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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홍사원은 어떻게 팀장의 마음을 훔쳤을까

도현정 | 원앤원북스 | 2019년 10월 8일 한줄평 총점 0.0 (36건)정보 더 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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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계발 > 취업/직업의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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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홍사원은 어떻게 팀장의 마음을 훔쳤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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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회사는 일 잘하는 신입을 기대하지 않는다!
기본자세를 먼저 갖추고 일머리를 키워라!

이 책은 처음 직장생활을 시작하는 신입사원이 회사에 녹아들고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방법을 다룬다. 기업교육 강사로 영향력 있는 강의를 펼치고 있는 저자가 기업에서 만난 신입사원들의 다양한 에피소드를 통해 신입사원이라면 어떤 자세를 가져야 하는지 꼼꼼히 알려준다. 이 책을 읽다 보면 상황에 맞는 복장 갖추기, 인사 제대로 하기, 불평하지 않기, 정리하기 등 ‘이런 당연한 걸 모르는 사람도 있나?’ 싶은 부분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당연하게 여겨지는 단순한 일도 실제로는 제대로 실천하지 않는 사람이 많다. 또 회식 자리나 차 안에서 신입사원의 자리, 상사에게 보고하는 방법과 같이 ‘꼭 이런 것까지 알아야 하나?’라는 생각이 드는 내용도 있을지 모른다. 하지만 이는 사회생활에서 중요하지만 누군가 지적하거나 말해주지 않으면 잘 깨닫지 못하는 것들이다. 사소해 보여도 회사에 출근한 지 얼마 안 된 신입사원에게는 이런 모든 자세와 행동이 그 사람을 평가하는 기준이 된다. 묻기 전에는 어디서도 가르쳐주지 않았던 직장 예절과 일 잘하는 법을 이 책으로 배워보자. 후배에게 가르쳐주듯이 친절하면서도 따끔하게 현실적인 조언을 던져줄 것이다.
  •  책의 일부 내용을 미리 읽어보실 수 있습니다. 미리보기

목차

목차
지은이의 말_졸저의 탄생 기원에는 ‘후추’가 있습니다
1장. 기본, 어떻게 시작해야 할까?
마인드는 행동으로 드러나기 마련이다
하찮아 보이는 일을 대하는 자세의 차이
기회가 주어진다고 해서 늘 좋은 걸까?
내 자리가 생긴 후 가장 먼저 할 일
사람 좋은 멘토보다 강적을 먼저 만나야 하는 이유
당신을 빛나게 하는 커뮤니케이션
인사, 쉽지만 제대로 하긴 어렵다
깔끔한 복장! T.P.O.에 맞아야 하는 이유
앉는 자리도 정해져 있다
견딜 것인가? 즐길 것인가?
업무 외에도 나를 기억나게 하는 것
불평불만은 아직 이르다
술을 잘 먹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
선배가 후배에게 들려주는 조언
2장. 일, 어떻게 잘할 수 있을까?
상사와의 대화를 위한 사소한 출발
중2 학생이 아빠에게 용돈을 받아내는 방법
친근한 과장님과의 대화, 이웃집 형과의 대화
보고는 어떻게 해야 잘하는 것인가?
때로는 제대로 거절해야 한다
우리가 알지 못했던 회의의 기본
지겨운 회의를 피하는 방법
회의에 활기를 더해줄 브레인스토밍
브레인스토밍, 어떻게 하면 좋을까?
상대를 미치게 하는 ‘아’와 ‘어’의 차이
일찍 경험할수록 잘할 수 있는 것, 프레젠테이션
정리, 정리, 또 정리해도 과하지 않다
선배가 후배에게 들려주는 조언
3장. 관계, 어떻게 이끌어가야 할까?
회사를 멋지게 알리는 꽤 괜찮은 사람들
동료를 내 편으로 만든다는 것
눈치를 봐야 하는 정확한 이유
기억나지 않는 수많은 인턴들
예절과 예의는 다르다
미소와 칭찬, 아끼면 똥 된다
잘생김보다 중요한 얼굴의 느낌
말을 잘하는 사람은 많아도 잘 듣는 사람은 드물다
‘쿠나쿠나’, 그 놀라운 공감의 힘
감사한 마음을 전해야 하는 순간들
선배가 후배에게 들려주는 조언

