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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란한 감정에 대처하는 자세

불안과 분노, 꼬인 관계로 속이 시끄러운 사람을 위한 심리 수업

조우관 | 빌리버튼 | 2019년 10월 7일 한줄평 총점 8.4 (63건)정보 더 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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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 > 심리/정신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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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란한 감정에 대처하는 자세

책 소개

감정에 지배당하는 삶을 살지 않는 법
속이 시끄러운 사람들을 위한 감정을 잠재우는 법

관계 속에서 마음을 다치는 일은 흔하다. 나이를 먹을수록 상처 받은 마음을 숨기는 데에 익숙해진다. 그럴수록 타인에게 감정을 표현하는 게 어려워지고, 감정을 혼자서 처리해야 한다는 강박에 사로잡힌다. 그러나 과거에 상처받은 기억과 우울, 불안, 분노와 같은 감정은 사라지지 않고 마음에 머문다. 해소되지 않는 감정의 잔여물은 팽창과 분열을 반복하며 소란스럽게 마음속을 돌아다닌다.

『소란한 감정에 대처하는 자세』은 우울, 분노, 무기력, 불안, 질투, 자기혐오 자기연민 등 인정하기에도 주체하기도 어려운 감정의 민낯을 살펴보며, 감정을 관찰한다. 우리가 인지하지 못했던 감정의 진짜 모습을 깨닫게 하고, 스스로를 갉아먹는 감정에서 벗어나는 법을 제안한다. 감정에 지배당하는 삶을 살지 않기를 바라는 한 권의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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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작가의 말_ 너무 오랜 시간 소란한 감정에 머물렀다

1장 내 감정의 진짜 이름

01 자기혐오와 자기연민 사이에 마음이 있습니다
02 화는 분풀이의 수단이 아니다
03 질투는 불행의 거울 같은 것
04 생각 말고 느낌 말이에요
05 배가 고픈 걸까, 외로운 걸까
06 넘어오지 마세요, 불안하니까
07 자존감이 문제가 아닙니다
08 당신의 열등감은 어떤 가면을 쓰고 있나요?
09 그냥 싫은 건 없어
10 울지 못하는 캔디가 되어버린 채
11 지금 어떤 아이와 지내고 있나요
12 우울이 보내는 신호

2장 소란한 감정에 대처하는 사적인 자세

01 행복감은 우리 몸에 숨어 있을지도
02 사라지고 싶은 마음이 습관이 되지 않도록
03 감정을 참는 게 능사가 아니에요
04 나에게 물 한 잔 주는 게 어때요
05 머무는 감정에는 규칙적 운동을 권장합니다
06 영혼의 3대 영양소를 꾸준히 섭취하세요
07 소화되지 않는 말은 뱉으세요
08 상처는 내가 먼저 까발려야 제 맛이지
09 긍정 강박은 긍정이 아니었음을
10 웃고 싶지 않으면 웃지 않아도 좋아요
11 마음의 안전거리를 지켜주세요
12 두려움과 이크 에크 한 판
13 감정에 대한 평가는 사양합니다

3장 이제는 내 마음을 안아줘야 할 때

01 잘 지내다 가세요, 손님
02 만약이라는 단어가 나를 괴롭힐 때
03 우리는 쓸모 있고자 태어난 게 아니니까
04 지금은 비록 뾰족한 고둥일지라도
05 남이 쏜 화살을 나에게 꽂지는 마
06 시간이 약이라는 말은 진짜일까
07 반응하지 않는 게 내 복수야
08 용서로 자신을 상처 입히지 마세요
09 건강하지 못한 관계는 쓰레기통으로
10 완전한 공감은 유효기간이 없습니다
11 오늘, 나를 꼬옥 안아줘요

상세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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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저 : 조우관
심리 및 진로 상담가, 트라우마 및 중독 전문가. 진로 및 직업 상담사로 10여 년 동안 여러 학교와 기관에서 아이들과 학부모를 만났다. 그러고 사람들의 심리적 적응과 건강을 위해 심리학을 다시 공부했다. 연세대학교에서 상담 코칭학 석사 과정을 밟았고, 현재는 가톨릭대학교 중독학 박사 과정 중에 있다. ‘오후 네 시의 상담소’와 ‘ 라파 트라우마중독 연구소’를 운영하며 다양한 사람들의 마음을 살펴보는 일을 하고 있다. 트라우마 전문 상담사로서 내담자의 트라우마를 비롯해 중독, 성폭력 및 가정폭력 등의 심리적 이슈를 다루는 중이다. 진로와 직업에 관한 컨설팅도 꾸준히 이... 심리 및 진로 상담가, 트라우마 및 중독 전문가.

