해 실전 영어를 공부하듯,
곤란한 상황을 맞닥뜨렸을 때 써먹을 수 있는 직장인 실전대화를 연습하라!

많은 직장인들은 곤란한 상황, 예를 들어 마감기한을 못 맞추었거나, 보고를 잘못했거나, 부하직원이 지각을 자주 하거나 하는 상황이 생기면 말을 해야 함을 알고 있다. 그러나 어떻게 말해야 할지가 가장 고민이다. 혹시나 상처를 받지는 않을까, 너무 세게 이야기하는 건 아닐까, 버릇없어 보이진 않을까 등 고민을 하다 말할 타이밍을 놓친다.
이 책은 회사에서 일어날 수 있는 곤란한 상황 150가지를 상사와의 대화, 동료와의 대화, 부하직원과의 대화 총 세 파트로 나누어 보여준다. 150가지 상황에서 당황하지 않고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한 실전대화법이 담겨 있다. 이 책은 참고서가 아닌 해답 같은 책이다. 곤란한 상황을 머릿속으로 시뮬레이션 해보고, 저자가 알려주는 실전대화를 연습해보라. 패턴 영어를 외우듯, 직장인의 실전대화를 연습하라. 당혹스러운 상황을 맞이했을 때, 허둥대지 않고 자연스럽게 말할 수 있을 것이다.

불쾌하지 않게 말하는 것만큼 중요한
곡해해서 듣지 않기

이 책은 상사, 동료, 부하직원관의 관계에서 일어날 법한 상황을 보여주고, 그에 따른 대화를 알려준다. 책을 읽으며 “이럴 때는 이런 식으로 이야기해봐야지” 하면서도 “아니 몰라서 말을 안 하는 게 아니라고요! 괜히 책 잡혀서 더 괴로울까 말을 못하는 거라고요” 라고 생각할 수 있다. 앞서 말한 직장인의 말하기 원칙 두 번째를 기억하라. 대부분의 사람은 합리적이다. 누군가가 나의 말을 곡해 없이 들어주었으면 하는 바람에서 말연습을 하듯, 스스로 다른 이가 불만을 이야기했을 때, 오해 하지 않게 듣는 연습을 해야 한다. 소통을 잘하는 직장인은 자신의 의견을 정확히 말하고, 상대의 말도 오해하지 않는다. 이 책은 적극적이게, 적대적이지 않게 말하고 드는 연습을 하는 태도를 기를 수 있다.

종이책 회원 리뷰 (22건)

구매 사회초년생이라면 추천!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 YES마니아 : 골드 스타블로거 : 블루스타 김*금 | 2023.05.24

사회초년생이라면 추천! 

신입일때 구매했습니다

말을 너무 잘 못해서...

실수하지 않으려고 구매했어요

연봉협상하기전에 그 파트 부분을 너무 열심히 읽었네요

외국사례의 책이라 가끔

응? 스러운 상황도 있긴 하지만

그래도 직장인들 위아더월드

비슷해서 적용하기 좋은 사례들이 참 많았습니다

신입이라면 구매해두세용~ 

요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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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지인 추천으로 이 도서를 접했습니다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 a******l | 2019.11.27
이 책이야 말로 직장인의 말연습 의 표본입니다
이 책을 읽고 주변 사람들에게 연습도 하고
표현도 하였습니다
더이상 나의 말에 상처를 입는 사람이 없기를
그리고 나 역시 다른 사람의 말에 상처 입지 않기를
생각을 많이 하게 하는 도서임은 확실합니다
그리고 저의 상사 그리고 후임 에게 추천하고 싶은 도서 중 하나이기도 합니다 많은 직장인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도서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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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리뷰 직장인의 말 연습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 y*****e | 2019.10.01

직장인의 말연습

 

불쾌, 상처, 오해없이 말하는 법 / 바로 써먹은 직장인 실전대화 150

 

앨리스 그린 지음 / 신솔잎 옮김

 

직장인이나 사회생활 속에서 누구나 사람때문에, 그리고 그 사람의 말 때문에 상처받고 여러가지 고민을 많이 해보았을 것이다.

현대의 세대들에게는 더 말할 필요없이 직장내 예절은 중요시되고 있다. 직장내괴롭힘 방지법 까지 나왔으니 말이다. 이 법의 주요 내용에도 말로 인한 상처 주지 않는 것의 중요성이 포함되어 있을 것이다.

 

이 책은 지은이의 블로그에서 (매니저에게 물어봐) 사연을 추려모아 만든 책이다. 이 블로그에 많은 사람들의 질문내용은 회사 사람들과 어떻게 대화해야 할지에 관한 문제를 상담해와서 놀랐다고 한다.

 

이 책에서 지은이는 회사에서 마주하는 다양한 문제를 어떠한 화법으로 전달해야 하는지, 어떻게 말해야 자기 의사를 정확히 전달 할 수 있는지 알려준다.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1부 상사와의 대화 / 2부 동료와의 대화 / 3부 상사로서 직원과의 대화

 

1부 상사와의 대화 / 스트레스 받지 않고 요령있게 내 생각을 전달하는 법

- 지나치게 생각하지 않는다

- 에고는 잠시 접어둔다 : 감정을 배제할수록 더욱 효과적으로 의사를 전달할 수 있다. 감정을 느껴서는 안 된다는 말이 아니라, 감정을 앞세워 대화를 하지 말하는 말이다.