상세 이미지

상세 이미지

저자 소개 (1명)

저 : 도현정
경북대학교를 졸업한 후 제일은행(현 스탠다드차타드은행) 홍보팀 아나운서, 현대홈쇼핑 쇼핑게스트, 원음방송 [살맛나는 세상] MC 등 은행, 라디오 방송국, 홈쇼핑, 기업컨설팅의 6개 회사에서 다양한 현장 경험을 했다. 현재는 기업교육 강사로 활동 중이며 성과·관계 커뮤니케이션, 스피치, 프레젠테이션, 리더십 및 코칭, 감정관리 등을 주제로 관공서와 기업 등에서 강의하고 있다. 지난 15년 동안 국민건강보험공단, 국민은행, 네이버, 대림산업, 대상, 대한상공회의소, 두산인프라코어, 메가스터디, 분당서울대병원, 삼성전자, 삼표산업, CJ제일제당, 신한은행, 쌍용자동차, 아모레퍼시픽,... 경북대학교를 졸업한 후 제일은행(현 스탠다드차타드은행) 홍보팀 아나운서, 현대홈쇼핑 쇼핑게스트, 원음방송 [살맛나는 세상] MC 등 은행, 라디오 방송국, 홈쇼핑, 기업컨설팅의 6개 회사에서 다양한 현장 경험을 했다. 현재는 기업교육 강사로 활동 중이며 성과·관계 커뮤니케이션, 스피치, 프레젠테이션, 리더십 및 코칭, 감정관리 등을 주제로 관공서와 기업 등에서 강의하고 있다. 지난 15년 동안 국민건강보험공단, 국민은행, 네이버, 대림산업, 대상, 대한상공회의소, 두산인프라코어, 메가스터디, 분당서울대병원, 삼성전자, 삼표산업, CJ제일제당, 신한은행, 쌍용자동차, 아모레퍼시픽, 애경산업, SK하이닉스, 엔씨소프트, LG전자, 오리온, 우리은행, GS칼텍스, 코스맥스, 코오롱, 포스코 피앤에스, KT, 하나투어, 한국타이어, 한국수자원공사, 한국IBM, 현대자동차, JYP엔터테인먼트 등 100여 개 이상의 회사에서 강의했으며, 지금도 현장에서 영향력 있는 강의를 이어가고 있다.

출판사 리뷰


잡일을 대하는 자세부터 스피치 기술까지,
평범한 당신도 회사에서 인정받을 수 있다!

이 책은 총 3가지 주제로 나누어 현명한 신입사원의 자세에 대해 소개한다.
첫째는 ‘기본’을 어떻게 갖출 것인가에 대한 내용이다. 처음 직장생활을 시작하는 사람이라면 ‘기본’부터 갖추어야 한다. 기본이란 지키지 않았을 때 누군가 지적해주지도 않을뿐더러, 알더라도 막상 제대로 실천하기는 어려운 것이다. 인사, 잡일을 대하는 자세, 깔끔한 복장, 앉는 자리 배정 등 쉬워 보여도 현실에서는 놓치기 쉬운 일들이 그것이다. 어느 회사든 신입사원에게 뛰어난 기획력, 프레젠테이션 능력, 빛나는 아이디어를 기대하지 않는다. 사회생활의 기본이 먼저 갖춰진 직원이 성과도 좋다.
두 번째로는 일을 어떻게 해야 잘하는 것인지, 똑소리 나는 인재로 거듭나기 위한 업무 스킬을 소개한다. 모든 일은 커뮤니케이션으로 시작해 커뮤니케이션으로 끝난다. 물론 월급받는 만큼 성과를 창출하는가가 일 잘하는 기준이 되지만 업무 보고, 상사와의 대화, 회의, 프레젠테이션 등 커뮤니케이션만 잘해도 똑 부러진 사람으로 인정받을 수 있다. 효과적인 커뮤니케이션 전략을 알면 직장생활의 절반은 성공이다.
세 번째는 직장 내 관계에 관한 것이다. 우리는 혼자 일하지 않는다. 인간관계는 힘든 회사에서 버티는 힘이 되기도 하지만, 회사를 그만두고 싶게 하는 골칫덩어리가 되기도 하다. 누구에게나 좋은 사람이 될 수는 없어도 직장생활을 무난하게 해나갈 수 있는 관계의 기본 전략은 있다. 눈치, 예의, 미소, 칭찬, 경청, 공감, 감사 등이 바로 동료들을 내 편으로 만드는 무기다. 그렇게 내 편으로 만든 동료들은 힘든 회사생활도 이겨낼 수 있게 하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줄 것이다. 이 책에서 이야기하는 3가지 기본 능력을 갖추어 회사에서 인정받는 직원으로 거듭나보자.