진로 및 직업 상담사로 10여 년 동안 여러 학교와 기관에서 아이들과 학부모를 만났다. 그러고 사람들의 심리적 적응과 건강을 위해 심리학을 다시 공부했다. 연세대학교에서 상담 코칭학 석사 과정을 밟았고, 현재는 가톨릭대학교 중독학 박사 과정 중에 있다. ‘오후 네 시의 상담소’와 ‘ 라파 트라우마중독 연구소’를 운영하며 다양한 사람들의 마음을 살펴보는 일을 하고 있다. 트라우마 전문 상담사로서 내담자의 트라우마를 비롯해 중독, 성폭력 및 가정폭력 등의 심리적 이슈를 다루는 중이다.

진로와 직업에 관한 컨설팅도 꾸준히 이어나가고, 집필과 강연을 활발히 하고 있다. 아이의 재능을 발견할 수 있도록 돕는 『엄마표 진로 코칭』, 아이의 감정을 읽어주는 『초등 감정 수업』, 엄마들의 고충과 지친 마음을 위로하고 공감하며 동기 부여하는 『엄마 말고 나로 살기』를 썼다. 그 외 저서로는 『소란한 감정에 대처하는 자세』, 『예민한 너를 위한 까칠한 심리학』 등이 있다.

출판사 리뷰

우리는 감정의 관찰자가 되어야 한다

저자는 감정코칭수업을 진행하면서 워킹맘, 취준생, 수험생 등 다양한 사람들을 만났다. 그들은 감정이 손상되고 심리적으로 위축되어 있었다. 이야기를 나눌수록 그들이 감정과 자신을 동일시하고 있음을 알게 되었다. 떨어진 자신감과 그로 인한 우울을 자신의 잘못이라고 생각했고, 해결하지 못하는 스스로를 원망했다. 혹은 자신이 처한 상황을 비난하며 스스로를 불쌍하게 여겼다. 상담 과정을 거치며 저자는 깨달았다. 마음의 저울이 자신에게 완전히 치우쳤을 때, 감정이 스스로를 갉아먹기 시작한다는 것이었다.

자기연민과 자기혐오는 전혀 반대의 것으로 보이지만, 그 본질은 같다. 모든 감정의 화살이 스스로를 향하고 있다는 것이다. 자신을 세상에서 가장 불쌍히 여기든, 가장 미워하든 스스로에게 매몰되어 있음은 다르지 않다. 그 과정에서 발생된 우울, 분노, 좌절감 등은 자기 자신에 대한 집착을 강화한다. 또한 해당 감정을 느끼는 자신을 보며, 연민과 혐오의 감정이 반복된다.

저자는 감정으로 고통 받는 이들에게 감정의 관찰자가 되라 말한다. 감정과 거리를 두고 그 자체를 이해해야 한다. 감정 자체를 자신과 분리시키는 것이다. 나와 감정 사이는 의지적으로 연결되어 있지 않다. 슬픔이나 기쁨 등 감정을 마음대로 조절할 수 없음이 그 증거다. 이 특성을 이해하고 감정 자체를 객관화하면 나와 감정을 조금이나마 분리할 수 있다. 때문에 감정을 느끼는 자신을 미워할 필요가 없다. 감정에서 한 발짝 멀어지는 것, 그것이 스스로에 대한 집착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는 방법이다.

