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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아이를 힘들게 하는 것은 아닐까

감정적으로 독립된 아이로 키우는 법

조우관 | 경향미디어 | 2022년 8월 25일 한줄평 총점 0.0 (27건)정보 더 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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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 살림 > 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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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아이를 힘들게 하는 것은 아닐까

이 상품의 태그

책 소개

다른 사람들이 바라는 ‘나여야 하는 나’가 아닌 ‘진짜 나’로 살 수 있게 아이를 키우는 방법

예쁜 내 아이 마음 다치지 않게, 아이를 행복하게 키우는 엄마들의 마음공부 방법을 알려 드려요!


이 책에서는 요즘 아이들이 어떤 심리 상태로 살아가는지, 그리고 그렇게 만드는 환경과 이유들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를 다루었다. 이 책은 '부모로 인해 나를 잃어 가는 아이'가 아닌 '부모로 인해 자신을 찾아가는 아이'가 될 수 있도록 하는 실마리를 제공한다.

또한 부모와 아이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아이의 마음을 돌보는 동시에 부모의 마음을 돌보는 방법을 실었다. 희망사서함, 걱정을 걸어 두는 나무 등을 통해 아이의 자존감을 높이는 법 등 아이가 어떠한 순간에도 자신을 잃지 않도록 하는 실천적인 담론도 담겨 있다.
  •  책의 일부 내용을 미리 읽어보실 수 있습니다. 미리보기

목차

프롤로그_ 나 때문에 아이가 잘못되면 어쩌지?

1장 심리적 자원이 부족한 요즘 아이들
01 아이의 돌발 행동은 문제가 아니라 단서다
02 마음은 몸으로 표현해야 실체가 분명해진다
03 자식은 부모의 열등감을 보상하는 대상이 아니다
04 긍정적이어도 평가는 평가일 뿐이다
05 아이의 마음속에는 우울증의 씨앗들이 있다
06 세상 어디에도 슈퍼엄마는 없다
07 어린 시절을 잃은 채 어른이 된다는 것
08 불안한 엄마를 둔 아이들이 마주하는 현실
09 표준에 대한 집착이 아이들을 정상증후군으로 만든다

2장 내 아이의 정서 경고등 알아차리기
01 아이가 화를 내는 것은 도와 달라는 신호다
02 게으른 것일까, 느린 것일까?
03 함께 놀아 주면 스마트폰에 중독되지 않는다
04 몸이 아픈 것으로 감정적 아픔을 해소한다
05 시험 때면 알던 것도 틀리는 아이에게 부족한 것
06 집중하지 못하는 것은 재미가 없기 때문이다
07 친구 사귀는 것이 어려운 아이는 안전감이 우선되어야 한다
08 부모는 저울의 중심을 잘 지켜야 한다
09 왜 남의 물건을 훔치는 걸까?

3장 엄마도 아이도 정서적으로 성장하는 시간

01 긍정적 사고와 부정적 사고의 균형이 중요하다
02 화는 나쁜 감정이 아니다
03 나를 닮은 아이가 미운 것은 내 어린 시절의 상처 때문이다
04 오직 아이 자신이 잘못한 것에 한해서만 책임을 묻는다
05 화가 난 원인은 화가 난 사람이 말하게 한다
06 감정적으로 독립된 아이로 키우는 방법
07 엄마에게도 성장한다는 느낌이 필요하다
08 친구 같은 부모가 아니라 부모 같은 부모가 필요하다
09 자기조절력을 키우는 방법

4장 마음이 건강한 아이로 키우는 일상의 기술

01 어릴수록 경계가 필요하다
02 아이의 모든 감정을 공평하게 대한다
03 아이들이 싸울 때 재판관 역할을 하지 않는다
04 누구나 왕따가 될 수 있다
05 사춘기는 아이에게 벅찬 모험의 시기다
06 부모의 고함은 아이를 달아나게 한다
07 부모와 애착 밀도가 높은 아이가 회복탄력성이 높다
08 일상에서 아이에게 행복감을 주는 방법
09 아이의 존재만으로도 부모가 행복하다는 것을 자주 표현한다