종이책 회원 리뷰 (36건)

구매 포토리뷰 공감얻고 배움얻고 괜찮아요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4점 | 해**픽 | 2020.03.09
취준생 시절을 거쳐서 어엿하게 신입 직원 명찰을 달 때의 기쁨은 이루어 말할 수 없다. 하지만 막상 업무를 시작하면 생각지도 못한 고난이 따른다. 뭐부터 시작할지에대한 고민에서 직원들의 복잡한 관계까지. 직장은 친절하지 않다. 새로운 세상에 던져진 것만 같은 혼란이 신입에게 찾아 온다. 이 책은 그런 신입 직원에 보내는 유익한 이야기들이자 안내서라고 할 수 있다.
처음 직장 생활을 하며 지켜야할 자세와 기본적인 예의까지 성실히 일러준다. 자기계발서의 충고식 조언보다 여러 사례를 들려 주며 공감을 일으키게 하는 에세이 같은 점이 이 책의 매력 중에 하나라고 할 수 있다. 또한 저자는 직장에서 인정받을 수 있기 위해서 인재에게 필요한 것으로 소통의 관계를 중시했다. 여러 사람이 모인 조직에서 일 만큼이나 중요한 부분들을 잘 짚어 준다고 할 수 있다. 꼭 신입 직원들의 직장 생활 가이드로서 뿐만 아니라 직장에서 겪을 수있는 난처한 상황을 슬기롭게 코치까지 해준다. 신입이 아니라도 직장 생활하는 사람이라면 주변 일처럼 쉽게 다가오는 이야기라고 하겠다.
누구나 단점이 있다. 자책만 하지 말자. 자기 자신을 되돌아 보고 긍정 기운을 받아 보자. 자상한 선배의 말에 힘을 받고 팀장에게도 인정을 받아 보자. 이 책은 그럴 때 필요할 것이다. 신입은 아니지만 그런 마인드로 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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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리뷰 평범한 홍사원은 어떻게 팀장의 마음을 훔쳤을까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 m**a | 2019.12.04


 

이미 신입사원을 할 나이는 지났지만,

 

내가 신입사원일때 이런 책이 있었다면,

 

조금은 더 수월하게 사회생활을

 

시작할수 있지 않았을까 싶다.

 

 

처음 직장생활을 시작하는 신입 뿐 아니라

 

책을 쭉 읽다보면 우리가 이 사회 속에서 살아가는데 필요한

 

에티켓, 센스, 눈치, 배려 등을 살펴볼수 있어

 

꼭 회사원 뿐 아니라 인간관계가 조금 어렵게 느껴진다면,

 

가벼운 마음으로 읽어보면 좋을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저자는 기업교육 강사로 강의를 펼치고 있으며,

 

기업에서 만난 수많은 신입사원들의 에피소드를 통해

 

신입이라면 어떤 자세를 갖고

 

임해야할지 친절히 알려주고 있다.

 

 

솔직히 이러한 세세한 부분까지 사수가 이야기해주면

 

참 좋겠지만, 아시다시피 그렇게 친절하고 자상한 사수는

 

별로 없다고 봐야하지 않을까.

 

 

나역시 부딪쳐가며, 욕도 먹어가며,

 

이러한 상황에서는 그렇게 행동하면 안되겠구나

 

라는걸 직접 몸으로 부딪혀가며 깨달아갔기 때문에

 

마음고생을 좀 덜고? 싶다면,

 

직장인 추천도서로 권해주고 싶다.

 

 

힘들고 어렵게 들어간 직장인만큼

 

누구나 처음은 설레이고 잘하고 싶은 마음이 앞설것이다.