- 컨설턴트처럼 접근한다 : 상사는 고객이고 나는 컨설턴트, 컨설턴트처럼 고객에게 독립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태도를 유지할 때 부모-자녀 관계에서 벗어날 수 있다

- 저는 이렇게 하고 싶어요가 아니라 회사 입장에서 무엇이 가장 적절하고 그 이유가 무엇인지 설명해야 한다,.

- 아무리 생각해도 내가 원하는 것이 X라는 결론이 날 때는 솔직히 말해도 된다

- 상사가 갖고 있는 정보나 관점이 당신과 다를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한다

- 상황을 당장 바꾸기보다는 일정 기간 시험해보자고 요청하면 더 나은 결과를 얻어낼 수 있다

 

2부 동료와의 대화 / 어색해지지 않게, 유쾌하게 일하는 법

- 일상적이고 단순한 업무 문제를 얘기할 때와 같은 톤을 유지한다

- 당신이라면 어떻게 할지 생각해본다

- 대부분의 문제는 상사에게 보고하기 전 당사자에게 직접 이야기를 하는 것이 맞다

- 자신의 목소리를 낸다

- 때로는 자기 비하적인 태도가 문제 해결을 한결 쉽게 만든다

- 다시 정상적인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노력한다

- 사사건건 문제 삼을 필요는 없다

 

3부 상사로서 직원과의 대화 / 친절하지만 단호하게 의사소통하는 법

- 당신이 상사로서 할 수 있는 최고의 선행은 직원들에게 분명한 메시지를 전달하는 것이다

- 말할 때의 어조가 중요하다

- 혼내는 것이 아니라 대화를 나누는 것이다

- 까다롭고 어려운 대화를 나눠야 한다면 중요한 내용을 적은 뒤 미리 연습해보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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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회원 리뷰 (3건)

구매 일단 자기 의사를 표현하세요
내용 평점4점   편집/디자인 평점4점 | YES마니아 : 골드 일*즈 | 2020.11.15

이 책에 대한 리뷰를 쓸 생각을 하니, 또 다시 드는 정규 교육에 대한 한탄... 


그때 그렇게 자기 생각을 표현하고, 말하는 국어 시간이 있었음에도

왜 우리는 직장 내에서 자기 할말을 못하고 사는가... 


아무래도 먹고 사는 것이 연관되어 있다보니, '우선 내가 좀 참아야지' 하는 게 여러 번 쌓이고 쌓이다보면 어느순간 혼자 폭발하고 마는 것이다. 

나의 경우는 그렇다. 


그래서 뭔가 불만을 미리 말하지 않으면, 나중에 말할 때는 혼자 적대적인 감정을 드러내곤 한다. 

이런 나의 단점 때문에 구입하게 된 책이 바로 '직장인의 말연습'이다. 


우리가 이상적으로 기대하는 만큼, 바로 바뀔 수도 없고

상대방 또한 자신만의 이상과 기대가 있기 떄문에

우리의 직장 생활이 퍼펙트한 파라다이스가 될 순 없을 것이다. 


하지만 적어도 '일단은 자기 의사를 표현하는 것' 으로부터, 의사소통에 추가적인 오해 없이 일찍이 해결 방법을 찾기 위한 물꼬를 틀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의 첫머리를 읽으면서, 외국의 사례 모음에도 불구하고

직장 상사가 점심 도시락을 훔쳐 먹는 케이스도 있었다고 하니... 


세상 사는 곳은 다 비슷비슷함을 느낀다. 

물론 이 책이 아무래도 서양 문화권에서 쓰여졌기 때문에, 어쩌면 우리가 전부 받아들이기 힘들 수 있는 내용일순 있지만.

적어도 '이야기' 해보기 시작하는 것부터 모든 해결 방법의 시발점인지도 모르겠다. 

좀 진지하게 다가가려면 읽기 어려우나, 뭐라도 가볍게 배우자는 식으로 읽으면 좋을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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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직장인의말연습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 YES마니아 : 로얄 s******7 | 2020.10.29

직장인의말연습. 앨리슨그린.

90일대여로 저렴하게 구매했습니다. 불쾌. 상처. 오해없이 말하는 법이라니..  사람을 대할때 일어날수 있는..직장인들.. 사회생활 하는 모든이들에게 도움이되는책인것 같습니다. 직장생활에서 일어날수 있는 모든 일들을 함축해논거 같습니다. 대여로 읽을 게 아니라 구매해서 두고두고 읽어보고 싶습니다. 확실히 도움이 되는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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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직장인의 말연습
내용 평점3점   편집/디자인 평점4점 | m*****3 | 2020.02.09

 

요즘 고민과 맞닿아있는 부분이 있어서 이 책을 읽었는데요.

 

고민상황에 따라 상대방에 따라 어떤 식으로 접근해서 말을 해야할 지 알려주는 구성은 좋아요.

 

그런데 해결방안이 우리나라 정서와는 동떨어진 부분이 있어서 좀 아쉽네요.

 

그냥 저에게는 큰 도움은 안되서 아쉽네요.

 

굳이 다시 한번 더 읽게될 것 같지는 않네요.

 

그래도 저 말고 다른 사람들에게는 도움될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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