에필로그_ 그럼에도 우리는 사랑한다

상세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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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저 : 조우관
심리 및 진로 상담가, 트라우마 및 중독 전문가. 진로 및 직업 상담사로 10여 년 동안 여러 학교와 기관에서 아이들과 학부모를 만났다. 그러고 사람들의 심리적 적응과 건강을 위해 심리학을 다시 공부했다. 연세대학교에서 상담 코칭학 석사 과정을 밟았고, 현재는 가톨릭대학교 중독학 박사 과정 중에 있다. ‘오후 네 시의 상담소’와 ‘ 라파 트라우마중독 연구소’를 운영하며 다양한 사람들의 마음을 살펴보는 일을 하고 있다. 트라우마 전문 상담사로서 내담자의 트라우마를 비롯해 중독, 성폭력 및 가정폭력 등의 심리적 이슈를 다루는 중이다. 진로와 직업에 관한 컨설팅도 꾸준히 이... 심리 및 진로 상담가, 트라우마 및 중독 전문가.

진로 및 직업 상담사로 10여 년 동안 여러 학교와 기관에서 아이들과 학부모를 만났다. 그러고 사람들의 심리적 적응과 건강을 위해 심리학을 다시 공부했다. 연세대학교에서 상담 코칭학 석사 과정을 밟았고, 현재는 가톨릭대학교 중독학 박사 과정 중에 있다. ‘오후 네 시의 상담소’와 ‘ 라파 트라우마중독 연구소’를 운영하며 다양한 사람들의 마음을 살펴보는 일을 하고 있다. 트라우마 전문 상담사로서 내담자의 트라우마를 비롯해 중독, 성폭력 및 가정폭력 등의 심리적 이슈를 다루는 중이다.

진로와 직업에 관한 컨설팅도 꾸준히 이어나가고, 집필과 강연을 활발히 하고 있다. 아이의 재능을 발견할 수 있도록 돕는 『엄마표 진로 코칭』, 아이의 감정을 읽어주는 『초등 감정 수업』, 엄마들의 고충과 지친 마음을 위로하고 공감하며 동기 부여하는 『엄마 말고 나로 살기』를 썼다. 그 외 저서로는 『소란한 감정에 대처하는 자세』, 『예민한 너를 위한 까칠한 심리학』 등이 있다.

출판사 리뷰

부모로 인해 자신을 찾아가는 아이, 부모로 인해 나를 잃어 가는 아이
내가 가려고 했으나 가 보지 못했던 길을 아이가 가 주었으면 하는 마음, 내가 갔는데 실패했던 길을 아이만큼은 절대 가게 하지 않으려는 마음은 부모의 상처를 아이의 무의식에 남기는 일이다. 나도 모르게 과거의 나와 현재의 아이를 끊임없이 비교하고, 아이가 ‘진짜 나’로 살아가게 하는 것이 아니라 부모가 바라는 ‘나여야 하는 나’로 살게 하는 일이기 때문이다.
아이들은 부모의 말에 자신을 맞추는 경향성이 있다. 부모의 나쁜 말도 옳다고 생각하며 부모의 기대에 부응하려고 노력한다. 부모의 힘은 그렇게도 강력하다. 그 강력한 힘으로 인해 자신을 찾아가는 아이도 있지만 나를 잃어 가는 아이도 있다. 아이들은 가소성이 있는 존재이므로 어른인 부모보다 훨씬 더 변화의 가능성이 높다. 그런데 이러한 가소성은 부모에게 사랑받기 위한 생존의 기제로 발현되는 것이 아니라 아이가 긍정적으로 성장하고자 하는 동기부여에서 비롯해야 한다.
이 책에서는 요즘 아이들이 얼마나 빈약한 심리적 자원을 가졌으며, 정서적 결핍 상태에서 메마른 채 살아가는지 그리고 그렇게 만드는 환경과 이유들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에 대해 다루었다. 일찍부터 번아웃을 겪게 하는 가정 및 사회의 문화, 부모의 정신세계가 아이들의 정신세계를 구축해 가는 과정들에 대해서 밝힌다. 그리고 아이가 보이는 행동 속에 어떤 생각, 감정, 무의식이 있는지를 설명한다.