 

회사에 들어가게 되면 당장 중한

 

직책을 맡기는 어렵기 때문에

 

하찮아 보이는 잡일부터 시키게 된다.

 

 

내가 이런일을 하려 여기에 들어왔나 

 

싶은 생각이 들지도 모르지만,

 

하찮아 보이는 일을 대하는 자세의 차이만으로도

 

그 사람이 앞으로 미래가 달라진다면,

 

어떻게 대하고 받아들일 것인지는 본인의 몫이 될것이다.

 

 

p25

 

신입사원일때 누군가에 의해서라도

 

억지로 손이 빨라지는 훈련을

 

받을수 있다면 빠른 시일 내에 잡일에서 벗어날 수 있다.

 

시간이 흐르고 연차가 쌓이면 머리가 빨라야

 

할 수 있는 일을 만나게 된다.

 

 

p26

 

회사가 인턴과 신입사원들에게 가장 바라는 것은

 

본문의 내용처럼 중요한 것을 중요한게 인식하는 것,

 

기본을 충실하게 이행하는 것,

 

그것만으로도 충분히 조직에 스며드는 것이라 말하고 있다.

 

 

남들이 보기에, 내가 느끼기에

 

하찮은 잡일일지라도 우습게 보지 말고,

 

잡일을 잡일이 아닌 진정한 워크잡 으로 만드는

 

마음가짐과 행동이 필요하다.

 

 

나역시 초반엔 그렇게 손님들 오면 커피를 내가고,

 

조금만 불만이 생겨도 툴툴대고,

 

회의 후 뒷정리는 늘 내몫이어서

 

이런 일들을 하러 내가 여기 왔나 

 

하는 생각을 많이 했었다.

 

 

차츰 연차가 되고 되돌아 생각해보니

 

만약 우리집에 손님이 온다면

 

차를 내가는건 어찌보면 당연한 일이고,

 

내 집에 온 손님을 아무 마실것도 없이 가만히 앉아만 있다 가라는건 예의가 아니지 않는가.

 

만약 내가 다른 곳에서 그런 대접을 받았다면

 

어땠을까 생각하니

 

그런 것쯤은 기분좋은 마음으로

 

회사에 찾아온 손님들을 대할수 있었고,

 

어느 정도 연차가 되면 내가 굳이

 

안해도 되는 일이 되기 때문에

 

처음부터 너무 예민하게 반응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램이다.

 

 

p61

 

사소하고 유치해보이지만, 대단히 중요한것,

 

바로 T.P.O에 맞게 깔끔한 복장을 갖추는 것이다.

 

 

자타가 인정하는 성공하는 남성 직장인 5%

 

어떤 물건을 사무실 책상 서랍 안에 넣어두거나

 

서류가방 안에 넣고 다닌단다.

 

그것은 다름아닌 블랙 넥타이로 우리나라의 경우

 

슬픔을 함께하는 사람을 훨씬 더

 

가깝고 고맙게 생각하기 때문인데

 

갑작스럽게 장례식에 갈 상황을

 

대비해 늘 준비해둔다는 것이다.

 

 

T.P.O를 실천하지 않는다는것은

 

게으름의 표현이라고까지 말하는데

 

나역시 이말에 동조하는 바이다.

 

 

직장 생활을 하다보면 정말 이상한 사람들도 많고,

 

과하다 싶은 복장으로 출근하는 이들도 있었다.

 

 

패션의 완성이 아무리 얼굴이라고는 하지만,

 

노노, 바로 구두에서 결정된다는것을 안다면,

 

집 밖을 나서기전 한번 더 구두를 점검하길 바란다.

 

 

아무리 옷을 멀끔하게 입었더라도 구두가 더럽거나

 

앞코, 뒤축이 까져있는걸 볼때면

 

한순간에 이미지라 와르르 무너지는 경험을 한적이 있기에

 

나 역시 집 밖을 나서기 전 옷의 매무새도 다듬지만,

 

신고 나가는 구두도 꼭 살피게 되었다.

 

 

단추는 덜렁거리거나 떨어진 곳은 없는지,

 

내일 입을 옷 정도는 미리 꺼내두어

 

조급하게 나가는 일이 없도록 하며,

 

내가 하는 업무와 상황에 적절한

 

차림인지도 확인하는것이 필요하다.

