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에 살며 가끔 제주도와 그리스 안티파로스 섬을 오간다. 모델이자 영화배우였고 엄마가 된 지금도 모델 일을 한다. 글을 쓰고 요가를 가르치며, 장을 보고 음식을 만드는 데 대부분의 시간을 쓴다. 홍익대 미대 재학 중이던 1994년 당시 가장 유명하던 패션 브랜드의 모델 대회에 출전하여 대상을 받으며 데뷔했다.
서울, 파리, 밀라노를 누비던 1세대 톱 모델로 패션 매거진의 커버를 장식하며 화려한 삶을 살던 중 한곳에 정착하여 가족과 살 부비고 건강한 음식을 나누며 살고 싶다는 소망으로 결혼과 함께 싱가포르로 이주했다. 유연한 마음과 행복을 얻었고 내면의 상처도 치유되었...
싱가포르에 살며 가끔 제주도와 그리스 안티파로스 섬을 오간다. 모델이자 영화배우였고 엄마가 된 지금도 모델 일을 한다. 글을 쓰고 요가를 가르치며, 장을 보고 음식을 만드는 데 대부분의 시간을 쓴다. 홍익대 미대 재학 중이던 1994년 당시 가장 유명하던 패션 브랜드의 모델 대회에 출전하여 대상을 받으며 데뷔했다.
서울, 파리, 밀라노를 누비던 1세대 톱 모델로 패션 매거진의 커버를 장식하며 화려한 삶을 살던 중 한곳에 정착하여 가족과 살 부비고 건강한 음식을 나누며 살고 싶다는 소망으로 결혼과 함께 싱가포르로 이주했다. 유연한 마음과 행복을 얻었고 내면의 상처도 치유되었다. 프랑스인 남편 보리스와 두 아이 줄리, 이안을 위해 매일 건강한 빵을 직접 굽는다. 채식주의자이자 요가 강사로 사는 리얼 라이프를 공유하며 웰빙, 웰에이징의 아이콘이 되었다. 오래 생각해 온 마음의 말들, 소소하고도 찬란한 순간의 기록을 담아 첫 책을 펴냈다.