아이들이 진짜 자신을 만나는 데 부모가 해 줄 수 있는 것들을 알려 준다

부모는 아이가 하루 빨리 컸으면 싶다가도 너무 빨리 크는 아이의 시간이 아쉽다. 하루 종일 엄마를 찾는 아이들이 귀찮다가도 아이들이 있어서 이만한 행복을 또 언제 느껴 볼까 싶기도 하다. 귀찮고 화가 나다가도 이런 엄마라서 또 미안해진다. 힘든 일이 닥쳐도 좀체 흔들리지 않던 사람들도 부모가 되면 이쪽 구석에서 저쪽 구석까지 온몸으로 흔들린다. 나 때문에 아이가 잘못될까 두렵고 때로는 내가 진짜 부모인가 의아해하면서….
이 책에서는 부모와 아이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아이의 마음을 돌보는 동시에 부모의 마음을 돌보는 방법을 실었다. 또한 아이의 행동에서 마음을 들여다보고 반응해야 함을 여러 문제 상황으로 해설한다. 아이의 심리적 안녕감을 위한 소소하고도 일상적인 기술을 담았다. 희망사서함, 걱정을 걸어 두는 나무 등을 통해 아이의 자존감을 높이는 법, 아이가 왕따를 당했을 때 부모의 대처 자세, 학교의 피로를 풀어주는 법, 어떠한 순간에도 아이가 자신을 잃지 않도록 하는 실천적인 담론 등을 담았다.

종이책 회원 리뷰 (27건)

구매 오랫동안 읽게 될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 o*******i | 2022.01.08
처음엔 도서관에서 빌려 읽었다.
하지만 도저히 밑줄을 긋지 않을 수가 없었고,
한번만 읽고 말 책이 아니란 걸 느껴서 구입을 했다.

감정에 대한 해석과 감정과 마음이 튼튼한 아이로 자랄 수 있도록 돕는 방법이 꽤 구체적으로 적혀있다.

이론과 실제를 모두 알려주어 한 해 읽고 마는 것이 아니라 꾸준히 반복하여 읽을 것 같다.

공감과 이해, 신뢰와 안전감을 가정에서 얻어야 타인과 교류할 힘이 생긴다 107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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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리뷰 [내가 아이를 힘들게 하는 것은 아닐까 /경향미디어, 조우관]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 YES마니아 : 플래티넘 스타블로거 : 블루스타 꿈***맘 | 2021.10.03

[내가 아이를 힘들게 하는 것은 아닐까 /경향미디어, 조우관]

 


 


감정적으로 독립된 아이로 키우는 법

#아이키우기 #육아책추천 #자녀교육서추천 #내가아이를힘들게하는것은아닐까 #경향미디어 
#조우관 


조우관 저 | 경향미디어 

 

 



 

아이를 키우는 건 정말 엄마로써도 처음인 나에게 버거운 존재와 같다.
사랑만 주면 될 줄 알았고, 관심만 주면 될 줄 알았는데,
두 아이를 키우다보니 정말 요즘 많이 힘듬을 느낀다.
초등학교, 중학교, 둘 다 사내아이다 보니, 첫째는 첫째여서 이쁘고, 둘째는 둘째여서 이쁜데,
왜 가끔 내가 키우지만 모난 구석이 있는지?
어떻게 키우면 좋을까 하다가 [내가 아이를 힘들게 하는 것은 아닐까 /경향미디어, 조우관]을 읽게 되었다.
내가 찾고자 하는 우리 아이들에게 가끔은 내가 아이를 힘들게 하는 건 아닐까 하는 의문이 들기도 했다.
책 제목과 마찬가지로 차례를 살펴보니, 정말 내가 찾고자 하는, 내가 알고 깨달았으면 하는 육아 이야기들이 많다.