 

 

P106

 

상사와의 대화를 위한 사소한 출발

 

상사와 통하려면 그와 통할 거리를 찾아야 할것이며,

 

관심을 갖고, 시간을 두고 관찰해보면 될것이다.

 

 

아무래도 오래 직장생활을 하다보니 상사의 경우

 

자신만의 스타일을 갖고 있는 경우가 많다.

 

 

어떤 상사는 중간보고를 매번

 

해주길 바라는 사람이 있을수 있으니

 

그 스타일에 맞춰 보고를 한다면

 

큰 문제 없이 일을 진행하는데 있어 편하지 않을까 싶다.

 

 

P121

 

효과적인 커뮤니케이션을 위한

 

몇가지 조건을 알려주고 있는데

 

비즈니스 커뮤니케이션에는

 

반드시 목적이라는 것이 주어진다.

 

내 말에도 목적이 있지만, 상대도 나와의 대화속에서

 

얻고자 하는 목적이 있듯

 

그 목적을 인식하고 대화의 방향을 설정해야 할것이다.

 

 

또한 모든 대화의 원칙은 즐거움이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유머를 강조하는 말이 아니라

 

대화에서 놓치는 것이 없어야 하고, 장황함이 없어야 한다.

 

 

말의 중요도를 체크해 포인트를 3가지 정도로 압축하고,

 

강조하고 싶은 포인트는 더 많은 시간을 들여

 

예시도 활용한다.

 

또한 각 포인트마다 3분을

 

넘기지 않으면 장황함도 막을수 있다.

 

 

상대가 질문을 하면 언제나 질문에 대한 정확한 결론,

 

답변부터 하는 습관을 갖는다면, 대화는 물 흐르듯 흘러 즐거움을 주게 될것이다.

 

 

 

P133

 

보고를 잘하고 싶은가 

 

그럼 이 챕터를 읽어보면 좋을 것이다.

 

 

상사의 유형에 따라 보고하는 타입을 나누어 놓았는데

 

어느 정도 상사에 대한 파악이 끝났다면

 

적절하게 활용해보면 좋을만한 이야기가 많았다.

 

 

리더형 상사는 정보의 공유를 중요하게 생각하여

 

지시를 내릴때 두서없이 쏟아내는 경우가 있다.

 

이런 경우엔 미리 메모지를 준비해 이야기의 키워드를 적고

 

경청하며, 마지막에 한번 더 확인차 물어보는것도 좋다.

 

 

사교형 상사는 인간관계를 중요하게 생각하며,

 

때로는 일의 중요도를 정확히 파악하지 못해

 

지시를 받는 입장에서는 답답하게 느껴질수도 있다.

 

중요도 순서로 1,2,3번을 선택해 상사와 마주할때

 

모두 전달할수 있도록 하며,

 

일적인 보고 외에 평소 사적인 대화를 나누지 않는다면,

 

이러한 상사는 자신이 부하직원과의

 

관계 리더십이 약하다고

 

생각할수 있으니 업무를 포함해 다양한 주제의 이야기를

 

나누어 친밀함을 쌓아두면 좋을 것이다.

 

 

안정형 타입은 쉽지 않지만, 좋은게 좋은 거라 생각하는

 

성격 좋은 사람들이 이 유형에 속한다.

 

상담과 조언을 잘해주고 많은 이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좋은 성격의 소유자들이기에 안정형의 상사를 만나면

 

신입사원은 일이 편하다고 생각할수 있다.

 

하지만, 나의 판단으로 하게 된 일의 결과가 좋지 않다면,

 

본인의 결단력보다는 부하직원의 실력을 의삼할 것이고,

 

이런 일이 잦아진다면, 처음엔 말을 하지 않지만

 

쌓아두었더가 나중에 크게 화를 낼수도 있다는 것이다.

 

그러니 보고할땐 반드시 정확하게

 

동의를 구하고 궁금한점은 있는지 확인할 필요가 있다.

 

 

분석형 타입은 내 말을 크게

 

신뢰하지 않고 날카로운 질문으로

 

나를 힘들게 한다면 바로 이 타입일것이다.