감정이 쓴 가면에 속지 말아야 한다

우리는 감정을 쉽게 오인한다. 예를 들어 우리는 감정적 문제를 신체적 문제로 여기는 경우가 있다. 외로울 때 나오는 호르몬인 그렐린은 우리가 공복 상태일 때에도 분비된다. 두 상태에 공통적으로 발생하는 호르몬이 외로움과 배고픔 사이의 인지오류를 일으킨다. 고립감과 외로움을 느끼는 것임에도 엉뚱하게 배를 채우는 상황이 벌어진다. 그 반대의 경우도 존재한다. 신체 기능의 약화를 무기력 혹은 우울로 오인하는 경우도 흔하다. 이렇듯 감정은 착각하기 쉽다. 정확한 병명을 모르고는 치료가 불가능한 것처럼 감정도 마찬가지이다. 자신을 괴롭히는 감정이 무엇인지 파악하고 올바른 조치를 취해야 한다.

괴로운 현재 상태를 바꾸고 싶다면 작은 것부터 바꿔보는 것을 추천한다. 우리는 이제 감정과 신체적 상태가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음을 안다. 그러니 감정보다 변화시키기 쉬운 몸을 바꿔보는 것이다. 몸 상태가 좋아졌음에도 감정 상태의 변화가 없다면, 감정의 문제로 좁힐 수 있다. 감정을 함부로 판단하지 않고 오인하지 않는다면, 감정이 엉뚱한 방향으로 소모될 일이 없을 것이다.

우리는 소음 속에서 중심을 잘 잡아야 한다. 감정에 휘둘려 자신을 잃지 않아야 한다. 나라는 중심을 바로세우고 내면의 목소리에 귀 기울인다면, 감정에 속지 않고 소란한 마음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을 것이다.

종이책 회원 리뷰 (34건)

구매 [도서] 소란한 감정에 대처하는 자세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4점 | h******7 | 2020.08.03

사람이 살아가는데 여러 환경이 존재합니다. 이 도서는 일상생활, 회사생활이나 학교생활에서 지치고 힘든 이들을 위한 책이라고 생각됩니다. 혈액형에 따라서 사람이 구분되지는 않지만, 사람들의 말과 행동에 따라서 쉽게 상처를 받은 사람과 그 상처의 정도가 더 심한 이들과  덜 심한 이들이 존재한다고는 장담합니다. 이책은 한 사람의 생활속에서 사람들로 인해서 감성을 다치는 이를 위한 도서로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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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리뷰 건강한 삶을 위해서는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 YES마니아 : 로얄 l**********6 | 2019.12.15
내가 느끼는 감정에 솔직해야 하는데 그러질 못하니 시간이 지나면서 문제가 됨을 볼 수 있다.

삶에서도 많이 느끼는 부분이기도 하다.

감정이라는게 혼자서 있으면서 느낄수도 있지만 대인관계에서 많은 감정들을 느끼는게 더 많다.

사람으로 인해서 상처를 받고, 표현하지 못하고 속으로 삼켰기에 시간이 지나면서 모이고 모여서 터지는 악순환이 반복되는 것이다.

평소 감정을 관찰하는 연습을 해야 한다고 책은 말하고 있다.

필요한 연습이라고 생각하고, 꼭 해야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 세상에는 참으로 다양하고 많은 사람들이 있고, 나와 다르게 생각하는 사람들도 참 많다.

그렇기에 자신의 감정을 그때그때 잘 알아차린다면 부정적인 감정을 덜 느낄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속 시끄러운것고 한두번이지 이것도 반복이 되면 몸도 마음도 힘들어진다.

나를 위해서, 건강한 몸과 마음을 위해서 소란한 감정에 대처하는 자세는 꼭 필요하다.

책에서 알려주고 있기에 하나씩 해보자.

지금 당장은 눈앞에 보이는게 없을수도 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달라질것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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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리뷰 소란한 감정에 대처하는 자세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 스타블로거 : 블루스타 류* | 2019.11.27

 

 #소란한감정에대처하는자세 #조우관 #빌리버튼 #심리#책추천 #더커리어스쿨 #미인컴퍼니대표

 #심리수업 #인간관계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마인드컨트롤 #자존감

 

당신은 지금 화가 난 건가요? 화를 내고 싶은 건가요?