어쩜 큰아이는 그렇게 사랑으로 애지중지 키웠는데, 왜이렇게 모날까?
심리적으로 안정감을 못 찾는 걸까?
가끔 엉뚱하게 사람을 확 뒤집어 고함을 지르기 일쑤인 요즘.
아들 키우면서 목소리만 커져 가고 있다.
가끔은 아이가 넌지시 던지는 말과 행동에 이유가 있겠지 했는데, 그러고 보니 아이가 신호를 보내는 것이라고 한다.
그런데 그 신호가 미리 던진다고 해서 미리 이야기 하지만 엉뚱한 구석을 흘러가니 나또한 버겁고, 힘들어 아이랑 마찰이 있는 요즘이다,
나의 나쁜 감정을 아이에게 분풀이 하는 경우도 있고,
아이가 스트레스를 받아 피부를 긁고, 시험 기간만 되면 피부가 올라오고, 말 못한 사정으로 끙끙거리는 게 엄마로써는 보이는데
소통의 문제 대화의 문제에 있더라고요. 가만보니

 



 

이 책은 정말 저에게 필요했던 책이라 곱씹으면서 읽기 충분했어요.
부모로써 양육 방식에 잘못 된 것을 인정하고, 부모도 개선할 의지가 있으며 조금 더 아이를 눈높이에서 바라봐줘야 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특히 우리 아이가 징징거리거나 울고 싶을 때, 왜 울어~ 울지마 하고 했었는데, 속상한 것을 이야기 하고, 울는 것에도 이유가 있음 알고 더 가까이 
이야기를 나눠보아야겠다는 생각을 해보게 되었답니다.
특히 저희 아이 고등학교를 앞둔 사춘기 초절정으로 달아올랐는데요. 요즘 문콕 닫고 엄마랑 소통도 안하고 버럭버럭 할 때면
엄마의 등짝 스매싱이 올라가기도 하는데, 마음이 건강한 아이로 키우기 위한 일상의 기술을 통해서 사춘인 우리 아이에게 
고함(정서적 학대, 육체적 학대)를 그냥 넘어가지 말고, 잘못을 인정하는 부모가 되어 아이의 감정을 진심으로 이해해주고, 다독여줘야할 필요성을 느끼게 했답니다.
대화의 단절은 부모의 판단과 잘못이며, 아이를 이해하고 더 가까이 소통하도록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을 해보게 되네요.

[경향미디어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아 주관적인 견해로 작성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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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아이를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 s****1 | 2021.09.25
감정기복이 심한 나는 자주 큰 아이와의 관게에서 어려움을 느낀다.

그래서 도움을 받아보고자 서평을 신청해보았다.

제목부터 내 마음에 와 닿기도 하고 부담스럽기도 했던 ' 내가 아이를 힘들게 하는 것은 아닐까'

?유아에서부터 사춘기까지 다양한 내용을 이야기해주고 있다.

나는 차례대로 읽어보았는데 궁금한 점이 있으면 목차를 보고 먼저 읽어나가도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이 책을 읽으면서 반성도 많이 하고 노력해봐야겠다는 생각도 많이 들었다.

?

특히 일상에서 행복감을 주는 방법을 꼭 실천해야겠다고 마음 먹었다.

행목한 상태로 잠자리에 들기

숙면을 취하기

긍정적이고 희망적인 메시지 전하기

걱정거리는 해결방법을 함께 이야기 하기

?

?

?

나부터 숙면을 취하고 건강한 상태가 되어야겠다.

그래야 스트레스에 취약해지지 않을테니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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