 

까칠한 성격을 지녔다기보단 기본적으로 남의 말보다는

 

자신의 눈으로 살피고 깊게 생각하는 유형이다.

 

 

이러한 상사를 만날땐 길게 말하려 애쓰지 말고,

 

짧게 하며, 질문이 들어오면

 

그때서야 길고 자세히 답변하는편이 낫다.

 

 

개인적 생각은 접어두고, 자료나 통계 등

 

객관적인 근거에 바탕을 둔 보고가 좋으며,

 

시간이 충분하다면 두세 개이 안을 같이 제시하여 그가 선택할수 있도록 하는것도 좋을것이다.

 

 

무튼 이렇게 4가지 타입으로 단순화하여 구분한다는것이

 

불필요하게 느껴질수도 있지만,

 

어느 정도 상대에 대한 파악이 이루어진다면

 

충분히 활용해볼만한 방법도 있다 생각되었다.

 

 

신입사원이라면 어찌됐든, 자주, 구체적으로 보고하는것이

 

나중을 위해서라도 좋은 방법이 될거라 생각한다.

 

아직은 업무에 대한 파악이 완벽히 되지 않았기에

 

혼자 다 알아서 한다는 잘해보겠다라는 생각보다는

 

자주 보고하면서 잘못된 부분도 확인하고,

 

추후 일이 더 커지지 않도록 미리 예방하는 차원에서도

 

구체적인 보고는 필요하다고 본다.

 

 

P217

 

눈치를 봐야하는 정확한 이유!

 

 

가장 많이 공감했던 부분이기도 했는데

 

'평범한 홍사원은 어떻게 팀장의 마음을 훔쳤을까'

 

속 예시로 든 이야기들을 보니

 

아마 이런 분들 꽤 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도 들었다.

 

 

다같이 점심을 먹으러 나간 날,

 

점심은 김과장이 쏘겠다고 한다.

 

즐겁게 이야기하다 기분좋아진 부장님이

 

자신이 커피를 사겠다고 한다.

 

이때 중요한 대사가 나온다.

 

"걱정하지 마. 요 앞 커피숍에서 할인되는 카드가 있어.

 

3천원더라고. 별다방보다 싸지?"

 

이 말을 완벽하게 캐치했다면, 다같이 똑같은 메뉴로써

 

아메리카노로 통일하는게 맞다 생각했을것이다.

 

 

하지만, 눈치코치도 없던 인턴사원.

 

"전 아메리카노 못마셔요." 라며,

 

그 비싼 망고스무디 어쩌구저쩌구를

 

들이키는 모습을 누가 괜찮다고 할수 있을까.

 

 

그래, 요즘 젊은 사람들 자기 주장도 강하고,

 

정확한 의사표현을 하는것까진 좋다.

 

하지만, 그것도 자기 친구들끼리나 있을때 이야기지

 

회사생활에서는 이 정도의 눈치는 있어야하지 않을까.

 

설사 아메리카노를 못마시더라도

 

모두가 같은 커피를 마신다는

 

동질감 속에서 별것 아니지만,

 

서로를 더 가깝게 느껴지도록 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을지도 모르는데

 

그걸 놓친 인턴의 한마디가 아쉬웠던 순간이다.

 

 

결국 인턴을 그만둔 그 사람은 이름이 아닌

 

망고스무디로 통한다고 하니 나중에 그곳을 떠나고 나서도

 

어떻게 불리울지는 내가 선택할 몫인 것이다.

 

 

P273

 

감사함을 표현할 순간이 온다면

 

그 순간을 놓치지 말길 바란다.

 

일의 과정에서 일어난 고마움을

 

그 순간에 표현하는것도 중요하지만,

 

일의 마무리에서 한번 더 진하게

 

감사함을 전하는것도 중요하다.

 

감사할 일의 포인트를 콕 집어서

 

칭찬과 함께 감사함을 표현한다면

 

오랫동안 기억에 남게 되고,

 

마음이 담긴 행동은 때론 비즈니스 기술이 되어

 

인간관계의 비타민이 된다.