"나는 너무 오랜 시간 소란함에 머물렀다."
소란한 감정에서 벗어나 내 마음의 중심을 찾는 법
안정된 상태에서는 누구나 고요하다. 상처가 낙인처럼 깊게 찍힌 사람들에겐 안정된 심리라는 것이 없을 수도 있다.

안정된 것처럼 보이지만 그들은 시끄러운 소리가 밖으로 새어 나가지 않도록 안간힘을 쓰고 있을지도 모른다. '죽고 싶다'와 '죽어야지' 사이에서 갈팡질팡하다 어떤이가 시한폭탄의 버튼을 누르면 순간 자폭하게 된다.


일. 인간관계 속에 소란한 감정에 대처하는 자세 마인드컨트롤로 나의 지치고 아픈 감정을 치유하는 좋은 책입니다.

이책은 빌리버튼에서 제공해 주신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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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회원 리뷰 (8건)

구매 소란한감정에대처하는자세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 YES마니아 : 로얄 l*********0 | 2020.10.28

소란한감정에 대처하는 자세. 조우관저.


감정을 다스리는 법을 보려고 대여라는 기회가 있길래 구매했습니다. 속을 시끄럽게하는 하는 감정들이 일상을망치는 상황에 대처히는 사적인방법을 배우는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감정에 지배당하지 않는 법도 알게되고 도움이 됩니다. 대여로 한번만 읽지말고 책을 구매해서 두고두고 도움을 받고 싶어지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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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소란한 감정에 대처하는 자세
내용 평점3점   편집/디자인 평점3점 | YES마니아 : 골드 스타블로거 : 블루스타 하* | 2020.10.27

 소란한 감정에 대처하는 자세는 우울, 분노, 무기력, 불안, 질투, 자기혐오 자기연민 등 스스로가 인정하기에도 감당하기에도 어려운 감정의 민낯을 살펴보며, 감정을 관찰할 것을 제안하고 있는 책입니다.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 그들과 함께 감정코칭수업을 진행해온 저자는 우리가 미처 인지하지 못했던 감정의 진짜 모습을 깨닫고, 스스로를 갉아먹는 감정에서 벗어나 보다 많은 사람들이 감정에 지배당하는 삶을 살지 않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저자는 감정으로 고통 받는 이들에게 감정의 관찰자가 되라 말하며, 감정과 거리를 두고 감정에서 자신과 분리시킬 때 곧 그것이 스스로에 대한 집착에서 벗어날 수 있는 방법임을 말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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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소란한 감정에 대처하는 자세
내용 평점4점   편집/디자인 평점4점 | YES마니아 : 로얄 스타블로거 : 블루스타 a*i | 2020.10.24

소란한 감정에 대처하는 자세 불안과 분노, 꼬인 관계로 속이 시끄러운 사람을 위한 심리 수업. 지금 내 자신도 모르는 내 마음의 감정은 무엇인지에 대해 정확하게 볼 수 있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자기혐오와 자기연민의 비교와 함께 이속에 너무 빠져서는 안된다는 것을 알아가게 되었습니다. 그것은 자기애가 지나쳐 자기연민에 빠지게 되고, 자기비난이 지나쳐 자기혐오에 빠지게 되는 것이라고 말합니다. 그래서 건강한 자의식을 가질 수 있다면 부정적인 타인과 내면의 말에 쉽게 휘둘리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리고 자의식이 높은 사람은 남과의 다툼에서 내가 무엇을 잘못했는지 정확하게 인지한다고 말합니다. 그리고 남들의 표정과 반응 하나하나에 지나치게 예민한 사람들은 남들이 자신에게 보인 표정을 스스로에게 반복한다고 합니다. 타인의 평가나 시선에 휘둘리기 쉽게 되는 것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우리가 굳이 가진 연약함을 떨쳐내는 방법으로 연민과 혐오를 사용하는 대신, 감정 자체를 객관화하여 바라보라 조언합니다. 그러면 균형으로써의 감정을 경험할 수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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