 

 

이는 직장 뿐 아니라 일상생활에서도

 

충분히 적용시킬수 있는 부분으로

 

가까운 가족이라고 해서, 친한 친구라고 해서

 

당연히 여길게 아닌 감사함이 들었다면

 

감사한 마음을 표현하고,

 

작은 선물이라도 건넬수 있는 배려를 지닌다면,

 

마냥 인간관계가 어렵게만 느껴지진 않겠구나 싶었다.

 

 

평범한 홍사원은 어떻게 팀장의 마음을 훔쳤을까

 

를 읽게 되면서

 

나의 첫 직장생활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해보게 되었다.

 

 

지금 생각해보니 첫 직장에서의 내 별명은 투덜이 였다.

 

뭐가 그렇게 불만이고 불평이 많았는지 지금같으면

 

웃어 넘길수 있는 일이었을텐데, 너무 편협하게 생각하고

 

나만 힘들다는 생각을 하여 많이 혼도 나고 했던것 같다.

 

뭐 그 덕분에 다른 직원들과의

 

친목도모로 술자리를 많이 갖게 되면서 친해지긴 했지만, 그래도 직장생활에서는 그러면 안되는 것들이 많았었다.

 

 

그때 나에게 조금더 친절하게 알려줄 사수가 있었다면,

 

따뜻한 조언을 건넬 어른이 있었다면

 

투덜대는 일은 많이 줄었을텐데

 

그땐 이런 책도 없고,

 

부드럽게 이야기 해줄 상사는 더욱이 없었다.

 

 

이제 막 사회생활을 시작한 초보신입이라면,

 

그 누구도 세상 이렇게 친절하게

 

이야기해주는 사람은 없을 것이라 생각한다.

 

 

나중에라도 내가 왔다 갔는지도 모를 정도로

 

기억에 남지 않는 사람이 되고 싶진 않겠는가.

 

인간관계에서 필요한 눈치, 배려, 예절, 예의, 에티켓 등을

 

다양한 에피소드 속에서 배워보며,

 

예쁨 받을수 있는 기본적인 것들은

 

알고 생활했으면 하는 바램이다.

 

직장인 추천도서 로 꼭 한번 읽어보시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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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들이라면 꼭 봐야할 필독도서. 쉬운 표현이지만 모든 것을담고 있는 책.
내용 평점4점   편집/디자인 평점4점 | 알**니 | 2019.11.25

평범한 홍사원은 어떻게 팀장의 마음을 훔쳤을까? 제목에서 부터 끌리는 궁금증과 호기심은 책을 읽어가는 내내 나의 지난 날의 모습을 돌아보게 했다.

 

만약, 이 책이 내가 대학을 졸업하고 사회에 첫발을 내딛었을때 출간 되었더라면 나는 지금 어떠한 삶을 살고 있을까? 되돌아 보게 했다. 맨몸으로 맨땅에 헤딩하듯 경험으로만 배웠던 사회생활의 노하우들을 이렇게 책으로 출간한 저자의 그간의 노력이 더욱 빛을 발하기를 고대하게 된다.

 

이제 막 사회를 출발하는 직장인들. 그리고 사회로 뛰어들기 위해 준비하는 취준생들에게는 막막하기만한 거대한 파도같고 뚫리지 않는 두꺼운 벽과도 같을지 모르는 사회라는 곳. 그래서 때로는 희망을 안고 뛰어들었던 곳에서 좌절하고 실망하고 아파하기 바쁜 현대 사회에서 조금은 그 사회에 대한 맛보기를 미리 보여주는 책이라 생각된다.

 

어떤 기본기를 갖추어야 하는지. 어떻게 상사를 대해야 하는지, 그리고 어떤 마음으로 행동해야 하는지에 대해 자세하고 쉽게, 실례를 들어 글을 풀어갔다. 그렇기에 먼저 살아온 세대로서 지금의 젊은 세대에게 꼭 권하고 싶은 말이 다 적혀있는 것같아 고맙기도 한 책이다.

 

사회 생활을 앞두고 있는 부모들이라면 한 권씩 준비해 두었다가 자녀들에게 내밀어도 좋은 책이라 생각된다. 책상위에 조용히 놓아두면 왠지 유쾌하고 유머러스한 겉표지에 이끌려 자신도 모르게 책장을 넘기며 읽을 것 같다.

 

좋은 책은 이렇게 공감을 자아내는 커다란 힘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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